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대천고개)구간이다

우라생식마을 입구인 낙동정맥 산줄기인 숙재고개에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하고 이제 우라생식마을 도로를 따라 가고 조금지나서 우측 숲으로 오른다

숲으로 올라 이제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가만히 보니 낙동정맥을 했는데 왜 이리 오르는가

그래서 좌측 임도로 내려서고 괜히 아무 생각없이 띠지만 보다가 올라 갔다

이제 우라생식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마을을 지나 갈림길 우측 분기봉에 갔다 오기로 하고 예전 아득히 기억이 난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가고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사룡산에 오른다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며 밤재에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다

수암고개를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고 구룡산에 오르니 데크전망대도 있고 조망이 좋다

구룡고개를 지나 안산도 오르고 몇개의 봉우리를 넘고 도삼고개에 내려선다

장두령에 좀 까칠하게 오르고 백발산 오름길도 까칠하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다

백발산 근처에도 조망을 열어주고 용전고개에 내려선다

삼각점봉 오름이 까칠하고 임도도 만나고 내려서니 용림고개이다

예전 목장인듯 풀숲을 지나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 갑니다

산불감시초소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팔공산 기룡산 보현산도 조망이 됩니다

이윽고 도로에 내려서니 비오재 이제 포도밭 근처로 오른다

등로는 방해하는 관목들이 있지만 진행하는데는 큰무리가 없다

삼각점봉 하나 만나고 내려서면 대천고개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비슬지맥(琵瑟枝脈)

 

비슬기맥이란 낙동정맥상에 있는 사룡산 북쪽 약 400m지점에 있는 656봉에서 낙동정맥은 남동쪽으로 내려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분기하여 사룡산, 구룡산, 발백산, 대왕산, 선의산, 용각산, 상원산,

 봉화산, 삼성산, 비슬산, 조화봉, 수봉산, 묘봉산, 천왕산, 호암산, 화악산, 형제봉,

 우령산, 종남산, 팔봉산, 붕어등을 거쳐 밀양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46.5km의 산줄기를 가칭 비슬기(지)맥이라 칭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사룡산(x685.5) 구룡산(x674.8) 안산(x650.8) 발백산(x674.5) 대왕산(x615.7) 삼인봉(x643.9) 시루봉(x703.5) 

선의산(x757.1) 용각산(x696.8) 안산(x501.7) 상원산(x673.4) 봉화산(x473.5) 삼성산(x668.4) 청산(x801.8) 

신뱅이산(x685.9) 조리봉(x673.6) 감비골산(x676.9) 비슬산(x1082.8) 월광봉(x1003.0) 조화봉(1058.3) 

석검봉(x988.5) 수복산(x592.7) 묘봉산(x514.0) 천왕산(x619.3) 배바위산(x608.2) 

허법봉(x438.4) 화악산(x932.1) 형제봉(x556.7) 우령산(x596.5) 종남산(x662.4) 

유대등(x341.3) 팔봉산(x390.5) 인산(x213.9) 처녀묘등(210.3)등이다.

  (05:57)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와 경주시 산내면 우라리 경계인 숙재고개에서 비슬지맥 시작 합니다

며칠 더웠는데 고갯마루에는 제법 세찬 바람이 불어오니 체감온도 느낌은 영하의 날씨다

오늘 여기에 차를 두고 산행을 이어가고 예전 아스라히 낙동정맥 종주시 여렴풋이 기억이 난다...

 

◆지맥산행(143-1번째)

◎산행지:경북/청도군/영천시/경산시(일원)

◎언제:2024.04.23일(화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6.20km(오룩스맵)(접속1.94km포함)

◎산행시간:08시간2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숙재고개:05시57분

☞분기봉:06시31분

☞x685.5(사룡산):06시41분

☞x542.0봉:07시01분

☞밤재:07시19분

☞x537.6봉:07시55분

☞수암고개:08시05분

☞x674.8(구룡산):08시36분

☞구룡고개:08시52분

☞x650.8(안산):08시03분

☞도삼고개:09시34분

☞x588.1(장두령):09시53분

☞x674.5(발백산):10시18분

☞x494.2봉:11시07분

☞용전고개:11시29분

☞x508.4봉:11시46분

☞x476.6봉:12시10분

☞용림고개:12시42분

☞x351.0봉:13시03분

☞x350.3봉:13시19분

☞비오재:13시36분

☞x274.1봉:14시16분

☞대천고개:14시20분

영천시

 

대한민국 중동부, 경상북도 동남쪽에 있는 시이다. 동쪽은 경주시와 포항시, 서쪽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으로는 군위군과 청송군에 맞닿아있다.

영천의 지세는 '이수삼산(二水三山)'이라 표현한다.

이때 '이수(二手)'는 남천과 북천을 말하는데, 남천은 보현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임고면을 지나는 자호천과

어림산에서 발원하여 고경면을 지나는 고촌천이 조교동에서 합쳐지는 강 줄기를 말한다.

북천은 보현산 왼쪽에 위치한 화북면에서 발원한 고현천과, 팔공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신녕면으로 흐르는 신녕천이 합쳐진 하류이다.

'삼산(三山)'은 좁은 의미로는 작산·마현산·유봉산을 말하고, 넓은 의미로는 보현산·팔공산·운주산을 가리킨다.

행정구역은 금홍읍·청통면·신녕면·화산면·화북면·화남면·자양면·임고면·고경면

북안면·대창면·동부동·중앙동·서부동·완산동·남부동 등 1개읍 10개면 5개동으로 구성된다.

시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로 16이다.

면적 920.29㎢, 인구 100,110(2024).

삼국시대에 신라의 절야화군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인 757년(경덕왕 16)에 임고군으로 개칭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도동현과 임천현을 병합하고 영주로 이름을 바꾸었다.

1413년(태종 13)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 때 영천군이 되었다.

영천의 별호는 익양·영양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에 경상북도 영천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해 영천군의 20개면이 10개면으로, 신령군의 4개면이 2개면으로 통합되어 영천군에 편입되었다.

1937년 영천면이 읍으로, 1973년에 금호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에 화북면 삼창출장소가 화남면으로 승격되었다.

영천읍은 1981년에 시로 승격·분리되었다.

1995년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영천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해왔던

영천시가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영천시를 이루었다

(→ 영천군). 1998년 교동·대전동 일부를 서부동으로, 명산동·대전동 일부를 중앙동으로

주남동·봉작동·영도동을 남부동으로 개편했다.

 

영천시(북안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천시 남동부에 있는 면. 대체로 100~4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면내 곳곳에 금오산(412m)·평룡산(309m)·방산(327m) 등이 솟아 있다.

북안천과 그 지류가 면내를 흐르며, 이들 연안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했다.

쌀 생산을 비롯하여 양잠업과 낙농업이 활발하다.

임포리에 보리차 가공공장이 있으며, 반정리에는 농공단지가 들어서 있다.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 및 경주-영천을 잇는 국도가 지난다.

행정구역은 임포리·상리·당리·북리·도유리·명주리·용계리·신대리·신리리·효리·도천리·옥천리·서당리

고지리·반계리·자포리·신촌리·관리·원당리·내포리·반정리·송포리·유하리·유상리 등 24개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32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영천시 운북로 1995이다.

면적 71.19㎢, 인구 6,294(2019).

 

청도군

 

동쪽은 경주시, 서쪽은 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은 경상남도 밀양시, 북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경산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31′∼129°22′, 북위 35°32′∼36°40′에 위치한다.

면적은 693.90㎢이고, 인구는 4만 4751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7개 면, 212개 행정리(127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다.

 

한반도를 남북으로 뻗어있는 태백산맥의 남단(南端)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앙의 곰티재와

용각산(龍角山, 697m) 및 그 지맥을 중심으로 동서(東西)로 구분되어 있다.

산동이 산악지대(山岳地帶)라면 산서는 비교적 넓은 들이 펼쳐져 있으나 작은 분지(盆地)에 불과하다.

동쪽에는 태백산맥의 지맥인 운문산(雲門山, 1,188m)·가지산(加智山, 1,240m)·문복산(文福山, 1,014m)

응강산(832m)·사룡산(四龍山, 685m)·구룡산(九龍山, 675m) 등이 솟아 있다.

이들 산지 사이를 밀양강(密陽江)의 상류인 동창천(東倉川)이 남류한다.

서쪽에는 비슬산(琵瑟山, 1,084m)·수봉산(秀峰山, 593m)·묘봉산(妙峰山, 513m)·천왕산(天王山, 619m)이 솟아 있다.

천왕산(天王山)은 각남면과 풍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성현산맥(省峴山脈) 중의 하나이다.

이 산 동쪽에는 화악산, 서쪽에는 묘봉산·수봉산 등이 솟아 있다.

이 산록에서 청도천이 발원한다.

남쪽에는 억산(億山, 944m)·구만산(九萬山, 785m)·철마산(鐵馬山, 630m)·화악산(華嶽山, 932m) 등이 솟아 있다.

북쪽에는 삼성산(三聖山, 663m)·상원산(上院山, 700m)·선의산(仙義山, 759m) 등은

금호강(琴湖江)유역과 밀양강유역의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하천을 보면 풍각면 일대의 산지에서 발원한 청도천(淸道川: 일명 요길천·송읍천)이 남쪽의

천왕산·묘봉산·수봉산·비슬산 등에서 발원하는 풍각천(豊角川)·봉기천(鳳岐川)·각북천(角北川) 등과

합류한 뒤 군의 중앙부를 관류하여 화양읍과 청도읍을 지나 남류한다.

동창천(東倉川)은 운문면의 북부를 서남류하여 금천면 중앙을 흘러 매전면 북지리에서

북부산지서 발원한 춘천(春川)과 합류하여 남류한다.

청도읍 내호리에서 이 양하천이 만나 밀양강으로 흘러든다.

하천 연안에 발달된 소규모의 충적지는 농경지로 이용되며, 청도천유역은 비교적 비옥한 평야를

이루고, 하천부지의 개간으로 과수원이 개발되어 새로운 사과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기후는 내륙에 위치하며 한서의 차가 크며, 연평균기온 13.2℃, 1월 평균기온

-1.6℃, 8월 평균기온 25.1℃이며, 연강수량은 1,243㎜이다.

 

청도군(운문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동부에 있는 면. 태백산맥의 지맥이 뻗어 있는 동남부는 300~1,000m의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곳곳에 운문산(1,188m)·가지산(1,240m)·문복산(1,014m) 등이 솟아 있다.

서북부에는 대체로 200~600m의 산지가 많다.

남부 산지에서 발원한 무적천과 동북부에서 흘러든 동곡천이 순지리에서 합류한다.

이들 하천연안의 평야는 1993년에 완공된 대구 상수도원의 건설로 거의 수몰되었다.

산간지역에서는 표고버섯이 많이 재배된다.

유물·유적으로 신원리에 운문사가 있으며, 그 경내에 운문사금당앞석등(보물 제193호)·운문사동호

(보물 제208호)·운문사원응국사비(보물 제316호)·운문사석조여래좌상(보물 제317호)·운문사사천왕석주

(보물 제318호)·운문사3층석탑(보물 제678호) 등이 남아 있다.

창녕-경주를 잇는 국도가 면의 북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대천리·순지리·방음리·오진리·신원리·서지리·공암리·지촌리·봉하리·정상리·마일리·방지리 등 12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3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운문면 청려로 4707이다.

면적 147.29㎢, 인구 2,134(2019).

 

청도군(금천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북동부에 있는 면. 남쪽의 억산(944m)이 경상남도와 경계를 이루며

동남쪽과 서북쪽은 300m 이상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면 중앙을 흐르는 동창천 연안의 좁은 곡저평야에서 벼농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며

하천부지와 경사지는 과수원으로 개발되었다.

박곡리에 납석광산과 대비사가 있고, 신지리에 선암서원, 동곡리에 눌연정 등이 있다.

행정구역은 동곡리·사전리·금전리·갈지리·소천리·방지리·임당리·신지리·박곡리·오봉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금천면 선암로 575이다.

면적 71.91㎢, 인구 4,540(2019).

 

경산시

 

동쪽은 경주시 · 영천시,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은 영천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41′∼128°58′, 북위 35°42′∼35°59′에 위치한다.

면적은 411.70㎢이고, 인구는 265,738

대구분지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남쪽과 북쪽은 산지를 이루고 중앙부에 평야가 전개되어 있다.

북부산지는 팔공산(八公山)의 연장부이고, 남부산지는 태백산맥이 서쪽으로 갈라져 형성되어 있다.

동 · 서 · 남 3면은 금박산(金箔山, 432m) · 구룡산(九龍山, 675m) · 선의산(786m) · 용각산(龍角山, 693m)

· 상원산(上院山, 670m) · 동학산(東鶴山, 603m) · 병풍산(屛風山, 576m) · 금성산(金城山, 433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앙에 도천산(到天山, 260m), 하양읍 쪽에는 소리산(342m) · 무학산(舞鶴山, 593m) 등이 있다.

남천(南川)의 개석에 의해 형성된 남천분지와 오목천과 관란천(觀瀾川)의 개석에 의해 형성된

용성 · 남산분지지역으로 구분된다.

남부산지의 북쪽, 즉 시 중앙부는 금호평야(琴湖平野)로 넓게 트인 형상을 이룬다.

금호평야는 금호강(琴湖江)과 그 지류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되어 경상북도 제일의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토양이 비옥하고 좋은 수리시설을 갖춘 금호평야는 하천 양안의 자연제방을 따라

사과재배가 성하여 대구사과 생산의 중심지이다.

하천은 남천면 용각산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 부근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남천과, 용성면 구룡산에서 발원하여 시의 도심에서 금호강에 합류하는 오목천(烏木川 또는 五木川) 등이 흐른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수성암층인 경상층(慶尙層)을 관입한 반암(班岩) · 응회암(凝灰岩) 등의

화성암으로 형성되었고, 토성은 치토 또는 양토(壤土)이고, 토양은 황갈색 삼림토에 속한다.

기후는 혹서과우형(酷暑寡雨形)인 대구와 접하고 있는 내륙분지로, 한서의 차가 심한 대표적인 내륙성기후이다.

연평균기온 14.8℃, 1월 평균기온 1℃, 8월 평균기온 26℃, 연평균강수량은 1,383㎜로

내륙분지에 위치하여 한서의 차가 심하며 일교차도 크다.

 

경산시(용성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시 남동부에 있는 면. 면의 동부에는 200~600m에 이르는 산지가 발달했으며, 이들

산지에서 발원하는 소하천들이 합류하는 미산리·당리리 일대에는 평야가 분포한다.

쌀 생산 외에 사과·대마 재배, 양잠, 원예농업이 이루어진다.

행정구역은 당리리·매남리·내촌리·외촌리·도덕리·고죽리·미산리·고은리·쟁광리·덕천리·송림리

부제리·곡신리·곡란리·용산리·용천리·대종리·가척리·용전리·부일리 등 2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용성면 원효로 1423이다.

면적 79.43㎢, 인구 3,466(2019).

 

경산시(남산면)

 

경산시 남부에 있는 면으로 18개 법정리[산양리, 경리, 남곡리, 갈지리, 평기리, 안심리, 흥정리, 사림리, 연하리

우검리, 사월리, 송내리, 조곡리, 전지리, 반곡리, 상대리, 하대리, 인흥리]와 2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산양리에 있다. [명칭 유래] 남산면은 자인군 상남면(上南面)·하남면(下南面)과

대왕산(大王山)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남산면은 본래 자인군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자인 읍내의 남쪽에 위치한 상남면

13개 동리[산양, 덕촌, 우검, 연화, 묵곡, 외사, 내사, 기곡, 평지, 흥정, 안심, 갈지, 남곡], 하남면

13개 동리[강촌, 가천, 조곡, 조점, 송내, 중리, 내반, 외반, 상대, 하대, 남천, 전지, 사월], 상동면 4개 동리

[경중, 경하, 구경, 행정]를 병합하여 경산군 남산면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남산면으로 개편되었다.

남산면은 동쪽의 용산[435.5m]과 남쪽의 대왕산[615.7m], 서쪽의 삼성산[554.5m]으로 이어지는

높은 산지로 세 면이 둘러싸여 있으며 이 산줄기들 아래로 다시 갈지산[150.1m], 소룡산[243.1m]

새치궁산[307.8m], 밤골산[235.5m], 관절미산[180.2m] 등 구릉성 산지들이 둘러싸고 있다.

따라서 마을들은 산지들의 북동 방향 사면 골짜기를 따라 형성되어 있다.

남산면에는 이러한 산지들 사이에 형성된 세 개의 큰 골짜기와 세 골짜기들과 합쳐지는 수많은 골짜기가

있으며, 골짜기 사이사이에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다.

한편, 삼성산의 계곡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밤골산과 새치궁산의 계곡에서 발원한 하천들과 합류하는

지점에는 송내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북동 방향으로 흐르면서 송내리와 산양리

방향으로 흐르는 하천이 북쪽으로 흘러 오목천에 합류한다.

또한, 대왕산과 새치궁산 사이의 깊은 계곡에서 발원하여 갈지산 서쪽 등성이를 따라 흐르는

사림천이 북쪽으로 흘러 오목천에 합류한다.

오목천은 남산면의 북부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면서 자인면과 경계를 이룬다.

오목천이 형성하는 충적평야가 남산면 북부의 곡저평야와 마주치면서 북쪽에는 넓은 평야가 조성되어 있다.

2020년 5월을 기준으로 남산면의 면적은 38.19㎢이며, 인구는 1,914가구, 3,792명

[남자 1,968명, 여자 1,824명, 외국인 제외]이다.

남산면의 동쪽은 용성면, 남쪽은 청도군 금천면과 매전면, 서쪽은 남천면과 압량읍, 북쪽은 자인면과 접한다.

남산면의 서부에는 상대로가, 동부에는 국가지원지방도 제69호인 설총로가 남북으로 가로지른다.

주요산업은 농업으로 벼농사와 함께 포도, 자두, 복숭아 등의 과실을 재배한다.

또한 대구광역시 및 경산 시내와 인접하여 다양한 업종의 산업체가 입지하고 있는데

2018년 기준으로 남산면의 사업체는 총 420개로 그중 운수 및 창고업이 49개로 가장 많다.

교육 시설로는 남산초등학교, 영남삼육중학교, 영남삼육고등학교 등이 있다.

남산면의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도동서원과 조곡서원이 있으며, 관광지로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반곡지 등이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경산 출신인 삼성현(三聖賢)[원효, 설총, 일연]의 위대한 업적과 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려

현대인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된 역사문화공원이다.

반곡지는 저수지 둑에 줄지어 서 있는 왕버들 20여 그루와 저수지에 비추어진 왕버들의 아름다운

풍광이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다.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었고,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반곡지 외에도 남산면 상대리의 오래된 명소인 상대온천은 조선 시대부터 한겨울에도 빨래를

했다는 ‘더운 바위샘’이 1972년 온천 지대로 판정나면서 1982년 상대온천관광호텔로 지어진 곳이다.

상대온천은 한국에서는 드물게 알칼리성이 강한 황산천이면서 대구광역시와 가까워 1990년대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  우라생식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좌측으로 보니 조망을 열어 준다

아스라히 낙동정맥 산줄기에서 벗어난 단석산도 보이고 그아래 우라리(중리마을)도 보인다...

△  조금 오르다가 우측 숲으로 띠지가 보이고 그래서 이쪽 방향으로 오르게 되었다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이어가고 무명봉이 높게 보인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왜 이곳으로 올라 왔는지 예전 낙동정맥을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좌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서고 다시 생식마을로 이어지는 도로에 내려섰다

아침부터 무슨생각을 했는지 이해가지 않는 행동을 하고 말았다...

 

△  갈림길 우측 주차장 도로가 보이고 처음에는 주차장 방향 그러나 넘어가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되돌아오고 아랫길로 지나가고 대문이 있지만 사람들이 넘어갈수 있는 문은 열려 있다...

  대문을 넘어서니 천초만나 글귀가 보이고 그옆에 성경글귀를 알리는 표시석이 세워져 있다

계속 도로를 따라 지나가고 좌측에 소형상 조형물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개가 짖는다

집안에서 있다가 나를 보더니 달려 나와서 엄청 짖어대고 여자분 목소리가 들린다

개한테 무슨 이야기를 하는것 같고 여기는 개방되어 있어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다...

 

△  좌측으로 마을을 한번 바라보고 평화로운 생식마을이며 작은 소류지도 보인다

아침부터 음악이 흘려 나오지만 내가 듣기에는 찬송가는 아닌것 같다...

생식촌이 생기 동기는 1960년대 초 충북 단양군 소백산 곤로봉 부근에서 살덩 정평화씨(작고)부부가

화전민 철거 정책에 밀려 이곳에 정착하면서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친인척들과 공동 구입한 8만여평의 임야에서 농사를 짓으며 생식생활을 시작 했다

뜻을 같이 하께 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지금은 30여가구 100여명이 살고 있단다.

△  이제 도로를 버리고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도 군데군데 폐가가 보인다

조금전 여기까지 오기전 방향으로 띠지가 보였고 그방향으로 올라가야 분기봉으로 바로 가는것 같다

앱에는 등로가 없고 그래서 앱을 따라 오르니 갈림길 우측 분기봉으로 갑니다...

△  (06:31)  낙동정맥 산줄기에서 가지친 x658.9봉 낙동정맥을 알리는 작은 표시석 보인다

스테인레스 표지기에는 밀양기맥을 알리고 사룡산 삼거리 이정목도 나란히 세워져 있다

숙재고개에서 중간에 돌아오고 해서 접속 거리를 보니 1.94km 34분 걸렸다

2008년12월02일날 낙동정맥 종주시 오른 기록이 남아 있고 아득한 옛날이다

이제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우측에 산불감시초소도 보인다...

 

△  조금전 갈림길에 다시 도착하고 좌측으로 해서 올라 왔고 이제 직진이다

등로는 편안하게 유순하게 이어지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물푸레나무들이 많다

군데군데 깡통 쇠 막대기가 나무에 달려있고 아마 산행시 멧돼지를 쫓는다고 달라 놓았다

스틱으로 한번 쳐보니 제법 산중에 쇠소리가 울려 퍼진다...

 

△  (06:41)  세개의 정상석이 있고 하나는 누워서 딩굴고 있는 x685.5(사룡산)이다

근처에 묘지도 자리잡고 있고 삼각대를 설치하여 사진 한장 남기고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사룡산(四龍山)

 

사룡산이라는 명칭은 예전에 이곳에서 용 네 마리가 등천하였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또 병자호란 때 적군이 이곳을 넘지 못했다고 하여 전방산(戰防山)이라고도 부른다.

사룡산의 주요 암석은 대부분 불국사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인접 지역은 북쪽으로 경상계 하양층군, 동쪽으로 신생대 제3기 퇴적층, 남쪽으로 시대 미상의 퇴적층이 분포한다.

따라서 영남 지방에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경상분지 내의 화강암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사룡산의 북부와 서부의 산지 지형과 산간 분지, 산지와 산간 분지 사이에는 곡저 평야가 나타나며

형산강(兄山江) 유역에는 충적평야, 산간 곡지 사이의 하천에 의해 형성된 폭포 등의

미지형[규모가 작고 미세한 기복을 가진 지형]도 나타난다.
사룡산은 전체적으로 해발고도 500m 내외의 산지 및 산간 분지와 침식 평지로 이루어져 있고

이러한 산지 및 산간 분지 사이로 전형적인 산지 하천이 흐르는 지세를 나타낸다.

사룡산은 영천시 북안면과 경주시 산내면, 청도군 운문면과의 경계에 인접하고 있는데

사룡산의 정상 평원 지대에 있는 생식마을[표고 640m]은 40여 년간 곡물 채소를 비롯한 음식을 날로 먹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으로, 현재 약 35명이 생식을 하면서 살고 있다.

생식마을까지 승용차가 들어갈 수 있고, 낙동정맥이 지나가는 산으로 등산객들이 많이 붐비고 있다.
2010년 등산로 정비 사업을 통해 북안면 용계리에서 사룡산 정상에 이르는 약 4.2㎞ 및 효리에서

사룡산 정상에 이르는 약 5.0㎞의 구간에 등산로가 형성되어 있다.

사룡산 정상에서 오재를 거쳐 구룡산에 이르는 등산로는 약 5.0㎞이다.

△  사룡산을 내려서면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우측으로 빙돌아 휘어져 이어진다

내림이 이어지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고 등로에 크게 방해하는 관목도 없다...

 

  (07:01)  크게 힘들지 않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542.0봉을 만나게 됩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약간의 오르 내림이 이어지고 초반에 수월하게 이어 갑니다...

 

 

△  약간 내림이 이어져 다시 오르고 무명봉에는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어 오르지 못한다

기암 아래에 등로가 이어지고 묘지를 만나고 내려서니 이번에는 좌측에 길게 누운 기암이 보인다

기암 아래로 안전기둥도 보이고 독립된 선바위도 보이고 이제 계속 내리막이다...

 

△  나무 계단이 이어지고 데크로 이어지는 등로도 보이고...

 

△  (07:19)  2차선도로인 921번도로인 밤재(오재)에 내려서고 저아래 정자도 두개나 보인다

경북 영천시 북안면 상리와 경북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를 잇는 고개이다...

  좌측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방향으로 내려서고 근처에 민가도 보이고 커피 글자가 세겨져 있다

아마 커피를 마실수 있는지 모르지만 건너편 옹벽이 낮은 방향으로 등로가 열려 있다

구룡산 3.1km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상리는 영천시 북안면 상리 지명이다...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져 오르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찔레나무들이 많이 근처에 보인다

조금 더 오르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빙돌아서 이어지고 있다

능선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영천시 북안면 상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등로에 둥굴레가 보이고 꽃이 초롱초롱 달려 있고 이제 막 꽃봉우리가 맺져 있다...

△  갈림길이 보이고 우측 구룡산2.7km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좌측은 마일리를 가르킨다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 지명이며 도성암으로 내려갈수가 있는것 같다...

 

△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보기 드물게 철쭉꽃이 보이고 대부분 지고 없다...

△  제법 뚜렷한 안부도 보이고 앱에는 고개 이름이 없고 청도군 운문면 영천시 북안면 경계 구간이다

계속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무명봉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이 보인다

이제 우측으로는 나무들이 보이지 않고 아마 예전 산불지역인것 같다...

 

△  이제 한고비 치고 오르고 가야할 구룡산 방향이 보이고 구룡산은 그너머에 있다

오르막에는 안전기둥도 보이고 그래도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 곳이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빠르게 스캔하고 이어 갑니다

영천시 북안면 서당리 방향 예향산 금오산도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엄청 많다...

△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근처에는 두릅나무들이 보이지만 먼저 손도 타고 아직 새싹은 작다

오르막에는 여기도 안전기둥이 보이고 가끔 동아줄도 잡으면서 오르게 됩니다...

△  (07:55)  능선에 오르니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x537.6봉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여기도 멋진 뷰가 선사하는 곳이다...

 

△  잠시 내리막을 내려섰다가 오르고 이제 진달래 철쭉은 대부분 꽃이 없고 바닥에 꽃비가 떨어져 있다

이제 병꽃이 많이 보이고 아직 완연하게 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꽃이 아름답다...

△  무명봉에 오르니 길다란 의자도 보이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내리막에는 안전기둥도 보이고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니 우측으로 잣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어린나무들이고 그러나 엄청나게 빽빽하게 자라고 있고 간벌을 해야 될것 같다...

  (08:05)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우측 아래에는 농사용 창고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와 경북 영천시 북안면 상리를 잇는 경계구간 고개이다

인근에 수암지명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수암사 방향 아스팔트도로로 오른다...

△  좌측으로 청도군 운문면 지초리 장륙산도 보이고 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어리산도 살짝 보인다

오늘 미세먼지는 없는데 하늘에 구름이 많고 그래서 햇빛이 안 비추니 산행하기는 좋다...

△  좌측으로 휘어지는 도로에서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구룡산 0.8km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수암사는 1.0km 거리에 있고 구룡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고 한번 가보고 싶네요...

△  이제 토종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된비알이 이어지고 오르막에는 안전기둥도 설치되어 있다

제법 치고 오르니 땀도 나고 계속 오름이 이어져 모처럼 힘든 여정이 이어진다...

 

△  무명봉에 올라 숨을 고르고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철쭉도 보이고...

△  내리막에 내려서니 구룡산 0.4km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좌측으로는 예전 산불흔적이 남아 있다

소나무는 대부분 고사하고 그래도 인근에 두릅나무들이 많지만 먼저 채취하고 없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희미하게 수암사가 보인다...

 

△  오르막에는 기암들이 보이고 고도가 높으니 진달래가 아직 피어 있어 반겨 준다...

  연등 한개가 달려있고 술잔 한개도 놓여 있고 부처가 서있는 형상인 곳에 도착 합니다

일명 부처바위 3m정도의 기암으로 기도하는 부처형상을 하고 있으며

소나무와 바위와 어울어져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옛부터 영험있는 미륵골 돌부처라 하여 소원을 비는 이가 많았으며 지금도 부처바위를 찾아

소원을 비는 이가 많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다...

 

△  우측에 무지터에 갔다 오기로 하고 0.2km 그러나 실지로 보니 왕복 0.6km가 넘는 거리인것 같다

등로는 좋고 유순한 편안하게 이어지고 조금지나니 넓은 바위가 보이고 여기도 촛불을 켜는 곳도 있다

무지터는 좌측으로 휘어져 있고 50m 그러나 거리는 더되고 평탄한 등로다...

 

△  무지터에 도착하고 여기도 촛불을 켤수있는 공간이 있고 샘처럼 물이 고여 있고 조금씩 물이 흘려 내린다

무지터에 대한 설명은 안내판을 대신하고 이제 왔던 길로 되돌아 갑니다...

 

 

△  아스라히 보현지맥 산줄기로 가름대고...

△  약간 좌측으로 영천시 대창면 방향 뷰 그너머 영천시가 어렴풋이 보이고...

△  (08:36)  데크전망대 삼각점이 있는 x674.8(구룡산)에 오르고 멋진 뷰가 펼쳐지는 곳이다

근처에 진달래도 피어 있고 아스라히 많은 산군들이 펼쳐지지만 구름이 많아서 분간이 잘 되지 않는다

사진 한장 남기고 여기서 비박하면 좋을것 같고 바람이 많이 불어 서둘려 지나 갑니다...

 

구룡산(九龍山)

 

구룡산(九龍山)[674.8m]은 연중 마르지 않는 무지터라는 샘에서 아홉[九] 마리의 용(龍)이

승천하였다고 하는 전설에 의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구룡산이 청도군과 영천시를 경계로 하고 있어 구룡 경산구룡 자인구룡’이라 부르기도 한다.

구룡산은 무려 146㎞에 달하는 비슬지맥의 시작점이 되는 산이다. 

낙동정맥의 사룡산에서 서쪽으로 구룡산·발백산·대왕산·선의산·비슬산 등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낙동정맥의 백운산·고헌산·가지산 등이 이어진다.
구룡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층인 건천리층을 기반으로 하여 관입암인 불국통의

화강 섬록암과 안산반암, 주산 안산암질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화강암 관입지대 주변은 접촉변질대가 나타난다.

구룡산 북쪽 비탈에 분포하는 신라통의 건천리층이 중생대 백악기에 먼저 퇴적된 후, 동·서 비탈을 이루는

주산 안산암질암류의 안산암질암이 관입 또는 분출하여 산체를 형성하고

이후에 정상부로 언양 화강암류의 화강 섬록암이 관입하였다.
안산암질암으로 이루어진 사룡산·발백산·장륙산과 화강 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구룡산 일대는

700m 내외의 산지를 이루고, 건천리층이 분포하는 영천시 일대는 300m 내외의 구릉지성 산지를 이룬다.

또한 구룡산과 발백산 등의 산지를 따라 북동-남서 주향의 단층선이 발달하고 있다.

이러한 지질의 영향으로 경산시 남동부의 구룡산 일대는 지형적으로 고산지대를 이룬다.
하천은 경산 남동부의 대표적 하천인 오목천이 발원하여 용성면으로 흘러 경산들을

적시고, 구룡산 동쪽으로는 지촌천이 남쪽으로 흘러 운문호로 들어간다.

 

 

△  구룡산을 내려서니 등로도 좋고 크게 내림이 이어지지 않고 내려서게 되네요...

 

 

△  (08:52)  1차선도로인 도로에 내려서고 인근에 구룡지명이 있어 이름을 지워 봅니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와 경북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을 잇는 고개이다

우측 근처에 작은 소류지 다방못도 보이고 근처에 시누대도 보인다...

 

△  우측에 다방못이 보이고 아래에 논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 저수지가 있는것 같다...

△  고개를 지나 평장 묘지가 보이고 꿀풀 꽃들이 한창 피어 오르고 있다

묘지를 지나 조금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여 휘어져 이어 갑니다...

△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약간의 오름이 이어지고...

 

△  (09:03)  능선에 오르니 구룡산 정상을 알리는 정상석이 보이고 경산시 에서 세운 곳이다

그러나 여기는 구룡산이 아니고 x650.8(안산)으로 되어 있고 고도차도 너무 심하다

아마 지자체에서 서로 정상석을 아마 구룡산에 세우지 못하고 여기 세운것 같다...

△  십자가가 보이고 이제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군데군데 십자가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인근 교회에서 세운 것으로 보이며 교인들 순례 코스인가 봅니다...

 

  낮은 곳에 도착하니 사거리 갈림길 지맥길은 직진 근처에 덩굴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으름덩굴들이 많이 보이고 한창 이제 막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x612.0봉으로 되어 있다

조금 내려서니 현호색이 보이고 꽃은 작지만 사진을 찍어보니 예쁘다...

 

 

△  여기도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x617.9봉으로 되어 있네요

내지도에는 없고 조금 내려서니 등로 가까이에 으름꽃이 피어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숲속이라 약간 어두워 꽃은 작지만 활짝 피어나면 정말 예쁜 녀석이다...

 

 

△  이제 한동안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내리막에 동아줄도 보이고 줄도 잡으면서 내려섰다

이제 좌측에 임도가 보이고 임도로 내려서서 고갯마루로 내려선다...

 

△  (09:34)  경북 경북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와 경북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를 잇는 고개이다

인근에 도삼지명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쉼터정자도 보이고 쉬어가기 좋은 장소다

근처에 경산시 경계 숲안내도도 보이고 차량두대가 주차되어 있다

아마 지금쯤 산나물을 뜯으려 왔는것 같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  이제 발백산 방향으로 오르고 우측 바로 밑에는 임도길이 나란히 이어진다...

 

△  (09:53)  고개에서 제법 오르니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3등삼각점이 있는 x588.1(장두령)으로 되어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고 등로는 계속 좋다...

 

  잠시 숨을 고르는 구간을 지나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이제 제법 까칠하게 이어진다

오르막에는 동아줄도 보이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그래도 등로에 방해하는 관목은 없다...

 

△  암능구간도 오르고 여기도 동아줄이 메어져 있고...

▽  발백산 정상 조금 가지전 멋진 뷰가 펼쳐지는 조망터가 있다

지나온 구간들이 보이고 석두산 만병산이 아스라히 보인다...

 

 

△  (10:18)  선생님 산패도 있고 앙증맞은 정상석이 있는 x674.5(발백산)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  등로는 계속 좋고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바로 직진 숲으로 들어 갑니다

임도길이 잘발달되어 있고 차량이 마음데로 올라올수가 있을것 같다...

 

  임도를 지나 다시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산에 사람들이 나물을 채취하고 있다

무슨 나물인지는 모르겠고 스틱을 바닥에 그으면서 내려서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다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이제 방향에 따라서 구름이 많이 없어졌다...

 

△  우측으로 휘어지는 곡선도로에서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우측 아래에도 차량 세대가 보인다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는 이제 조금씩 방해하는 관목이 있다...

 

△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수변관찰로를 알리고 좌측 나무 사이로 봄못이 희미하게 보인다...

 

△  (11:07)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는 x494.2봉 이네요

흔적을 남기고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등로는 유순하게 내려서고 정말 이번 구간은 등로가 좋은 편이다...

△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우측으로 철망 울타리가 쳐져 있고...

 

△  무명봉에 오르니 송전탑이 세워져 있고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 몽골골이 보인다...

△  (11:29)  좋은 임도에 내려서니 쉼터의자 두개가 보이고 차들이 올라올수 있는 좋은 임도로 보인다

경북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와 송림리를 잇는 고개이며 인근에 용전지명이 있어 용전고개로 불려 본다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계속 우측으로는 철망 울타리가 있다...

 

△  가끔 철쭉 꽃도 보이고 제법 치고 오르고 독립된 기암도 보이고...

 

 

 

△  (11:46)  용전고개에서 제법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는 x508.4봉 입니다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맥 산줄기는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다...

 

△  지금 한창 병꽃이 많이 보이고 말발도리 꽃이 많이 피어 있고 간간히 각시붓꽃도 보인다...

 

△  (12:10)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76.6봉에 오르고 이제 근처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계속 이어 갑니다

이제 등로는 좀 편안하게 이어지지만 철쭉나무들이 등로를 침범하여 가끔 가지도 꺽으면서 지나 갑니다...

 

△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다시 묘지가 보이고 좌측 수렛길 방향으로 해서 지나 갑니다

앱을 따르다가 약간 지맥에서 벗어나기도 하고 여기는 앱을 포기하고 임도를 따르는것이 상책이다...

 

△  바닥에 자갈이 깔려 있고 차단기도 보이고 차단기는 열려 있고 계속 평탄한 임도이다...

△  우측으로 길다랗게 밭이 보이고 대추나무가 심어져 있고 이제 막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대추나무는 예전 양반나무 그래서 그런지 다른 나무에 비해서 늦게 잎이 돋는다

그래서 처음보면 지금은 죽은 나무처럼 보인다...

△  우측 임도에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고 요새 버드나무도 보기 힘들고 모처럼 만났다...

△  우측에 작은 소류지가 보이고 파란 풀들은 모두 미나리가 자라고 있다

소류지 안에는 지금 한창 맹꽁이들이 합창으로 울어대고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린다...

▽  좌측에는 제법 큰 율농지 저수지가 보이고 아스라히 운문지맥 산줄기로 가름이 됩니다...

 

△  (12:42)  경북 경산시 용성면 가척리와 송림리를 잇는 경계 구간이다

도로인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용림고개로 이름을 지워 보고 우측 도로를 따라 오른다

근처에 민가도 보이지만 폐가도 보이고 정말 이제 어디가나 폐가가 많다...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여기가 경계구간이고 아마 바로 내려서지 못해 빙돌아 왔다...

 

△  이제 계속 수렛길을 따라서 올바른 맥길은 우측 능선으로 봐야 하고 그래서 물길도 건넌다

앱에도 지금 방향으로 맥길이 이어지고 갑자기 산기슭 아래 넓은 지형이 나타난다

아마 예전 목장으로 보이며 예전 동물들 먹이통 흔적이 보이고 판넬 건물도 보인다...

 

△  소나무가 듬성듬성 보이고 우측 저 산위에 x332.9봉이 보이고 올바른 산줄기 맥길이다

묘지를 지나 여기고 예전 목장 철조망 울타리 흔적이 보이고 넘어서 능선에 오른다...

 

△  이제 넓은 수렛길을 만나고 계속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수월한 오름이 이어진다...

 

△  (13:03)  3등삼각점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철탑도 보이고 선생님 산패도 있고 산불감시초소도 설치되어 있다

지금은 초소문이 잠겨있고 우측으로 멋진 뷰가 펼쳐져 빠르게 스캔 하고 조망을 마음껏 누린다

경산시 경산시(용성면)이 펼쳐지고 아스라히 대구 팔공산 보현산 기룡산도 보인다

정말 오늘 하늘이 맑았으면 더 좋은 풍광을 느낄건데 아쉽다...

 

 

 

▽  계속 등로는 좋고 우측으로 경산시도 보이고 성암산도 보이고 경산시(용성면)이 한눈에 펼쳐진다...

 

 

  (13:19)  송전탑을 지나 능선에 오르니 x350.3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여기도 멋진 뷰가 펼쳐지고 지나온 구간도 보이고 그래도 아직 구름이 많은 날이다...

 

△  이제 토종 소나무 숲길이 한동안 이어지고...

△  송전탑을 지나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양호하고 조금 내려서니 좌측에 저수조 탱크가 보인다

이제 넓은 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울타리 대문을 넘어서고 계속 등로는 좋다...

 

 

△  우측으로는 넓은 하우스가 보이지만 비닐은 보이지 않고 하우스 뼈대만 보이고...

△  (13:36)  경북 경산시 용성면 대종리와 부제리를 잇는 2차선 도로에 내려선다

비오재를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근처에 버스정류장도 있다

도로를 건너니 좌측이지만 포도밭이 보이고 그래서 우측으로 해서 올라갔다...

 

△  도로를 버리고 좌측 포도밭 근처로 가고 밭에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포도밭은 하우스 안이다

그래서 벌써 새싹이 많이 돋아나 있고 일찍 생산해서 판매 하는것 같다...

  올바른 지맥길에는 대문이 보이고 넘어오기 힘들것 같고 이방향으로 잘 온것 같다

이제 숲으로 오르고 초입에 선답자 띠지 하나 보이고 절개지로 오르는 셈이다...

△  오름길에 기암이 보이고 조금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묘지를 가로 질려서 오른다...

△  시멘트도로에 데이고 이제 도로를 따라서 좌측에는 복숭아밭이 조성되어 있고...

△  임도길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심어져 있는 길이다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좁은 길로 오르고 올바른 지맥길이다...

△  임도에서 은근히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급하게 묘지방향으로 내려선다...

△  신설임도를 만나고 내려서고 이정목이 보이고 좌측 급하게 석현교 방향이다...

△  조금 지나서 다시 좌측 3시방향으로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게 됩니다

묘지 근처애 소나무 고사목에 한입 버섯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좌측으로 울타리가 보이고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니 좌측에 밭이 보이고 울타리가 있다

이제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고 조금 지나면 울타리와 다시 이별하기도 합니다...

 

  (14:16)  이제 등로에는 관목들이 방해하고 편안한 등로에 구간 마지막 봉우리에 오른다

삼각점은 식별도 되지않고 삼각점이 벗어나 있고 주워서 있던 자리에 두고 사진을 남긴다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74.1봉이며 이제 도로가 가까운지 차량 소리도 들린다...

 

△  우측으로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마을이 보이고 이제 온산이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  (14:20)  드디어 오늘 목적지 대천고개(한내고개)에 도착하고 카카오T 연락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 반응이 없고 그래서 적어온 용성개인택시를 연락하니 멀리 있다면 5시에 가능 하단다

다시 동곡개인택시를 연락하니 1시간 이후에 가능하다고 해서 동곡택시를 이용하였다

은근히 들머리 우라생식마을이 멀고 택시비 65,000원 지불 하였다

이제 홀산이 많고 택시비보다 잘 오지 않을려고 하니 그것이 더 걱정이 됩니다

대천고개는 경북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와 경북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경계 구간 고개이다

무사히 비슬지맥 한구간 마무리 하였고 다음 구간을 남성현재 까지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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