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

◎산행지:경기 가평 설악면.양평 옥천면(유명산)

◎산행일자:2013.06.15일(흐림)

◎누구와:대구드림산악회

◎산행시간:04시간0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농다치고개:09시28분

☞660.6봉:09시52분

☞선어치고개갈림길:10시05분

☞소구니산:10시12분

☞유명산:10시47분

☞어비산:11시59분

☞어비산장:13시25분

☞어비주차장:13시29분

유명산

♣ 유명산은 능선이 부드렵고 완만하고 산 자체보다는 자연 휴양림 유명계곡으로 더 유명하다.계곡의 소와 담은 크지 않지만 박쥐소 용소 마당소 등 소와 담이 있다

     자연 흑암으로 이루어진 계곡마다 대부분이 작은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곡의 등산로는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이루어져 있지만 너덜지대 같은 대부분 돌길이다

     유명산 본래 이름은 이곳 일대에서 말을 길렸다 하여 마유산이다 .대동여지도에 마유산으로 나오는 산인데 어이없게 산 이름이 바뀌었다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도 자오선 종주 등산중 이산에 이르려 산이름이 없자.  일행중 홍일점인 진유명씨의 이름을 따라 유명산이라고 하자고 하여 유명산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은 유명산이라 통칭되고 있다.

△  [09시28분]   오늘은 인터넷을 기웃거리다가 마침 가이드 산악회에서

 100대명산 유명산을 산행 한다기에 같이 동참하기로 한다.

유명산은 한강기맥에서 약간 벗어난 산줄기로서 능선이 부드렵고

 계곡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크고 작은 소와담이 있다.

농다치고개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   간이 화장실과 산사태방지 돌무더기 사이로 수풀이 우겨진 곳으로 진입한다.

희미한 등산로 이정목이 보인다...

△   수풀로 헤치고 오르니 싸리꽃이 반기고...

△   우측에 거대한 송전탑을 지나고...

△  [09시35분]   약간의 된비알을 올라 갈림길에 도착 한다

여기서 소구리산은 좌측으로 올라선다...

△  이제 제법 된비알이 이어지고 나무기둥에 동아줄이 쳐져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불지않아 이내 땀이 줄줄 흘려 내린다...

△  [09시40분]   헬기장에 도착 한다

농다치고개에서12분이 걸렸다

헬기장을 가로질려서 다시 내리막이 이어진다...

△  내리막이 그리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된비알이 시작되고

최근에 등로에 간벌을 해서 길은 뚜렷하다...

△  [09시52분]   삼각점이 있는 660.6봉에 도착 하고

등로에는 오래된 소나무가 등성듬성 보인다...

△   다시 이어지는 된비알 정말 날씨가 무덥다...

△   이지역에는 바위들이 흑암이다...

△  [10시05분]   소구니산 과 선어치고개 갈림길에 도착 한다

좌측은 선어치고개로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이 소구니산으로 가는 등로다

여기서부터 소구니산까지는 완만한 등로가 이어진다...

△   야생오디를 발견하고 야생이라 그런지 정말 달고 맛있다

재배는 크지만 조그만한 열매가 정말 입에 착착 감긴다...

△   소구니산 100m얼마남지 않았다...

△   소구니산 정상부 뒷면...

△  [10시12분]   소구니산에 도착하고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정상에는 조망이 트이지 않고 진행방향은 배더미고개쪽으로 진행한다

직진길도 등로가 뚜렷하다...

△  소구니산에서  진행방향 09시방향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   다시 가야할 능선이 보이고...

△   한고비 된비알을 올라 무명봉에 도착하고...

△   오랫만에 조망이 트이고

다시 가야할 능선이 이제 뚜렷히 보인다...

△   좌측에 암능으로 오르는 길이 있어 오르니 전망대가 있고 그러나 내려가는 길이 없다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가고 암능 밑으로 우회한다...

△   우회 하면서 바라본 암능 제법 크다...

△   다시 된비알이 이어지고...

△  [10시44분]   넓은 임도에 도착하고 우측은 활공장 한강기맥 등로다

쉬어갈수 있는 의자가 있다

 이제 다시 직진 넓은 임도로 올라간다...

△   우측 활공장이 조금 보인다...

△  이제 한동안 넓은 임도를 따르고...

△  [10시47분]   유명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다.

정상에서 사방 조망이 트이나 개스로 인해 원경이 희미하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사진찍기가 힘들다...

△  유명산에서 다시 Y갈림길 우측으로 진입한다.

군데군데 나무 그늘아래에서 점심을 많이 먹고 있다

우리는 너무 일려서 다시 출발한다

좌측은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  활공장이 뚜렷히 보인다

사람들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활공하는것 같다...

△  기린초...

△  꿀풀...

△  유명산에서 평탄한 등로가 약간 이어지더니 다시 급내리막이 이어진다...

△  급내리막이 지나고 이제 너덜지대 돌바닥이 이어지고...

△  이제 우측에 물소리가 들리고 계곡이다...

△  야광나무...

△  다시 갈림길 계곡을 건넌다

좌측 보이는 계곡이 입구지계곡이다

이곳으로 내려가야 소.담이 아름다운 계곡인데

우리는 가이드 산행계획데로 계곡을 건너 어비산으로 향한다...

△   원추리 한송이가 피어있다...

△   [11시28분]   계곡을 지나니 이정표가 보인다

 어비산1.2km지점에 도착 한다...

△  이정표를 지나 심한 된비알이 이어진다...

△  [11시38분]   어비산0.6km지점에 도착한다.

10분이걸려서600m를 올라오게 되었다.

바람은 불지않아 무척덥다

그나마 햇빛이 없어 다행이다...

△  다시 이어지는 된비알 무척 힘이든다

일행들이 하나.둘 쳐지고 나홀로 오른다

나도 무척 힘들다

 쉬엄쉬엄 쉬어서 오른다...

△  [11시59분]   어비산 정상에 도착 한다

 어비산0.6km지점에서는21분이 걸렸다

10여분을 쉬고 있으니 후미가 올라온다

 정상에는 정상석 삼각점도 있고 우측으로 조망도 트인다.

조금지나 쉬어갈수 있는 나무의자가 있다...

△  여기서 점심을 먹고 12시39분에 출발 한다...

△  어비산에서는 갈림길이 세군데다.

785봉725봉을거쳐서어비산장으로 갈수있다.

어디로 가던지 어비산장에서 만난다

우리는 중간으로 내려선다...

△  내려오면서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바라본 어비계곡...

△  [13시09분]  시멘트 도로에 도착 하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좌측에는 상수도 보호구역이라 펜스가 쳐져있다...

△  함박꽃나무...

△  벌써 계곡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  숲속의 전원주택...

△   [13시25분]  어비산장에 도착하고...

△  어비산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만나는 등로다

어비산으로 가장 빨리 올라갈수 있는 등로다...

△  [13시29분]   버스가 있는 곳에 도착 합니다

도로옆에는 식당 찜질방들도 보이고 오토캠핑장도 보이고

가족들이 즐기기에 좋은 장소인것 같다

이제 구름도 겆히고 강한 햇빛이 내리쬔다

무사히 100대명산 유명산 산행을 마친다...

△   도로가에 개망초가 활짝 피어 있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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