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솔재)구간 이다

전북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마지막 민가가 있는 곳에서 조금 오르면 두문동고개 이다

 이제 성치지맥 산줄기이며 좌측으로 올라 분기봉에 갔다 옵니다

접속 거리는 200m 분기점 까지는 1.3km 43분만에 도착 합니다

두문동고개에서 분기점 오름 구간은 산죽지대도 있고 은근히 까칠했다

많은 무명봉도 오르락 내리락 선봉 오름길은 직각에 가까운 오르막이었다

지맥에서 벗어난 성봉에 오르니 멋진 뷰를 선사하고 구봉산 운장산도 조망이 됩니다

은근히 업.다운이 심했고 우천으로 카메라에 습기도 차고 작동도 원활하지 않았다

x586.1봉을 지나면 암능구간도 나타나고 멋진 조망터가 많다

용덕고개에 내려서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고 이제 등로는 좋다

성치산에 오르니 헬기장 올바른 정상석도 없고 아쉬운 시간이다

성치산을 지나면 여기서 암능구간도 있고 내리막에는 동아줄도 메어져 있다

성치산(성봉)을 지나 계속 등로는 좋지만 업.다운이 심하고 수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린다

지맥에서 벗어난 봉화산에 갔다 오기도 합니다

계속 등로는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솔재에 내려서면서 첫구간 무사히 산행을 마친다...

 

[성치지맥(城峙支脈]

 

금남정맥 육백고지라 불리우는 백암산(654m)과 태평봉수대가 위치한 성제봉(824m)중간 신성봉(790m)북쪽 767m 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충남과 전북 도 경계를 따라 선봉(694m),성치산(670.4m),봉화산(670.6m),성덕봉(498m),구봉(599m)

두어기재를 지나 덕기봉(542m)에서 금산군내로 들어와 서낭고개,소사봉(309m)을 지나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봉황천이

금강에 드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4km 되는 산줄기로 봉황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694.2(선봉)  x597.0(더기산)  x488.0(흑암봉)  x549.0(접사리봉)  x431.0(성재산)

  x671.2(성치산)x653.5(성봉)  x670.6(봉화산)  x502.5(성덕봉)

  x565.8(갈미봉)  x542.0(덕기봉)  x308.9(소사봉)등이다...

△  (06:36)  무릉리 마을에서 무릉저수지를 지나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른다

마지막 민가가 있는 우측 곡선도로에 개조심 간판이 있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비는 이슬비만 내리고 그러나 비옷을 입고 출발 합니다...

 

▦지맥산행(120-1번째)

◎산행지:전북/진안군 충남/금산군(일원)

◎언제:2023.05.28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5.10km(오룩스맵) (접속1.3km포함)

◎산행시간:10시간5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무릉리민가:06시36분

☞두문동고개:06시40분

☞x766.8(분기점):07시19분

☞x583.8봉:07시56분

☞오두재:08시25분

☞x694.2(선봉):09시00분

☞x586.1봉:09시28분

☞x597.0(더기산):09시57분

☞x509.3봉:10시44분

☞x488.0(흑암봉):11시05분

☞x475.5봉:11시21분

☞x549.0(접사리산)11시34분

☞x458.5봉:11시48분

☞x431.0(성재산):11시58분

☞용덕고개:12시09분

☞x515.8봉:12시54분

☞x671.2(성치산):13시30분

☞x555.7봉:14시08분

☞x635.7(성봉):14시43분

☞x625.7봉:15시07분

☞x670.6(봉화산):15시45분

☞x648.6봉:16시00분

☞x631.1봉:16시24분

☞x463.1봉:16시51분

☞솔재:17시34분

진안군

 

대한민국 전라북도 북동부에 있는 군. 노령산맥 동쪽 사면과 소백산맥 서쪽 사면 사이에 위치한

산간 고원지대로, 고랭지작물 재배가 활발하며 마이산이 있다.

모래재 터널의 개통에 따라 전주시와 가까워져 전주시의 위성지역으로 발전했다.

행정구역은 진안읍·부귀면·주천면·백운면·정천면·성수면·용담면·상전면·동향면·안천면·마령면

등 1개읍 10개면 77개 동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06개리).

군청소재지는 진안읍 중앙로이다.

면적 789.10㎢, 인구 24,501(2023).

지금의 진안군은 옛 진안현(鎭安縣)·용담현(龍潭縣)이 합하여 이루어진 군이다.

옛 진안현은 군의 중부 이남에 있었고, 중부 이북은 옛 용담현지역이었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영역이었으며, 삼국시대에 진안현은 백제의 난진아현(難珍阿縣)

또는 난지가현(難知可縣)이었고 용담현은 물거현(勿居縣)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진안현으로 개칭되었고 용담현은 청거현(淸渠縣)으로 변경되었다.

고려시대인 1018년(현종 9)에 진안현은 전주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뒤에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으며

1391년(공양왕 3)에 마령현을 함께 다스리면서 마령현을 병합했다.

용담현은 진례현(進禮縣, 錦山)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313년(충선왕 5)에 용담현으로 독립하여 조선시대까지 유지되었다.

조선 초기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에 진안현이 되었다.

진안의 별호는 월랑(越浪) 또는 월량(月良)이었으며, 용담의 별호는 옥천이었다.

1896년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 때 용담군이 진안군에 병합되었다.

이때 면의 폐합도 이루어져 진안면·상전면·백운면·성수면·마령면·부귀면으로 통합되었다.

또 용담군이 폐지되고 9개면이 용담면·주천면·동향면·안천면·정천면으로 폐합되어 진안군에 병합되었다.

1979년에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용담현).

 

 금산군

 

대한민국 충청남도 남동부에 있는 군.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는 곳의 산지에 해당하며

예로부터 인삼재배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새로운 인삼재배지 확보의 필요성으로 유출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행정구역은 금산읍·군북면·금성면·남이면·남일면·복수면·제원면·진산면·추부면·부리면 등 1개읍 9개면 255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06개리) . 군청소재지는 금산읍 군청길이다.

면적 577.12㎢, 인구 50,062(2023).

지금의 금산군은 조선시대의 금산군(錦山郡)과 진산군(珍山郡)이 1914년 통합된 곳이다.

지금의 금산읍·금성면·남이면·남일면·부리면·제원면·군북면은 옛 금산군 지역에, 지금의

진산면·복수면·추부면은 옛 진산군 지역에 대체로 해당한다.

고려시대에 들어 1018년 현으로 강등되었으나, 부리현(富利縣 : 백제 豆尸伊縣 또는 富尸縣이었다.

757년에 이성현으로 바뀌어 진례군 영현이 되었다가 940년 부리현으로 개칭하고 1018년 금산군 속현이 되었다.

1413년 금산군으로 바뀌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별호는 경양(景陽)·금계였다.

임진왜란 때 조헌과 영규가 이끄는 700명 의병이 이곳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모두 전사했다.

1895년 지방제도개편으로 전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월경지정리로 두입지인 부남면이 무주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진산군이 폐지되어 금산군에 통합되었다.

1940년 금산면이 금산읍으로 승격되고, 1963년 금산군이 전라북도로부터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

1973년 복수면 용지리가 추부면으로 편입되었다(→ 진산군).

△  민가 주택 사이로 오르고 개들이 짖어대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조용히 벗어나고 개한마리는 목줄이 없지만 짖지는 않는다...

△  (06:40)  조금전 민가 아래에서 여기까지 200m정도 되고 임도가 계속 이어지네요

좌측 소나무에 금산인삼대장 두문동재를 알리는 산패가 보인다

좌측으로 임도 옆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이 보이고 이곳으로 해서 오른다...

 

△  우측으로 휘어지는 수렛길에서 좌측 숲으로 오르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제법 가파르게 오르고 비온뒤라 미끄렵고 산죽지대를 만난다

우측 산죽지대 옆 방향으로 오르면 되고 산죽을 벗어나서 오르는데 큰 무리는 없다...

 

△  능선에 올라 내림이 이어지다가 다시 치고 오르고 여기는 좀 까칠하다...

 

△  (07:19)  금남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성치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처음엔 선생님 산패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좌측에 조금 떨어진 x766.8봉에 올라 찾아 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다시 제자리에 돌아와 보니 산패가 높게 달려 있고 분기점 오를시 좌측에 있다

접속 거리는 1.3km 시간은 43분 걸려서 도착 하게 되었네요

오늘 산친구 6명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  가끔 때죽나무도 보이고 벌들이 무척 좋아하는 꽃이라고 하고 꿀이 많이 나는 꽃이란다

다시 두문동재에 내려서고 다시 임도를 따라 지나 갑니다...

 

△  임도를 조금 따르다가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앱에는 계속 임도를 따라 가게 되어 있네요

우리는 우측 숲으로 올라 x583.8봉에 올라 내려서기로 합니다

약간 둔덕을 오르고 그리 심하지는 않고 잡목도 크게 없다...

 

△  (07:56)  선생님 산패가 있는 x583.8봉에 오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직진해서 내려서니 무릉리마을이 보이고 지맥에서 벗어나고 만다

x583.8봉에서 바로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는데 그만 놓치고 말았다

150m 내려와서 되돌아 가고 원점에 오니 띠지들이 많다

아마 앱이 그으져 있지 않아서 그만 실수하고 말았다...

 

  안부처럼 움푹 꺼진 곳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임도가 보이고 앱에는 이방향으로 올라 왔다

다시 된비알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주천면(양지말)마을이 보인다...

 

△  능선에 오르니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비는 많이 내리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 나무잎에는 물기도 크게 없어 다행이다...

△  좌측으로 벌목지가 나타나고 금산군  남이면 원대양 마을 방향 뷰가 펼쳐진다

그너머 진악산 덕암산 금산(마이산)도 조망이 되고 안개 구름이 많아서 원경이 희미하다

벌목지에는 취나물이 많이 보이고 조금 지나니 고사리 밭도 나온다

가야할 지맥길이 보이고 우측으로 지맥에서 벗어난 선봉도 보인다...

 

△  고사리는 피어서 내년을 기약해야 되고 엉겅퀴도 보이고 푸른 초원이다...

△  야생 복분자나무 꽃이 그래도 이쁘고 복분자는 처음에는 빨간 열매 익으면 검다

이것이 정말 복분자이며 대부분 사람들이 나무딸기를 복분자라 한다...

 

  (08:25)  안부에 내려서니 희미한 좌.우에 길이 보이고 지도상 오두재로 되어 있다

좌측은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와 우측은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경계 구간이다

작은 둔덕을 올라 내려서니 우측으로 밭이 보이고 전기 울타리가 쳐져 있다

울타리를 따라 조금 오르막 지점에서 울타리는 끊어지고 밭 사이로 들어 갑니다

어린 호두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다시 오름질을 해야 합니다...

 

△  조금 올라 이제 농장 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제법 치고 오른다

산중에 파이프가 보이고 표고버섯을 하면서 만들었고 이제 표고목이 흩터져 있다

몇개 버섯이 있어 먹어보니 향도 좋고 먹을만 하다...

 

△  능선에 오르니 넓은 수렛길을 만나 조금 진행하니 끊어져 버리고 내림이 이어진다

그래도 등로는 크게 잡목도 없고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주어서 비는 약간 내리지만 좋다...

△  다시 이어지는 등로는 코가 땅에 닿을듯 가파르고 가끔 나무를 잡으면서 오른다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지고 조금 지나니 갈림길이 나온다...

 

△  선봉 갈림길에서 조금 진행하니 돌탑이 있는 무명봉도 만나고 사진 한장 남긴다

조금 더 진행하니 암능위를 지나고 부처손이 지천이고 비온뒤라 미끄렵다...

 

 

△  (09:00)  갈림길에서 약 370m 떨어진 x694.2(선봉)에 오르고 멋진 뷰가 펼쳐지는 곳이다

구봉산 북두봉 운장산도 보이고 연석산도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바람도 불어주고 이제 비는 내리지 않아 비옷을 벗어 버린다...

 

△  발아래 전북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양지말 강촌마을 어자 마을이 펼쳐지고 있다

주위 조망을 마음껏 누리고 갈림길로 되돌아 갑니다...

△  갈림길에 되돌아와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뒤로 한번 넘어지기도 하고 다시 등로는 비스듬히 내려선다

산죽지대도 만나고 그래도 심하지는 않고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여기서 보니 첩첩 산중이고 그아래 몇채의 민가도 보인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유곡마을이 보이고 비등골 유곡골 방향이다...

 

△  (09:57)  능선에 오르니 x586.1봉이고 4등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두개의 산패가 보이고 각각 고도차가 맞지 않고 여기를 더기산으로 되어 있다

최신 지도에는 더기산은 여기서 더가야 합니다...

 

△  이제 암능 구간이 시작되고 좌.우로 멋진 조망이 트이고 바람도 많이 불어준다

비는 오락가락 하지만 가랑비만 내려서 산행하기는 딱 좋다...

 

 

△  우측으로는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지맥길은 근처까지 갑니다

산줄기가 빙돌아서 가는 곳이라 여기서 보면 가깝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  기암이 대부분 돌이 떨어지는 암으로 그래서 등로에 작은 자갈처럼 돌이 엄청 많다

바위채송화도 곧 꽃이 피어날것 같고 계속 암능구간이라 조망은 좋다...

 

△  더기산이 저만치 보이고 계속 암능구간이 이어진다...

 

△  (09:57)  선생님 산패가 있는 x597.0봉 이고 지도상 여기가 더기산으로 되어 있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근처에서 쉬어서 갑니다

오늘 땀을 흘리지 않아서 물이 먹히지 않는다...

△  좌측으로 다시 조망을 열어주고 운장산 방향이지만 분간이 가지 않는다...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성치지맥 주봉 성치산도 보이고 그아래 용덕저수지도 보인다

여기도 민가주택이 몇채 보이고 벌목지대가 나타나고 무분별하게 벌목을 하는것 같다...

 

△  벌목지에서 만난 망태버섯 더러 보이고 예쁘다...

△  가파르게 내려선 성치지맥 산줄기 운해도 가끔 보이고...

 

△  (10:44)  벌목지를 벗어나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509.3봉 입니다

비는 다시 오락가락 하고 카메라에 습기가 자꾸차고 비닐을 덮고 갑니다...

△  (10:56)  안부에 내려서니 희미한 고개처럼 보이고 금산인삼대장 느지목재 산패가 있다

우측으로는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용덕저수리 방향으로 내려설수가 있다

좌측으로는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도촌마을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  (11:05)  안부에서 제법 치고 오르니 지맥에서 100m 떨어진 x488.0(흑암봉)이다

이제 카메라가 습기가 차고 하니 작동이 되지 않고 되다 안되다 한다...

△  흑암봉에서 내려서는 좌측으로 한동안 그물망 울타리가 이어지고 있다...

△  (11:21)  능선에 오르니 x475.5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다시 내려서니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뒤로 넘어졌다

조금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게 되고 계속 내리막이 이어진다...

 

△  계속 좌측으로는 파란 그물망 울타리가 한동안 이어지고 있다...

△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다시 힘을 얻고 계속 오름질이 이어진다...

△  (11:34)  제법 치고 오르니 x549.0(접사리봉)에 오르고 바랑산님 산패가 있다

내려서니 키는 크지만 둥치가 작은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계속 등로는 크게 잡목은 없지만 오르 내림이 연속으로 계속 이어진다...

 

 

△  (11:48)  능선에 오르니 x458.5봉 4등 삼각점이 있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선생님 산패에는 x457.8봉 최신 지도와 고도차가 차이가 난다...

△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그아래로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대천 도촌 마을이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약간 너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내려서고 우측으로도 조망이 열린다...

  (11:58)  작은 둔덕을 오르니 지도상 x431.0(성재산)으로 되어 있고 산패는 없다

비실이회장님 띠지도 보이고 나란히 하나 걸어두고 내려선다...

△  이제 잡목들이 있어 약간 길찾기가 힘들어 그냥 내려서니 약간 좌측으로 내려선다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 용덕고개 방향으로 오릅니다...

  (12:09)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남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를 잇는 용덕고개이다

55번도로이며 고갯마루에 금산군관광안내도 성치산 등산 안내도도 세워져 있다

오늘 중간기착지 저아래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보이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등나무아래 쉼터도 보이고 비는 이슬비만 내린다...

 

 

 

 

 

△  용덕고개에서 조금 오르니 우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고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다

명덕산이 보이고 논에는 모가 심어져 있고 아담한 동네인것 같다...

 

△  우측으로는 벌목지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군데군데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이 보인다

등로는 용덕고개 전보다 잘 정비되어 있고 조금 오르니 비가 내린다

그래서 비옷을 다시 입고 오늘 많이 내리지 않지만 계속 반복 한다...

 

 

△  (12:54)  능선에 오르니 두개의 산패가 있는 x515.8봉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내림이 이어지고 돌무더기 기암도 보이고 등로는 좋아서 수월하게 오른다...

 

△  무명봉 아래로 등로가 이어지고 바위위에서 뿌리를 내린 소나무도 보이고...

 

△  성치산 방향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가끔 커다란 기암도 보이고...

 

 

 

 

△  (13:30)  지맥길에서 150m 떨어진 헬기장이 있는 x671.2(성치산)에 오른다

3등삼각점이 있지만 식별이 되지 않고 단체 사진 남기고 오늘 산행 친구는 6명이다

성치지맥을 낳은 모산이지만 번번한 정상석이 없어 아쉽다...

 

성치산(城峙山)

 

성치산은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의 경계에 있는 673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9′, 동경 127° 27′이다.

십이 폭포가 유명하다.

무자치골의 수원이 되는 봉우리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가 되고

좌우로 깎아지른 암릉이 이어지며 푸른 노송이 어우러져 경관이 좋다.

남쪽에 용담호가 있으며, 가파른 능선 서쪽에 용덕천이 흐르며, 하천과 평행하게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이 지난다.

서쪽으로 용덕천을 사이에 두고 명덕봉과 마주하고, 북쪽으로 봉황천을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마이산과 마주한다.

서쪽에는 주천면 용덕리 미적 마을이 위치하며,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이 지난다.

이 도로의 용덕 1교에서 동쪽으로 약 1㎞ 지점에 위치한다.

특히 십이 폭포가 유명한데 원래 십이 폭포골은 무자치뱀이 많아 일명 무자치 계곡으로 불렸었다.

십이 폭포는 다른 지역의 폭포와 다른 특이한 점이 있다.

특히 4개의 폭포는 각기 그 흐름이나 모습이 다르다.

넓은 암반에 길고 길게 무자치뱀처럼 꼬불꼬불 흘러내리는 와폭이 있는가 하면, 패어 있는 홈통으로

물이 모아져 내리는 폭포가 있고, 넓은 암곡의 높다란 바위 낭떠러지 위에서 웅장하게 떨어지는 수직 폭포도 있다.

 

 

  성치산을 지나 내려서면 암능구간도 보이고 동아줄도 메어져 있다

십이폭포 방향으로 운해가 갑자기 끼고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  지나온 구간도 한번 뒤돌아 보고 듬성듬성 암능구간이 보이고...

 

△  (14:08)  한고비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x555.7봉으로 되어 있다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선생님 산패에는 고무골산으로 되어 있다...

 

△  등로는 계속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겨울님이 뒤따라 오고...

 

 

 

△  구석리/십이폭포 이정목이 있는 갈림길을 지나고 지맥길은 성봉 방향이다

이방향으로 계곡이 멋지다던데 일반 산행을 많이 하고 여름 계곡 산행 코스란다...

△  (14:43)  능선에 오르니 x653.5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계속 크게 오르 내림이 없지만 수많은 봉우리들을 넘나 든다...

 

 

 

△  (14:47)  정상석이 있는 성봉에 오르고 x648.0봉으로 되어 있고 성치산 안내도도 세워져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비는 오락가락 하고 그래도 덥지 않아서 오히려 다행이다...

 

△  (15:07)  금산인삼대장 산패가 있는 x625.7봉에 오르고 이분 금산군 산에는 산패가 많다

조망은 티이지 않는 곳이며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제법 가파르게 내려섰다가 오르고 봉화산 갈림길이 있는 x648.6봉이 보인다...

 

△  x648.6봉 아래로 비스듬히 지름길이 보이고 봉화산 갈림길이다

자맥길은 x648.6봉으로 이어지지만 봉화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중간에 약간 무명봉을 오르 내리지만 등로는 까칠하지 않다

갈림길에서 왕복 840m 거리에 있다...

 

△  (15:45)  동판 대삼각점이 있는 x670.6봉이고 선생님 산패 금산인삼대장 산패도 보인다

안개가 자욱하여 주위 조망은 보지 못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봉화산(烽火山)

 

봉화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신동리의 경계에 있는 높이 670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8′, 동경 127° 29′이다.

봉수대가 있었던 곳이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봉수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봉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서쪽 선야봉~성치산을 잇는 능선에 있는 산이다.

이 능선은 봉화산을 지나 동서 방향으로 뻗어나가는데, 동쪽의 갈마봉~덕기봉으로 이어진다.

봉화산 남쪽에는 금강 수계의 하천이 모이는 용담호가 있으며, 봉화산 서쪽 사면에는 송풍 저수지가 있다.
봉화산 동쪽으로는 국도 1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데, 국도 13호선을 사이에 두고 갈마봉과 마주보는 모습이다.

봉화산 남쪽의 용담호 주변으로 지방도 795호선이 지나고 있다.

용담호와 능선의 발달로로 인해 북·동·남쪽으로는 마을의 형성이 두드러지지 않는 반면

산 서쪽으로는 좁은 평탄 지형이 발달하여 용담면 소재지가 있다

 

△  (16:00)  지름길이 있지만 봉화산 갈림길을 조금지나 희미한 등로로 오르니 x648.6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를 확인하고 내려서고 다시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있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심천치유자연휴양림 방향 뷰가 펼쳐지고...

 

△  (16:24)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31.1봉에도 오르고 등로는 계속 좋은 편이다

다시 급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지고 비는 다시 내리지 않는다...

 

△  독립된 큰 기암도 보이고 송전탑도 지나고...

 

△  지도상 없는 안부도 지나고 우측으로는 제법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무명봉으로 오르니 제법 뚜렷한 돌로 쌓은 흔적이 연속으로 보이고...

 

△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이어지고 내리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16:51)  구간 마지막 봉우리 x463.1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네요

여기서 잠시 쉬어서 가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17:17)  무명봉에 오르니 x433.2봉이며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내지도에는 없다

이제 날머리가 얼마 남지 않았고 이제 체력도 많이 소진되어 힘들다...

 

△  내리막 암능구간에 누군가 바위에 석회처럼 발디딤판이 있어 미끄려지지 않고 내려선다

누군가 이렇게 해놓으니 우리는 안전하게 내려서고 오늘같은 날은 더 고마울 뿐이다...

△  밭으로 내려서니 약간의 잡목을 헤집고 내려서니 좌측에 금산정수장이 보인다...

 

△  (17:34)  드디어 오늘 목적지 솔재에 내려서고 근처에 x276.1(수준점)도 확인 합니다

근처에 임마누엘수양관 입구도 보이고 우중산행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솔재는 충남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와 전북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를 잇는 고개이다

13번도로이며 2차선도로이며 인근에 충전휴게소가 있다

때마침 입구에 수도가 있어 씻을수 있는냐고 하니까 마음씨 좋은 여주인이 흔쾌히 수락 합니다

그래서 신발도 씻고 안으로 들어가니 인근 동네분들이 고기를 구워 먹고 있다

그래서 우리보고 같이 먹자고 해서 같이 동참하여 먹는다

농사지은 상추며 집된장이 무척 맛있고 컨테이너 안에는 잠을 잘수가 있다

그래서 거기서 우리는 샤워도 하고 뜨긋한 떡라면도 먹는다

다시한번 이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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