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지맥 산줄기 두번째 이어걷기(바고지재~진고개)구간이다

날머리 진고개에 차량을 두고 농암택시를 이용했고 택시비 30,000원 지불 합니다

이번에도 여호원님(010-2511-3200)농암택시를 이용하여 바고지재에 도착 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날씨는 쌀쌀하고 모든 준비를 하고 힘차게 출발 합니다

초반 공사중인 절개지를 치고 오르고 이후로 등로는 좋고 진달래가 먼저 반겨 줍니다

그러나 조금 산행하니 덥고 10시이후로는 정말 무더운 초여름 날씨다

몽우리재 내려서니 이번로 새로 산 카메라가 수동초점으로 전환되어 사진이 흐리다

이것저것 만져봐도 도저히 모르겠고 난감하며 한동안 사진이 초점이 맞지 않다

갈티재를 지나 윗수예마을 작약산 오름길에 과수원을 지나서 좌측 계곡이 있어 물을 보충할수가 있다

작약산 오름길 이후로 다시 만지다 보니 이제 초점이 맞는것 같다

작약산 오름도 까칠하고 오후에 진행한 봉우리들이 업.다운이 심하다

은점봉 수정봉 오름길은 더워서 중간에 쉬지 않고서는 오르지 못하겠다

이후로 봉우리들도 은근히 까칠하고 x279.0봉도 힘들게 오른다

바람도 없고 오늘 그래도 물을 넉넉히 준비하여 다행이었다

이윽고 점촌/함창 나늘목 근처 도로를 따라 내려선다

고속도로 지하차도를 지나 진고개에서 마무리 합니다

오늘 날씨로는 벌써 초여름이 온것 같다...

△  (06:15)  경북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와 선곡리를 잇는 바고지재에서 작약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901번 지방도이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도로는 한산한 모습이다

오늘 날씨는 아침에는 바람이 부니까 쌀쌀한 느낌이 들고 모든 준비를 하고 출발 합니다...

 

◆지맥산행(116-2번째)

◎산행지:경북/상주시/문경시(일원)

◎언제:2023.04.01일(토욜)

◎누구와:버드리님/나는학님/와룡산

◎산행거리:21.98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4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바고지재:06시15분

☞x311.4봉:06시29분

☞몽우리재:06시56분

☞x396.2봉:07시11분

☞구운고개:07시28분

☞x493.4봉:07시51분

☞갈티재:08시16분

☞x393.8봉:08시23분

☞x451.8봉:08시38분

☞x773.7(작약산):09시30분

☞x762.3봉:09시58분

☞x723.3(시루봉):10시31분

☞은재:11시50분

☞x639.0(은점봉):12시09분

☞x486.7(수정봉):13시19분

☞x406.0봉:13시47분

☞x344.1봉:13시59분

☞x279.0봉:14시28분

☞진고개:14시58분

상주시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쪽 내륙에 있는 시. 도농복합형 도시로, 동쪽으로 구미시와 의성군

서쪽으로 보은·옥천·괴산군, 남쪽으로는 김천시와 영동군, 북쪽으로는 문경시와 예천군에 맞닿아있다.

상주는 '삼백(三白)의 고장'이라하여 쌀·곶감·명주가 유명하다.

특히 곶감은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상주시 대표 농산물이다.

행정구역으로는 합창읍 1개읍, 사벌국면·중동면·낙동면·청리면·공성면·외남면·내서면·모서면

모동면·화동면·화서면·화북면·외서면·은척면·공검면·이안면·화남면 17개면

남원동·북문동·계림동·동문동·동성동·신흥동 6개동이 있다.

시청 소재지는 경북 상주시 상산로 223이다. 면적 1,254.78㎢, 인구 94,696(2023).

삼한시대에는 상주시 지역에 사벌국(沙伐國, 또는 沙伐梁國, 沙弗國)이라는 소국이 있었다.

그후 3세기 중엽에는 신라의 세력권에 들어 사벌주·상주(上州)·상주(尙州) 등 신라의 행정구역이 설치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상주목(尙州牧)·귀덕군절도사(歸德郡節度使)·안동대도호부 등으로

개칭되었다가 1018년(현종 9) 상주목이 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1392년(태조 1)에 경주로부터 관찰사영이 상주로 옮겨와 경상도의 정치·행정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임진왜란중인 1596년(선조 29)에 관찰사영은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한 대구로 옮겨갔다.

상주의 별호는 상락(上洛)·상산(商山) 등이었다.

1896년에 도제가 실시되어 경상북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이후 면적이 크게 축소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 때에 상주군의 24개면이 15개면으로 폐합되고, 함창군이 폐지되어

공검·함창·이안의 3개면이 편입됨으로써 다시 영역이 넓어졌다.

1931년에는 내동면·내서면·내남면·내북면이 1914년에 통합되어 이루어진 상주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86년에는 상주읍이 시로 승격, 상주군으로부터 분리되었다.

1995년 실시된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상주군과 도시기능을 담당했던

상주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상주시를 이루었다

(→ 상주군상주목). 1998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중앙동이 동문동으로 편입되었다.(다음백과)

 

문경시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시. 예로부터 서울과 영남을 이어주던 고갯길인 문경새재로 널리 알려진 지역이다.

문경새재는 '새재' 혹은 '조령(鳥嶺)'이라 하는데 높이 1,017m인 조령산을

'새도 날아서 넘어가기 힘들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석탄산업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도시이나 1987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석탄산업 정리사업으로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전국 334개의 탄광이 모두 폐광되었고,

문경시에는 1999년 개관한 가은읍의 석탄박물관만이 남아있다.

행정구역은 문경읍·가은읍·영순면·산양면·호계면·산북면·동로면·마성면·농암면·점촌1동

점촌2동·점촌3동·점촌4동·점촌5동 등 2개읍 7개면 5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11개동). 시청 소재지는 경상북도 문경시 당교로 225이다.

면적 911.17㎢, 인구 70,082(2023).

일찍부터 인간의 거주가 있었음을 청동기시대의 유물·유적의 발견으로 알 수 있다.

삼한시대에는 진한의 근기국(勤耆國, 지금의 산양면 일대)이 이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관산현(冠山縣)으로 개칭했으며,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문희군(聞喜郡)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 태종 때의 군현제 개편으로 문경현이 되었다.

임진왜란으로 문경새재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어 1708년 조령산성이 축조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6년에 경상북도 문경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상주의 두입지 5개면과 예천의 두입지인 동노소면이 편입되어 면적이 크게 넓어졌다.

1914년의 군면 폐합으로 동노소면·산북면·호서남면 등을 제외한 다른 면들은 통폐합되었다.

1956년 호서남면이 점촌읍으로, 1973년 문경면과 가은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점촌읍이 시로 승격·분리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문경군과 점촌시가 통합되어

문경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점촌시).

1996년 거산출장소와 수평출장소가 폐지되었고, 1999년 신기동·대성동·공평동을 통합하여 신평동이 신설되었다.

2004년 점촌동·중앙동·신흥동·신평동·모전동의 명칭을 점촌1·2·3·4·5동으로 변경했다.(다음백과)

△  공사중처럼 보이는 절개지를 힘겹게 오르고 나서 뒤돌아 보니 좌.우측에 조망이 보인다

우측으로는 아스라히 백두대간 산줄기 대야산 문경시 가은읍 둔덕산 성재산이 조망이 됩니다

바고지재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바고지마을도 평화로운 농촌 풍경이다...

 

△  좌측으로는 지난구간 지맥에서 벗어난 남산도 살짝 보이고 소파우봉 계룡산도 보입니다

아스라히 숭덕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그래도 오늘 미세먼지는 있다...

△  절개지를 올라 먼저 진달래가 반겨주고 등로는 좋고 약간의 둔덕을 오른다...

 

△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고 의성 금성산 방향으로 생각이 되네요...

 

△  (06:29)  고만고만 산줄기를 따라 오르니 x311.4봉이며 아무런 표시가 없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며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구간이다

내리막에는 많은 낙엽이 쌓여 있어 발이 푹푹 빠진다...

△  평탄한 곳에 삼각점이 보이고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있다...

△  돌무더기들이 있는 서낭당고개에 내려서고 제법 뚜렷한 고개이며 지도에는 고개 이름이 없다

좌측으로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 상사기막 마을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우측으로는 농암면 지동리 지동마을로 내려갈수가 있게 보인다

고개 아래에는 새로운 도로가 뚫여 터널위를 지나게 되는 셈이다...

△  (06:56)  경북  문경시 농암면 서현리와 농암면 지동리를 잇는 몽우리재에 내려선다

2차선 32번 도로이며 새로운 도로가 뚫여서 이제 잊어지는 도로가 되어 가고 있다

갑자기 새로 산 카메라가 수동렌즈로 되어 초점을 흐리다

그냥 자동으로 되어 막 찍으면 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  (07:11)  작은 돌탑이 있고 제단도 보이는 x396.2봉 무운봉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초점이 맞지 않아서 글씨도 보이지 않고 앞으로는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두곡리에서 오르는 등로도 보이고 이제 날씨가 더워서 반팔로 진행 합니다...

△  (07:28)  내리막을 내려서니 고개를 만나고 구운고개로 되어 있고 아직 제법 뚜렷하다

경북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와 상주시 은척면 장암리를 잇은 고개이네요...

 

△  (07:51)  고개에서 제법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 두릅나무가 많지만 이제 막 잎이 나온다

능선에 오르니 x493.4봉이며 삼각점봉 백두사랑산악회 노란 산패가 있다

아직 카메라 초점이 맞추지 못하니 글씨를 알아볼수가 없다

지난 팔음지맥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분명히 조작을 잘 하지 못하는것 같다...

 

 

△  (08:16)  경북 상주시 은척면 장암리 갈티재에 내려서고 좌측에 아랫수예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도로를 건너서 우측 묘지방향 수로 방향으로 오르고 등로는 좋은 편이다...

 

 

  (08:23)  능선에 올라 약간 내려섰다가 둔덕을 오르니 지도상 x393.8봉 이네요

아무런 표시가 없고 가져간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우측에는 그물 울타리가 쳐져 있다

울타리 아래에는 하우스형 집이 보이고 차도 보이고 개들이 짖어댄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윗수예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도 보이고 과수원도 보인다

민가 한채도 보이고 주로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다...

△  조금전 우측에 하우스형 집이 있는 곳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고 바로 숲으로 오른다

여기도 진달래가 만발하여 반겨주고 오늘 산행내내 꽃길을 걷는다...

 

△  (08:38)  계속 등로는 약간의 오르 내림이 이어지고 날씨가 더워서 힘들고 땀도 많이 흘린다

오늘 날씨로 봐서는 초여름 날씨로 보이며 능선에 오르니 x451.8봉 입니다

여기도 아무런 표시도 없고 산패도 없고 따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상주시 은척면 장암리 윗수에마을이 보인다

여기서도 사과나무들이 밭에는 심어져 있고 산기슭 아래에 자리잡은 평화로운 마을이다...

△  좌측으로 윗수예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바로 숲으로 오른다

좌측에 과수원이 보이고 농부가 한창 일을 하고 있어 약간 우측 과수원아래로 지나 갑니다...

△  과수원을 지나 이제 묘지로 이어지는 제법 넓은 길이 나오고 좌측 계곡에 물소리가 들린다

계속 가뭄에 이렇게 많은 물은 아니지만 제법 흐르고 산행시 계곡물을 보충할수가 있어 다행이다

나는 오늘 보충을 하지 않았지만 여름철 산행시는 요기나게 이용할수가 있다

조금 오르니 산죽도 만나고 계속 오름이 이어진다...

 

△  이제 직진 묘지로 이어지는 길을 버리고 우측 작약산 30분 작은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이제부터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 하며 더워서 무척 힘든 여정 입니다...

 

△  갈림길도 지나고 이제 카메라 초점 맞추는 것도 알아서 다행이고 해서 사진이 선명하다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중간에 한번 쉬어서 오르게 됩니다...

 

△  (09:30)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작약지맥을 낳은 모산  x773.7(작약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정말 어렵게 여기까지 오르고 오늘 산행친구는 3명이며 그래서 오붓한 산행이다...

 

작약산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안용리·구미리, 은척면 무릉리, 문경시 가은읍 갈전리·수예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고도 : 774m). '작약산'이라는 명칭은 『상산지』에 의하면 산의 모양새가 작약의 꽃봉우리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함창현의 진산으로 재악산(宰山)으로 기록되어 왔다.

'재악' 지명은 『세종실록지리지』(함창)에 "진산은 재악이다.

"라는 기록에 처음 등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함창)에는 "재악산은 현의 서쪽 13리에 있는 진산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 『해동지도』와 『1872년지방지도』에서는 지도 상단에 읍치와 여러 산들의 수호자처럼

우뚝 솟아 있는 재악산을 확인할 수 있다. 『청구도』에는 '가래나무 재(梓)' 자의 재악산(梓岳山)이 표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  작약산에서 50여미터 떨어진 거북바위로 가면서 희미하게 희양산이 조망 됩니다...

△  좌측에 낭떠어지 여기서 보니 거북바위로 보이지는 않지만 엎드려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여기서도 멋진 뷰가 펼쳐지지만 원경은 미세먼지로 인하여 흐린 모습이다...

△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좌측 산줄기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09:58)  작은 둔덕을 두번 오르면 x762.3봉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고 2등 삼각점이 있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가고 갈림길에서 150m 떨어져 있고 야간비행유도 철탑도 세워져 있다...

 

 

△  임도 갈림길도 지나고 내려서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오늘 산행중 처음으로 봅니다

시루봉이 가까워지고 잇고 계속 등로는 잡목이 없이 이어진다...

 

 

△  (10:31)  앙증맞은 작약산 정상석이 있는 x723.3봉이며 작약산(시루봉)으로 되어 있다

모처럼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마을로 내려갈수가 잇는 등산로도 있다...

△  오늘 산행내내 꽃길을 걷고 해서 힘들지만 기분은 좋고 상쾌하다...

 

△  갑자기 등로는 우측으로 내려서고 직진방향이 커다란 암봉이 있어 가지 못한다

그래서 좌측 암봉 사면을 따라서 내려서야 하며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야 합니다

동아줄도 보이고 내리막에 정말 낙엽이 무척 많다...

 

△  어린 소나무가 자라는 폐 헬기장도 만나고...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도 만나고 잠시나마 힐링을 느끼며 지나 갑니다...

△  조망이 트이니 가야할 은점봉 좌측으로 지맥에서 벗어난 조봉도 보이고...

△  약간 좌측으로 시야를 돌리니 문경시 가은읍 저음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아스라히 백두대간 백화산 방향 산줄기도 가름되지만 정확한 위치는 어렵다...

△  (11:32)  경북 문경시 가은읍 저음리와 상주시 이안면 안용리를 잇는 안부고개 이다

좌측은 은점골 우측은 물망골 안룡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좌측으로 민가도 보이고 넓은 밭이 보인다...

 

△  산사이에 터가 있으면 사람이 살지 않는곳이 없고 봄이 오는 풍경이다...

△  안부고개에서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정말 날씨가 더워서 무척 힘들다...

 

△  (11:50)  경북 문경시 가은읍 저음리와 상주시 이안면 안용리를 잇는 은재이다

좌측은 은점골 우측은 물망골 안룡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돌무더기도 보이고 많은 민초들이 넘나들던 고개로 보입니다...

 

△  은점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정말 까칠하게 이어지고 쉬엄쉬엄 오르지만 너무 힘들다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로도 희미하고 중간에 도저히 계속 오르지 못헤 쉬어서 갑니다

땀은 벌써 주르륵 주르륵 볼을 타고 흐르고 눈에도 들어가니 따갑다

벌써 날파리들이 귀찮게 하고 날씨는 초여름 날씨고 바람도 없다...

 

△  (12:09)  갈령작약지맥 정상석이 있고 돌탑이 있는 x639.0(은점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여기서 간식도 먹고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가고 근처에 선생님 산패도 있다

먼저간 홀대모 방장님 띠지도 보이고 은근히 오늘 무척 힘든 산행이다...

 

△  은점봉을 내려서면 제법 가파르게 고도를 낮추어 다시 오르니 작은 돌탑이 세워져 있다

돌탑을 지나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며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  비포장 임도를 만나고 최근에 새로 정비한듯 작은 자갈이 깔려 있고 조금 지나니 공사 흔적도 보인다

우측으로 굽어지는 곳에서 지맥길은 직진 방향으로 진행하고 근처에 불정자연휴양림이 있다...

 

 

△  능선으로 오르니 좌.우측에 철조망 울타리도 보이고 조금오르니 정자도 보인다

좌측으로 불정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정자에서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다시 임도를 만나서 지나가고...

 

 

  임도 가까이에 개나리꽃이 피어 반겨주고 나란히 내려섭니다...

△  다시 임도를 만나서 이제 이별하고 직진 숲으로 오르고 여기도 한고비 치고 오른다...

△  우측 나무사이로 안룡저수지가 살짝 보이고 이제 철쭉꽃 봉우리도 이제 막 피어난다...

 

 

 

△  (13:19)  오늘 산행내내 진달래 꽃길이고 능선에 오르니 x486.7(수정봉)입니다

두개의 산패도 보이고 삼각점은 판독이 되지 않고 사진 한장 남기고 쉬어서 갑니다

정말 오늘 힘들고 회장님을 기다리며 잠시 누워보니 넘 편안하다...

 

△  부드러운 소나무숲길 빽빽한 소나무 숲길 진달래가 반겨주고 이제 떨어지는 꽃도 보인다

이제 전국적으로 계절이 따로 없고 전국 동시에 봄꽃이 같이 핀다

그래서 양봉하는 사람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단다...

 

△  가물어서 멧돼지 놀이터는 흔적만 보이고 나무만 반질반질하다...

  (13:47)  능선에 오르니 x406.0봉 아무런 표시는 없고 가져간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수정봉에서 여기까지는 편안한 등로가 이어져 수월하게 오르게 되었네요...

 

△  계속 등로는 업.다운이 있지만 크게 심하지는 않고 이어지고 있다...

 

△  이산줄기에도 산벚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이제 막 피어나고 있다...

  (13:59)  약간 좌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희미한 등로로 오르면 x344.1봉 입니다

여기도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좌측으로 휘어진다...

 

△  계속 잔챙이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등로는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  (14:28)  x279.0봉 오름길이 은근히 힘든 곳이며 제법 까칠하게 이어져 무척 힘들었다

이제 마지막 봉우리 여기서 간식도 먹고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좌측으로 문경시도 살짝 보이고 조금지나니 무너진 수직 동굴이 있다...

 

△  좌측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시 나한교도 보이고 차들이 씽씽 달리는 모습이다

이제 날머리도 가까워지고 힘을 내고 조금 지나서 약간 좌측으로 내려선다...

 

△  점촌함창IC 근처 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로 가는 도로이다...

 

△  이제 직진 도로를 버리고 좌측 중부내륙고속도로 아래 지하차도를 건너서...

 

△  (14:58)  경북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와 함창읍 나한리를 잇는 진고개이다

여기 차량이 있어 여기서 마무리하고 진고개는 조금 더 올라가야 합니다

오늘 벌써 초여름 날씨에 무더워서 힘든 여정이었다

날파리가 달라 들고 4월이 막 시작되었는데 벌써 더우니 올해 산행이 험난할것 같다

무사히 두번째 작약지맥을 마치며 문경시에서 냉면으로 합니다

함께한 회장님 나는학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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