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산(望山)

경상남도 거제시의 남쪽 끝자락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375m).

거제도의 많은 망산들 중에서도 조망이 가장 뛰어난 산이다.

아래로 대병대도를 비롯한 작은 섬들이 내려다 보인다.

 현재는 전국의 많은 등산애호가들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내봉산(359m)과 한 줄기로 연결되어 있다.

 망산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는데 망산이 홍포마을의

뒷산이므로 이를 홍포만물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선지지자료』와 『해동지도』에 수록되어 있다.

◎산행지:경남 거제시 남부면

◎언제:2015.11.21일(흐림)

◎누구와:대구kj산악회

◎산행인원:20명

◎산행거리:6.25km

◎산행시간:02시간5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저구리:10시25분

☞269봉:10시47분

☞315봉:11시05분

☞여차갈림길:11시14분

☞내봉산:11시23분

☞315봉:11시48분

☞홍포갈림길:12시07분

☞망산:12시19분

☞명사초교:13시17분



△  [10시25분]   그동안 집안일로 인하여 근 한달여 만에 오늘 산행을 한다

100대명산 변산을 신청 했더니 인원미달로 인하여 취소란다

이곳저곳 가이드 산악회 기웃거리다가 마땅이 갈 곳도 없고

 해서 거제도에 있는 망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저구리 삼거리 주유소 앞에서 산행을 한다...














△  우측에 남부면 관광 안내도도 보이고 탐방객 계수대도 보인다

망산까지는 4.3km 되어 있다...









△  조금 오르다가 뒤돌아 보니 우리가 출발한 저구리 삼거리 주유소가 보이고

날씨는 흐리고 바람은 불지 않는다...









△  계속 이어지는 나무계단 아직 설치 한지 오래되지 않았다

 아직 등산로를 새로 정비 하는 중이다...









△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 무명봉에 도착하고 다대만과 다포리 마을이 보인다...









△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땀이 많이 나서 것옷을 벗고 진행한다

숲속에 간간히 쉼터 의자도 보이고...




△  [10시47분]   암봉으로 이루어진 269봉에 도착하고 좌우 조망이 트인다

외국인 두명도 산에 오르고 있다

여기서 잠시 주위 조망을 느끼고 다시 출발 한다...




△  다시 다포리 마을이 보이고...




△  다시 가야할 315봉과내봉산이 보이고...




△  269봉에서 우측으로는 우리가 하산기점인 명사 해수욕장과 명사리 바다가 시원스레 보인다

다시 한고비 5분여 내리막이 이어진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안부에 가족인듯 어린아이들도 보이고 여기서 간식을 먹고 있다

다시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진다...




△  아직 등로를 정비 중이라서 이정목이 있지만 기둥만 세워져 있다...









△  [11시15분]  315봉 무명봉에 도착하고 이제 등로는 우측으로 꺽힌다...




  [11시14분]  여차 망산갈림길 안부에 도착하고 다시 내봉산까지 오르막이 이어진다...














△  내봉산으로 이어지는 나무 데크길...




△  내봉산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여차 한적한 어촌...














△  내봉산 암능군 이제 다시 등로는 우측으로 급하게 꺽히면서 암능 사면을 따라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점점히 떠 있는 섬들이 보이기 시작 한다...




△  저멀리 망산이 보이기 시작 한다

그리 고도 편차가 심하지 않다...




△  다시 날머리 명사 해수욕장이 보이고...




△  작은 섬들이 줄줄히 보인다

고깃배 두척이 물을 가르고 신나게 달리고 있다...









△  내봉산에서 암봉을 끼고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약간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  간간히 단풍나무도 보인다...




△  숲속의 쉼터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  지나온 내봉산 정상부 한번 당겨 본다...




△  [11시48분]  무명봉 315봉 소나무 몇그루가 있는 무명봉에 도착하고 여기도 멋진 조망터다...




△  다시 좌측에 등로 옆에 멋진 암봉이 있어 당겨 본다...









△  지나온 315봉과내봉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  등로는 다시 우측으로 꺽히고 오면서 본 멋진 암능이 있어 보려간다

탐방로가 아니다고 하여 조금 진행하니 멋진 암봉은 보이는데

 길이 없어 근처에서 조망만 보고 다시 되돌아 온다...














△  연속으로 이어지는 암봉 등로로 없어 약간 안타깝다...




△  다시 건너편 조망터 암봉...









△  다시 건너편에서 바라본 암봉 멋지다...




△  다시 조망터에서 바라본 홍포마을 그림처럼 아름답다...




△  키큰 동백나무가 보이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희미한 등로가 보인다...




△  지나온 좌측에서 269봉 315봉 내봉산이 보인다...




△  다시 이어지는 나무데크길 저멀리 망산 정상부가 가까히 보인다...




△  다시 보이는 홍포마을 작은 배들이 점점히 떠있다...







[12시07분]  홍포 망산갈림길에 도착하고 다시 오르막이 이어진다

간간히 너덜지대도 지나고 그리 급 오르막은 아니다...
















△  [12시19분]  사방 조망이 거침없이 트이고 몇몇 산객들이 보인다

날씨가 흐려서 맑으면 대마도 까지 보인다고 한다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 조금더 진행해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  건너편 암봉위에는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한분이 계신다...




△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망산 정상부...








△  이제 등로는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명사해수욕장에서 올라와서 다시 내려간다...








△  뒤돌아 보면서 바라본 좌측이 망산 정상부 우측 암봉은 사면을 따라서 내려와야 한다...




△  다시 조망터에서 바라본 명사해수욕장 명사마을과 그앞에 바다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   내려 오면서 샘터가 보이고...




△  조그만한 암봉도 지나고...












△   돌탑이 있는 조망터...




























△  들머리 도로에 내려서고...




△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  명사해수욕장 모래가 곱고 제법 백사장이 넓다...




△  주차장에 고구마를 말리고 있다...




△  바다위 탐방로...




△  부두에 배들이 정박하여 있다

 유람선도 여기서 탈수 있단다...








  [13시17분]  주차장이 있는 명사 초교앞에 도착하고 간이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후미를 기다린다

오늘 산행은15시30분까지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시간을 때운다

아기자기한 암능 암봉 멋진 조망터 한번은 꼭 와보고 싶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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