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雲岳山)
[운악산 934.5m] 경기도 가평군,포천시
구름을 뚫은 봉과 같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운악산은 가평군과 포천시의 접경의 산입니다. 운악산은 경기도의 동북 산간 지역에 위치한다. 북쪽에는 한북정맥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고 남쪽에는 북한강이 동서로 흐르고 있다. 북쪽의 한북 정맥에는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468m)을 비롯해 응봉(1,436m),촛대봉(1,125m),가덕산(858m), 북배산(967m),계관산(655m) 등이 강원도와 경계를 이룬다. 한북정맥은 포천군과도 이루는데 운악산을 중심으로 하여 국망봉(1,168,),강씨봉(830m),청계산(849m),원통산(567m),주금산(813m) 등이 솟아 있다. 한편 한북 정맥의 본 줄기에는 속하지 않지만 운악산과는 조종천을 경계로 하여 명지산(1,267m), 매봉(927m), 수덕산(749m) 등이 별도의 산줄기를 이루며 뻗어 있다.
운악산(雲岳山)은 해박 935.5m로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아름다워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워져 왔다
또한 천연고찰인 현등사가 있어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우람한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구름을 뚫고 솟아 있고 골짜기마다 하늘을 가리는 활엽수림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만산홍엽을 이룬다. 4월 중순의 자목련,5월경 진달래와 산 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수놓은 꽃길은 정말로 장관이다. 또한, 관악,치악,화악,송악과 더불어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산중턱에서 신라시대 법흥왕 때 창건한 절 현등사가 있고 동쪽 능선은 입석대,미륵바위, 눈섭바위, 대스랩의 암봉과 병풍바위를 비롯 20m의 바위벽에 직립한 쇠다리가 아슬아슬하게 있다. 암벽코스와 평탄한 등산로를 함께 지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산행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산행지:경기.가평군.북면(운악산)
◎언제:2013.08.11일(구름많음)
◎누구와:대구드림산악회
◎산행거리:03시간3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하판리주차장:10시29분
☞매표소:10시33분
☞현등사갈림길:10시41분
☞눈썹바위:11시02분
☞병풍바위:11시34분
☞미륵바위:11시51분
☞만경대:12시18분
☞운악산(동봉):12시24분
☞운악산(서봉):12시37분
☞애기봉:12시56분
☞대궐터:13시16분
☞약수터:13시29분
☞무지치폭포:13시43분
☞운주사:14시09분
☞운악산휴게소:14시16
△ 운악산 들머리 하판리 계곡 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10시29분] 오늘은 경기 오악중 운악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경기 오악이란 운악산.감악산.화악산.관악산.송악산(개성)이다
장마철로 인해 중부 지방에는 계속 비가 내려 주말이 되어도 중부지방 쪽은 산행은 계속 취소다
때마침 가이드 산악회에서 운악산에 일정이 있어 산행 신청을 한다
운악산은 예전에 일반 산행시 그리고 한북정맥 종주시 이번에 세번째 산행이다
이번코스는 운악산을 거쳐서 운주사로 내려오는 코스다
대부분 현등사로 내려와 원점회귀 코스를 많이 선호한다
10시29분에 모든 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 하판리 주차장에서 이제 좌우 식당가가 즐비한 도로를 따른다
더워서 그런지 산객이 많이 보이지 않고 식당에도 한산하다...
△ 예전에도 좌측 2층집 아직도 임대및 매매 현수막이 걸려 있다...
△ [10시33분] 매표소를 통과하고 살며시 매표소를 지나니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 산행시 분명히 입장료를 지불 했는데 그냥 통과다 좀 의하하다
뒤돌아 봐도 많은 사람들이 무사 통과다 처음부터 약간의 묘한 웃음이 나온다...
△ 운악산 현등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 이제 다시 세멘트 도로를 따른다
날씨가 여기도 몹시 무덥다
그늘이지만 바람이 불지않으니 무척 덥다
대구에서 상당히 먼 구간으로 늦게 산행하는 탓도 있다...
△ [10시41분] 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 세멘트 도로를 따르면 현등사로 오르는 등로다
여기서 우리는 우측 숲길로 오른다
정상이 2.61km이다...
△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이 보이고 등로는 잘 정비 되어 있다
잦은 비로 인하여 등로에 흙이 많이 파여 있다...
△ [10시55분] 운악산1.9km 지점을 통과하고 날씨는 덥고 바람은 불지않고
땀은 벌써 줄줄 흘려 내린다 정말 올여름 무덥다...
△ [11시02분] 눈썹바위에 도착하고 거대한 암능이다
눈썹처럼 생기지 않았구만 하지만 바위가 좀 특이하다
등로는 좌측 암능을 끼고 오른다
이제 다시 급 된비알이 이어진다...
△ 눈썹바위에서 급하게 8분이 걸려서 11시10분에 약간의 안부에 도착 한다
산객 한분이 가뿐 숨을 고르며 쉬고 있다 나도 여기서 잠시 숨을 고르고
우측 눈썹바위 위 암능구간에 갔다 온다...
△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출입금지다 좌측에 암능만 보고 되돌아 온다...
△ 다시 이어지는 암능 구간 우측에 쇠기둥과 쇠줄을 잡고 오른다
바닥에 발을 딛고 오를수 있도록 발 디딤대를 만들어 놓아서 미끄러지 않고 오른다...
△ 뒤돌아 본 눈썹바위 암능군...
△ 다시 한고비 된비알을 오르고 바닥에 흙이 쓸려 내려가 나무가지가 앙상히 보이고
그물망으로 정비 작업을 했지만 속수무척인것 같다...
△ 고인돌이란다 특이 하구만...
△ 다시 이어지는 암능구간...
△ 우측에 거대한 암능 구간이다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가 경의롭다...
△ [11시34분] 병풍바위 전망대 나무데크에 도착하고
예전에는 없었지만 지금은 등로가 정말 잘 정비 되어 있다...
△ 병풍바위 전망대 나무데크에서 바라본 우측 병풍바위 중간에 보이는 것이 미륵바위이다
이제 부터 계속 나무 데크로 잘 정비 되어 있다...
△ 계속 이어지는 등로 저멀리 세번째 암능을 올라가야 정상이다...
△ 다시 가까이에서 바라본 미륵바위...
△ 다시 이어지는 된비알 미륵바위 우측을 끼고 오른다...
△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 정말 무척 힘들다
바람도 쉽게 불어주지 않고...
△ 다시 가까이 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멋진 암능이다
너무나 예쁘게 생겼다...
△ 연속으로 이어지는 암능구간 ...
△ 다시 뒤돌아본 미륵바위 운악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여기서 산객을 만나서 사진을 찍는다
11시51분에 도착 한다...
△ 다시 암능 구간을 지나 다시 된비알이 이어지고 이제 육산이다...
△ [12시00분] 이제 운악산정상 260m지점을 통과하고
그러나 이제부터 힘든 구간이 기다리고 있다...
△ 육산도 잠시 다시 이어지는 급 된비알 암능구간을 오른다...
△ 올라 오면서 좌측에 출입금지 암능구간도 보인다
등로는 희미하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올라왔다
거기도 거대한 암능군이다...
△ 다시 이어지는 연속 암능구간 무척 힘들다
잠시 베낭을 풀고 물한모금을 마신다
시원하다 갈증이 해소 된다...
△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 생명력이 대단하다...
△ 다시 철계단을 오르고...
△ 다시 뒤돌아본 미륵바위...
△ 다시 이어지는 철계단...
▽ 예전에는 공포의 대상이던 예전 사다리 아직 철거하지 않고
나란히 옆에 보인다.
예전에 사다리 철계단을 올라 운악산으로 올라간 기억이 있다...
△ 새로 잘 정비된 등로 다시 이어지는 나무 데크길...
△ 다시 이어지는 급 암능구간 우측은 천길 낭떠러지다
우측으로 조망이 시원스레 보인다...
△ 다시 철계단을 오르고...
△ [12시18분] 만경대에 오르고 지나온 암능구간이 보이고
다시 여기서 쉬어 가기로 한다...
△ 다시 급 내리막 차라리 나무데크로 등로를 정비를 했으면 한다...
△ 다시 나무 데크를 오르고...
△ [12시24분] 드디어 운악산 정상에 도착 한다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예전에는 정상석이 한개였는데 지금은 두개다
아마 요새 지자체에서 서로 다른 정상석을 자주 본다
운악산 정상에는 세번째 오른다 예전에 일반산행시 한북정맥 종주시
이제부터 서봉을 거쳐 애기봉까지 한북정맥 구간이다...
△ 예전의 운악산 정상석 이제 초라하다...
△ 이제 서봉으로 이어지는 숲터널...
△ 한북정맥 구간 표시 안내도...
△ [12시37분] 운악산 정상 서봉에 도착 한다
여기서 젊은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다
한개에 이천원 힘들게 올라서 파는데 한개 팔아준다
운악산에는 두개의 정상이 있다 동봉과 서봉
동봉937.5m 서봉935.5m 서봉이 2m 낮다
그리고 사진 한장 부탁한다...
△ 서봉 만경대 쉼터...
△ 서봉 만경대에서 바라본 동봉 정상부...
△ 다시 서봉에 오기전 나무의자가 있는 숲길에서 혼자 점심을 먹고
하산길 이정목을 가르키는 곳으로 내려선다
예전에 한북정맥 종주시 만경대쪽으로 알바한적 있다...
△ 다시 갈림길 우측 애기봉으로 향한다...
△ [12시56분] 애기봉에 도착 하고
이제 한북정맥 구간과 이별하고 이제 무지개폭포 쪽으로 내려선다...
△ [12시57분] 하산길 노채고개 갈림길에 도착 하고
노채고개 길이 한북정맥 길이다...
△ 내려 오면서 우측 암능구간 신선대가 보이고 저구간이 한북정맥 구간이다
예전에 중간 잘룩한 구간까지 진입 했으나 바위에 줄하나 도저히 위험해서 다시 되돌아와서
암능구간 밑으로 내려와서 다시 우측 능선으로 오른적이 있다
신선대 구간에는 산을 사랑한 한분이 바위에 모셔져 있다..
△ 다시 이어지는 나무 데크길 이길도 오를때는 힘든 코스인것 같다...
△ 등로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
△ 우측에 암능구간...
△ 나무데크 등로가 끝나니 이제 돌계단이 이어지고...
△ [13시16분] 대궐터에 도착하고...
△ 조그만한 계곡을 건너고 물이 있어 식수를 보충한다
세수도 한번 하고...
△ [13시25분] 용굴 갈림길 거리 표시가 없어 이정목을 가르키는 계곡을 건너서
보지만 찾지 못하고 되돌아 온다...
△ 무지치폭포...
△ [13시29분] 약수터 갈림길...
△ 약수터에는 암능 밑에 저장소가 있고 파이프로 연결하여 정자 옆에는
많은물이 흘려 내린다 물 한모금을 마시니 넘 시원하다...
△ 무지개폭포 상단부 전경...
△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 급내리막이다...
△ 좌측 무지개폭포 하단부로 내려간다...
△ 거대한 암능구간 폭포 길이가 300m가 된단다.
물이 많이 없어 아쉽다 그러나 폭포 밑에서는 산객이 여러명 보이고
솥단지도 보이고 산에서 여흥을 즐기고 있다
좋게 보이지 않는 모습 들이다...
△ 내려오면서 우측에 등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성벽처럼 보이고 올라가니
자연 동굴이다 5~6m정도로 보이고 아마 동굴에는 물이 나오는것 같다...
△ 13시53분에 정자에 도착 하고...
△ 이제 모처럼 편안한 등로를 만나다...
△ 14시02분에 이제 하산길도 얼마 남지 않았다...
△ 14시05분에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 [14시09분] 우측에 운주사를 한번 둘려보고
조그만한 암자다...
△ 다시 좌측으로 운악산 캠핑촌 가기전 우측 다리밑을 지나 버스가 보이고
저멀리 운악산을 한번 바라보고...
△ [14시16분] 다리밑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다
할수 없이 계곡을 계속 내려와서 한전한 곳에서 알탕을 하고
100대명산 운악산 구간을 산행을 마친다
오늘 구간은 나홀로 산행을 했다 모든사람들이 16시20분이 되니 내려오고 있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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