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산(黃腸山)

 황장봉산(작성산 1,077m)은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에 위치한 백두대간 상의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북서릉과 남동릉이 대체로 함준한 암릉으로 이어져 있다. 이 산은 문경군지에는 황장봉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5만분의 1 지형도에는 황정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작성산이라고 부름이 옳다고 하고있다.
황장산은 백두대간이 저수재와 벌재를 지나며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중간,문경군 동로면 오지에서 솟아오른 큰산이다.
황장산은 문헌별로 황장산,작성산,황장봉산으로 각각이며 마을 사람들은 질 좋은 황장목이 많다고 하여 황장산이라 부른다.
고려 공민왕때 비빈과 상궁들의 피신처가 되기도 하였던 문암골 깊은 계곡은 넓은 반석과 폭포 및 담소로 어우려져 매우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 있으며, 작성산성의 이끼 낀 돌문이 남아있다.
능선에는 촛대같이 서있는 투구봉을 위시해서 봉우리가 유난히 많고, 능선 남쪽과 동쪽면은 깎아지른 절벽으로 아찔한 곳이 많아 주의를 요하고, 정상에서 전망도 아주 좋은 산중의 하나이다.

 

 

  [08시20분]   오늘은 문경에 있는 황장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오늘 근로자의날 휴일로 백두대간상에 황장산에 나홀로 산행 하기로 한다

예전에 백두대간 북진시 지나쳤지만 오늘은 생달1리마을

뒷쪽 수리봉 릿지 구간 암능으로 해서 원점 회귀 한다

이 구간은 출입금지로 가이드 산악회에서도 황장산 산행을 하지 않는다...


산행지:경북 문경시 동로면

언제:2015.05.01일

누구와:나홀로

산행거리:9.90km

산행시간:04시간1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생달1리:08시20분

☞수리봉:08시41분

☞낙타바위:08시50분

☞황장재:10시15분

☞감투봉:10시29분

☞황장산:10시56분

☞묏등바위:11시07분

☞헬기장:11시41분

☞차갓재:11시42분

☞동굴카페:11시51분

☞안생달:12시00분

☞바깥생달:12시27분

☞생달1리:12시36분

 

 

△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베낭을 메고 산길로 오른다

차가 갈수 있는 도로다 조금 오르니 폭팔물 처리장인듯

포크레인이 보이고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주말에는 통제 하거나 사람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오늘 평일을 택해 황장산 으로 오른다...


 

 

 



 

△  다시 차도를 따라 오르니 출입금지 현수막이 보이고

산길로 오르니 묘지에는할미꽃이 지천이다

요새는 할미꽃도 보기 힘들다

막 시들어 가고 있다...

 


 

 



 

 



 

△  묘지를 지나니 가끔 시그날이 보이고 길은 약간 희미하지만 흔적이 있어 계속 오른다

좌측으로는 물소리가 들리고 계곡이다...


 

 

△  다시 출입금지 안내도가 보이고 안내도 뒤로 오른다

그래도 가끔 오르는지 사람 발자국 흔적들이 있어

수리봉으로 오르는 등로가 맞다고 확신한다...

 


 

 



 

 


 



 

 

  [08시41분]   큰 암능이 보이고 암능을 오르니 발아래 수리봉이 보인다

96년청주대학산악 개척한 황장산 릿지600m 시작된다...


 

 

△  발아래 펼쳐진 촛대 바위...


 

 



 

 

△  촛대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너무나 신기하다

그 옆에 작은 촛대봉도 보인다...


 

 



 

 

△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


 

 



 

 



 

 



 

 



 

 



 

 



 

 



 

 

△  황장산 수리봉 낙타바위 바위 위에도 물 웅덩이도 보인다...


 

 



 

 

△  대슬랩 이암봉에도 물 웅덩이가 있다...


 

 

△  낙타바위 정상에는 물 울덩이가 있다...


 

 

△  다시 약간의 육산을 지나고...


 

 

△  지나온 암능구간...


 

 



 

 

△  다시 암능 구간을 오르고 오늘 사방 조망이 트이고 멋진 릿지 구간이다

이구간은 우회길도 있어 그리 위험 하지는 않다...


 

 



 

 

△  예전에 사고가 있었는지 안타깝다

계속 암능 구간이 있어 오르니 내려갈수가 없다

과감하게 포기하고 되돌아 온다...

 


 



 

 

△  나무에 릿지 할수 있도록 쇠줄이 보이고...


 

 

△  우측암봉이 내려올수가 없어 되돌아와서 암능 사면을 따라서 오른다...


 

 



 

 



 

 



 

 

△  넓은 공터인 안부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생달1리로 내려갈수 있는것 같다

좌측에 무너진 성벽이 보인다...


 

 




 


 


 

△  이제 능선에 오르고 진달래들이 여기는 한창 피고 있다

전망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  이제 산죽지대가 나타나고  등로는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이어진다

날씨는 초여름처럼 무척 덥다

 이제 여름이 온것 같다...


 

 

 



 

 



 

 



 

△  [10시15분]  드디어 백두대간길이다 

 황장재에 도착하고 황장재 아래에 누군가 이정목을 뽑아 버렸다

아마 출입금지 구간으로 지정하기 위한 것 같다

 좌측방향으로 오른다...


 

 

 



 

△  다시 이어지는 된비알 예전에 이구간으로 내려 왔지만 오늘은 오르고 있다

예전 백두대간 북진시에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다

하기로 7~8년이 지나 버렸으니 생각이 안날수도 있겠지???


 

 

 



 

 



 

△  [10시29분]  멋진 조망터인 감투봉에 도착하고 누군가 바위에 감투봉으로 쓰여져 있다

여기서 물도 마시고 잠시 쉬어간다

오늘 나홀로 산행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가끔 새소리 다람쥐들이 보이고 오늘 더워서 예상외로 물이 많이 먹는다...


 

 

 



 

 



 

 



 

△  나무 사이로 황장산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 한다...


 

 

△  내가 오늘 하산할 안생달 마을이 보인다...


 

 

△  지나온 감투봉...


 

 

△  갈림길 안부인듯...


 

 

△  암능과 소나무 너무나 아름답다...


 

 

△  우측에 여기도 멋진 암봉이 보인다...


 

 

△  [10시56분]  드디어 황장산 정상에 도착한다

 예전 백두대간 종주시 정상석은 그대로다

100대명산 아흔번째 흔적을 남긴다

정상에는 넓은 공터이고 삼각점은 보이지 않는다...


 

 

 



 

 



 

△  내려 오면서 바라본 저멀리 도락산이 보인다...


 

 

△  다시 이어지는 암능구간 묏등바위...


 

 

 



 

 



 

 



 

 



 

△  15m직벽구간을 내려선다...


 

 

 



 

 



 

△  계속 내려서니 등로는 이제 좌측 9시방향으로 내려선다

 우측으로도 등로가 보인다

우측 암능 위에 올라가니 멋진 조망터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쉬어간다...


 

 

 



 

△  다시 약간의 암능구간이 나타나고...


 

 

△  내가 오늘 하산할 안생달 마을을 한번 당겨본다...


 

 

△  이제 잣나무 소나무 군락지가 나타나고 조금 지나니 헬기장이 보인다...


 

 

 



 

△  [11시42분]  삼거리 갈림길 차갓재에 도착하고 예전에는 이정목이 있었는데

여기도 이정목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 좌측으로 내려선다...


 

 

△  다시 조금 내려서니 낙엽송 군락지 나오고 좌측에 계곡이지만 물은보이지 않는다...


 

 

 



 

△  [11시51분]  동굴카페가 있는 곳에 도착하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동굴 앞에는 전기불이 보인다

좌측 계곡에는 물이 많이 흘려 내린다

여기서 세수도 하고 물도 마시고 좀 쉬어간다...


 

 

 



 

△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  안생달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측에 밭에는 오미자가 자라고 있다...


 

 

 



 

△  오미자 와인공장...


 

 

 



 

△  우측에 작은 금수사가 보이고...


 

 

 



 

 



 

 



 

 



 

 



 

△  사과꽃이 한창 피고 있다...


 

 

△  마을앞 정자 쉼터...


 

 

△  길가에 야생 복사꽃...


 

 

△  [12시27분]  901번지방도 바깥생달 마을 도로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다시 도로를 따라서...


 

 

 



 

 



 

△  문경하면 오미자 많이 재배하고 있다...


 

 

△  다시 처음 산행한 수리봉 릿지 구간 한번 바라보고...


 

 

  [12시36분]  처음 파킹한 901번 지방도 생달1리 조금가기전에 도착한다

계곡에 씻을라 하니까 흙탕물이 흘려 내린다

처음 산행 기점에 아마 지금 공사 중인가 보다

무사히 무더위 100대명산 가기힘든 황장산 구간 산행을 마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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