서대산(西臺山)


[서대산 西臺山 904m]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와 군북면 보광리의 경계에 있는 산
충청남도 남동부의 금강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금산고원에 속해 있으며, 노령산맥을 이루는 정수이자 충청남도의 최고봉이다.  옥천에서 서남쪽으로 직선거리 10km 지점에 있다.  남서쪽의 대둔산 878m,남쪽의 국사봉 668m과 함께 동쪽은 충청북도, 남쪽은 전라북도와의 경계를 이룬다.  또한 동북~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면의 경계를 이룬다. 주위에 방화봉,장룡산 등이 있다.  산마루는 비교적 급경사이며 남쪽으로 갈수록 점차 완만해진다.  서쪽 서면은 넓고 경사가 완만하며 이곳에서 흐르는 계류들이 서대천을 만든다. 동쪽도 완만한 사면이 발달해 있는데 이들 100~400m 사이의 완만한 사면은 한반도 중부 이남에 발달한 사면 지형의 하나로, 금산인삼 재배에 이용된다. 서쪽 기슭의 추부면 요광리에는 행정은행나무(천연기념물84)가 있다.

충청남도의 최고봉 서대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늘어선 암봉들이 마치 산수화를 연상시켜 중부의 금강산 으로도 불려졌다.  예전에는 서태산 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신라 문성왕 때 무양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사찰 서대사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병품처럼 둘러쌓은 정상 일대의 암릉군은 이산을 웅장하고 장쾌한 산으로 느끼게 해주며 대전시가지와 옥천*금산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과거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였던 이 산은 곳곳에 성터가 남아 있으며 용바위, 신선바위, 장군바위, 마당바위, 서대폭포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정상 바로 아래의 옥녀탄금대에는 샘이 있는데, 이 영수를 7번 이상 마시면 아름다운 미녀가 되어 혼인길이 열리고 첫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협곡을 가로 질러 높게 설치된 약50m 길이의 구름다리 주변은 기암절벽들이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  오늘은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몽골촌 가기전 서대산정상부가보인다)

가이드 산악회에 인원 미달로 2군데 신청 했지만 취소란다

할수없이 대구에서 가까운 금산 서대산으로 향한다

대구에서 06시20분출발하여 경부고속국도를 이용하여 옥천I.C에서 내려서 간다

몽골캠프촌 주차장에08시08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지:충남.금산군북면 충북옥천

산행일자:2014.04.26일(구름많음)

◎누구와:나홀로

산행시간:03시간52분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주차장:08시08분

☞용바위:08시30

☞사자바위:09시41분

☞장군바위:10시06분

☞서대산:10시27분

☞개덕사:11시33분

☞몽골리조트주차장:12시00분

 

 

△   [08시08분]   주차장에 도착하니 한산하다

몇몇 산객들이 보이고 입장료가 있다던데 아침이른시간이라  그냥 산행을 시작한다...


 

 

   서대산 드림리조트 지금은 페업 중이다

문이 굳게 잠겨 있다...


 

 

△   등산로 방향으로...


 

 



 

 



 

 



 

 

△   등산로 3.4방향으로 지금은 공사중이라 진입금지다

그래도 올라가보기로 한다...


 

 

   작업 하시는 한분이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제재하지도 않고 해서 오른다

서대산 정상부로 모노레일 공사가 한창 중이다...


 

 

△   약간의 임도를 만나고 임도가 굽어지는 곳에서 좌측 숲길로 등로가 보이고

바닥에 떨어진 프라스틱 이정표 등산로 표기지가 있어 오른다

조금오르니 공사중 흙무덤이 보이고 길은 보이지 않고 해서 오른다

흙이 무너지면서 자꾸 뒷걸음 치고 가까쓰로 오르니 우측에 포크레인이 한창 공사중이다

다시 약간 넓은 임도가 보이고 좌측으로 오른다...


 

 

△   [08시29분]   모노레일 출발지 사무소가 보이고

인부들은 보이지 않는다...


 

 

△   이제 나무 계단이 보이고 시그날이 보이고 정상적으로 등로에 도착 한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불지않고 해서 흙무덤을 힘들게 오르고 나니 벌써 땀이 줄줄 흘려내리고

해서 바람막이 옷을 벗어 버리고 출발한다...


 

 

△   [08시30분]   용바위에 도착하고 바위밑에 꼬챙이 들이 바위가 무너질까 받혀 놓았다...


 

 

△    [08시32분]   서대산전적비에 도착하고

6.25전쟁때 인민군 패잔병을 토벌한 전적비

84년11월금산군수가 세웠다고 적혀있다...


 

 

△   이제부터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지고 등로옆 계곡에는 물이 보이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아

날씨가 무척 덥다 산객은 보이지 않고 나홀로 오른다...


 

 


 


 

△   [08시41분]   마당바위에 도착하고 여기도 바위밑에 나무꼬챙이를 받혀 놓았다...


 

 

△   마당바위에 올라가니 약간 울툴불퉁하고 너른바위인줄 알았는데 약간 실망을 느끼고...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군데군데 큰 암봉들이 보인다...


 

 



 

 



 

 



 

 



 

 



 

 

△   오르면서 전망바위 위에서 바라본 추부면 성덕리 마을이 조망되고...


 

 

△   [09시17분]  능선에 오르고 서대산은 우측으로 가야 한다

 오르면서 구름다리도 보이고 해서 좌측으로 신선바위 선비암을 갔다 오기로 한다...


 

 



 

 



 

 



 

 

△   전망대에서 군서면 방향으로 조망이 트이고...


 

 

△   철쭉이 막 꽃망울을 터트이고...


 

 



 

 

△   [09시27분]   신선바위에 도착하고 설명이 없어 정확한 위치를 모르겠다...


 

 



 

 

△   신선바위에서 바라본 서대산 정상부를 한번 줌으로 댕겨보고...


 

 

△  신선바위에서 바라본 구름다리 지금은 사용하지 못하고 다리를 건너지 못한단다

다시 서대산 방향으로 오른다...


 

 



 

 

△   [09시38분]   다시 능선갈림길에 도착하고...


 

 

△   [09시41분]   사자바위에 도착하고 주먹처럼 생겼다

여기서도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   [09시45분]  헬기장을 지나고...


 

 

△   우측 등로에 큰 바위가 보이고 꼭대기에 구멍이 뚫여 있어 바위위에 올라 가보기로 한다...


 

 



 

 



 

 

△   다시 좌측에 선돌바위 하나가 보이고...


 

 

   등로 옆 양지바른 곳에는 철쭉이 활짝 피었다

정말 아름답다...


 

 

△   09시55분에 흥국사 서대산 갈림길 이정목을 지나고...

 


 

△   [10시00분]  장군봉아래에 도착 하고 장군봉으로 오르는 등로가 없어 좌측 사면을 끼고 내려선다...


 

 

   장군봉 아래 석문을 지나고...


 

 



 

 

△   조금 내리막으로 내려서서 다시 오름이 시작되고 장군봉 사이로 희미한 등로가 보인다

위험구간이라 표시기가 있지만 한번 올라 가보기로 한다

마지막 2m정도에는 바위틈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위험구간인것 같다...


 

 

△   [10시06분]   장군봉정상에 도착하고 사방 조망이 원없이 트인다

여기서 간식을 먹고 가기로 한다

조금 떨어진 곳에 바위위에 묘1기가 보이고...


 


 

 


 


 


 



 

 

△   장군봉위에 누군가 세긴 우리나라 국기타각되어 있다...


 

 


 


 


 


 


 


 

△  서대산으로 오르는 공사용 케이불카...


 

 

△   장군봉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


 

 


 


 

△   모노레일 차량이 보이고...


 

 

△   서대산정상 바로아래 방송통신시설 공사가 한창 중이다...


 

 

△   [10시27분]   서대산정상에 도착하고 여기서 나이드신 산객 한분을 만난다

오늘 산행중 처음으로 산객을 만나다

정상에는 정상돌탑이 보이고 삼각점도 보인다...


 

 



 

 


 


 

△   조금 내려 오면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는 약간 맑아진다...


 

 


 


 

   멋진 소나무 2그루를 지나고...


 

 

△  다시 우측에 약간 너른 공터가 보이고 지나온 능선들이 보이고

다시 한번 서대산 정상부를 한번 바라보고 내려선다

이제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다시 전망바위...


 

 

△  이제부터 급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진다

 등로는 지그재그로 내려선다...


 

 


 


 



 

 

△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더니 이제 우측으로 등로는 꺽히면서 평탄한 등로가 이어지고

누군가 조그만 돌탑들이 세워져 있다....


 

 

△  병꽃나무...


 

 

△   내려오면서 서대폭포는 보지 못하고 내려선다

나무에 표지기가 있지만 고정되지 않아 어디를 가르치는지 모르겠다

계곡쪽으로 가보지만 금방 찾을길 없고 계곡에 물도 보이지 않고해서

왔던길을 되돌아 온다

개덕폭포위에서 바라본 서대산드림리조트와전원주택단지...


 

 



 

 

△   개덕사 뒷쪽으로 내려서고...


 

 



 

 

△   [11시33분]   개덕폭포 앞에 도착하고 수량이 적어 겨우 바위틈으로 물이 조금 흘려 내린다

개덕사 경내를 한번 둘려보고...

 


 



 

 

   신각과 거북이바위...


 

 



 

 



 

 



 

 

△   개덕사 경내를 둘려보고 뒷쪽으로 향한다

개덕폭포 위에서 내려오니 갈림길이 보이고 그쪽으로 가야 되는데

개덕사를 둘려보고 다시 위로 올라 가야 되니까

그냥 좌측으로 내려서니 전원주택단지 조성터가 보이고

그쪽으로 가도 될것 같아 내려선다 전원주택지도 보인다

드림리조트으로 가는 길이 점점 멀어져 간다

할수 없이 리조트 방향으로  지름길을 택하기로 한다

밭을 지나니 계곡이 보이고 계곡을 건넌다

다시 전원주택단지 사이로 지나가니 리조트 건물이 보인다...


 

 



 

 



 

 

멋진 전원 주택지를 지난다

작은 강아지 두마리가 나를 따라 오면서 얼마나 짖어 대던지...

 

 



 

 

△   [12시00분]   밭을 가로지르니 드디어 주차장이 보이고 주차장에 도착하니12시00분이다

화장실에 간단히 세수를 하고 차로 향한다

차에 베낭을 넣고 갈려고 하니 어디서 왔는지 주차비를 내라 한다

할수 없이 4.000원 준다 영수증도 없이 약간 찜찜하다

무사히 100대명산 서대산 산행을 마친다...

 

 

산행중 야생화...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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