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연화고개~소호고개)구간이다

역시 호남 지방 산줄기는 거칠고 험한 곳이다

연화고개 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니 지맥에서 벗어난 황새봉에 갔다 옵니다

귀하다고 귀한 1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다시 갈림길에 돌아와 내려서니 관목들 가시들이 있어 힘겹게 내려선다

묘지를 만나 잠시 길이 좋아 쉽더니 x306.3봉 오름도 가시 잡목이다

비봉산은 잡목이 많아서 처음부터 포기 하기로 합니다

이번 구간도 미세먼지 좀 있고 많은 도로와 고개를 넘나 든다

그러나 겨울철이지만 그래도 가시 잡목 어떤곳은 등로도 보이지 않는다

이번 구간중 40프로 정도는 까칠한 잡목 가시 구간 이다

도심 구간도 지나고 무선산에 오르니 사방 조망도 확 트이고 올라온 보람이 있다

안심산에 올라 갔지만 미세먼지로 가까운 섬들도 보이지 않는다

이틀동안 산행 하면서 좋은공기 대신 잔뜩 미세먼지만 마시고 온 샘이다

소호고개 생태이동통로에서 여수지맥 3번째 구간 마친다...

 

◎산행지:전남/여수시(일원)

◎언제:2021.12.12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2.44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3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연화고개:06시49분

☞x393.7(황새봉):07시20분

☞x306.3봉:07시50분

☞x276.2봉:08시24분

☞x293.8봉:08시36분

☞x248.5봉:08시49분

☞x278.5봉:09시20분

☞x198.4봉:09시37분

☞x183.8봉:09시46분

☞장골재:09시54분

☞x192.8봉:10시04분

☞마산고개:10시25분

☞x121.3봉:10시39분

☞x184.0봉:10시59분

☞복산고개:11시19분

☞x216.5봉:11시37분

☞x180.2봉:12시16분

☞덕곡고개:12시30분

☞x155.5봉:12시58분

☞x207.4봉:13시21분

☞화산고개:13시49분

☞x216.7(무선산):14시19분

☞죽림고개:14시48분

☞심곡고개:15시10분

☞x347.9(안심산):16시05분

☞소호고개:16시27분

 

 

△  (06:49)  전남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와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를 잇는 연화고개 에서 여수지맥 이어 갑니다

겨울철이지만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산행하기는 딱 좋은 날이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고 해서 헤드렌턴을 켜고 여수지맥 세번째 출발 입니다...

 

 

△  처음 시멘트 임도를 따르다가 숲으로 들어가니 편백 숲길을 만나고 오른다

조금 지나서 다시 임도에 도착 하고 조금 올라서 다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어둠속에 가파른 등로도 이어지고 제법 큰 기암도 보인다

바람도 없고 해서 이마에는 벌써 땀방울이 방울방울 맺히고

황새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배낭을 두고 조금 떨어진 황새봉에 갔다 옵니다...

 

 

  (07:20)  귀하고 귀한 1등 삼각점이 있는 x393.6(황새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희준님 산패도 보이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들도 더러 보인다

띠지 하나 부치고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500m 거리에 있고 조망은 없는 곳이다...

 

△  갈림길에 되돌아와 지맥길은 급하게 내려서고 잡목 가시들도 있다

조금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서 등로는 좋지만 벗어나니 힘든 곳이다...

 

 

 

△  시야가 확 트이고 묘지군이 나타나고 무명봉을 오르지 않으면 좌측으로 내려서도 된다

좌측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 방향으로 내려서는 임도를 만난다...

 

△  그러나 산줄기를 따라서 오르고 여기도 가시 잡목들이 기다리고 있다

힘들게 요리조리 가끔 전지가위로 나무도 제거 하면서 오르고...

 

△  (07:50)  가시 잡목 구간을 헤집고 둔덕을 오르니 x306.3봉 이네요

아무런 표시도 없고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 서게 됩니다

여기도 관목들이 자라고 있고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 진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지만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다

큰 기암도 보이고 기암에 오르니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 방향 뷰가 펼쳐 지고 있고...

 

 

△  나무에 코팅된 독도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한고비 내려 서는 곳이다

내리막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서 미끄려지기 쉽다...

 

△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300m 임도길을 따라서...

 

 

△  좌측 곡선 임도에서 임도을 버리고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띠지도 보인다

무명봉으로 오르고 여기는 그리 치고 오르지 않는 곳이다...

 

△  작은 둔덕을 오르며 송전탑도 지나고 약간의 잡목들이 버티고 있고...

 

△  갑자기 시야가 확트이고 산기슭 아래에는 집들이 보이고 밭도 보인다

좌측에 민가 한채에는 많은 장독대도 보이고 이제 우측 민가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  민가 옆에 밭에는 아직 무화과 열매가 달려 있고 옆에 개집에는 새끼들이 보인다

어미는 짖지 않고 개집 뒤로 숨어 버리고 새끼들도 왔다 갔다 하네요...

 

△  좌측에 굿당도 보이고 다시 숲으로 들어 가고...

 

△  (08:24)  무명봉에 오르니 x276.2봉 먼저간 세르파 법광님 띠지도 보이네요

조망은 트이지 않고 해서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다시 관목들이 보이고 등로도 희미하게 이어지고 작은 둔덕도 오르고...

 

 

△  (08:36)  둔덕을 오르니 x293.6봉 아무런 흔적도 없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치고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산줄기는 이어 지네요...

 

 

△  (08:49)  무명봉 x248.5봉도 지나고 장척 갈림길에서 쉬어서 갑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가고 망개열매들이 많이 보인다...

 

 

△  좌측 나무 사이로 채석장도 보이고 규모가 상당하고 나무들이 있어 전체가 보이지 않는다

채석장 업체는 바나산업이며 산허리 하나가 잘려 나가고 없다...

 

 

△  우측 나무 사이로 순천만이 살짝 보이고...

 

△  (09:20)  많은 띠지들이 있는 x278.5봉도 오르고 나도 하나 부치고 갑니다

계속 등로는 심한 관목들이 없어서 여기는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

 

 

△  쉼터 의자 2개가 있는 조망처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그너머 순천만 작은 섬들이 보이지만 미세먼지 해무로 인하여 하늘이 우중충 하다

그래도 여기서 보니 높은 곳이며 마을들이 정겹게 자리잡고 있다...

 

△  (09:46)  4등 삼각점이 있는 x183.8봉에 오르고 희준님 산패가 있네요

나도 가져온 띠지 하나 부치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 섬니다...

 

△  많은 젖무덤 처럼 보이는 묘지가 엄청 많고 이제 묘지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서...

 

 

△  갑자기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택지 개발 중이며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 백수동 방향 뷰...

 

△  (09:54)  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와 봉두리를 잇는 2차선 도로 장골재에 내려 선다

도로를 바로 건너서 수로 사이 개구멍으로 해서 숲으로 오르고...

 

 

 

△  배낭을 메고서 낮은 포복으로 지나 갈수가 있고...

 

△  숲으로 오르니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둔덕에 올라 내려서서 다시 오르며...

 

△  (10:04)  무명봉에 오르니 x192.8봉 이고 산패도 없고 조망도 없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가시 잡목들이 많다...

 

△  가끔 띠지도 보이지만 계곡처럼 보이는 방향을 보니 지맥길에서 벗어 나고 있다

그래서 우측 비스듬히 오르고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묘지를 만나면서 길이 좋다...

 

 

△  좌측에 하우스도 보이고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니 솔향기 펜션 찻집이 보인다

지금은 현재 개업휴점상태 바로 건너서 주택지 뒷쪽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  울타리를 끼고 돌아가니 농사용 창고 앞을 지나서 지금은 아무도 없다...

 

△  (10:25)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도로에 내려서고 길건너 마산교회가 자리 잡고 있다

교회 앞을 지나서 밭으로 이어지는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  밭을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길도 보이지 않고 좌측으로는 울타리가 쳐져 있다

대나무 숲속을 이리저리 비좁은 곳으로 해서 힘겹게 탈출하고...

 

△  묘지를 만나서 한숨 돌리고 좌측으로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 백수동 마을 방향 뷰...

 

△  밭으로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최근에 터를 고른것 같고...

 

△  (10:39)  무한도전 다류님 띠지가 있는 x121.3봉 산패는 없고 해서 띠지 하나 부친다

그러나 등로는 가시 관목들이 자라고 있어 내려서는데 어려움이 있다...

 

△  시멘트도로에 내려서니 황해도민 회양원 비석이 보이고...

 

△  우측으로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중촌마을 방향 산줄기 근처에는 태양열 단지도 보인다

오늘도 아직까지 미세먼지가 많아서 잿빛 하늘이고  작은 섬들도 희미하게 보이고...

 

△  이제 수렛길을 따라서 우측에는 묵은 밭 고사리가 많이 심어져 있고...

 

△  울타리가 있는 묘지를 지나니 이제 수렛길은 끝나고 숲으로 들어가고...

 

△  (10:59)  관목들이 있고 가끔 가시들도 보이고 무명봉에 오르니 x184.0봉 이네요

이제 다시 등로는 가시들의 천국 앱을 보면서 내려서지만 만만치 않네요...

 

 

△  좌측에 우사도 보이고 농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  (11:19)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도로인 복산고개에 내려 선다

인근에 우사 농장들이 많이 보이고 평산신씨세장천 표지석도 보이고...

 

△  숲길로 오르니 양봉벌통이 보이지만 모두  빈통이고 우측으로 해서 숲길로 들어가고...

 

△  새로 신설한 임도도 보이고 송전탑 방향으로 오르며...

 

△  신설임도가 끝나고 다시 숲으로 들어가니 은근히 된비알이 이어지는 곳이다

약간의 너덜지대도 보이고 정말 한고비 치고 오르는 곳이다...

 

 

△  (11:37)  무명봉에 오르니 x216.5봉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 선다

조금 지나니 작은 기암들이 뭉쳐져 있는 곳도 지나고...

 

 

△  묘지를 지나니 이제 등로는 좋고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서...

 

 

△  이제 비봉산갈림길에 도착하고 비봉산으로 보니 하늘이 많이 맑아 졌다

비봉산은 여기서 왕복 700m 떨어진 곳에 있고 모두 힘들어 가지 않는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  비봉산 갈림길에서 내려서는 등로는 거칠어지고 잡목 가시들이 많다

송전탑을 지나 내려서니 길도 희미하고 잠시 편백나무 숲길 근처는 좋다...

 

 

△  무명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뷰 비봉산이 보이고...

 

△  (12:16)  무명봉에 오르니 x180.2봉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다시 이어지는 등로도 좋지 않고 가시들이 먼저 반겨 주네요

송전탑도 지나고 등로는 갑자기 보이지 않고 해서 어린 소나무를 헤집고 내려선다...

 

 

△  어렵게 내려서니 덕곡고개가 내려다 보이고...

 

△  민가가 있는 곳으로 해서 내려서고 뒤에 오는 대원들이 주인이 나무란단다

도로로 내려서니 민들레 식당이 보이고 문을 닫고 빈집이다

오늘 중간기착지 여기서 차량이 대기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  (12:30)  여수리 소라면 덕양리와 복산리를 잇는 고개인 덕곡고개를 지난다

조산마을 표지석도 보이고 좌측으로 해서 다시 숲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른다...

 

 

 

  아직까지 밭 근처에는 남쪽이라 쑥부쟁이도 아직 피어 있고...

 

△  무명봉을 오르면서 덕곡고개를 한번 뒤돌아 보고 지나온 무명봉 x180.2봉도 보이고

산기슭 아래에 덕곡마을 전원주택지도 보이고...

 

 

△  (12:58)  무명봉에 오르니 x155.5봉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가고 등로는 다시 거칠어 진다

잔챙이 봉들이 은근히 관목 가시들이 많아서 시간도 많이 걸린다...

 

 

△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서 우측에는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  (13:04)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와 덕양리를 잇는 시멘트도로 마륜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마륜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바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조금 오르니 공지산 둘레길도 만나고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  능선에 오르니 모처럼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  (13:21)  4등삼각점이 있는 x207.4봉 조망은 없지만 사진 한장 남긴다

이제 등로는 좋지만 은근히 급 내리막이 이어져 내려서고...

 

 

△  역시 묘지를 만나니까 등로는 좋고...

 

△  니키다소나무 숲길을 내려서서 좌측에 어느 성씨 묘지가 있는 쉼터에서 쉬어서 갑니다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영양 보충을 하고 다시 출발 합니다...

 

△  (13:49)  생태통로를 지나고 생태통로 아래에는 화산고개 입니다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와 여수시 화장동을 잇는 고개 이네요...

 

 

△  좌측 여수시 화장동 방향 뷰...

 

△  우측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방향 아파트도 보이고...

 

 

△  여수시 죽림리 유적지 백제 돌방무덤도 보이고...

 

 

 

 

△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  여수시 화장동 방향 저멀리 전봉산이 조망되고...

 

△  이제 등로는 잘 발달되어 있고 동네 산책 하시는 분도 보이고...

 

△  데크계단도 내려서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조금 지나서 좌측 무선산 방향으로...

 

△  무선산 등산안내도가 있고 운동기구들이 있는 넓은 공터를 만난다

안내도에는 무선산 400m 거리에 있다고 하네요...

 

△  제법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둥근 나무 계단도 보이고...

 

△  무선산 오르기전 등로는 바닥에 암능구간 제법 까칠하게 이어 진다...

 

△  (14:19)  사방 조망이 트이는 x216.7(무선산)에 오르고 더러 인근 주민들도 보인다

식별이 되지않는 삼각점도 있고 그러나 정상석이 없어 아쉽다

산불감시초소 작은 돌탑들이 앙증맞게 세워져 있네요

개인 단체 사진 남기고 주위 조망을 마음껏 누리고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무선산

 

높이 217m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신선이 춤추는 것 같은 형상이라 하여 무선산(舞仙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산 동쪽은 경사가 가파르지만, 서쪽은 완만한 편이다.

호남정맥 상에 있는 순천 계족산에서 분기한 여수기맥이 이곳 무선산을 지나

안심산·비봉산을 거쳐 백야곶까지 이어진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많이 자란다.

산 정상에 기우제를 지내던 터가 있으며, 산 중턱에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  무선산에서 바라본 여수시 시전동 방향 전경...

 

 

 

 

△  가야할 저멀리 안심산도 보이고...

 

△  다시 운동기구들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약간의 여수지맥 산줄기는 약간 띵가 묵고

산불조심 방향으로 오르고 바닥에는 야자매트가 깔려 있고...

 

△  여수지맥 산줄기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고 군데군데 쉼터 의자도 보이고...

 

△  이제 좋은길을 버리고 좌측 파란 울타리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고 우측에 아파트도 보이고...

 

△  (14:48)  여수시 선원동과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를 잇는 죽림고개에 내려 선다

한참 돌아 가야 하기에 차량이 뜸한 곳을 이용하여 무단 횡단 합니다

중앙분리대가 사이에 공간도 있고 해서 프라스틱 지지대를 밀면 틈이 생긴다...

 

△  도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교회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  우리가 지나온 구간도 뒤돌아 보고 아파트 옆 절개지로 내려 왔다...

 

△  여천교회를 끼고 우측으로 오르고 숲으로 들어가니 저수조 탱크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삼각점처럼 보이는 아마 지적 삼각점인듯...

 

△  무명봉을 내려서니 우측으로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택지 개발중이네요...

 

△  은혜로운교회 정문을 지나 도로로 내려서고...

 

△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유심천레져산업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  좌측에 민가가 있고 반쪽은 허물어져 있고 다시 숲으로 오른다

편백나무 숲길을 만나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  조금 오르니 우측으로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안에는 흑염소 방목 장이다...

 

△  그물망 울타리를 지나니 좋은길을 만나고 처음에는 이방향으로 갈려고 하다가 되돌아 온다

지맥길에서 많이 벗어나 다시 돌아와 희미한 숲길로 오르니 제법 된비알이 이어 진다...

 

△  조금 오르니 뚜렷한 등로를 만나고 그래도 한고비 치고 오르고...

 

△  쉼터 의자가 있는 무명봉에 올라 쉬어서 가고 멋진 조망터 이다...

 

△  여수시 소호동과웅천동을 잇는 새로운 다리가 조성되고 있고 장도도 보이고...

 

 

△  무명봉에서 내려서는 등로는 가파르게 내려서고 공동묘지 근처를 지나서...

 

△  우측으로 놀이시설이 있는 유심천레져산업도 보이고...

 

△  좌측으로 가막만 바다도 보이고 유심천온천 갈림길도 지나고 바닥에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고 좌측으로는 편백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  (16:05)  안심산에서 바라본 풍경 작은 섬들이 미세먼지 해무로 보이지 않는다

여기도 조망이 트이는 곳인데 오늘 날씨도 좋지 않고 바람만 세차게 불어 온다

사진 한장 남기고 서둘려 하산하고 정상석 대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안심산

 

높이 347.4m이다

순천 계족산에서 분기한 여수기맥이 앵무산과 무선산을 지나 이곳

안심산을 통과하고, 비봉산을 거쳐 백야곶까지 이어진다.

산의 동쪽과 남쪽 사면은 경사가 가파르지만, 북쪽은 완만한 편이다.

정상에 서면 소호요트장이 있는 가막만(灣)이 보인다.
한때 산에 채석장이 들어서 골재를 채취하였으나 지금은 방치되어 자연경관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사찰로는 안심사와 죽림사가 있고, 산 아래에 안심산온천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산자락에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소나무 등의 침엽수가 분포되어 있다.

 

 

 

△  상관마을 소호저수지 방향으로 내려서고...

 

△  많은 기암들이 엉켜있는 곳도 지나고 등로는 좋다...

 

△  다음구간 성주산이 저만치 보이고...

 

△  소제마을 갈림길 이제 우측으로 내려서고 지맥길은 오늘 여기 까지다...

 

 

△  여수시 소호동과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을 잇는 2차선 도로인 소호고개에 내려선다

생태이동통로가 되어 있어 소라면 관기리 전원주택지도 있고 창무성지가 있는 곳에서 내려선다

무사히 거리에 비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여수지맥 세번째 마무리 합니다

가져온 물로 대충 씻고 인근에 식당으로 갑니다

함께한 대원들 연일 산행 고생 많이 했습니다...

 

 

△  전남 여수시 소호동 476-2(목련식당) ☎ 061-681-1989 조촐하게 생선구이 갈치찌게 하산식을 먹는다

모두들 힘든 여정이라 맛있게 먹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가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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