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3구간 (화현고개~오뚜기고개)2010.09.05일새벽부터 산행

언제:2010.09.04토욜무박산행

누구:대구마나슬루 산악회회원

날씨:맑음 오후에 폭우

산행거리:정맥21.2km+6.0km(접속)총거리27.2km

소요시간:정맥소요시간(12시간16분)접속도로(1시간34분 )

총산행시간:13시간40분

주요산행기점

화현고개:10.09.05일04시40분출발

헬기장:05시42분

악귀봉갈림길(아기봉):05시54분

철암재:유창산업(주)채석장:06시20분

4거리안부:06시50분

남근석촬영소:07시05분

제2정상:07시20분

운악산:07시33분

애기바위:08시09분

암릉갈림길:08시55분

607봉:10시25분

원통산:11시46분

387번지방도:12시20분

길매봉:13시47분

길마고개:14시18분

청계산:15시08분

☞귀목봉갈림길:16시21분

오뚜기령:16시56분

무리울마을:(접속도로)18시30분도착

 

 

 

 

한북정맥 제3,4구간 개념도

 

 

 

 

 

 

△  [04시40분]  이번 한북3구간은 오뚜기령에서 무리울 마을로 내려오는 접속도로가

너무가 먼거리 관계로 화현고개에서~오뚜기령으로 산행하기로 하였다

오뚜기령에서~무리울마을로 내려오는 접속도로가 

비포장 도로이어서 힘이들것 같아 어차치 가야하지만 하산길이

너무가 먼거리 관계로 화현고개에서~오뚜기령으로 산행하기로 하였다

새벽12시30분 드디어 대구 홈플러스에서 새벽에 우리는 3구간을 향해 또 출발이다

차에서 비몽사몽으로 일어나니 화현고개에 도착이다. 눈을 부시시 뜨며 서둘려 차에서 내린다

새벽 공기가 너무나 상쾌하다 그러나 방향 감각이 없고

어느 한적한 산길에 도착이다.

서둘려 김밥 한개를 먹고 배낭을 메고 산행 준비를 한다.04시40분 출발이다

 

 

처음부터 역주행으로 임도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면 산으로 표지기 달려 있음

새벽이라 방향감각이 없고.긴 군부대를 옆으로 끼고 계속 마루금은 이어집니다...


 

 



 

 

△  첫번째 이정표...


 

 

△  심한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서 암능길...


 


 

 




 

 



 

[05시42분]  헬기장에 도착입니다

잠시 쉬어 숨을 고르고 물도 마시며 새벽 공기 너무 상쾌합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들 운무에...


 


 

 



 

 



 

 



 

 



 

 


 

악귀봉 갈림길 05시54분에 도착입니다...


 

 

△  유창산업(주)채석장 온산이 파헤쳐지고 있네요...


 


 

 


 

저멀리 운악산 만경대가 보이네요...


 


 

 


 





 

고사목...


 

 

  헬기장 두번째...


 

 

△  [06시20분]   안부인 철암재 도착하고 비 바람으로 인하여 나무 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다...


 

 

 



 

 



 

 운악산사거리 안부 오르기전 암능에서 꼬뿔소 머리 같네요

한편으로 물고기 같기도 하고...



 

 



 

△  사거리 안부 현등사에서 올라오는길 06시50분도착...


 

 

△  운악산으로 오르는길 된비알...


 

 

△  압축 프라스틱 계단 같기도 하고 나무 같기도 하고...


 

 

△  남근석촬영소 도착하고...


 

 

 



 

 



 

 



 

 



 

△  다시 암능구간 우회길도 있지만 암능 구간으로...


 

 

 



 

 



 

 



 

 



 

△  [07시20분]  운악산 동봉에 도착하고 제1정상이라 한다...


 

 

 



 




 

 



 

 



 

 운악산제2정상 서봉에 오르다 동봉에서 큰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  만경대...


 

 




 

 



 

△  만경대에서 내려선 철계단 이길이 알바길 내려서서 마침

그지역에 사시는 한분을 만나 다시 되돌아 와서 애기바위쪽으로~~~


 

 

 



 

궁예성터...


 

 

 



 


△  [08시09분]  애기바위에 도착입니다

이제 부터 다시 암능 구간 입니다...



 

 



 

 



 




 

△  암능위의 소나무들...


 

 

 



 

 




△  암능구간 길이 좋아 여기가지 왔건만 바위에 로프 한줄이 모두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다시 되돌아감 다시 우회도로로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길이 헬갈림

우왕좌왕 다시 암능 중간부위로 로프가 있음...


  

 

 



 

바위의 새겨진 어느 산악인의 안타까운 죽음의 흔적 ???


 




 

 



 




 

 



 

 



 

 



 

[11시46분]  원통산에 도착하고 다시 쉬어 간다 ...


 

 

 



 

 



 

 



 




 

  벌목지대 ...



 

 



 


 


 

 387지방도 2차선 포장도로 12시20분에 도착 입니다...


 

 

 



 

△  387지방도를 건너 바로 전주2기 사이로 올라서면 철조망을 따라 올라가면 대문이 있음...


 

 

 



 

387지방도 건너 철망 사이를 지나 대문을 건너면

우측 조그만 계곡에 물이 있어 물 보충을 함...



 

  이지점부터 갑자기 비가 억수로 내림 서둘려 비옷을 입고 우중에 산행을 함

12시47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함...


 

 

 



 

  암능들...


 

 

△  헬기장 천둥.번개 많은 비가 내려 산행하기 너무 힘드네요...



 

 갈매봉13시47분에 도착입니다

잠시 햇빛이 비추고 날씨는 맑고 정말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  다시 하늘이 맑아 구름사이로 햇빛이 그것도 잠시

천둥 번개와 폭우가 다시 끝없이 내립니다...


 

 

길매봉을 지나 암능구간 우리는 우회도로를 가지 않고 암능 구간으로...


 

 

 



 

 



 

 



 

 



 

이제 긴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좌측 뽀족한 산이 청계산...


 

 

길마고개안부 14시18분에 도착...


 

 

길마고개에서 긴 된비알이 이어집니다

수풀사이로 마지막 능선의 철계단...


 

 

△  우리가 지나온 길매봉쪽 마루금...


 

 

  능선을 오르면 돌탑이 다시 ...


 

 

 청계산정상15시08분에 도착입니다...



 

 



 

 



 

 



 

 



 

  귀목봉 갈림길 16시21분도착빗속에 이제 카메라에 습기도 사진도 찍기 싫습니다.

그저 흔적만 남기고 출발입니다.


 

 

귀목봉 갈림길에서 오뚜기령으로 내려오는 방화선 수풀사이가 너무나 긴구간 이였습니다

길은 미끄렵고 비는 세차게 내리고 엉금엉금 기다십피 내려옵니다.

내려오면서 몇번이나 엉덩방아도 찧고...


 

 

△  드디어 오늘의 마구금 마지막 오뚜기령16시56분에 도착입니다

긴긴 구간 너무 힘들었습니다이제 체력도 바닥나고 힘이 빠지며 너무나 힘이 듭니다.

15분 정도 쉬어 뒤에 무전을 해서

비상 식량을 산대장님께 물어보니 사탕.사과한쪽.당근을 먹으니 갑자기 기운을 차립니다

이자리를 빌어 넘 고맙다고 감사 드립니다

이제 긴 내리막 접속도로를 내려 옵니다...


 

 

 [18시30분]  오뚜기령으로 내려오는 접속도로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18시30분도착 접속도로 1시간 34분 걸렸습니다

이제 어둠도 오고 비도 내리고 그냥 차에서 대강 옷을 갈아입고 후미를 기다리며

차에서 기다립니다

마침 대구 백솔회 한북정맥팀이 2구간 종주하고 있어 거시서 라면 국물 족발 맛있게 먹고

조금내려와서 포천군 이동면에서 져녁을 먹고 대구로 출발입니다...

차에서 한없이 누워 세상모르게 잠을 자니 벌써 대구 12시가 넘어 우리는 무박 3일이 지났네요

긴긴산행.우중 그래도 사고 없이 무사히 종주하게 되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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