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갑령재~한티재)구간이다

이번에도 화서 개인택시를 이용했고 한티재에 차를 파킹하고 택시를 타고 갑령재로 향한다

택시비는 기사분이 55.000원 달라고 해서 일찍 이용했고 해서 지불 합니다

오늘 거리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라 조금 일찍 산행을 시작 합니다

갑령재에 도착하여 헤드랜턴을 켜고 모처럼 산행을 시작하고 초입에 잡목들이 있다

장고개를 지나 삼각점봉에 오르고 그러나 도저히 삼각점은 찾지 못했다

사기점고개에 내려서서 오르니 생태이동통로 위를 지나고 가시들이 많다

근처에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군위영천휴게소가 보이고 차들도 많다

다시 등로는 좋고 수렛길도 만나고 팔공산 둘레길도 지난다

몇개의 봉우리를 지나 x501.3봉을 지나고 이제 시루봉 까지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시루봉 근처는 암봉으로 되어 있고 멋진 조망터가 있서 황홀한 뷰가 펼쳐진다

이윽고 팔공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 조금 오르다가 숲으로 들어 갑니다

숲에는 소나무들이 지난번 눈에 인하여 등로에 가지들이 많이 부려져 있다

급오르막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1001.5봉이고 정말 힘들게 올라 왔다

이제 OOO울타리를 따라서 진행하고 울타리를 벗어나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이제 도로에 데이고 우측에 하늘전망대도 있지만 가지 않고 팔공산으로 오른다

팔공산에 멋진 뷰가 펼쳐지고 산객들이 더러 보이고 대구시는 미세먼지가 있어 희미하다

이제 계속 이어지는 능선길 암능구간 서봉에도 오르고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촛대바위 미정덤 톱날능선을 오르니 국공파들이 보이고 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되돌아 오고 미정덤 우측으로 내려서고 다시 진행합니다

가마바위봉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이쪽으로 올라 다시톱날 능선으로 갑니다

마당재 거북봉 중간중간 기암도 보이고 장꼬방봉 파계봉도 지나고 파계재도 지난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만 은근히 날씨도 덥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삼갈래봉을 지나 x815.6봉을 올라 내려서니 한티재 무사히 팔공지맥 두번째 마무리 합니다.

 

팔공지맥(八公枝脈)

 

백두산에서 남으로 뻗어내려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피재에서 매봉산(천의봉 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분기하여 강원도와 영남지방 내륙을 관통한 후

부산 다대포 몰운대 낙동강 하구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397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보현/팔공지맥이란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낙동정맥이 주왕산과 통점재를 지나 가사령으로내려가기전 1.1km지점

(744.7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베틀봉(934m), 면봉산(1121m)보현산(1126m)을 지나

석심산(751m)에 이르러 다시 두갈래로 산줄기로 갈라진다.

(보현/팔공분기점에서 39.4km)석심산(751m)에서 남서진하여 방가산(756m), 화산(828m), 팔공산(1193m) 가산(902m),

좌베틀산(369m). 청화산(701m), 장자봉(701m), 만경산(499m)을 거쳐 상주시 중동면우물리 새띠마을 위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20.7km의 산줄기를 팔공기맥, 팔공지맥, 낙동내륙기맥, 금호북기맥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가칭 팔공기맥이라고 칭한다.

또 하나의 산줄기는 석심산(751m)에서 북서진하여 어봉산(634m), 갈비봉(672m), 산두봉(719), 구무산(676.3),

푯대산(359)삼표당(444m), 해망산(400m), 삿갓봉(291m), 골두봉(315m), 곤지산(330m),  

비봉산(579m)을 거쳐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위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66.8km의 산줄기를

보현기맥, 보현지맥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가칭 보현기맥이라고 칭한다.

※ 그래서 낙동정맥 분기점에서 꼭두방재 보현산 노귀재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보현지맥으로 봐야 합니다 ※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750.6(석심산)  x755.8(방가산)  x828.1(화산)  x726.0(시루봉)  x1192.3(팔공산)  x1150.2(서봉)  x994.0(파계봉)

x761.0(치키봉)  x901.8(가산)  x740.6(갈매기산)  x435.6(금산)  x334.1(응봉산)  x352.1(적라산)

x304.4(우베틀산)  x320.7(베틀산)  x369.6(좌베틀산)  x701.0(청화산)  x637.2(깃대봉)

x342.7(화산)  x421.7(장자봉)  x499.0(만경산)  x283.9(토봉)등이다.

△  (04:43)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와 화서리를 잇는 28번국도위 화서교차로 갑령재이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날씨는 제법 쌀쌀하고 모처럼 헤드랜턴을 사용하고 숲으로 들어 갑니다

초입에 수준점도 보이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방해하는 잡목들이 있다...

 

◆지맥산행(145-2번째)

◎산행지:대구시동구/대구시군위군/영천시(일원)

◎언제:2024.05.09일(목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2.98km(오룩스맵)

◎산행시간:11시간2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갑령재:04시43분

☞장고개:05시04분

☞x298.8봉:05시23분

☞사기점고개:05시54분

☞x335.9봉:06시28분

☞x388.2봉:06시46분

☞자주고개:07시09분

☞x332.3봉:07시57분

☞x371.6봉:08시01분

☞x501.3봉:08시28분

☞x726.0(시루봉):09시31분

☞x1001.5봉:10시29분

☞x1192.3(팔공산):12시07분

☞오도재:12시29분

☞x1150.2(서봉):12시42분

☞x1053.9:(가마바위봉):14시26분

☞마당재:14시39분

☞x994.0(장꼬방봉):15시10분

☞x991.2(파계봉):15시13분

☞파계재:15시36분

☞x833.0(삼갈래봉):15시47분

☞x815.6봉:15시56분

☞한티재:16시12분

갑령(甲嶺)

 

갑령(甲嶺)은 갑티재·갑티·갑치·갑령재·갑티 고개·갑령 고개·갑현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고개가 있는 산의 형태가

마치 장군이 갑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된 명칭이다.

실제로 갑령은 임진왜란과 6·25 전쟁 때의 격전지이기도 하였다.

갑령은 영천시 신녕면에 있으며, 해발고도 288m, 길이 약 4㎞의 고개이다.

갑령은 팔공산맥(八公山脈)을 횡단하는 고개로서, 고위 평탄면을 이루는 화산과 함께 영천과 군위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고개 밑에는 갑현(甲峴)이라는 취락과 갑현제(甲峴堤)라는 못이 있다.
갑령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각섬석 화강암과 유천충군의 중성 및 염기성 화산암으로 이루어졌다.

갑령 인근에는 팔공산(八公山)[1,193m]과 보현산(普賢山)[1,124m]이 갑령을 가운데 두고 마주 보고 서 있다.

고개는 과거에 교통로 또는 군사적 요충지로 이용되었다.

갑령은 신녕면과 고로면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는 중앙선 철도와 의성~포항 간 국도 28호선이 지난다.

갑령 아래에는 중앙선 역인 갑현역이 자리하고 있다.

 

영천시

 

동쪽은 포항시와 경주시, 서쪽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은 군위군 · 청송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41′∼129°09′, 북위 35°50′∼36°10′에 위치한다.

면적은 920.29㎢이고, 인구는 10만 648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0개 면, 5개 행정동(30개 법정동), 276개 행정리(209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 있다.

동쪽 경계는 태백산맥의 남쪽 여맥에 해당하며 이 부근에서 산세가 약해져서 운주산(雲住山, 806m)

도덕산(道德山, 703m) · 관산(冠山, 394m) 등의 낮은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고

서쪽에는 팔공산(八公山, 1,193m) · 태실봉(466m) 등이 있다.

남쪽에는 금박산(金泊山, 432m) · 구룡산(九龍山, 675m) · 사룡산(四龍山, 685m) 등의 맥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은 보현산(寶賢山, 1,124m)을 주봉으로 해 600∼800m의 급사면에 둘러싸여 있는 화산(華山, 828m)과

수석봉(水石峰, 821m) · 모자산(母子山) 등이 동서방향으로 이어져 있어 지형은 완전한 분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 금호읍 경계에 봉화산(烽火山, 277m) · 유봉산이 있고, 화산면과 신녕면의 경계에

일명 할미산 또는 새미산이라고 하는 노고산(老姑山, 520m)이 있다.

산맥으로 이루어진 시계에는 갑령(甲嶺, 288m) · 노고재(502m) · 시치재(195m) 등 유명한

고개들이 있고, 이들 고개는 예로부터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갑령은 신녕면 화남리와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의 경계에 있는, 팔공산맥(八公山脈)의 준령을 횡단하는 고개로

6·25 때의 격전지이기도 하며, 고개 밑에는 갑현(甲峴)이라는 취락과 갑현제(甲峴堤)라는 못이 있다.

시치재(195m)는 고경면 청저리와 경주시 안강읍 하곡리와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일명 시티재로 불린다.

한편, 시의 중앙부는 대체로 주위가 수성암으로 된 저산성 구릉지로 되어 있다.

낙동강의 대지류인 금호강(琴湖江)은 영천분지의 물을 집수해 낙동강으로 배수한다.

그런데 이 강의 주요지류인 자호천(紫湖川) · 고촌천(古村川) · 신녕천(新寧川) · 고현천(古賢川) 등은 분지

중앙인 도심지 부근에서 그 연안에 주남들이라 불리는 영천 시가지 남방에 형성된

궁상(弓狀)의 대충적평야인 영천평야와, 시가지 동쪽 금호강이 곡류하는 매상부(袂狀部)에 영천평야보다

규모가 작은 장천평야를 형성하면서 모두 합류한다.

이 중 신녕천은 신녕면 시루봉에서 발원해 부산리에서 동쪽으로 꺾이고 신녕면을 관류하면서 충적평야를 형성한다.

그리고 다시 청통면과 화산면과의 경계를 이루면서 동남류해 도심지에서

고현천을 합해 도심지 서단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분지의 저지는 대부분 중생대 경상계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진 낮은 구릉지로서 야산으로 남아있거나

밭농사에 이용되며, 하천연변의 충적평야는 주요 논농사지역으로 개발되었다.

기후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온대몬순기후권에 속하며, 동하절기의 기후가 현저히 다르다.

하절기에는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아 고온다습하고, 동절기에는

대륙성기후로 인하여 한랭건조하여 한서의 차가 큰 편이다.

연평균기온 12.25℃이며, 최고기온은 39.4℃(1994.07.20), 최저기온은 -20.5℃(1981.01.17)이다.

1월 평균기온 -0.9℃, 8월 평균기온 27.7℃이며, 연강수량은 1,021.8㎜이다.

 

영천시(신녕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천시 서부에 있는 면. 태백산맥의 지맥이 면내에 이어져 대체로 200~800m의 산지를

이루며, 곳곳에 팔공산(1,193m)·화산(828m)·혈암산(556m)·노고산(558m) 등이 솟아 있다.

평야는 신녕천과 그 지류를 따라 소규모로 발달했다.

쌀·보리 외에 양파·마늘 등이 특산물로 생산된다.

유물·유적으로는 권응수장군 유물(보물 제668호)과 신녕향교(유형문화재 제168호), 화남리

3층석탑(보물 제675호)·석불좌상(보물 제676호) 등이 있 있다.

중앙선이 면내를 지나며, 의성-안강을 잇는 국도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군위군 부계면과

경산시 하양읍을 연결하는 지방도가 지난다.

행정구역은 화성리·부산리·화남리·화서리·왕산리·매양리·완전리·신덕리·연정리·가천리·치산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5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신녕면 화성중앙길 30이다.

면적 81.11㎢, 인구 3,981(2019).

 

군위군(산성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군위군 중앙부에 있는 면. 북동부는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동부에는 조림산(638m)을 비롯한 산이 많다.

위천의 지류들이 흐르는 서부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했다.

논농사는 물론 밭농사도 활발하여 마늘·대추·양파·오이 등의 생산이 많다.

유물·유적으로는 화본리 오층석탑(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86호)와 덕림사 석등재 등이 있다.

중앙선이 하천 연안을 따라 면의 중앙을 지나 북쪽으로 뻗어 있다.

행정구역은 화본리·백학리·삼산리·봉림리·무암리·운산리·화전리 등 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4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산성면 산성가음로 668이다.

면적 36.77㎢, 인구 1,231(2019).

군위군(부계면)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군위군 남부에 있는 면. 면 전체가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동쪽에는 팔공산(1,193m)이 솟아 있다.

소규모 하천이 면의 중앙을 남북방향으로 흐르며, 이들 연안에 좁고 긴 평야가 발달해 있다.

사질양토에서 재배되는 사과가 특산물로 유명하다.

매년 봄에는 사과꽃축제가 개최되며, 가을에는 사과따기축제가 열린다.

대율리 한밤성안에는 노송 수백 그루가 소나무숲을 이루며, 주변의 팔공산의 절경들과 어울려 훌륭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팔공산에는 통일신라시대 초기의 석굴이며 제2석굴암으로도 불리는 군위삼존석굴(국보 제109호)이 있으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창평리·가호리·춘산리·대율리·동산리·남산리·신화리·명산리 등 8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4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부계면 창평길 3이다.

면적 64.81㎢, 인구 2,025(2019).

 

대구광역시(동구)

 

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있는 구. 1938년 대구부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58년에 동촌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이 두 출장소가 1963년 구제가 실시되면서 통합되어 대구시 동구로 승격했다.

이후 행정구역의 개편이 지속되다가, 1976년 동촌출장소가 대구시 직할 출장소로 승격하면서 동구청은

23개 행정동(15개 법정동)을, 동촌출장소는 11개 행정동(11개 법정동)을 관할하게 되었다.

1980년 일부 구역이 수성구로 분구되어 동촌출장소가 폐지되었다.

1981년 달성군 공산면과 경산군 안심읍 일대를 편입해, 대구직할시 동구로 승격했다.

1988년 자치구로 승격했고,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가 되었다.

대구시의 일곱 구 중에 가장 큰 면적 182.16㎢을 차지한다.

대구시 전체 면적의 20% 수준이다.

동쪽으로 경산시·영천시와 접하며, 서쪽으로는 북구, 남쪽으로 중구·수성구와 맞닿아있다.

지형은 크게 남부의 저지대와 북부의 산지로 구분된다.

구의 외곽에 팔공산 비로봉(1,192.3m), 도덕산(660.7m), 환성산(807.2m) 등 산지가 솟아 감싸고 있다.

남부 저지대는 금호강의 범람원으로서 시가지와 농업지역으로 이용되고 있다.

2003년부터 금호강변 불로봉무동에 이시아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섬유·패션산업을

주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포항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며, 신암동에는 KTX동대구역이 있어 국내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저동에는 대구국제공항이 있어 외국과의 연결도 원활하다.

행정구역으로는 신암1~5동, 신천1~4동, 효목1·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4동, 공산동 등 20개 행정동이 있다

(법정동 기준 45개동). 구청 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207이다.

면적 182.14㎢, 인구 343,685(2020).

 

칠곡군(동명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칠곡군 동부에 있는 면. 대부분의 지역이 200~600m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동쪽에는 도덕산(660m), 서쪽에는 건령산(516m)·매봉산(623m)·백운산(713m) 등이 솟아 있다.

소하천 연안의 평야지대에서는 쌀·보리와 부추·사과 등이 생산된다.

득명리 한티마을은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성지이다.

남원리와 가산면 가산리 사이에 가산산성이 있으며, 구덕리에 송림사, 남원리에 천주사 등이 있다.

행정구역은 금암리·송산리·가천리·학명리·남원리·득명리·기성리·구덕리·봉암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6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동명면 금암중앙길 56이다.

면적 64.04㎢, 인구 5,593(2019).

△  오르막에는 낙엽들이 많이 쌓여 있고 관목들이 방해하고 그러나 가시나무 들이 없어 다행이다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어둠속이라 가끔 등로를 살짝 벗어나기도 합니다...

 

△  (05:04)  내리막을 내려서니 잘룩한 곳이 보이고 여기가 장고개 반바지님 산패가 보인다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와 화서리 경계구간이며 고개는 좌.우에 희미하다...

△  다시 한고비 오르지만 수월하게 이어지고 아래에는 중앙선 오림터널위를 지난다...

△  능선 오름길에 줄기가 큰 둥글레가 많이 보이고 이제 한창 꽃이 피어나고 있다...

△  (05:23)  능선에 수월하게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98.8봉 입니다

그러나 삼각점은 도저히 찾아도 보이지 않고 포기하고 내려서고 약간 좌측이다...

△  동녁방향 일출이 곧 일어날것 같고 이제 헤드랜턴을 사용하지 않고 지난구간 화산 방향이다

희미하게 능선위로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없는 아침이다

이제 낮의 길이가 길어서 일찍 어둠이 밀려가고 여명이 밝아온다...

△  시야가 트이니 상주~영천간고속도로 가야할 시루봉 팔공산이 아스라히 보이고 그너머 팔공산이다...

△  묘지도 보이고 방해하는 관목들도 있고 그래도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진다...

△  토종소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백선꽃 군락지도 보이고 이제 한창 피어나고 있다

 

백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북부, 몽골, 러시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60-90cm, 밑부분이 딱딱하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2-4쌍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을 띤다.

꽃차례와 꽃자루에 기름구멍이 많아 역한 냄새가 난다.

꽃잎은 5장이며, 붉은 보라색 줄이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고 열매는 삭과이며, 5개로 갈라진다.

약용으로 쓰이고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는 높이 60-90cm, 밑부분이 딱딱하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2-4쌍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꽃은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 지름 2.5cm쯤이다.

꽃차례와 꽃자루에 기름구멍이 많아 역한 냄새가 난다.

△  토종소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니 묘지군이 자리잡고 있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05:54)  2차선 도로인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와 부산리를 잇는 사기점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사기점마을이 있고 그래서 반바지님 사기점고개 지명을 달아 놓았다

좌측으로 조금 지나니 건너편 묘지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른다...

 

 

△  묘지가 연속으로 보이고 능선에 오르니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우측에서 오르는 등로가 보인다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오르고 여기도 키큰 토종소나무들이 반겨줍니다

나무사이로 스며드는 아침 햇살이 좋고 푸른 잎들이 더욱더 푸르다...

 

△  평탄한 곳도 만나고 근처에 밤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조금 지나면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제법 짧지만 가파르게 내려서고 이름모를 산새들이 지저귀며 반겨 주네요...

△  내리막을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안부를 만나고 지도에는 고개 이름도 없는 곳이다

무너진 돌들이 보이고 예전 민초들이 넘나들던 서낭당고개로 보인다

경북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와 화서리 경계구간이며 우측은 길곡골 좌측은 서낭당골 방향이다...

 

△  (06:28)  안부고개를 지나 수월하게 토종소나무 숲길을 오르고 편안한 등로에 데인다

선생님 산패가 있는 x335.9봉이며 계속 등로는 편안하게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다...

 

△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서고 약간의 업.다운이 계속 이어진다...

△  (06:46)  능선에 오르니x388.2봉 지도상 우측으로 조금 지나면 삼각점봉이 있는 곳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그러나 산패근처 삼각점 정확한 위치에도 가도 보이지 않는다

할수없이 포기하고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게 됩니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군위영천휴게소 아스라히 다음구간 팔공지맥 아마 가산을 지나는 방향이다

운해도 보이고 아직 습도가 높지 않는지 그리 덥지는 않고 그래서 현재는 수월하다...

△  지난구간에서 본 꽃이 보이고 꽃검색을 해보니 큰꽃으아리로 되어 있다.

 

큰꽃으아리

 

낙엽성 반관목의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숲에서 자란다.

길이 2~4m 정도로 벋는 덩굴줄기는 가늘고 길며 잔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3출 또는 우상복엽이고, 3~5개의 소엽은 길이 4~10cm 정도의 난상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5~6월에 개화하며 꽃은 백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다.

수과는 난형으로 갈색 털이 있는 긴 암술대가 그대로 달려 있다.

‘위령선’과 달리 꽃자루에 포가 없고 꽃받침조각이 8개이며 소엽에 톱니가 없다.

연한 잎은 식용하기도 하고 정원이나 울타리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  묘지를 지나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내리막에는 아카시아 꽃들이 한창 피어있다...

 

△  (07:09)  내려서니 묘지가 있고 좌측에 작은 소류지도 보이고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치산교도 보인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백학리와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를 잇는 919번지방도 자주고개이다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표지판에 새로 세우지 않고 글씨부분만 고쳤다...

△  바로 건너 옹벽위로 오르니 묵은 밭이고 근처에 아카시아 꽃들이 한창 피어 있다

이제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 가시들이 보인다

약간 올라가서 좌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아래에는 고속도로 생태이동통로위를 지난다...

 

△  생태통로위에서 바라본 군위영천휴게소가 보이고 차들도 신나게 달리고...

△  생태통로 절개지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묘지가 더러 보이고 조금 더 내려서니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가고 이제 수렛길이 이어진다...

△  수렛길을 한동안 따라 오르니 좌.우측에 묘지가 보이고 이제 넓은 길은 여기서 끝난다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는 계속 좋고 토종 소나무들이 많다

그래도 아무렇게나 자라 있는 우리고유종 소나무가 난 좋고 운치를 느낀다...

 

 

△  묵은 밭이 보이고 바닥에는 쑥이 지천이고 감나무들이 심어져 있지만 관리는 되지 않는다

그래도 감나무에는 감꽃이 맺어 있고 희미한 족적들을 따라서 지나 갑니다...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산기슭 아래 민가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밭사이로 넓은 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는 모과나무들이 빽빽하게 심어져 있고 인근에는 묵은 밭들이 많이 보인다

이제 밭농사도 돈도 되지않고 농사지을 사람도 없으니 농촌도 폐가 묵은 논밭이 많다...

 

△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좌.우측으로 팔공산둘레길 이정목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요새 어디가나 둘레길이 많고 팔공산둘레길도 16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  뒤돌아보니 지난구간 화산이 보이고 풍력발전기가 아스라히 보이고...

△  (07:57)  묘지를 지나 오름길에 지도상 x332.3봉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여기도 찾을수도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계속 이어 갑니다...

 

△  (08:01)  능선에 오르니 커다란 노송한그루와 속이 비어있고 가지는 없는 고사목이 함께 보인다

지도상 x371.6봉이며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계속 송림숲길이 이어지고 짧지만 편안한 평탄한 숲길이 이어진다

예전 세운 도립공원을 알리는 말뚝 기둥이 듬성 듬성 보이고...

 

  (08:28)  한고비 치고 오르고 그러나 서서히 고도를 올려서 수월하게 오르게 됩니다

묘지가 있는 x501.3봉이며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근처에 두릅나무들이 더러 보인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모처럼 쉬어서 가고 시원한 물한모금 마시니 이보다 더 좋은것이 없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좌측으로 치산마을 갈림길 제법 뚜렷하고 내려서면 신시암 절도 있단다...

△  이제 오르막에는 바닥에 작은 돌들이 많이 보이고 이끼가 있는 바위들이 있는 너덜길도 이어진다

이제 정말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엇그제 내린 비탓에 바닥도 미끄렵고 그래서 더 오르기가 힘들다

스틱으로 버티기는 힘들고 가끔 나무도 잡으면서 오르고 등로는 약간씩 지그재그로 이어진다...

 

 

  암능사면을 따라 오르고 암능 사이로 오르기도 하고 작은 줄도 보인다...

△  암능에 올라 우측으로 조망처가 있고 사진한장 남기고 뒷쪽으로 범초당골 방향이다

설봉 송골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고 멋진 풍광이다...

△  조금더 오르니 전망바위 여기도 멋진 뷰가 펼쳐지고 빠르게 스캔 하고 원경은 흐리고 미세먼지가 있다

지난구간 화산 조림산 아미산도 보이고 신녕면(치산리) 치산계곡이 보인다...

 

▽  좌측으로 약간 시야를 돌리니 아미산 선암지맥 주봉 선암산 대구 군위군 산성면 백학리 방향이다

백학저수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정말 멋진 풍광이 발아래로 펼쳐지고 있는 곳이다...

  

△  기암위에 소나무가 보이고 밧줄이 메어져 있고 암능사이로 동아줄을 잡고 내려선다...

△  암능구간을 내려서서 조금 지나면 다시 암봉이 보이고 사면을 따라서 다시 암능으로 오른다...

 

△  (09:31)  조그만한 정상석 누군가 세운 정상석 새긴 글씨에 그래도 시멘트로 고정하여 놓았다

x726.0(시루봉)이며 암능 윗쪽이며 정말 바람도 불어주고 멋진 곳이다

치산마을 갈길길에서 근 50분만에 도착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근처에 제비꽃도 보인다...

 

△  우측으로는 천길 낭떠어지 바위에는 부처손이 많이 보이고 바위위에 바위채송화도 보인다

그래도 꽃이 피면 예쁜데 6~8월에 피는 꽃이라 지금은 볼수가 없다...

△  성터처럼 쌓은 돌무더기도 보이고 좌측이 치산계곡 물이 많이 흘려 여기서도 물소리가 우렁차다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여기도 가느다란 동아줄이 보이고 잡으니까 흙이 많이 묻어 있다...

 

 

△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고 바닥에는 작은 기암이 보이고...

△  도로에 데이고 팔공산 하늘정원 가는길이며 차들이 가끔 오르는 것이 보인다

우측에 반바지님 매봉분맥분기점 산패가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 도로로 오른다

도롯가에 병꽃이 피어 반겨주고 오르막이 이어지고 있다...

 

△  전주가 보이고 볼록거울이 있는 곳에서 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으로 들어 갑니다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며 다시 된비알이 이어지고 계속 고도를 올린다...

 

 

△  (10:29)  네발로 기어서 나무도 잡고 오르니 x1001.5봉 천고지가 넘는 봉우리 입니다

정말 온힘을 다해 오르고 올해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서 등로에 부려진 소나무 가지땜에 더 힘들다

능선에 오르니 산패는 없고 가져온 띠지하나 부착하고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나무사이로 지나온 시루봉이 보이고 여기서 보니 많이도 올라 왔다...

 

 

△  이제 독립된 기암도 더러 보이고 커다란 소나무 가지도 눈 때문에 부려져 나딩굴고 있고...

 

△  좌측으로 팔공산에서 이어지는 유봉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  이제 저만치 OOO가 보이고 이제 OOO울타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좁은 공간이다...

△  OOO울타리가 바위 근처를 빙돌아 쳐져 있고 멋진 삼단기암이 보인다

다시 OOO울타리 아래도 힘겹게 지나가고 다시 울타리를 따라서 갑니다

울타리 근처에 예쁘게 피어있는 앵초 한송이가 반갑게 웃으며 힘든 산객을 맞아 줍니다...

 

 

△  저먼치 팔공산이 보이고 이제 OOO아래로 너덜길이 이어지고 가끔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시간이 지나니 날씨도 더워지고 은근히 힘들다...

 

△  지나온 아래에 멋진 기암도 보이고 구석구석 기암 전시장이다...

△  그렇게 힘들게 OOO를 벗어나고 이제 좌측은 하늘전망대 우측 도로를 따라 내려선다

근 50여분을 OOO울타리를 지나고 정말 체력소모가 많이 되어서 힘들었다...

△  지나온 구간을 한번 바라보고 암봉 아래 사면을 따라 지나온 셈이다...

△  가야할 팔공산 정상부 방송국 송신탑이 보이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  뒤돌아보니 저만치 하늘정원이 보이고 좌측으로 거대한 병풍바위도 보이고...

 

△  (12:07)  대구의 진산 팔공지맥을 낳은 모산 x1192.3(팔공산)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다

팔공산에는 여러번 올라 왔고 유봉지맥 분기점이며 바위에 새긴 비로봉 1등 삼각점이 있다

사방 조망이 트이며 멋진 뷰가 펼쳐지고 그러나 오늘 미세먼지가 있어 대구시는 희미하다

사진 한장 남기고 다시 갈길이 멀어서 서둘려 이어 갑니다...

 

팔공산(八公山)

 

대구광역시 북부를 둘러싼 대구의 진산(鎭山). 중악(中岳)·부악(父岳)·공산·동수산(桐藪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높이 1,192.3m. 1980년 5월 팔공산 일대 125km²가 도립공원으로, 2023년 5월 기존 도립공원

지역에 공유지를 추가한 126.058km²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갈라져나온 지맥이 방가산(756m)·화산(828m)·팔공산(1,193m)·도덕산(660m)으로

이어져 팔공산맥을 이루었다.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양쪽에 동봉과 서봉이 있으며, 그 줄기가 칠곡군·군위군·영천시·경산시·구미시에까지 뻗어 있다.

위천의 지류인 남천이 북쪽 사면에서 발원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하곡이 깊어 예로부터 동화사(桐華寺)·파계사(把溪寺)·은해사(銀海寺)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염불암(念佛庵)·부도암(浮屠庵)·비로암(毘盧庵) 등의 암자가 들어서 있다.

영천시 청통면의 은해사거조암영산전(銀海寺居祖庵靈山殿:국보), 군위군 부계면의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국보)을 비롯한 국보 2점, 보물 9점, 사적 2점, 명승지 30곳이 있다.

219종의 각종 동물이 서식하며, 명아주·원추리·은난초·옥잠화 등 690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등산로로 제1노선은 매표소-동화사-부도암-염불암-동봉,

제2노선은 은해사-백흥암-인봉-갓바위-주차장, 제3노선은 파계재-동봉-인봉-백흥암-은해사로 이어진다.

골프장·자연학습원·야영장 등의 부대시설과 팔공 스카이라인 등의 위락·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팔공산 근처에는 여러 방송사 송신탑이 있어 예전 밀양에도 대구방송이 잘 들리고 나왔다...

△  대구시가지 그러나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되지 않고...

△  예전 절터라 했는데 이제 한티재 7.70km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절터 근처에서 바위틈에 자라는 철쭉나무가 있다

산객이 오늘 이곳을 볼려고 왔는데 실망하면서 다음주에 다시 와야 하면서 팔공산으로 오른다

바위틈에 자라는 철쭉나무 그분이 400년이 된 나무라 하는데 근처에 안내판은 없다

이제 막 입이 나고 몇개의 꽃봉우리가 보이고 절터 아래에는 그물망이 쳐져 있다

안에 염소 한마리가 묶여 있고 팔공산에 집나온 염소들이 많이 산단다...

 

△  이제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기암도 등로 가까이에 많이 보이고...

 

△  뒤돌아보니 유봉지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동봉이 보이고 그 아래 멋진 기암들도 보이고...

△  높은 지대라 아직 진달래가 피어나고 가야할 서봉이 저만치 보이고...

 

 

△  (12:29)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오도재 내려서면 너덜아래에 많은 물이 흐르는 샘터가 있다

계속 내려서면 수태골 여기서 팔공산으로 많이 오르고 2.9km거리에 있단다...

 

△  데크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동봉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아름답다

삿갓봉 운부봉 은해봉 노적봉이 줄줄히 이어지고 가팔환초 산줄기이며 종주하는 산꾼들도 많다

노적봉 아래에는 팔공컨트리클럽 골프장이 보이고 노적봉은 암봉이다

가을에 북지장사에서 인봉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단풍도 예쁘가 좋은 코스이다

노적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지척에 갓바위부처가 있는 곳이다...

 

△  헬기장이 보이고 이제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예전 폐 헬기장이 말끔하게 인도블럭이 깔려 있다...

 

△  (12:42)  삼성산 정상석도 있고 x1150.2(팔공산서봉)에 도착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갑니다

근처에 팔공산소원길 탐방로 안내판이 보이고 평일이지만 산객들도 더러 보인다

그러나 국립공원으로 되었는데 아직 도립공원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암봉 아래로 데크길로 이어져 편안하게 지나가고...

△  군데군데 안내판 이정목이 너무 많이 세워져 있어 세금 낭비다...

 

△  뾰족한 촛대바위도 보이고 가야할 능선들이 펼쳐지고...

 

  등로길에 지루하지 않게 계속 기암들이 펼쳐지고 그러나 시간은 많이 걸린다...

 

 

 

△  데크길을 오르고 좌측으로 안전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고 국립공원이 되면서 설치한듯 합니다

지도상 여기가 미정덤 암능길이며 출입금지 줄이 쳐져 있고 지나 갑니다...

 

 

△  계속 암능길이 이어지며 저만치 가마바위봉 으로 이어지는 암봉 그러나 국립공원파수꾼이 보인다

그래서 젋은 한사람이 가지 못한다며 되돌아 가란다 이런 은근히 짜증도 난다

왜 갈수 없는랴고 물으니 얼마전 톱날능선에서 사망사고가 있어서 그렇단다

할수 없이 되돌아와 우측으로 내려서니 거기는 길이 없다면 자기들이 길을 알려 준단다

그래서 할수없이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조금전 미정덤 까지 되돌아 옵니다

여기서 보니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고 이곳으로 가란다...

 

△  우측 암봉 아래로 등로가 있고 조금 지나니 좌측 능선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인다

그래서 이곳으로 오르니 조금전 가지 못하게 한 암봉에 다시 오게 되었다...

△  톱날능선으로 이어지는 암능구간 정말 팔공산에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다...

△  지나온 톱날능선 기암들이 즐비하고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조금 조심하면 위험 구간은 아닌것 같다...

△  (14:26)  암봉으로 이루어진 x1053.9(가마봉)에 오르고 멋진 기암이 자리잡고 있다

내려서니 우회길로 이어지는 데크길에 내려서고 여기도 출입금지 코팅된 안내판이 보인다

우회길로 오면 만나는 곳이고 오늘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  큰기암이 어떻게 돌로 쌓은 것처럼 보이고 하나같이 분리되어 한몸으로 붙어 있다...

△  지나온 구간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정말 멋진 기암들이 군데군데 보이고...

 

 

△  (14:39)  팔공지맥 산줄기는 우측으로는 대구시 군위군 좌측으로는 대구시 동구 신무동 경계 구간이다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성지골로 내려서는 등로가 이어지고 마당재 이다...

△  여기도 새로 단장한 헬기장이 보이고 산악사고시 헬기가 뜨고 내리기 쉽게 정비하였다...

△  무명봉에 오르니 지도상 거북봉 이제 바닥에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  계속 그래도 작은 기암들이 보이고 이정목은 너무 많이 세워져 있어 영 보기 싫다

보통 0.5km정도 거리마다 세우면 되고 갈림길에 세우면 되는데 이해가 안간다...

 

△  (15:10)  능선에 오르니 x994.0(장꼬방봉)에 오르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국립공원이라 국공파들이 보이면 제거할수도 있지만 산객 띠지도 보인다...

 

△  (15:13)  오석 정상석이 있는 x991.2(파계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3등삼각점이 있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며 여기서 휴식을 취하고 이어 갑니다...

 

 

△  내리막에는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이런곳에 안전기둥이 필요한지 의문이다

말그대로 위험한 곳에 설치하면 좋을텐데 세금을 낭비하면서 하기야 나라 세금은 먼저 본놈이 장땡이다...

 

 

△  (15:36)  파계봉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파계사로 내려갈수가 있다

국립공원이 되면서 새로 새운 이정목도 보이고 헷갈리게 거리도 같이 통일되지 않고 말이다

한개는 뽑아 버리든지 머리가 어지렵게 정말 한심한 행정이다...

 

  오르막 이런곳에 새로 오래된 데크계단을 정비 하던지...

 

△  묵은 헬기장도 보이고 여기는 아직 정비하지 않았고...

△  우측에 원당봉산표석이 보이고 수태골에서 오르면 봉산표석이 있다...

 

  (15:37)  x833.0봉 삼갈래봉에 오르고 여기도 산만하게 이정목이 두개가 세워져 있다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좌측으로는 도각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  (15:56)  구간 마지막 봉우리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815.6봉 입니다

등로에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등로는 잘정비되어 있고 이제 한티재가 가까이에 있다...

 

△  등로는 약간의 둔덕을 오르지만 편안하게 이어지고...

△  갑자기 등로에 산토끼 한마리가 보이고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고 근처에 가니 도망 갑니다

그래서 빠르게 사진을 찍고 정말 요새 산토끼 보기가 힘들고 어릴적 산에 많이 잡으려 다녔다...

△  쉼터위자도 보이고 데크길로 내려서니 도로가 보이고 한티재 오늘 날머리이다...

 

 

△  (16:12)  드디어 오늘 목적지 한티재에 내려서고 무사히 팔공지맥 두번째 마무리 합니다

경북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와 대구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오늘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고 국공파 때문에 더 시간도 걸리고 말았다

예전 휴게소는 커피집으로 바뀌어 있고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마무리 합니다

이제 아래에 터널이 뚫여 있어 한산한 도로가 되었고 여름에는 여기는 시원한 곳이다

아래에 우리 최씨 종산이 있어 부모님 산소도 한티재 아래에 있다...

 

한티재

 

높고 큰 고개를 뜻하는 ‘한티’라는 이름을 붙였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팔공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정상부의 남사면과 북사면 모두 가파르다.

한티재를 넘는 길은 이러한 경사를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굴곡을 만들었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해발고도 700m 산줄기에 있으며,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와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한티재는 지역을 탐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건설한 고개로서, 팔공산의 경치를 살리고

관광 도로로서의 기능을 높이기 위하여 자연친화적으로 건설하였다.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도로의 굴곡이 아름다워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

고개를 따라 지방도 79호선이 개설되어 있는데, 고도가 높고 경사가 심하여 겨울철이면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

지금은 고개 아래에 터널이 뚫여 있어 고갯마루는 예전보다 조용한 도로가 되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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