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전북남원 경남함양

◎언제:2016.08.14일(맑음)

◎누구와:대구마루금9차대간팀

◎산행거리:14.44km

◎산행시간:05시간42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복성이재:08시32분

☞매봉:08시49분

☞봉화산:09시49분

☞봉화산쉼터:10시02분

☞무명봉:11시16분

☞광대치:11시31분

☞월경산갈림길:12시00분

☞월경산:12시22분

☞중재:13시18분

☞중고개재:13시58분

☞삼거리(지지계곡):14시14분



△  [08시32분]   지난번 하산한 복성이재 에서 산행을 이어간다

 입추도 지났건만 올해는 정말 덥다

아침부터 하늘은 맑고 간간히 구름이 보이고 모든 준비를 하고 떠난다

오늘은 그래도 구간도 짧고 또 하산하면 계곡이 기다리고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한다...








△  처음부터 가파른 등로가 이어진다

그래도 그늘에 들어서니 약간 시원하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몸이 빨리 달구어 지면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  좌측으로는 울타리가 보이고 나무들이 보이지 않아 아마 농장인것 같다

그러나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동물들은 보이지 않는다...








△  [08시49분]   예쁜 정상석이 있는 매봉에 도착하고 사방 조망이 거침없이 트인다

근처에는 데크 전망대도 있지만 햇빛이 따가워

 서둘려 흔적을 남기도 봉화산으로 진행한다...








△  매봉 데크에서 바라본 풍경 전북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노단리 마을이 보이고

산사이로 희미하게 규모가 큰 동화호저수지도 조망된다

좌측으로 감투봉이 보인다...




△  이제 나무데크로 이어지고 좌.우측은 철쭉군락지다 

 다시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다시 봄이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다...




△  [08시54분]  ←0.2km전망대 봉화산정상3.0km→ 이정목이 있는 사거리 안부 치재를 지난다

봉화산 산행시 주차장 방향에서 많이 오르는 코스다...




△  새로 조성된 정자도 보이고 모두 그냥 지나간다...








△  그늘에 들어오니 시원하고 오늘 매봉을 지나서는

 제법 바람이 불어서 산행할 맛이 난다...




△  다시 무명봉을 지나고...








△  이제 키큰 억새와 싸리나무 사이로 봉화산 까지 이어진다

이제 몸이 노출되어 다시 무덥다

 오늘도 몸에서 땀을 많이 흘린다

저멀리 봉화산 정상부 철탑이 보인다...








△  [09시49분]   멋진 정상석과 삼각점 무인 산불감시 철탑도 보이고

 사방 조망이 확트이는 봉화산에 도착한다

바람은 불지만 햇빛이 따가워 정자가 있는 봉화정에서 쉬기로 하고 다시 진행한다...




















△  좌측으로 우뚝솟은 속금산도 보인다...




△  등로 가까이에 미타리가 많이 보인다

억새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가을도 저만치 오고 있다...




△  지나온 봉화산을 뒤돌아 보고 숲이 우거져 길은 보이지 않는다...












△  계속 억새 군락지다...




△  다시 한번 봉화산을 바라보고  하늘을 보니 전형적인 가을 풍경이다

그러나 아쉬운듯 여름은 가지 않고 버티고 있다...








△  [10시02분]   임도 세멘트 도로가 있고 정자가 있는

 봉화정에 도착하고 정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여기서 간식을 먹고 한동안 쉬어간다

정자에서 한숨자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근처에는 산악기상관측소가 자리잡고 있다...
















△  쉬고 있으니 승합차 한대가 고갯마루까지 올라온다

지나온 봉화산도 그림처럼 아름답다..

.







△  봉화정에서 한동안 쉬고 다시 억세 군락지를 벗어나니 우측으로 조망이 트인다

우측으로 함양군 백전면 대안리 구산리 마을이 조망된다...
















△  짧은 암능 구간이지만 우측으로는 시원스레 조망이 트인다...












△  좌측으로는 743번지방도가 보이고 우리가 하산할 지지계곡 방향이 보인다...








△  무명봉944봉을 지나고...




△  무명봉을 지나고 이제 광대치까지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암능 구간 사이로 내려서고...








△  [11시31분]  ←4.7km봉화산 중치3.2km →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 광대치에 도착하고

우측으로는 함양군 백전면 대안리 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광대치에 다시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몸은 무겁고 무척 힘이 든다...




△  광대치에서 힘들게 오르고 능선에 도착하니 우측에 약초시범단지 철조망 울타리가 보인다

전국 각지의 시그날이 보이고 그늘이라서 바람이 불어 쉬어간다...












△  [12시00분]   월경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바람도 많이 불어오고 명당 자리다 점심을 먹고 우측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월경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  [12시22분]   사방 조망은 트이지 않지만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이 있는 월경산에 도착한다

오늘 구간중 최고봉이다

 정상을 찍고 다시 월경산 갈림길로 내려선다...








△  [12시44분]   월경산에 갔다 와서 다시 갈림길에서 휴식을 취한다

후미들이 도착하고 다시 중재로 내려선다

바람이 많이 불고 해서 가기가 싫다...








△  월경산 갈림길에서 중재 까지는 등로는 약간의 내림이 이어지지만 대체로 양호하다...




△  [13시18분]  사거리 안부인 중재고개에 도착하고...




△  약간은 넓은 공터는 묘지다...




△  약간의 무명봉 둔덕을 몇개 넘고...




△  다시 쉼터 의자가 있는 곳에서 에너지를 보충하고...




△  [13시58분]   거리 안부인 중고개재에 도착하고 오늘 대간 마루금은 여기까지다

이제 좌측 삼거리 방향 마을로 내려선다...




















△  삼거리 마을로 내려서니 등로가 최근 조성한듯 잘 정비되어 있고

계곡에는 물이 많지 않지만 깨끗한 물이 졸졸 흘려 내린다

물이 조금더 많이 흐르는 곳에서 세수를 하니 물이 무척 차갑다

 주위에 으름나무도 많이 보인다

아직까지 때묻지 않는 원시림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청정 지역이다...




△  조그만한 계곡 새로 조성한 징검다리...




△  칡꽃도 예쁘다...












△  [14시14분]   작은 다리 아래 맑은 물이 졸졸 흐르는 지지계곡에

도착하고 피서객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좌측 하류쪽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알탕을 한다...




△  우리가 알탕한 장소...












△  지지계곡에서 한동안 알탕을 즐기고 743번 지방도 버스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은 거리도 짧고 바람이 많이 불어 주워서 수월하게 한구간을 마치게 되었다

여기서 한동안 후미를 기다리고 예전 장수I.C 인근에서

 뷔페 음식으로 만찬을 즐기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간 9차팀을 이끌 회장 총무 선출도 한다

오늘 무사산행 감사 드리며 백두대간7구간 산행을 종료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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