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계속 날씨도 흐리고 비도 자주 오고 날씨가 꿀꿀하다

토욜 오후 4시 밖을 보니 날씨도 맑고 간간히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추고 해서 모처럼 와룡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집근처지만 자주 가지 않게 된다...

 


 

 

 


 

 

올해에는 가로수 은행나무에는 많은 은행들이 달려 있다...

 

 

와룡산 초입 성서 운동장 근처 나무 데크를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운동장을 지나 갈림길 좌측으로 오른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능선에 오르고 우측 불미골 방향으로 간다

군데군데 달서구에 이정목이 설치 되어 있다...

 

 

무명봉 여기도 예전에는 운동시설이 없을때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던 곳이다

지금도 철봉을 할수 있는 시설만이 보인다...

 

 

불미골 쉼터 항상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오늘은 한산하다 각종 운동기구가 있고 쉬어갈수도 있고 좋은 장소다

예전에 커피도 팔고 했는데 지금은 철수 하고 없다

여기서 좌측으로 서재리로 갈수 있는 갈림길이다...

 

 

불미골 쉼터를 조금 지나면 다시 갈림길 우측은 와룡산을 거치지 않고

헬기장을 오르는 등로 좌측은 용두(용머리)로 갈수 있는 등로다

좌측 등로로 오른다 한고비 된비알을 오른다...

 

 

새로 단장된 등로 비가 오면 바닥이 질퍽질퍽 예전에 간벌목으로 등로가 미끄렵고 했는데

최근에 달서구에서 새로 등로를 잘 정비 한것 같다

바닥에 사각 기둥을 설치되어 오르기 쉽다...

 

 

오르면서 중간에 쉴수있는 간이의자 이왕이면 몇개 더 설치 했으면 바란다...

 

 

한고비 오르막을 오르고 능선에 도착 우측은 와룡산 좌측은 용두로 가는 갈림길

좌측 용두를 찍고 되돌아 오기로 한다...

 

 

좌측에 송전탑을 만나고 등로는 약간의 내림이 이어진다...

 

 

두번째 송전탑을 지나고...

 


 

 

 

우측에 조망이 열리고 조망터에서 바라본 방천리 쓰레기 무덤

그너머 와룡산 용미로 이어지는 와룡산 스카이라인...

 

 

용두와용미 사이로 사수동 신도시가 보인다

이제 막 아파트들이 하나.둘 세워져 가고있다...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용목(용의목부위)의 정상부 여기도 조망이 열리는 곳이다

좌측으로 서재리와 궁산도 보인다...

 

 

 

 

 

와룡산 마당바위 그앞에 용두가 보인다...

 

 

 

 

 

사람들이 오도 가면서 쌓은 돌탑....

 

 

숲속의 쉼터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갈림길 안부 좌측은 도림초등학교로 내려가는 갈림길 이제 달서구와달성군 경계지역이다...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지고...

 

 

 

 

 

다시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금호강이 도도히 흐르고

우측이 달천리(비닐하우스단지)좌측이 서재리 그너머성서5차단지 세천리 방향...

 

 

와룡산 용두 묘1기가 자리잡고 있고 삼각점도 있다

계속 진행하면 서재리로 내려갈수 있고 성주사로 내려갈수 있다...

 

 

용두 조금내려서면 멋진 조망터 한국의대동맥 경부고속국도 경부선 철도 금호강

새로 신설된 k.t.x대구선 철도 그너머 사수동 신도시 한눈에 들어 온다

방천리 마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다시 용두를 찍고 용미로 해서 되돌아 온다...

 

 

정상석이 있는 와룡산 정상 옆에는 와룡산의 유래 안내도가 있다...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와룡산 헬기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헬기장 아래는 운동기구 시설이 있어 항상 와룡산에서 가장 많이 오르는 곳이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등산 안내도도 보인다

바람이 불어 넘 시원하다

두그루의 백일홍꽃이 피어 넘 아름답다...

 

 

 

 

 

헬기장 옆에 핀 참나리...

 

 

대구 시가지가 보이고 저멀리 앞산이 보이고 대구타워도 보인다...

 


 

 

 

헬기장을 찍고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온다

다시 갈림길 좌측으로 와룡산 정상을 거치지 않고 내려서는 등로다...

 

 

다시 조망이 열리고 성서 아파트 단지 그너머 성서산업단지...

 

 


 

 

다시 불미골 쉼터...

 


 

 


 

 


 

 


 

 

 

쉬엄쉬엄 갔다오니 두시간 거리가7.6km 제법 된다

집뒤에 있지만 요새는 한창 가지 못했다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아 가이드 산악회 산행이 취소다

오늘도 할일없이 하루를 보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