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전북고창(선운산)      

산행일자:2012.12.25일

누구와:대구k.j산악회

산행시간:04시간4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주차장:11시00분

☞능선:11시35분

☞마이재:11시59분

☞수리봉:12시18분

☞포갠바위:12시25분

갈림길:12시34분

☞소리재:13시02분

☞용문굴:13시14분

☞낙조대:13시25분

☞천마봉:13시32분

☞도솔암:13시50분

☞선운사:14시38분

☞주차장:15시40분

선운산(禪雲山)

 

♣ 선운산 도립공원은 경수산,개이빨산,구황봉,청룡산,비확산등 3 - 4백m급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공원이다. 그리 높지는 않으며 규모는 작지만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지고 솟구쳐서 "호남의 내금강" 이라고 불리운다 .
또한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선운이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곳곳에 암장이 있어서 암벽등반 클라이머 들이 자주 찿고 있으며 전국 암벽 등반대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봄이면 동백,여름에는 울창한 수림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찿는 곳이기도 하다.
전라북도 서남단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창 선운산 자락(일명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선운사(禪雲寺)는 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금산사와 더불어 도내 2대 본사로 유명한 명승고찰이다. 선운사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창건했다는 설과 위덕왕 24년(577년) 백제의 승려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이자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선운산은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린 채 도솔왕비와 중애공주를 데리고 입산수도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천연동굴인 진흥굴이 그 전설을 뒷받침하여준다
1707년 쓰여진 '도솔산선운사 창수승적기(創修勝蹟記)'에 다음과 같은 선운사의 창건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진흥왕은 왕위를 버린 첫날 밤에 좌변굴(左邊窟; 진흥굴)에서 잠을 잤다. 꿈 속에서 미륵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것을 보고 감동하여 중애사를 창건하고 다시 이를 크게 일으켰는데, 이것이 선운사의 시초라고 한다. 한창 때는 암자 89개, 당우 189채, 수행처 24개소 그리고 승려 3,000여명을 거느린 대찰이었다 한다.
봄이면 동백꽃과 벚꽃을 같이 볼수잇는 곳이며 천연기념물 184호로 지정된 선운사 대웅전뒤편 동백숲은 5천여평의 면적에 수령이 약 500년정도로 3천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3월하순부터 5월초순까지 꽃을 피운다. 동백은 절에서 불을 키기위한 동백기름을 얻기위하여 심었다는 설이있다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러지는 선운산은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서해안과 접하고 있으며 선운사는 금산사와 더불어 대한불교 조계종의 도내 2대 본사로 한국의 명승고찰로 유명하다. 선운사에 보존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선운사는 창건 당시 한때 89암자에 3,000승려가 수도하는국내 제일의 대찰이었다고 한다.
현재 선운사에는 보물 5점, 천연기념물 3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9점, 전라북도문화재자료 2점 등 총 19점이 있다. [출처:한국의산천]

 

 

[09시01분]   지리산 휴게소에 도착 하여 조식을 해결하고...


 

 

[11시00분]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 합니다

 겨울 날씨지만 그리 춥지않다...


 

 

△  선운사 관광호텔 옆으로 도로를 따라 산행 합니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눈도 그리 많이 내려 있지 않습니다...


 

 



 

△  거리도 없고 성의없는 이정표 도솔봉 쪽으로 산행을 합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숲으로 진행 합니다

등로에는 여러 사람들이 산행을 하여 길이 뚜렷 합니다

계곡에는 물이 얼지 않고 깨끗한 물이 줄줄 흘려 내리고

그리 힘들지 않고 계속 계곡을 여러개 건너고 합니다...




 


 



 



 

△   이제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가끔 찬바람이 한번씩 지나친다...


 

 



 

△ [11시36분]   경수산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우측으로는 경수산 가는길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갈림길이지만 아무 표시도 없다...


 

 

△  능선에 오르니 제법 눈이 쌓여 있고

그러나 스틱이 있어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는다

가끔 세찬 바람이 불어오고 그러나 등로는 큰 오름이 없이 이어진다...


 

 

△  뒤돌아 보면서 나무 사이로 경수산쪽이 조망된다

갈림길에서 경수산은 1시간 왕복 1시간 40분이 걸릴것 같다...


 

 



 

[11시59분]   마이재에 도착 하고 여기는 사거리 안부다.

오늘 산행중 몇개 갈림길이 나온다

중간 탈출 할수 있다

여기서 산객을 만나 사진 한장 부탁하고 계속 직진한다...


 

 



 



 

△  [12시18분]  선운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앞쪽으로 조망이 조금 트인다

수리봉(도솔산)으로 불린다...


 

 



 

선운산 정상 에서 조망이 트이는 곳에 산행 기점 주차장이 보인다...


 

 

△  선운산 정상부...


 

 



 

수리봉에서~~~


 

 



 



 

△  [12시18분]   견치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참당암 쪽으로 내려선다.

이제 소나무에 눈꽃이 아름답고 등로는 그리 큰 내리막이 없이 이어진다...


 

 

△  내려오면서 좌측 나무데크 전망대에서 선운사가 한눈에 조망되고.

눈내린 산사가 너무 아름답다...


 

 

△   뒤돌아 보면서 버라본 선운산...


 

 



 



 



 



 

△  [12시25분]   포갠바위에 도착 하고 바위위에 또 하나의 바위가 언쳐 있다

그리 큰 바위는 아니고 약간의 실망이다...


 

 

△  포갠바위를 지나쳐 본 포갠바위...


 

 



 

△  내려 오면서 만나는 마당바위 에서 바라본 저멀리 낙조대와 천마봉이 보인다.

오늘 천마봉을 갔다가 내려와야 된다...


 

 



 

△  이제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   나무 계단도 내려선다...


 

 

△  [12시34분]   갈림길에 도착 하고

다시 참당암 쪽으로 급내리막을 내려선다...


 

 



 

△  [12시41분]  임도에 내려서고 이제 우측으로 가야 한다.

좌측 임도 도로는 선운사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다...


 

 



 

△   잠시 우측으로 참당암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그리 멀리 떨여져 있지 않기 때문에 왕복 5분여정도 하면 갔다 옵니다...


 

 



 



 



 

△   다시 소리재 방향으로 약간의 계곡으로 이어지는것 같다.

그리 오름내림이 없이 완만한 등로가 이어진다...


 

 

△  [13시02분]   소리재에 도착 하고 견치산에 갈려고 하다가 포기한다

오늘 선두로 나홀로 산행 중이다...


 

 

△  소리재에서 약간의 지나니 동백나무 군락이다.

눈과 푸른 동백잎이 너무 잘 어울린다...


 

 

△   소리재에서 2분뒤13시04분에 다시 갈림길에 도착 하고

다시 등로는 우측 2시 방향으로 우틀 한다.

다시 약간의 오름이 있고 그리 얼마 가지 않아 오름은 끝난다...


 

 



 

△  약간의 오름이 끝나니 이제 다시 시야가 트이고 이제 낙조대가 보인다...


 

 

△   좌측에 큰 암능이 보이고 지나 오면서 바라본다...


 

 

△   다시 나무 계단을 내려서고...


 

 



 



 




 


 



 



 

△   대장금에 나오는 장금이 어머니 돌무덤 이라고 한다

거대한 바위 밑에는 자연굴이 몇개 있다

많은 산객이 여기서 점심을 먹고 있다...


 

 



 



 



 

△   낙조대가 점점 가까워 지고...


 

 



 



 

△  [13시25분]   낙조대에 도착 합니다

 대장금 최상궁 자살 장소이라고 하네요.

선운산에는 군데군데 대장금 촬영 장소가 있다...


 

 

△  뒤에서 바라본 낙조대...


 

 



 

△   배맨바위 갈림길 배맨바위는 여기서 왕복 2.2km이다

여기서 우리는 천마봉 쪽으로 진행 합니다...


 

 

△   배맨바위로 이어지는 철계단 제법 가파르게보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것이 병풍바위다...

 


 



 



 



 

△  [13시32분]   천마봉에 도착 하고 사방 조망이 확 트인다

 여기서 산객 한명을 만나서 흔적을 남기고...

 


 



 



 



 

△  원궁 뒷쪽협곡...


 

 

△  내려 오면서 바라본 천마봉...


 

 

△  내려오면서 바라본 도솔천내원궁(바위 위) 바위 벽면에마애불이 새겨져 있다...


 

 

△  암능 사이로 철계단을 내려서고 다시 나무 계단을 내려선다...


 

 



 



 



 

 


 



 



 



 

도솔천 내원궁입구 가파르게 올라 가야 한다.

좌.우측에 울타리에 로프가 있어 다행이다...


 

 



 

도솔천 내원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 125호로서 천인암이라는

기암절벽과 맑은 물이 흐르는 깊은 계곡 사이에 자리한 내원궁은

고통 받는 중생을 구원한다는 지장보살을 모신 곳으로, 상도솔암이라고도 부른다.

거대한 바위 위에 초석만을 세우고 만든 이 건물은 작은 규모이지만 매우 안정된 느낌을 준다.

 내원궁은 통일신라 때부터 있었다는 말도 전하나

현재의 건물은 조선 초기에 짓고 순조 17년(1817)까지 몇차례 보수한 것이다

서쪽 암벽밑에는 석불이 새겨져 있다.


 

 



 



 

△  내원궁에서 바라본 천마봉 천마봉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가파르다...


 

 

△  내려오면서 다시 만나는 도솔암...


 

 



 



 



 



 



 

△   [14시06분]  장사송에 도착하고... 



 


 


 

 

진흥굴 


이 굴은 숭불왕으로 유명한 신라 24대 진흥왕이 부처님의 계시를 받아 당시 백제땅인 이 곳에 의운국사를 시켜 선운사를

창건케하고, 왕위를 퇴위한 후 선운사를 찾아 수도했다는 암굴이다.

또한 진흥왕은 그의 중애공주와 도솔왕비의 영생을 위해

이 굴 윗 산에 중애암을 그리고 만월대 밑에 도솔암을 각각 세웠다고 한다

선운사 본당에서 서쪽으로 2km지점에 위치한 이 굴은 길이 10m, 높이 4m의 동굴이다.


 

 



 

 

△  선운사를 경내를 두루 들려보고...


 

 

 


 

△   선운사 뒷쪽 동백나무 군락지...


 


 


 

 


 



 

 



 


 

 



 

 


 

△   선운사 일주문을 지나고...


 

 

 


 

 


 

 


 

△  [15시40분]   다시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100대명산 무사히 완주 합니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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