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맥]

 

영춘지맥(寧春枝脈)은 ? 

춘천지맥과 영월지맥을 합하여 영춘지맥이라 한다.



1. 춘천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하뱃재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응봉산(1,103m), 백암산(1,099m), 가마봉(1,192m), 소뿔산(1,118m), 가마봉(925m),매봉(800m), 가리산(1,051m), 대룡산(899m),
   응봉(759m), 연엽산(850m), 꼬깔봉(421m), 봉화산(515m), 새덕봉(488m)을 거쳐 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12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2. 영월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상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태기산(1,261m), 덕고산(705m), 봉화산(670m),
   풍취산(699m), 매화산(1,085m), 치악산 비로봉(906m), 향로봉(1,043m), 남대봉(1,182m), 감악산(954m), 감악봉(886m),
   석기암(906m), 용두산(871m), 왕박산(598m), 가창산(820m), 삼태산(876m), 국지산 (626m), 영월의 태화산(1,027m)을 거쳐
   남한강에서 가라앉는 136km의 산줄기이다.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을 종주한 후 지맥이 갈리는 한강기맥의 청량봉~장곡현~구목령~삼계봉 구간
11km를 합하여
약 272여km를 "영춘지맥"이라고 불렀다.  
영춘지맥은 지맥중에서 가장 긴 지맥이다.

영월의 태화산에서 춘천의 춘성대교에 이르는 영춘지맥은 한강기맥의 구간 11km를 포함하여 총 272km로 162km의 한강기맥보다 길다. 
이 산줄기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5대 지류 중 남한강 남쪽의 달천을 제외한 남한강의 평창강과 섬강
그리고 북한강의 소양강과 홍천강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즉, 영월의 국지산에서부터 평창강의 서쪽 벽을 이루는 이 지맥은 치악산 남대봉에 이르러 평창강과 섬강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한강과 북한강의 경계인 한강기맥에 이르고 한강기맥을 벗어나 북한강 수계로 들어서면서부터 
소양강과 홍천강의 경계를 이루다가 춘천의 대룡산에서 소양강을 작별한다. 
이어 춘천의 봉화산을 지나 한치고개 위까지 홍천강의 북쪽 벽이 된다.
즉, 불발현에서 북으로는 응봉산, 백암산, 소뿔산, 매봉, 가리산, 대룡산, 봉화산 

그리고 새덕산을 지나 춘천의 춘성대교에서 그 맥을 북한강에 넘긴다.
구목령에서 남쪽으로 태기산, 덕고산, 봉화산, 매화산, 치악산 비로봉, 감악봉, 용두산, 태화산을 거쳐 영월의 남한강에서 마친다.






















춘천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하뱃재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응봉산(1,103 m), 백암산(1,099m), 가마봉(1,192m), 소뿔산(1,118m), 가마봉(925m), 매봉(800m), 가리산(1,051), 대룡산(899m), 응봉(759m), 연엽산(850m), 꼬깔봉(421m), 봉화산(515m), 새덕봉(488m)을 거쳐 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청량봉(1,052m)은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이 무명봉을 청량봉으로 명명했기에 우리도 그렇게 부르기로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