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天冠山)

 

천관산 723m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꼽을 만큼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9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되었다.  천관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다.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아기바위, 사자바위, 종봉,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대세봉, 석선봉, 돛대봉, 구룡, 갈대봉, 독성암, 아육탑 등을 비롯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정상에서 남해안 다도해,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산상 억새능선 사이 약 4km 구간에서 천관산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은 산의 크기는 월출산 보다 작지만 월출산에 버금갈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다.  천관산은 가을억새로 유명하지만 봄철 산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능선 위에 올라 서면 기암괴석의 암봉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4월이면 정상인 연내봉에서 장천재로 내려서는 구간이 온통 진달래 꽃으로 뒤덮이기 때문이다. 천관산의 진달래 능선은 천관산에서 장천재에 이르는 구간과 천관산 정상인 연내봉의 북쪽 사면과 천관사에서 천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4월 중순이면 진달래가 만발한다. 봄에는 천관사 주변의 동백도 볼 만하다.


 

산행지:전남 장흥군 관산읍.대덕

언제:2014.09.28일

누구와:대구달고산악회

산행거리:9.11km

산행시간:04시간41분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주차장:11시27분

☞장안사:11시33분

☞봉황봉:12시30분

☞연대봉(천관산):13시17분

☞환희대:14시07분

☞구룡봉:14시19분

☞환희대:14시37분

☞금강굴:14시59분

☞장천재:15시47분

☞주차장:16시09분

 

 

△   [11시27분]   오늘은 전남 장흥에 있는 천관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근 한달만에 산행을 한다 집안에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산행을 한다

주차장에 모여서 단체 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원점회귀 산행이다...


 

 

 




 

△   천관산 탐방 안내소를 지나고 우측에는 천관산 등산 안내도도 보인다

날씨는 맑고 화창하다 무척 덥다...


 

 

 




 

 




 

△   좌측에 인근 주민들이 과일 채소를 팔고 있다 유난히 단감이 많이 보인다

밤도 보이고 한꾸러미 오천원이란다...


 

 

△   우측에 멋진 전원주택지 두채를 지나고...


 

 

 





 △   [11시33분]   장안사 장천재 갈림길 우리는 좌측으로 해서 오늘 산행 하기로 한다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천관산을 오른다...


 

 

 




 

△  [11시38분]   장안사에 도착하고 조그만한 산사다

뒷편에 새로 창건 하는지 터를 잡고 있다

여기서 물한모금 마시고 우측 화장실 뒷편 숲길로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이어진다...


 

 

 




 

 




 

△  장안사를 지나면서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로 인해 많이 지체된다

바람은 불지 않고 해서 이마에 땀이 벌써 흘려 내린다

여름날씨처럼 오늘 무척 덥다...


 

 

△   [11시52분]   드디어 능선에 오르고 산객들이 쉬고 있다

좌측으로 오른다 이제 다시 고도를 서서히 올리고...


 

 

 




 

 




 

△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뒤돌아 보니 장흥군 대덕읍내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너머 관산도 보인다...


 

 

△   우측으로 조망터에서 바라본 천관산 구정봉 암봉들이 보여서 당겨 본다

우리가 하산시 그쪽 방향으로 내려오는 곳이다...


 

 

 




 

 




 

 




 

 




 

 




 

 




 

△   [12시30분]   봉황봉에 도착하고 사방 조망이 트이고 암능 위에서 마음껏 주위 조망을 느낀다

이제 등로 근처에는 계속 암능이 이어진다...


 

 

 




 

 




 

 




 

 




 

 




 

 




 

 




 

 




 

 




 

 




 

 




 

 




 

 




 

△   [12시46분]    양근암(陽根岩) 에 도착하고

등잔바위 등을 올라 봉황암과의 갈림길 못미친 이곳에 15척() 정도의 깎아세운 듯

남성을 닮은 큰 돌이 오른쪽 건너편 여성의 영상케하는 금수굴과 마주보고 서 있으니

자연의 조화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   [12시53분]   정원암(庭圓岩)에 도착하고

사모봉(沙帽峰) 동쪽 삼십보 거리(三十步距離)에 있어 흡사(恰似) 정원석을 방불케 하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   다시 좌측으로 득량만이 보이고...


 

 

△   우리가 지나온 등로를 한번 뒤돌아 보고...


 


 

 



 

 




 

 




 

 




 

 




 

 




 

△   이제 등로 근처에는 암능이 사라지고  큰 나무들도 보이지 않고 정상까지 이어진다

이제 완만하게 이어 지더니 다시 한고비 된비알이 이어진다...


 

 

 




 

△   이제 천관산(연대봉) 정상부가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저멀리 보이고 군데군데 오르면서 조그만한 나무 그늘아래에는 점심을 먹고 있다

우리도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정상에서 먹기로 한다...


 

 

 




 

 




 

△   [13시16분]   천관산(연대봉)정상 봉수대에 도착한다

사방 조망이 트이고 득량만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봉수대에 삼각점이 있고 봉수대 아래 정상석 두개가 있다

 이름은 옥정봉(玉井峯)이며 천관산의 가장 높은 봉이다. 

 고려 의종왕때 봉화대를 설치하여 통신수단으로 이용하였고

이후부터 봉수봉 또는 연대봉(煙臺峯)이라 불렀다. 

 멀리 보이는 3면이 다도해로 동쪽은 고흥의 팔영산이, 남쪽으로는 완도의 신지 고금 약산도 등이 그림처럼 펼쳐있다.

맑은 날엔 남서쪽 중천에 한라산이 보이고 그 밖에 해남의 대둔산, 영암 월출산, 담양의 추월산이 보인다...


 

 



 

 

△   봉수대 아래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하고 여러군데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우리도 한참기다림에 인증샷을 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   저멀리 구룡봉도 보이고 억새들이 가을 하늘아래 한들 거린다...


 


 

 



 

 




 

 




 

△   다시 환희대 방향으로 이제 좌측으로는 억새군락지다...


 

 

 




 

 




 

△   [13시55분]    닭봉헬기장을 지나고 조금지나면 다시 헬기장을 만나고 제2등산로로 하산할수 있다...


 

 

 




 

 




 

△   가을 햇살에 나무끼는 억새 군락지를 지난다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고 있다...


 

 

△   지나온 연대봉을 한번 뒤돌아 본다...


 

 

 




 

 




 

△   좌측 천주봉과 우측구정봉이 이제 가까이 조망된다...


 

 

△  환희대 정상부가 보이고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   [14시07분]     환희대(歡喜臺) 정상에 도착한다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삼삼오오 모두 모여서 쉬고 있다 

책 바위가 네모나게 깎아져 서로 겹쳐 있어서 만권의 책이쌓여진 것 같다는 대장봉(大臟峰) 정상에

있는 평평한석대 이니 이 산에 오르는 자는 누구나 이곳에서 성취감과 큰 기쁨을 맛보게 되리라...


 

 

 




 

 




 

△   환희대에서 구룡봉을 찍고 되돌아 오기로 한다

다시 억새 군락지다...


 

 

△   다시 우측에 진죽봉이 보이고

거석이 기둥같이 대장봉 중대위에 홀로 우뚝서 있는데 자그마한 조각돌로 그 밑을 고인것이 마치 사람이 만든 것 같다. 

下面은 모나게 깎아졌고 두어자 위에 혹만한 조각들이 곁에 붙어있어

넓이와 길이가 판자 같은데 꼭대기를 뚫고 아래로 드리워져 멀리서 바라보면 흡사 배돛대에 자리를 걸어 놓은 것 같다.

불설(拂設)에 관음보살이 불경을 돌배에 싣고 이곳에 와 쉬면서 그 돛대를 여기에 놓아둔 것이라 한다...



 



 


 

 




 

△   다시 구룡봉이 보이고...


 

 

 




 

 




 

 





 

 



 

△   [14시19분]    사방 조망이 트이는 구룡봉에 도착 한다

 구룡봉의 용 발자국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군데군데 움푹 패인 구멍들이 보인다...


 

 




 

 




 

 




 

 




 

 




 

 




 

 




 

 




 

 




 

 

△   [14시37분]   다시 환희대에 도착하고 이제 금강굴 방향으로 내려선다...


 

 





 

 




 

 




 

 




 

 




 

 




 

 




 

△ [14시45분]  천주봉에 도착하고...


 

 

 




 

 




 

 




 

 




 

 




 

 




 

 




 

 




 

 




 

 




 

 




 

   봉도 보이고...


 

 

△   [14시59분]   금강굴에 도착하고 조금 들어 가보니 물이 고여 있다...


 

 

 




 

△   중간이 제2등산로 코스다

그길도 암능구간이다

한번 가보고 싶은 코스다

그너머 능선이 우리가 오른 코스...


 

 

△   선인봉도 조망이 된다...


 

 

△   다시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진다...


 

 

 




 

△   다시 편백 나무 숲길도 지난다...


 

 

   목교를 지나고  목교 밑에서 세수를 한다

우측에 계곡으로 들어가니 우측에 바위밑에 벌집이 보인다

벌이 윙윙 거리며 날아 다니고 있다 서둘려 자리를 뜬다...


 

 

△   등산로 2코스 갈림길 우리는 직진 한다 산죽 지대를 만나고...


 

 

△   산중에 운동시설이 보이고 얼마나 사람들이 운동을 할련지 위심스렵다...


 

 

 




 

△ [15시47분]   장천재에도착하고...


 

 

 




 

 




 

 




 

△  [16시09분]   다시 주차장에 도착 하고 100대 명산 천관산 멋진 산행을 마친다

무더위 속에 아무 탈없이 산행을 마친다

인근 식당에서 하산음식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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