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제19구간 : 한티재~봇재~봉화산~그럭재~오도재]


 

호남정맥19구간 한티재~오도재

언제:2011.06.04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18.5km(대룡산)왕복1.6km실거리22.5km

산행시간:6시간40분

산행인원:10명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한티재(895번지방도):09시32분

 성산:10시05분

 재:10시50분

 411.2봉(산불감시초소):11시58분

 봉화산:12시23분

 배각산(416.8봉):13시33분

 반섬산:13시52분

 그럭재(2번국도):14시08분

 315봉:14시33분

 대룡산:14시57분

 346봉:15시28분

 오도재:16시12분

 


호남19구간 한치고개에서 09시32분에 출발이다.

다른정맥 때문에 오랫만에 호남정맥을  다시 시작한다...



이제 임도를 따라 가면 된다...


 


 



우측에 편백나무 숲이 우리를 반긴다

이지역에는 편백나무 숲이 잘 조성되어 있다...



죽순도 보이고...



엉걸퀴 꽃도 보이고...



임도를 따라 12분 정도 지나 이제 마루금은 좌측으로 조금지나

이제 다시 숲길로 접어든다.



조금 오르막이 시작되고 길은 좋다.

그러나 날씨가 더워 이네 땀이 줄줄 흘려 내린다...



10시04분에 활성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마루금은 우측 직진길이나 활성산은 좌측 10시 방향으로 100m 지점에 있다.

정상에는 나무에 표시기가 달려있다...


 



10시05분에 활성산에 도착한다...



씀바귀...



활성산에서 내려서면 제법 내리막 마루금은 이어지고

이제 녹차밭이 보인다...



 


찔레꽃...


 


 



노란.힌 인동초...



개망초...



Y갈림길에서 좌측으로.표시기도 달려있다 이구간에는 산나물과 고사리가 지천이다.

고사리도 많이 피어서 산나물도 억세다..



임도에 도착한다.

마루금은 바로 직진하면 된다... 



다시 보성다원 녹차밭이 보이고 멀리 2번국도 봇재도 보인다

산야도 더욱더 푸르다...


 



멀리 영천 저수지도 보이고.

 

     


석잠풀...


 


 



봇재의 풍경들 한폭의 그림같다...



우리 지역에서 볼수 없는 산딸기가 따 먹으니 달고 맛있다.

복분자 같기도 하고...


 


 


 


 



10시 50분에 봇재에 도착한다..도로를 가로질려 주유소

옆 길로 가면 된다.길가에 꽃이 한창 피어 넘 아름답다...


 



큰금계국...


 


 


 



도로를 건너 봇재 주유소 옆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꿀 풀...


 



제일 다원 까지 와서 좌측 울타리를 끼고 편백나무 숲을 우측을 삼아서 오르막이 이어진다...


 


 



오르막을 올라서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제 잘정비된 마루금을 따라 가면 된다.

이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좌측에 제일다원 녹차밭을 끼고 가면 된다.

지난 겨울이 날씨가 추워서 많은 녹차 나무가 말라 죽어 있다...



잘정비된 마루금...



길건너 봇재 쪽으로 바라본 거대한 녹차밭이...



이제 제법 평탄한 마루금이 이어진다.

군데군데 밤나무들이 많다...


 



외롭게 한딸기 철쭉 한송이가.

마지막 한송이 꽃을 피우며 지나간 길손을 반긴다...



315봉 멀리 보성군 회천면 농소 화촌 바다가 보인다.

득량만 바다가 보인다...



도촌저수지와 득량만 한폭의 그림 같다...



화죽사거리 11시46분에 도착한다.

바로 건너 시멘트 도로를 따라 가면 된다...


 


 


 


    


411.2봉의 이동통신중계소가 있다...



11시58분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411.2봉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삼각점도 있다...


 


 


 


 


 



이제 봉화산으로 가는 마루금에 군데군데 쉼터도 있다...

가끔 트이는 조망은 득량만이 시원스레 보인다...


 


 


 


 


 



12시23분에 봉화산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정상석도 있고 봉화대가 있다


 


 


 


 


 


 



키큰 산죽이 우리를 반긴다.

마루금은 정리가 잘되어 잇어 산행하기에 큰 무리가 없다....


 


 



때죽나무 이구간에 많은 꽃들이 한창피어 나고 있다...


 


 


 



13시33분에 배각산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나무에 정상을 알리는 표시기가 종이 코팅기가 달려 있다.416.8봉이다...


 



풍치재에13시46분에 도착한다.

이바위가 남근석이라 하는데 영 아닌것 같다...


 


 



반섬산 정상에도 이동통신 중계소가 있다...



13시52분에 반섬산에 도착한다...


 


 


 


 



이제 좌.우 편백나무 숲길을 지나면 그럭재에 도착한다...



14시08분에 그럭재에 도착한다...

시멘트 중앙 분리대를 지나 가드레일 틈 사이로 길을 건너 가면 된다.

무단 횡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길을 건너야 한다...


 


 


 



옛날에 이딸기를 뱀딸기라고 했는데...!!!



그럭재에서 10분정도 심한 된비알을 치고 올라가야 한다...

가파른 마루금은 넘 힘이 든다.

군데군데 참호도 보이고 무척 힘이든다.

바람도 불지 않고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쉬엄쉬엄 한발한발 발길을 내딛는다...



이제 좌측에는 감나무가 심어져 있는 밭을 지난다...



14시33분 삼각점이 있는 315봉에 도착한다...



임도에 도착한다.

우측은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고 좌측은 비포장길이다.

마루금은 바로 질려 숲길로 가면 된다...


 


 


 



14시57분에 대룡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 9시방향으로 왕복14분이 걸렸다.오르는데8분 내려오는데 6분이 걸렸다.

왕복 1.5km정도 된다...



대룡산 가기전 헬기장...


 


 



15시05분에 대룡산 정상에 오른다.

멋진 정상석이 있고 조망도 좋다.

멀리 광양~목포간 고속국도 한창공사중인 도로도 보인다...


 



다시 삼거리에서 와서 이제 좌측 벌목지 예전에 산불이 난것같기도 하고.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그래도 마루금은 편안한 느낌이다...


 



14시33분에 삼각점이 있는 315봉에 도착한다...


 



이 마루금에도 묘지가 많고 고사리도 많다.

묘 주위에 피어난 고사리와 엉겅퀴 꽃들이 만발하고...


 


 


 



이제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서너개 넘고.

힘도 서서히 빠지고 발걸음이 천근 만근이다...


 


 



16시12분에 오도치 도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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