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

산행일자:2013.04.05일산행(맑음)

산행시간:05시간11분(나홀로)

주요산행기점시간

 ☞석골사주차장:08시47분

 ☞660봉:09시31분

 ☞함화산:10시44분

 ☞운문산:10시53분

 ☞딱발재:11시48분

 ☞범봉:12시07분

 ☞팔풍재:12시29분

 ☞억산:12시53분

 ☞석골사주차장:13시58분

 운문산(雲門山) 


경북 청도군 운문면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에 위치한 운문산은 백두대간이 한반도의 등줄기를 타고 남행하다 영남 알프스를 형성한  1,000m급의 7개 산 중 하나가 운문산

(1,118m)이다. 동으로는 가지산과 이어져 있다.
운문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나무들이 울창하여 산악인이 많이 찾는 산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남쪽 건너편으로 천황산의 억새밭이 황금빛으로 물결치고 동쪽으로는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용틀임하는 듯 보인다.
이 일대는 가지산을 필두로 신불산,운문산,재약산,간월산,취서산,고헌산,문복산등 1,000m가 넘는 대 산군을 이루고 있는 일대를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어진다. 이중 최고봉은 가지산이며 운문산과는 동서로 약 4km의 거리이며 경상 남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운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있고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특히 가을철의 억새는 장관을 이룬다.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솟아 있는 산으로 주봉 가지산 능선에 잇대어져 있어 가지산까지 능선을 이어 종주 산행을 많이 한다.


운문산은 예로부터 호거산이라 부르며 명산으로서 조건을 모두 갖추어진 산이다. 천문지골, 심심이골, 복숭아 골, 상운암 계곡등 깊은 골짜기를 품고 대 사찰 운문사와 천상에 걸린 상운안 및 부속 암자를 두고 있고 동의 보감의 허준이 반위에 걸린 스승의 시신을 해부 한곳이 운문산의 얼음굴이라는 설이 전해 온다.
심산 유곡의 깊은 골짜기에는 약초와 나물이 천지이고 기암과 산세가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영남알프스의 주봉인 가지산(1240m)에서 서쪽 능선으로 아랫재를 거쳐 연결되는 이 산은 한마디로 듬직하고 중후한 산이다. 이 산을 멀리에서 바라보기 좋은 곳은 국도 20호선 중, 동곡에서 방지로 넘어가는 방지재의 방지쪽 도로변이다. 억산 능선으로 연결된 운문산의 모습은 아주 후덕스럽고 보기에도 시원스럽다.
또 한곳 이 산을 바라보기 좋은 곳은 운문사를 지나자마자 개울을 건너는 목골쪽으로, 목골에 조금 들어서면 운문산은 잠시 위용을 나타내는데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허리에 구름을 두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보는 모습은 영산다운 신비한 모습이다.

청도쪽에서 운문산을 오르는 길은 사리암을 지나 천문계곡을 통하여 아랫재에서 우측 산능선으로 오르는 방법과 운문사에서 목골계곡을 통하여 천문지기골로 올라 딱밭재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르는 방법이 있다.
딱밭재에서 우측 능선을 타면 억산으로 연결된다. 그러나 운문사 위쪽은 자연 휴식년제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또 하나 운문산을 오르는 방법은 금천 박곡리를 지나 대비사를 거쳐 억산에 올라 팔풍재와 범봉을 넘어 딱밭재로 오르는 능선길이다. 자연 휴식년제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는 운문사 안쪽 골짜기에는 비경이 많다

 

 

△  [08시47분]  석골사 주차장에 도착 하여 오늘 함화산 방향으로 해서 운문산 범봉 억산으로 해서 갔다 오기로 한다.

석골사 주차장으로 오르는 도로는 도로가 협소하여 승용 차량만 운행 가능하다.

주차공간도 많지 않다.

석골사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석골사 가기전 우측 계곡을 건너서 숲길로 오른다...


 

 

△  석골사 가기전 주차장 옆 석골폭포 물이 제법 흘려 내리고 물도 너무나 깨끗하다.

폭포위 계곡을 지나 오늘 산행을 시작 한다...


 

 

△ 계곡을 지나고...


 

 

 



 

△  등로에 진달래가 반겨주고...


 

 

△   조금 지나니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석골사 전경 아담한 산사다...


 

 

 



 

 



 

△  계곡 사이로 범봉이 살짝 보이고...


 

 

△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다.

날씨는 맑고 그러나 바람이 불지 않고 해서 이내 땀이 줄줄 흘려 내린다.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그러나 가끔 전망이 트이고...


 

 

 



 

△   한고비 660봉무명봉을 지나고...


 

 

△   다시 우측으로 조망이 원없이 트이고 24번국도가 한창 공사중이고 산내면이 보이고...


 

 

 



 

△  멋진 소나무가 많이 보인다...


 

 

△  다시 좌측에 억산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암봉이 보이고.

오늘 운문산을 거쳐서 억산으로 가야 된다...


 

 

△   다시 한고비 가파른 된비알을 오르고...


 

 

△   암능사이로 오르고 밧줄도 보인다...


 

 

△   [09시55분]   사씨묘지를 지나고...


 

 

△  다시 한고비 된비알을 오르고...


 

 

△  다시 전망 바위에서 운문산으로 오르면서 전망 바위가 여러군데 나온다...


 

 

 



 

△  암능사이 협곡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   모처럼 산죽 지대를 만나고...


 

 

 



 

△  산내면 남명리 마을이 보이고 산사이로 꼬불길이 표충사로 이어진단다...


 

 

△   함화산에서 바라본 운문산정상부가 보인다...


 

 

△  [10시44분]   함화산에 도착 하고...


 

 

 



 

 



 

△   [10시53분]   운문산 정상에 도착 한다.

지도에는 1195m이지만 정상석에는 1188m로 되어 있다

사방 조망이 트이며 멀리 가지산이 보이고 영남 알프스 산맥들이 보인다...


 

 

 



 

 



 

△   오늘 억산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운문산에서 억산까지 4.1km이다...


 

 

 



 

△   [11시08분]   돌탑이 있는 상운암 갈림길에 도착하고.억산 방향으로...


 

 

 



 

△   내려 오면서 우측에 보이는 독수리바위...


 

 

 



 

△  생광나무 꽃...


 

 

△   다시 이어지는 암능길 ...


 

 

△   운문산 아래 있는 상운암이 보이고...


 

 

 



 

 



 

△   멀리 범봉 억산이 보이고...


 

 

△   계곡 사이에 얼음이 얼어 있다...


 

 

△   운문산 08지점에서 우측으로 가야억산으로 이어진다.

08지점 이정표가 있는 곳을 넘어가니 계곡으로 내려서는것 같아 우측으로 능선이 보이고 아니다 쉽어

 다시 되돌아보니 진행방향 우측으로 길이 있다...


 

 

△   [11시48분]   딱밭재에 도착하고 여기서 운문사로 갈수 있다.

여기서도 석골사로 내려갈수 있다...


 

 



 

 

△  다시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지고 땀이 줄줄 흘려 내린다...


 

 

△  운문사 운문천으로 이어지는 계곡...


 

 

△   [12시07분]   범봉에 도착하고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

이제 몇몇 산객도 보이고...


 

 

 



 

 



 

△   장군봉 가는 갈림길 904봉...


 

 

△   억산이 점점 가까워 지고...


 

 

△   지나온 범봉.운문산...


 

 

△    [12시29분]   팔풍재에 도착 하고.

여기서도 좌측 으로 석골사로 내려갈수 있다.

중간중간 탈출할수 있는 곳이 많다...


 

 

 



 

△  다시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지고...


 

 

△  나무데크에서 바라본 904봉 범봉 운문산 ...


 

 


 


 

△  억산 2봉 정상부...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날씨도 덥고 발은 무겁고 무척 힘이 듬니다...


 

 

△  억산 정상 가기전 우측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운문호...


 

 

△   [12시53분]   억산에 도착하고 바로밑에 6명이 점심을 먹고 있다...


 

 


 


 

 



 

△   헬기장도 지난다...


 

 

△   북암산 갈림길 석골사 쪽으로...


 

 

 



 

△   전망대와 멋진 소나무...


 

 

△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고...


 

 

△   다시 전망대와 소나무...


 

 

△   계속이어지는 내리막길 지그재그로 내려선다...


 

 

 



 

 



 

△   [13시50분]   갈림길 우측은 상운암 가는길 좌측이 내가 내려온 억산 가는길...


 

 

△  석골사 경내를 둘려보고...


 

 

 



 

△   석골사 경내의 주목나무...


 

 

 



 

 



 

△   산신각 칠성각 나란히 한 건물에...


 

 

 



 

 



 

 



 

 



 

 



 

△   [13시58분]  석골사 주차장에 도착하고 석골폭포 밑에서 세수만 하고 서둘려 귀가 한다...


 

 

 



 

 


 

△  시계 방향으로 노랑제비꽃  제비꽃    ?   진달래...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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