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본격적으로 일본 북알프스 산행 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고 이런 날은 날씨가 좋은 징조다
해외 산행은 처음이다
그만큼 기대과 크다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산행으로 가지고 갈 짐만 챙기고 베낭을 메고
호텔에서 준 아침을 가지고 버스를 기다린다...
△ [05시28분] 히라유호텔에서 바라본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 [05시48분] 06시 가미고지(上高地) 로 가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린다
정각 06시가 되니 버스가 주차장에서 시동을 걸고 탑승 정류장으로 진입한다
오늘 승객은 우리일행28명만 탑승한다...
△ 우리가 타고갈 버스...
△ [06시18분] 해발고도1.523m인 가미고치 kamikochi(上高地)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북알프스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북알프스 종주시 산행기점도 되지만
또 하산 지점 이기도 한다...
△ 중부산악국립공원 상고지안내도가 보이고 조금 지나니
나무 의자가 있는 곳에서 아침을 먹기로 한다...
△ 삼각 김밥으로 아침을 먹는다
제법 맛이 있다...
△ 여기서 아침을 먹고 모든 준비를 한다...
△ [06시48분] 드디어 북알프스 산행을 시작 한다
가슴 벅찬 느낌을 받으면서 드디어 야리가다케 정상으로
날씨는 포근하고 산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다...
△ 아즈사 강 을 배경으로 포즈 한번 잡고 저멀리 북 알프스 산맥들이 보이고...
△ 아즈사강 저멀리 갓파바시(河童橋) 다리도 보이고 북 알프스 산들이 보인다...
△ 갈림길 좌측으로는 우리가 하산하는 곳이다
우리는 직진이다
갓파바시(河董橋) 다리가 보이고...
△ 청수천(淸水川) 다리를 건너고...
△ 주변의 하천들이 자연 그대로 너무나 물이 맑고 깨끗하다
자연환경이 너무나 잘 보존되어 있다...
△ [07시38분] 명신(明神)1550m 묘진이케 산장에 도착한다
가미고지( kamikochi )上高地에서 평탄한길이다
가볍게 트레킹 구간이다
가미고지에서 3km 거리이다
여기서 잠시 숨을 한번 고르고 다시 출발 한다...
△ 다시 시야가 확 트이고 저멀리 우리가 가야할 북알프스 산들이 보이고...
△ 우측에 야영하는 텐트들이 보이고...
△ [08시26분] 도쿠사와(1562m) 산장에 도착 하고 여기서 다시 잠시 쉬어간다
계속 가미고지에서 그냥 평길 수준이다...
△ 좌측에 북알프스 산들이 보이고 계속 계곡을 거슬려 올라간다...
△ [09시22분] 요코오 산장에 도착하고 여기서 식수도 보충하고 화장실도 이용한다
양심껏 100엔을 사용료를 내어야 한다...
△ 요코오대교...
△ 가미코지 11km 야리가다케 11km 중간 지점이다...
△ 이제 약간의 고도를 올리고 목교를 지난다...
△ 좌측에 흐르는 계곡물이 너무나 깨끗하다
만년설이 녹아서 흐르는 물이다...
△ 이제 등로는 계속 천천히 고도를 올리고 아직 까지
별다른 몸에 이상없이 몸도 잘적응 하고 있다...
△ [10시49분] 야시사와롯지(1.850m) 산장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한다
카레밥이 너무나 우리입맛에 맞다
여기서 다시 물도 보충하고
여기서 이제 등로는 거칠어 진다
야리가다케 까지 5.9km이다...
△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이다
주변 산들이 모두 더욱더 초록색으로 물들고 있다...
△ 우측에 높은 곳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들이 부셔져 있다
화산 지대로 돌들이 단단하지 않고 쉽게 부셔지는 암들이다...
△ [11시51분] 바바다이라캠프장(1990m) (馬長平) 에 도착한다
이제 우리가 가야할 야리가다케 가 가까워 진다
고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천천히 진행 한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이정목에는 한글로도 표시가 되어 있다...
△ 좌측에 9부 능선에서 계곡을 따라서 물이 많이 흘려 내린다
계곡에는 만년설이 보이지 않고 가이드님이
바위밑에서 물이 솟아 나온다고 한다
정말 신기한 모습이다...
△ 이제 본격적으로 북알프스 산들이 보인다
너무나 아름답다
길가에 야생화들이 보이고...
△ 오마가리 갈림길을 지나고...
△ 우리가 지나온 곳을 한번 바라보고...
△ 다시 우리가 가야할 알프스 산들이 보이고 계곡 사이로 만년설이 보인다...
△ 다시 모두 모여서 쉬어서 간다
일부는 좌측에 계곡에 발을 담구고 세수를 하니 너무나 물이 차갑다
냉장고에서 갓 꺼내놓은 물처럼 너무나 차갑다...
△ 만년설 위에서 아직 깊은곳은 한2m 쌓여 있는것 같다
다시 9월이 되면 눈이 내린단다
지금쯤 가장 북알프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 이제 고도가 다시 서서히 높아지고...
△ [13시12분] 야리사와텐구바라 분기점(2.348m)에 도착하고
우리는 야리가다케 방향으로 오른다
이제 고도도 점점 높아지고 주변의 산들이 너무나 아름답다
그저 황홀할 뿐이다...
△ 이제 너덜지대가 시작되고...
△ 저멀리 뽀족한 야리가다케 정상부가 살짝 보인다...
△ 고산지대라서 나무들이 옆으로 자라고 있다...
△ 야리가다케 이제 1.25km가 남았다는 이정목...
△ 더욱더 힘든 너덜지대가 나타나고 이제 바위에
둥근 페인트 표시를 보고 오르면 된다
그외길은 위험 할수가 있다...
△ 멀리서 움직이는 물체 일본 원숭이 그러나 디카로 확인 할수가 없다...
△ 잠시 쉬어 가는데 바위 틈에서 작은 쥐처럼
생긴 동물이 요리조리 바위틈을 헤집고 다닌다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1m남짓 까지 와서 쳐다 본다
이~놈 ...
△ 바위틈에 작은 동굴이 보이고 작은 불상이 두개가 보인다
안내판이 보이지만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 북알프스에서 본 우리나라 참나리 처럼 생겼다...
△ 야리가다케 산장이900m 가 남은 표시...
△ 야리가다케 1km가 남았다는 이정목...
△ 야리가다케 정상부가 뽀족 하게 보인다...
△ 다시 발아래 산장이 보이고 그위 바위위에 아슬하게 또 하나의 산장이 보인다
북 알프스에 산장이 44개가 있다고 한다...
△ [15시08분] 드디어 오늘 우리 숙소인 야리가다케 산장에 도착 한다
이른 시간이라 산장에 베낭을 두고 야리가다케 정상으로 오른다...
△ 산장내부 음식과 맥주 옷을 팔고 있다...
△ 다시 야리가다케 서서히 운무가 보이고...
△ 야리가다케 정상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야리가다케 산장 너무나 아름답다...
△ 마지막 오르는 철계단 위험을 감수하고 올라 가야 한다
네발로 기어 가다시피 올라가야 한다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고 우리나라처럼 시설이 부족하다...
△ [15시45분] 드디어 일본5위봉(3.180)야리가다케 정상에 오른다
사방 조망이 트이고 시원한 바람까지 정말 가슴이 띤다
저멀리 북알프스 산맥들이 줄줄이 보이고
한참동안 주위 조망을 느끼고 하산한다...
△ 내일 가야할 북알프스 산들이 줄줄이 조망되고...
△ 우리가 묵을 방 2층 구조로 되어 있다...
△ 산장 안에는 석유 난로가 비치되어 있다
져녁을 먹고 카메라 밧데리 충전을 한다
30분에200엔 우리돈으로 2.000원이다
그러나 600엔을 들어서1시간 30분 충전을 하여도 완충이 안된다
일본은 전기가 110볼트 아마 전기가 약하고 산장에 발전기를 사용한다
할수없이 양심을 버리고 몰래 약간의 전기를 콘센트를 이용하여 완충을 한다...
△ 야리가다케 산장 뒷쪽에서 일몰을 보다 너무나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산에서 보는 일몰이 운무와 함께 너무나 아름답다...
△ 드디어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장에는 물이 너무나 귀하다
마실 물도 귀하고 더욱더 씻을 물은 없다
화장실에 조금 나오는 물로 대충 얼굴을 닦고 대강 양치질을 한다
수염은 깎지 못하고 9시되면 소등하기에 간단히 옷을 건조실에 말리고 방으로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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