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다섯번째(마령재~기미재)구간이다
오늘은 차량을 날머리 기미재에 두고 고령 쌍림면 지릿재 아래에 계신 지릿재님 도움을 받는다
예전 같이 지맥을 같이 많이 진행하였고 지금은 모든 지맥을 완주 하신 분이다
아침에 기미재에서 만나서 차를 얻어 타고 마령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이어 갑니다
마령재에 도착하니 그리 춥지 않는 아침이고 비는 다행히 그쳤다
그러나 지금이 산꾼들에게는 덥지 않고 그리 춥지 않은 가장 산행하기 좋은 계절 입니다
마령재에서 묘지 방향으로 오르니 이제 약간 어둠이 가시고 시야가 트인다
아래로 합천군 묘산면관기리 방향 오도산 구무산은 구름을 덮고 있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진다
이제 잡목들이 보이고 안부고개를 지나 x448.4봉에 오른다
토곡산도 오르고 안부고개를 지나 암능 구간도 이어진다
만대산도 오르고 조금 지나니 조망이 트이고 멋진 뷰가 펼쳐진다
x545.5봉을 지나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이제 고생길이다
예전 산불지역 싸리나무 칡덩굴 산초나무들이 엄청 많고 고사리 군락지로 변해 있다
노태산도 오르고 x266.3봉 x342.8봉까지 산불지역이 광범위 하고 x304.6봉 까지다
삼각점봉을 지나 내려서니 지릿재 여기서 다시 지릿재님 만나서 커피에 감홍씨도 얻어 먹는다
큰재를 지나 무명봉에 오르니 산불감시초소 근무자도 있고 아스라히 지리산도 보인다
시리봉을 지나 장승재를 지나고 몇개의 봉우리들을 넘나들고 이어 갑니다
조금 떨어진 삼각점봉에 갔다오고 내려서니 기미재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수도지맥(修道枝脈)
수도기맥이란 백두대간상에 있는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 등 삼도가 만나는 대덕산(1,291m)남쪽의 삼도봉
(일명 초점산, 1,250m)에서 남쪽으로 400여m 떨어진 지점(1,180m)에서 백두대간은 남서쪽 소사재로 내려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는 남쪽으로 분기하여 봉산(902m)수도산(1,317m)단지봉(1,327m)좌일곡령(1,258m)남산(1,113m),
마령(1,007m)우두산(1,046m), 비계산 (1,130m), 두무산(1,039m)오도산(1,120m)토곡산(644m)만대산(688m)시리봉(408)
솜등산(271m), 필봉(330m)부수봉(317m), 성산(205m)을 거쳐 황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05.8km의 산줄기를 가칭 수도기(지)맥이라 칭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1249.1(초점산) x876.0(국사봉) x902.1(봉산) x1236.5(시코봉) x1317.4(수도산) x1327.4(단지봉) x1125.6(용두암봉)
x1135.1(두리봉) x1113.6(남산) x1085.5(난석산) x1065.1(작은가야산) x1046.3(우두산) x1130.2(비계산)
x1036.2(두무산) x1120.1(오도산) x645.1(토곡산) x638.4(만대산) x498.4(노태산) x408.1(시리봉)
x309.3(용담봉) x277.4(너릿골산) x269.2(솜등산) x332.9(부수봉)
x327.5(필봉) x261.0(작은필봉) x250.1(성산)등이다.
△ (06:32) 경남 합천군 합천읍 외곡리와 경남 합천군 묘산면 광산리을 잇는 24번도로 마령재 입니다
삼거리 도로이며 오늘 1시간여 전에 까지 비도 많이 내렸는데 다행이 산행지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다
오늘 차량을 기미재에 두고 지릿재 아래에 계시는 지릿재님 도움을 받아서 여기에 도착 합니다...
◆지맥산행(152-5)번째
◎산행지:경북/고령군/경남/합천군(일원)
◎언제:2024.11.02일(토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19.38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1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마령재:06시32분
☞x448.4봉:07시41분
☞x645.1봉(토곡산):08시16분
☞매화재:08시43분
☞x688.4봉(만대산)△:09시01분
☞x545.5봉:09시40분
☞x498.4봉(노태산):10시04분
☞x266.3봉:10시41분
☞x342.8봉:11시06분
☞x304.6봉:11시29분
☞x307.6봉△:11시53분
☞지릿재:12시02분
☞x273.6봉:12시28분
☞큰재:12시51분
☞x408.1봉(시리봉):13시28분
☞장승재:13시54분
☞x254.2봉:14시07분
☞x270.1봉:14시28분
☞x309.3봉△:15시00분
☞x277.4봉(너릿골산):15시18분
☞x197.9봉:15시41분
☞기미재:15시49분
고령군
동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서쪽과 남쪽은 경상남도 합천군, 북쪽은 성주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09′∼128°28′, 북위 35°36′∼35°50′에 위치한다.
면적은 384.11㎢이고, 인구는 3만 1,361명(2020년 12월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7개 면, 151개 행정리(96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다.
소백산맥의 일맥인 가야산이 군의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나와 문수산(文壽山, 484m) · 미숭산(美崇山, 734m)
등의 산지를 이루고 그 곁줄기 하나가 동쪽으로 뻗어 있는 귀산(耳山, 311m)이 있으며 대가야읍의 주산(主山)을 이룬다.
그리고 가야산의 일맥인 만대산(萬代山, 688m) · 노태산(魯泰山, 480m) · 소학산(巢鶴山, 489m) 등의
산지가 연결되면서 경상남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군은 서남쪽이 험한 산줄기로 이어져 있고, 동쪽은 달성군과의 경계로
낙동강 본류가 흐르고 있는 천연의 요새라 할 수 있다.
가야산에서 발원한 소가천(小伽川) · 대가천(大伽川) · 금천(錦川) · 안성천(安城川) · 회천(會川) 등의 여러 하천들이
여러 갈래로 흘러내려 고령에서 합류해 우곡면 하부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대가천은 가야산 북동쪽에서 발원해 성주군 수륜면을 거쳐 운수면을 관통해 남류하다가 대가야읍에서, 가야산
동남쪽에서 발원해 덕곡면을 가로질러 남동류하는 소가천을 만나 금천이 된다.
금천은 대가야읍 동부를 거쳐 우곡면 남부를 남류하다가, 가야산 남쪽에서 발원해 해인사홍류동계곡을 거쳐 합천군
가야면과 야로면을 지나 고령군 쌍림면을 동서로 관류하는 안성천과, 대가야읍 남부와 개진면 북부에서 합류해 회천이 된다.
회천은 개진면 서부를 남류해 우곡면 남부에 이르러 낙동강 중류로 흘러 들어간다.
이 지역은 평지보다 구릉이 많으나, 낙동강의 서안과 지류 유역에는 비옥한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1월 평균기온 0.8℃, 8월 평균기온 25.8℃, 연평균기온 14.8℃이며, 연강수량은 1,222.4㎜이다.
고령군(쌍림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고령군 남서부에 있는 면. 대체로 100~300m의 산지를 이루며, 곳곳에
미숭산(734m)·만대산(688m)·시리봉(406m) 등이 솟아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안성천이 면내를 흐르며, 이 연안을 따라 소규모의 평야가 발달했다.
쌀 이외에 오이·딸기 등의 시설원예채소의 생산이 많다.
안림리에 전국 최대의 딸기촉성재배단지가 있으며, 고곡리에는 농공단지가 있다.
88올림픽 고속도로가 면의 북부를 가로지르며, 성주-합천을 잇는 국도가 지난다.
행정구역은 귀원리·송림리·산당리·백산리·하차리·신촌리·산주리·매촌리·합가리·신곡리·평지리
안화리·안림리·고곡리·월막리·용리 등 16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2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쌍림면 대가야로 613이다.
면적 71.45㎢, 인구 3,513(2019)
합천군
동쪽은 창녕군, 서쪽은 거창군, 남쪽은 의령군 · 산청군, 북쪽은 경상북도 고령군 · 성주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57′∼128°22′, 북위 35°23′∼35°48′에 위치한다.
면적은 983.5㎢이고, 인구는 4만 9145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6개 면, 373개 행정리(192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동서로 119에 있다.
소백산맥의 지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거창 · 함양 지역에 험준한 고봉 · 준령들이 중첩하여 있다.
서북부의 비교적 높은 가야산 부근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산지부와 그것의 산간분지가
북부 및 중앙지대에 널리 분포되며, 동부 및 남부는 지대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남강 연안과 삼가지방에는 곡저평야가 넓고, 비교적 넓은 분지가 발달하였다.
가야면 · 가회면 · 쌍백면 일부에는 산간분지가 널리 발달했고, 특히 황강 연안에는 하안평야가 발달하였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가야산(伽倻山, 1,430m) · 두리봉(頭利峰, 1,130m) · 남산(南山, 1,113m) · 두무산(斗霧山, 1,038m)
· 오도산(悟道山, 1,134m) · 비계산(飛鷄山, 1,126m) · 숙성산(宿星山, 899m) · 미숭산(美崇山, 757m) ·
황매산(黃梅山, 1,108m) · 대암산(大巖山, 591m) · 허굴산 등이 있다.
하천으로는 거창군 주상면에서 발원한 황강(黃江)이 군의 서북부에서 남류하다가 합천댐에 이른다.
이 강은 동부의 합천읍을 지나 동류하며, 읍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면서 낙동강 본류에 합류한다.
황강의 지류인 가야천(伽倻川)이 가야산에서 발원하여 남류한다.
남부에는 남강(南江)의 지류인 양천강(梁川江) · 단계천(丹溪川) · 사정천(射亭川) · 묘산천(妙山川) 등의
하천이 관내의 각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류한다.
강의 흐름에 따라 행정지역과 생활권이 구분되어 있는 곳이 많으며 강폭은 넓은 반면 수심은 얕은 편이다.
기후는 남부기후대에 속하나, 산간지역의 성격상 대륙성기후의 특성이 현저히 나타나 한서의 차가 매우 심하다.
연평균기온 13.3℃, 1월 평균기온 -1.1℃, 8월 평균기온 27.7℃이며, 연강수량은 1,200∼1,300㎜이다.
지질은 북서부 가야산 일대는 화강편마암이 현저하나, 동남부 일대는 중생대 경상계 낙동통의 지층으로
혈암 · 이암 · 사암 · 역암 등의 지층이 나타나고 있다.
식생은 온대남동부 유형에 속하며 편백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버지니아소나무 오동나무 호도 등의 수종이 자란다
합천군(합천읍)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중부에 있는 읍. 대부분의 지역이 300m 이하의 산지를 이루며, 읍의
동북부와 서부에는 각각 만대산(688m)·인덕산(647m) 등이 솟아 있다.
황강이 동남경계를 곡류하며, 북부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읍내를 남류하여 황강에 흘러든다.
경지는 주로 이들 소하천 연안에 분포한다.
주요농산물은 쌀·보리·콩·고추·참깨 등이며, 특산물로 합천유과가 유명하다.
합천리에는 국내 유일의 원자폭탄 피해자 진료소가 있다.
창녕-남원 간을 잇는 국도와 진주-성주 간을 잇는 국도가 읍의 동쪽 경계지역에서 교차한다.
행정구역은 합천리·금양리·영창리·서산리·용계리·내곡리·외곡리·장계리·인곡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2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합천읍 중앙로 61이다.
면적 53㎢, 인구 11,687(2019)
합천군(묘산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북부에 있는 면. 북서부는 두무산(1,038m)·오도산(1,134m) 등이 솟아 있어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그밖의 지역은 500m 내외의 저산성 산이 많다.
산간곡저를 흐르는 소하천 일대에 취락과 소규모의 농경지가 밀집해 있다.
약간의 쌀을 비롯하여 마늘·고추 등이 생산되며, 지역 특산물로는 곰취와 토종흑돼지가 있다.
화양리에는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소나무(천연기념물 제289호)와 조선 중기의 사대부
주택인 묘산묵와고가(중요민속문화재 제206호), 야천신도비(시도유형문화재 제301호)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이외에도 팔심리의 윤씨고가와 동산재 등 유물·유적이 많다.
거창·고령 방면을 연결하는 국도가 북동-남서 방향으로 나 있다.
산제리·반포리·사리·광산리·가산리·관기리·도옥리·안성리·거산리·화양리·팔심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묘산면 묘산로 173-1이다.
면적 50.02㎢, 인구 1,640(2019)
합천군(율곡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중부에 있는 면. 대체로 2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면의
서북부에는 만대산(688m), 남부에는 대암산(591m) 줄기가 뻗어 있다.
황강이 면 중앙을 곡류하며, 곳곳에 소규모의 평야가 분포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콩·무·배추 등이며, 양잠업이 활발하다.
임북리에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거창-창녕, 성주-진주를 잇는 국도가 면내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영전리·내천리·두사리·갑산리·낙민리·노양리·와리·율진리·제내리·문림리·임북리
본천리·기리·항곡리 등 14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7개리)면적 72.30㎢, 인구 2,296(2019)
합천군(쌍책면)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에 있는 면. 대체로 2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황강이 면의 남부를 곡류한다.
하천연안을 따라 소규모의 경지가 분포한다. 쌀이 생산되며, 특히 사양리에서는
완초를 이용한 왕골공예품인 돗자리를 생산하고 있다.
메론과 딸기가 특산물로 재배된다.
유물·유적으로 가야시대의 고분군인 옥전고분군(사적 제326호)과 배티세일동굴(시도기념물 제70호)이 있으며
성산리에는 수령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느티나무(시도기념물 제240호)가 있다.
쌍림면·덕곡면·율곡면 방면의 지방도가 면내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성산리·상신리·하신리·사양리·건태리·덕봉리·진정리·상포리·다라리·오서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8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쌍책면 성산큰길 48이다.
면적 39.62㎢, 인구 1,317(2019)
△ 들머리 바로 수로 방향이지만 잡목들이 무성하고 우측으로 보니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가 보인다
초입에 띠지도 보이고 대부분 이방향으로 오르는것 같고 묘지뒤로 오르니 다시 묘지가 보인다
묘지를 지나 좌측으로 비스듬히 오르니 주등산로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휘어져 오른다...
△ 능선에서 조금 오르니 좌측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고 합천군 묘산면 관기리 방향이다
오도산 두무산을 구름을 이고 있고 이른 아침이지만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등로 저만치 가까이에 약간의 어둠속에 커다란 기암 하나가 우뚝 솟아 있다...
△ 둔덕에 올라 내려서고 저만치 묘지들이 보이고 가야할 능선들이 펼쳐진다...
△ 묘지로 이어져 길이 정비되어 있고 묘지를 지나니 이제 본격적으로 잡목들이 이어진다
그래도 비가 그치고 낫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나뭇잎에 물기가 많이 없다...
△ 묵은 헬기장을 만나고 힘겹게 잡목 구간을 탈출하고 이제 잡목들이 사라진다...
△ 낮은 구릉지 둔덕을 오르고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에는 바닥에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내려서다 보니 등로에서 벗어난다
그만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는데 100m 내려서서 되돌아 갑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잡목들이 나타나고 조금 더 진행하니 제법 뚜렷한 안부를 만난다
경남 합천군 묘산면 관기리와 합천군 합천읍 외곡리 경계 구간이며 우측 아래에 연화정사가 있다...
△ 안부고개를 지나니 잡목 구간이 펼쳐지고 기암들도 보이고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른다...
△ (07:41) 능선에 오르니 x448.4봉 다류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이제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져 한숨 돌리고 내려 섭니다...
△ 좌.우측에 뚜렷한 안부를 만나고 좌측으로는 비실골 우측으로는 굴덤골이 이어진다
경남 합천군 묘산면 관기리와 합천군 합천읍 외곡리를 잇는 경계 구간 안부이다...
△ 좌측 능선 아래에 나무사이로 집이 보이고 염소가 울어대고 있다...
△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우측에 묘지가 보이고 묘지 방향으로 조망을 열어준다
경남 합천군 합천읍 내곡리 방향이며 아침에 이방향으로 해서 마령재로 올라 왔다
합천읍은 운해가 있어 희미하게 보이고 오늘 오전에는 구름이 많은 날이다...
△ 산중에 파란 물통이 보이고 물호스도 보이고 아마 농사용 물탱크로 보인다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고 바닥에 기암들도 보이고 산벚나무도 보인다...
△ 오르막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아마 다류대장님이 부착한것 같다...
△ 무명봉 오름길에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기를 반복 합니다...
△ 호젓한 숲길 가끔 기암도 계속 이어지고 비온 뒤라 낙엽은 젖어 있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등로 가까이에 가지 버섯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08:16) 능선에 오르니 x645.1봉(토곡산)이지만 산패도 없고 아무런 표시가 없다
띠지하나 부착하고 토곡산이라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가고 조망도 없다...
△ 기암사이에 가지가 많은 산벚나무가 자라고 있고 저만치 가야할 만대산이 높게 보인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남 합천군 야로면 방향이며 하늘에는 검은 비구름도 보인다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작은 기암 사이로도 내려서고 비온뒤라 바닥이 미끄렵다...
△ 한참을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안부를 만나고 흩터진 작은 돌들이 제법 보인다
경남 합천군 묘산면 거산리와 합천군 합천읍 용계리를 잇는 안부고개 입니다...
△ 안부를 지나 무명봉에 오르니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고 좌측 기암 사면을 돌아 우측으로 휘어진다
조금 지나서 지맥길은 급하게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그리 급 내리막은 아니다...
△ (08:43) 경남 합천군 합천읍 용계리와 합천군 묘산면 거산리 경계구간 매화재에 내려선다
좌.우측에 뚜렷한 길은 보이지 않고 넓은 터가 보이고 지도상 여기가 매화재 이다...
△ 갈참나무도 보이고 국가지점 표시가 있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장항마을 갈림길이다
여기는 제법 뚜럿한 등로가 좌.우측에 보이고 우측으로는 합천군 합천읍 내곡리 방향이다
진달래 철쭉 군락지가 이어지고 진달래가 피어서 반겨 줍니다
우측으로는 바로 아래 도로가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되어 있다...
△ 이제 오르막에는 둥근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근처에 철쭉나무 군락지가 이어지고 있다
계단을 지나니 이제 바닥에는 자연석으로 만든 계단도 보이고 등로 근처에는 잡목이 없다...
△ 두번째 둥근나무 계단도 오르고 무명봉에 오르니 여기도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표지판이 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이제 경북 고령군 경남 합천군 경계로 넘어 갑니다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고 날씨까지 덥지 않으니 수월하게 오른다...
△ 무슨 용도인지 울타리 안에 녹쓴 작은 컨테이너도 보이고 태양광 직열판도 보인다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울타리 그물망에 주렁주렁 달려 있다...
△ (09:01) 오늘 구간 최고봉 x688.4봉(만대산)에 오르고 2등 삼각점 만대산을 알리는 정상 표지판이 있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이제 방향에 따라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도 한장 남기고 수분도 억지로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만대산(萬代山)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내곡리·묘산면 거산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만대산(萬代山) 북쪽 자락이자 만대산 등산로 입구에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시조이자
신숙주(申叔舟)의 선조인 신성용의 시조 비와 묘가 있다.
고령신씨가 이 산에 시조 묘를 쓰면서 만대(萬代)에 영화(榮華)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만대산의 명칭이 유래되었다.
만대산은 비교적 높은 산지이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낙동통 낙동층이다.
이 지층은 경상계의 최하부 지층으로 주로 암회색의 이암·사암·셰일과 갈색의 역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선상지, 하상, 범람원 기원의 육성퇴적층이 고결 작용을 받아 형성된 지층으로 역암이 대부분이며
침식에 강하여 경상계 분포 지역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지를 이루는 특징을 보인다.
만대산 동쪽으로는 노태산(魯泰山)[498m]과 시리봉[408m]이 있고 이들 산지와 능선이 연결되어 있다.
만대산 북쪽으로는 녹대산[506m]과 연결되어 있다.
만대산의 북쪽 사면은 묘산천과 합류하는 작은 개천들의 발원지이다.
묘산천은 부례마을에서 가야천과 합류하여 안림천을 형성하는 하천이다.
만대산은 철쭉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 봄철에는 많은 관광객 및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높이는 688.4m이다.
만대산은 주변의 산지들과 연계하여 등산로가 있고, 만대산에서 700m 정도 북서쪽에는
해발고도 530m 정도의 매화재가 있다.
이 매화재는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합천읍 용계리를 이어주는 교통로 역할을
하였으나 현재는 등산로로만 이용되고 있다.
매화재는 지릿재를 통과하는 도로가 개설되면서 고개의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만대산의 북쪽에는 고령군 쌍림면이 위치해 있고, 지릿재에서 쌍림면 소재지와 대가야읍 등으로
연결되는 국도 33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 비온뒤라 하늘은 더욱더 푸르고 방향에 따라서 멋진 하늘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 부드러운 수도지맥 숲길 갈참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 무명봉에 오르니 여기도 국가지점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지나온 구간 두무산 오도산이 이제야 뚜럿하게 보인다
이제 구름이 많이 겆히고 해서 나타나고 근육질 산줄기가 우람하게 이어지고 있다...
▽ 좌측에서 약간 우측방향으로 시야를 돌리며 남산제일봉 아스라히 가야산도 조망이 됩니다
경남 합천군 야로면 방향이고 지경산 관창봉 야로면(정대마을)방향 입니다
공대고속도로도 보이고 야로대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교량이며 높이 109.7m이란다...
△ 억새로 많이 자라는 묵은 헬기장 여기도 국가지점표지판이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다
그러나 비온뒤라 파란하늘이 더 푸르고 멋진 풍광에 그저 황홀할 뿐이다...
△ 부드러운 갈참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계절 입니다
낙엽은 많이 떨어져 있어 비온뒤라 낙엽 밟는 촉감이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 (09:40) 능선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국가지점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x545.5봉이며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이제 산불지역 흔적이 있는 곳을 만나고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산불지역이라 고사리 군락지가 나타난다...
△ 급한 내리막을 내려서니 이제 갈참나무 군락지 이나무는 화재에 견디는 수종이다
그래서 잎이 아직 보이고 부드러운 숲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가야할 노태산이 보이고 그래도 하늘을 보니 위안을 삼고...
△ 좌측 나무 사이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북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이제 소나무 군락지가 이어지고 새까맣게 타버린 소나무들이 고사하여 처참한 현실이다
그래도 바닥에는 풀들이 자라고 있고 흙속에 미생물이 죽어서 버섯은 없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계속 산불지역 내리막에 말아버린 고사리들이 많다
대부분 산불지역에서는 고사리들이 많이 올라오고 이수종은 햇빛이 많이 받는 식물이다
그래서 우스겟소리로 고사리를 많이 채취할려면 산불이 나야 한단다...
△ 노태산 오름길에는 싸리나무들이 등로를 점령하고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 (10:04) 능선에 오르니 x498.4봉(노태산) 그래도 산불이 난후 산패를 걸어둔것 같다
타다만 소나무에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아마 다류대장님이 걸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마음도 편치않고 한사람의 순간 실수로 인하여 이렇게 만들어 버렸다...
노태산(魯泰山)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노태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고령화강암이다.
고령화강암은 선캄브리아기 지층을 관입하고 경상계에 의하여 피복되어 있으므로 선캄브리아기 이후,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관입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부 학자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암석의 성질은 불국사화강암과 비슷하게 심층풍화를 크게 받지 않았다.
노태산의 서쪽에는 만대산(萬代山)[688.7m], 북서쪽에는 녹대산[506m], 동쪽에는 시리봉[408m]과 연결되고
크게 소학산(小鶴山)-노구산-솜등산-시리봉-노태산-만대산-녹대산을 잇는 능선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로 안림천의 남쪽 분수계에 해당된다.
노태산과 시리봉 사이에는 고령군과 합천군을 왕래하는 길목인 지릿재가 있다.
노태산의 북쪽 사면은 안림천 소지류의 발원지이며, 이 지류는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 신촌숲 부근에서 안림천과 합류한다.
높이는 498m이다. 노태산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지도에는 노태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고령군에서 제공하는 군지도에는 어태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노태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에서 서쪽 방향으로 약 2㎞ 떨어진 곳에는 만대산이 있고, 북동쪽에는
해발고도 411.4m의 산지가 있다.
노태산 일대는 현재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로 고령군의 마령재-토곡산-매화재-만대산-노태산
월미재-지릿재를 잇는 등산로가 발달되어 있다.
안림천의 지류인 소하천의 분수계에 위치하는 쌍림면 합가리는 조선 전기 영남학파의 영수 점필재
김종직(金宗直)이 무오사화에 연루된 뒤, 그의 자손들이 은거하며 살던 곳이다.
한옥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서 경상북도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 노태산을 내려서니 여기도 고사리군릭지로 변해있고 칡덩굴도 등로를 점령하고 있다
힘겹게 탈출하고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우측으로는 합천군 방향 벌목지로 변해 있다...
△ 무명봉에 오르니 우측으로는 산불지역 고사목이 벌목되어 조망은 스원스레 트인다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산불지역 최초 발원지다...
△ 노태산을 내려서니 등로는 잡목들이 더욱더 심하고 싸리나무 칡덩굴이 너무 심하다
내려서다가 그만 칡덩굴에 걸려서 앞으로 뒹굴어 넘어지고 다행이 다치지는 않았다...
△ 쓰려진 나무 싸리나무들이 계속 점령하고 가끔 산초나무들이 보인다...
△ 계속 가야할 산줄기가 보이고 가끔 산부추들이 꽃을 피어서 위안을 삼는다
거리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쳬력도 많이 소모되고 있다...
△ (10:41) 능선에 오르니 x266.3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우측으로 약간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산불지역 정말 고사리 천국이다...
△ 가야할 무명봉 그래도 하늘을 보니 힘을 내고 오르막에 꽃향유가 반겨 줍니다...
△ 무명봉 근처에 잡풀들이 많고 도깨비씨앗도 많이 보이고 어린 아카시아 나무도 많다...
△ 무슨 나무들이 벌목지에 심어져 있고 가야할 x342.8봉도 저만치 보이고...
△ 이제 타다만 소나무 고사목은 서서히 넘어지고 있고 내마음도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학가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33번국도가 보이고 저아래 지릿재터널 아래이며 오늘 우리를 태워준 지릿재님이 사신다...
△ 계속 잡목 구간이 많고 그래서 속도도 나지 않고 그래도 계절탓에 다행이다
더울때는 이구간은 지나가는데 무리가 많고 그래서 마당쇠님은 지릿재에서 구간 종주했다...
△ x342.8봉 오름길에 억새 싸리나무들이 등로를 점령하고 엄청 심한 구간이다...
△ (11:06) 능선에 오르니 온갖 잡목들이 점령하고 있는 x342.8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먼저간 마당쇠님 고도 띠지가 보이고 나란히 걸어둔다...
△ 쓰려진 소나무들이 점령하고 이리저리 피해서 지나가고 계속 산불지역이 이어지고 있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계속 산불지역 계속 잡목 구간이 이어진다...
△ 도깨비씨앗들이 엄청 많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니 좌측에 묘사를 지내고 있다
나도 내일 고향에 시제를 지내로 가야하고 지금이 한창 묘사 철이다...
△ (11:29) 능선에 오르니 x304.6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내려서니 잡목이 보이지만 이제 점점 약해지고 이제 산불지역이 서서히 벗어난다...
△ (11:53) 3등삼각점이 있는 x307.6봉 다류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긴다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내리막을 이어진다...
△ 묘지를 지나 지릿재가 보이고 우리를 만날려고 지릿재님이 대기하고 계신다...
△ (12:02)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와 경남 합천군 율곡면 와리를 잇는 지릿재애 내려선다
지릿재님이 공수한 커피와 블루베리즙 감홍씨와 요기를 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정말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전화로도 감사 드렸고 정말 고맙습니다...
△ 지릿재에서 요기를 하고 고령방향 우측 곡선 도로에서 숲으로 오른다
약간 잘룩한 방향으로 오르니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며 능선에 올라 좌측 입니다
계속 등로는 좋고 산불지역을 벗어나니 이제 살맛이 남니다...
△ (12:28) 능선에 오르니 x273.6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 합니다
이제 등로는 이전보다 등로도 좋고 내려 서다가 멧돼지도 만난다...
△ (12:51)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보이고 큰재를 알린다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와 경남 합천군 율곡면 기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 큰재에서 제법 치고 오르고 중간에 기암도 만나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비온뒤라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근무자가 있다
한참 점심 식사를 하고 계신다며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여기도 조망이 끝내준다...
▽ 지난구간 의상봉 두무산도 보이고 오늘 지나온 구간 만대산 노태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그래도 방향에 따라서 구름도 많지만 오늘 비가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뷰 아스라히 백두대간 노고단 신선봉 지리산(천왕봉)도 보인다
진양기맥 황매산 민봉 소룡산 사별산으로 이어지는 장엄한 산줄기가 한눈에 펼쳐지고 있다...
△ 까칠한 구간이 이어지고 요상하게 생긴 기암 사이로 오르기도 합니다
바위 위에는 흙염소 배설물도 보이고 집나온 흙염소는 암능구간 근처에 산다...
△ (13:28) 능선에 오르니 약간 넓은 터에 자리잡고 있고 x408.1봉(시리봉)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대구백운회에서 부착한 시리봉 표지판도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이어가고 지금 우리지맥에 같이 동행한 백운회 대원 한명도 있다...
△ 우측 등로 가까이에 제법 물이 많이 고여있는 곳도 보이고 동물에게는 오아시스다...
△ 이제 고도는 많이 낮아지고 키큰 소나무 군락지 송림 숲길을 지난다...
△ (13:54) 비포장 임도인 장승재에 도착하고우측 합천군 방향은 포장이 되어 있고 장등재라고도 부른다
경남 합천군 쌍책면 상신리와 경북 고령군 쌍리면 합가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예전 차단기 기둥에 반바지님 장등재를 알리는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 근처에 주차된 차량도 보이고 직진 임도길을 따라 오르다가 숲으로 오릅니다
앱에는 임도를 따라서 갔지만 좌측 능선이 올바른 지맥 능선 입니다
저만치 두사람이 내려오고 비닐봉지에 담아오고 물으니 송이버섯을 채취 했단다
요새 기온차가 많이 나고 해서 지금 송이가 올라오고 있단다...
△ (14:07)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54.2봉 그러나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오르면서 가지버섯을 많이 채취 합니다...
△ 묘지도 지나고 계속 등로는 좋고 송림 숲길도 만나고...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33번국도도 보이고 용담골 방향이며 귀능농장이 자리잡고 있다...
△ (14:28) 바닥에 기암이 있는 능선으로 오르니 x270.1봉 다류님 산패가 보인다
조망은 없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 빽빽한 송림 숲길도 지나고 부드러운 숲길도 이어지고...
△ 좌판이 있는 묘지도 보이지만 관리는 되지않고 우측으로 휘어져 오릅니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등로는 유순하게 등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 갈림길을 만나고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직진하여 삼각점봉에 갔다 옵니다...
△ (15:00) 갈림길에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는 편이며 둔덕을 오르니 편안한 곳에 도착 합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0.48km거리에 있고 산패는 보이지 않고 x309.3봉(용당봉)으로 되어 있다
선생님 띠지도 보이고 나란히 걸어두고 되돌아 갑니다...
△ 계속 등로는 좋고 그래도 마지막에 등로가 좋아서 힘이 난다...
△ 계단처럼 쌓은 처럼 보이는 암능구간을 오르고 짧은 구간이다...
△ (15:18) 묵은 헬기장인 x277.4봉(너릿골산)에 오르고 선생님 반바지님 산패가 있다
조망을 트이지 않는 곳이며 흔적을 남기고 내려 서고 계속 등로는 좋다...
△ 비석이 있는 묘지를 만나고 묘지에는 멧돼지 소행인듯 많이 파헤쳐져 있다
묘지 아래에 움푹 파인 곳이 보이고 물이 제법 많이 고여 있다
근처에 소나무 밑둥치는 멧돼지들이 비빈 흔적이 있고 곧 고사할것 같다...
△ 묘지를 만나고 묘지 앞에는 포크레인으로 작업한 흔적이 보이고 트렉 발자국이 선명하다
이제 임도처럼 넓은 길이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임도길은 좌측 묘지 방향으로 휘어진다
조금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절개지로 바로 치고 오른다
경남 합천군 쌍책면 상신리와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 경계 구간이다...
△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15:41) 능선에 오르니 x197.9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먼저간 마당쇠님 고도 띠지가 보인다
나란히 띠지를 걸어두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선다
내려서니 지름길로 이어지는 등로를 만나면서 등로 또한 좋다...
△ 계속 부드러운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건너편에 다음구간 산줄기가 보인다
그러나 가파른 절개지 그래서 우측으로 비스듬히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칡덩굴이 보이지만 그래도 등로는 좋고 조금 내려서니 기미재 근처에 조형물이 있다...
△ 기미재 근처에 접골저수지가 보이고 산사이로 아스라히 황매산이 보인다...
△ (15:49) 드디어 오늘 목적지 기미재에 도착하고 근처에 컨테이너 보이고 x144.2(수준점)도 있다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와 경남 합천군 쌍책면 상신리를 잇는 907번 지방도이다
아침에 여기에 주차하고 도로 근처에 빗물이 고여 있었는데 깨끗하게 말라 있다
무사히 산불지역 힘들게 탈출했고 중간에 크게 넘어졌지만 무사하였다
몇군데 조망도 좋았고 비도 그치니 하늘도 맑고 산행하기 좋은 하루였다
무사히 수도지맥 다섯번째 마무리 합니다...
기미재
기미재는 솜등산[269m]의 서쪽에 위치하는 고개로 지방도 907호선의 도로가 있어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쌍책면을 넘나드는 교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솜등산과 노구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가 있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고개이다.
기미재는 쌍림면 신곡리의 북서쪽에 있는 해발고도 309m의 봉우리와 동쪽의 솜등산
사이에 있는 해발고도 150m의 낮은 안부에 있다.
지금도 고령군에서 합천군 쌍책면·초계면·창녕군을 통해 남쪽으로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기미재의 북쪽은 천박실개울의 발원지로, 천박실개울은 북류하여
쌍림면 신곡리 신기마을에서 안림천과 합류하는 개천이다.
기미재는 고령군과 합천군의 경계에 위치하며, 쌍림면 신곡리와 합천군 쌍책면 쌍책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지방도 907호선의 도로가 지나고 있다.
이 도로는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떡곡재를 지나 쌍림면 안림리-신곡리-합천군 쌍책면 상신리를 이어준다.
대가야읍에서 합천군 합천읍 방향으로는 지릿재를 이용하는 것이 더 가까우나,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쌍책면을 왕래하는 데는 기미재를 이용하는 것이 더 가까우므로 두 지역을 왕래하는 교통로로 이용된다.
기미재를 통과하는데 세 군데의 돌무덤이 있어, 오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3개의 돌을 던져서 안녕을 빌었다고 한다.
기미재를 기점으로 솜등산-노구산-듬말리-유산삼거리를 잇는 등산로가 발달되어 있어, 기미재의
고갯마루에는 등산객을 상대로 하는 간이 휴게소가 있다.
또한 기미재 부근에는 1995년에 설치된 고령군 환경위생사업소가 자리하고 있다.
△ 산행개념도.
'(1)백두대간산줄기지맥(36) > 수도지맥(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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