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산(德崇山)


  덕산도립공원은 덕산면의 시량리, 사천리, 둔리, 상가리, 광천리 등을 포함하여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숭산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명산으로, 백제 때의 명사찰인 수덕사로 유명하여, 수덕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그러나 북쪽에는 가야산, 남쪽에는 일월산, 동쪽에 용봉산, 서쪽에 삼준산이 주위를 삼엄하게 둘러싸고 있는 형상이라 낮은 산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아담한 산세와 더불어 향운각, 견성암, 정혜사 등의 암자가 산 속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가까운 곳에는 덕산온천을 비롯해서 윤봉길 의사의 사당인 충의사, 천주교인들의 성지인 해미읍성, 추사 김정희의 고택 등 역사적인 배경지가 많다.

덕숭산은 근처 명승고적을 둘러보고, 가벼운 산행을 즐긴 후에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며, 가까운 거리에 있어 시간이나 경비면에 크게 부담이 없다는 이점이 있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덕산공원내에는 원효봉, 석문봉, 호서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지는 덕숭산과 해태바위 등 폭포와 아름다운 계곡들이 있다.
또한 비구니 사찰로 이름 높은 수덕사가 자리하고 있다. 수덕사 대웅전은 부석사 무량수전, 안동 봉정사 극락전 등과 함께 현존하는 고려시대 목조 건물이다.

 

 

산행지:충남 예산군 덕산면

산행일자:2013.10.14일산행

산행시간:02시간43분

누구와:나홀로

주요산행기점시간

☞주차장:11시09분

☞수덕사:11시33분

☞사면불상:11시43분

☞만공탑:12시12분

☞덕숭산:12시37분

☞정혜사:13시09분

☞수덕사:13시35분

☞주차장:13시52분

 

 

△   오늘은 충남 예산에 덕숭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예전에 금북정맥 종주시 덕숭산에 오른적이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수덕사로 오른다

좌우에 식당들이 즐비하고 여러가지 약초도 팔고 있다...


 

 

△   좌우 식당을 지나고 우측에 수덕사 관광 안내도가 보이고...


 

 

 



 

△   다시 조금 도로를 따라 오르니 우측에 매표소가 보이고

문화재 관람료 2000원을 징수한다...


 

 

△   수덕사 일주문

수덕사 하면 [수덕사의여승] 이란 노래가 떠오른다


인적 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산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   다시 우측에 수덕사 부도탑을 지나고...


 

 

 



 

 



 

 



 

 



 

 



 

△   사천왕문을 지나고...


 

 

 



 

 



 

 



 

△   수덕사 대웅전앞 풍경들...


 

 

 



 

 



 

 



 

 



 

 



 

 



 

 



 

△   백련당 뒷쪽에 있는 관음바위...


 

 

△   정상을 알리는 이정목...


 

 

△   좌측에 계곡을 끼고 계속 돌계단을 따라 오른다

깊은 계곡이 아니라 물이 별로 없다...


 

 

△   개울에 동전을 그릇에 넣는다

모두 무슨 소원을 빌까...


 

 

△   11시43분에 사면불상을 지나고...


이 사면 석불은 1983년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화전리에서

발견된 백제시대 유일의 사면불을 그대로 재연하여

사방에 약사불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미륵존불을 조성한 불상으로

박태화 거사의 정성으로 2008년 남월에 봉안하게 되었다...


 

 

△   덕숭산으로 오르는 1080계단...


 

 

 



 

△   계속이어지는 1080계단...


 

 


△   소림초당


만공스님이 1920년대에 손수 세웠다는 소림초당 옛모습 그대로라 한다

문이 잠겨 있어 들어 갈수 없다...


 

 

 



 

 



 

△   관세음보살 입상


 

 

△   관세음보살입상 옆 약수터  물 한바가지 떠서 마신다

갈증이 풀리고 넘 시원하다...


 

 

△   관세음보살입상 옆 향운각...


 

 

△   금선대로 들어가는 문이 잠겨 있다

그래서 대문 옆으로 나즈막하게 되어 있어

 살짝 들어가서 경내를 둘려보고...


 

 

 



 

△   금선대 앞 바위...


 

 

△   금선대 뒷쪽 암능 그 윗쪽이 정혜사다...


 

 

 



 

△   금선대로 들어가는 석문...


 

 

△   만공탑 앞 넓은 공터...


 

 

만공탑


만공스님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부도

이 탑은 만공스님의 제자인 박중은스님이 1947년에 세운 사리탑이다


 

 

△   산사이에 공터가 있어 비닐 하우스와 채소를 가꾸고 있다...


 

 

△   다시 채소밭 밭에는 지금 한창 배추가 자라고 있다

좌.우측 등로가 있으나 좌측으로 오른다...


 

 

 



 

△   오르면서 만나는 큰 암봉 조금전 배추밭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만나는 길이다...


 

 

△   암능에서 바라본 수덕사풍경과 그앞 상가및 주차장...


 

 

△   다시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지고...


 

 

 



 

△   둔리 마을이 보이고...


 

 

△   12시37분에 덕숭산 정상에 도착 한다

예전 금북정맥 종주시 운무로 인하여 조망을 보지 못했는데

오늘 사방 조망이 트인고 감회가 새롭다

주차장에서11시12분에 출발하여12시37분에 도착 하였다...


 

 

 



 

△   덕숭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산 금북 정맥 길이다...


 

 

△   덕숭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암능에 갔다 오기로 한다...


 

 

△   다시 수덕사로 왔던길로 다시 내려온다

내려오면서 우측 한북정맥길로 내려서다가

좌측으로 내려서니 처음 올라가던 배추밭을 만나고

또 하나의 암능을 만나다...


 

 

△    정혜사로 가는 문 출입금지다

마침 안에서 바깥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어 대문이 열리고 쉽게

안으로 들어간다...


 

 

△   정혜사의 남매탑...


 

 

 



 

 



 

△   정혜사에서 바라본 수덕사 풍경

여기가 가장 풍경이 좋은 장소다...


 

 

△   정혜사에서 바라본 향적당...


 

 

 



 

 



 

△   정혜사 앞뜰...


 

 

 



 

   정혜사에서 바라본 금선대...


 

 

 



 

△   정혜사로 오르는 도로를 따라 내려 서다가

좌측 표지석 옆으로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다시 관세음보살입상 갈림길에 다시 만난다...


 

 

 



 

△   다시관세음보살입상에 도착하고

다시1080계단으로 내려선다...


 

 

△   다시 사면 불상을 지나고...


 

 

△   다시 수덕사 대웅전 앞 뜰을 지나 내려서고...


 

 

△   다시 우측에 환의대에 갔다 온다...


 

 

 



 

 



 

 



 

 



 

 



 

   수덕여관을 보고...


 

 

△   수덕여관...


 

 

 



 

△   13시52분에 다시 주차장에 도착 한다

덕숭산은 산행보다 수덕사를 둘려보고 정상까지 부담없이 갔다 올수 있는 장소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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