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시13분]  야리가다케산장(3.060m)오늘은 3일째 산행하는날 야리가다케 산장에서 일출을 본다

아침일찍 조식을 해결하고 점심 도시락을 챙기고 머나먼 길을 떠날 준비를 한다

저멀리 운해 사이로 찬란하게 아침 햇살이 떠오른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좋다고 한다

오늘은 북 알프스 공룡능선을 넘는 구간이다

가장 위험 구간이고 거리도 상당히 멀다...

 

 

 △  우리가 어제 지나온 쪽으로도 운해가 가득하고

저멀리 후지산 방향으로 운해가 가득하다

우측으로 산위로 아침 햇빛이 비추니 약간 붉은 빛이 감돈다...

 

 

△  저멀리 보이는 곳이 후지산 좌측이 남알프스 우측이 중알프스라 한다...

  

 

 

 

△  [05시20분]   이제 야리가다케 산장을 뒤로 하고 이제 오늘 오다카다케 산장으로 향한다

산장 아래 많은 산객이 야영을 하고 있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모두 텐트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오늘은 북 알프스 5개나 넘어야 한다...

 

우리가 가야할 북알프스 산맥들이 보이고 한고비 내리막을 내려서서 다시 오른다...

 

 

 

지나온 야리가다케 산장과 야리가다케 정상부가 보이고...

 

△  [05시51분]  오오바미다케(3.101m) 정상에 도착한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지나온능선 가야할 능선이 보이고 정말 주위 풍경에 넋을 잃고 만다...

 

 

 

 

 

 

 

 

다시 보이는 곳이 나가다케(3.084m) 암봉이 보이고

아직 듬성듬성 만년설이 남아 있다...

 

△  한고비 암능구간 가파른 철사다리로 오른다...

  

 

 [06시20분]   나가다케(3.084m) 정상에 도착 한다

여기서 다시 주위 조망을 마음껏 느끼고 출발한다...

 

 

 

 

 

다시 넓은 안부에서 모두 쉬어간다

지나온 능선들이 운무에 보이다가 사라지고 정말 환상적이다...

 

 

 

 

 

 

 

 

다시 지나온 능선들이 줄줄이 나가다케 오오바미다케 야리가다케...

 

 

 

 

△  [07시20분]  미나미다케(3.033m) 정상에 도착한다...

 

 

 

 

 

 

 

 

△  [07시25분]   미나미다케 정상을 조금내려서면 미나미다케 산장이 있다

여기서 다시 쉬어서 가기로 한다

이제부터 스틱을 베낭에 넣고 위험구간이라 손발을 사용하여 가야 한다...

 

 

 

다시 가야할 키타호타카다케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가파른 암능 구간을 내려서고 아찔하다...

 

△  다시 가야할 칼바위 능선...

  

쇠줄도 잡고 내려서고...

 

 

 

 

 

 

등로가까운 곳에 뇌조(雷鳥)를 만나다 북알프스에 많이 서식 한단다

5마리 정도 본것 같다 겨울이면 힌옷으로 갈아 입는단다

아마 천적을 피하기 위한것으로 생각된다...

 

 

지나온 칼바위 능선...

 

잠시 다시 쉬어간다 주위 조망을 느끼면서...

 

다시 지나온 구간이 운무에 묻히고...

 

 

 

아슬아슬하게 칼바위 능선을 지나간다...

 

다시 안부에 내려서서 쉬어 가기로 한다

여기 일본 사람들도 쉬고 있다

이분들은 얼마나 천천히 진행하는지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 답답하다

먼저 보내고 우리는 후미를 기다린다...

 

다시 지나온 능선이 운무가 걷히고 본 모습이 보인다

 정말 너무나 아름답다...

 

 

 

 

다시 힘을 내고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지나온 능선 운무에 갇히고...

 

△  [10시17분]   호타카다케 산장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한다

날씨가 좋은 관계로 진행 속도가 너무 빠르다...

 

야리가다케 산장에서 사준 도시락 그래도 산에서 먹는 맛이 좋다...

 

다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정말 먼길을 걸어 왔다...

 

 

 

△  [11시12분]   호다카다케(3.106m) 호다카다케 산장에서 조금 오르니 호다카다케 정상에 도착한다

다시 이어지는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헬기가 한참동안 제자리에 멈추어 있다

한참만에 그냥 돌아간다...

 

다시 가야할 능선 까마득하다...

 

산아래로 만년설...

 

발아래로 산장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야영을 하고 있다...

 

 

가파른 철계단도 다시 오르고...

 

 

 

 

△  [13시07분]   가라사와다케(3.110m)정상에 도착한다

여기서 잠시 머물고 호타카다케 산장으로 내려선다...

 

△  호타카다케 산장이 보이고...

 

 

 

△  [13시20분]   호타가다케 산장에 도착한다

오늘 우리는 여기서 숙박을 한다

가이드가 내일 날씨가 좋지 않아 해서 6명이 오쿠호다카다케 정상으로 오른다...

 

△  오쿠호다카다케 정상으로 오르는 등로 정말 가파르다...

 

 

 

△  철계단도 오르고...

 

△  오르면서 뒤돌아본 호타카다케사장(2.996m)그위 가라사와다케(3.110m) 보인다...

 

 

 [14시11분]   오쿠호다카다케 (3.190m) 일본3위봉 정상에 오른다

내일 다시 이구간을 다시 올라와야 하기에 날씨가 좋을때

 정상을 보기로 하여 오늘 오르기로 했다

다시 호다카 산장으로 내려선다...

 

 

 

△  [14시37분]   다시 호다카산장에 도착하고 이른시간이라 물도 마시고 여기서 쉰다

여기는 그래도 쓰레기를 버릴수 있다

짐도 좀 덜고 여기서 공짜 충전도 한다

그러나 건조실은 가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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