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양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주아현~합수점)구간이다
오늘은 회사 사정으로 휴일이라 나홀로 기양지맥 마무리 하려 갑니다
이번에도 선산택시를 이용했으며 합수점 근처에 차를 두고 주아현으로 향한다
세번에 나누어 산행하니 이번 구간은 거리도 짧고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는 구간 이었다
형제봉 오름이 까칠했고 금오고개 내려서기전 등로도 좀 찾기 힘들었고 잡목도 있다
금오고개에서 용동골고개 생태통로도 잡목 가시나무들이 많아서 힘겹게 탈출 합니다
합수점 근처에는 갈대들이 많아서 물길까지 가지 못했고 대부분 등로는 좋았다
이번에도 선선택시 김정석(010-3531-1009)택시비17,000원 나왔다.
기양지맥(岐陽枝脈)
백두대간 용문산 지나 국수봉 못 미쳐 동쪽으로 분기한 기양지맥은 백운산, 기양산, 수선산과 형제봉을 지나
낙동강으로 맥을 다하는 길이 45.8km 김천, 상주와 구미 지역의 지맥으로
좌측으로 병성강을 우측으로 감천을 흐르게 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734.2(청운봉) x631.3(백운산) x356.9(안곡산) x704.8(기양산) x682.5(수선산)
x531.4(형제봉) x457.0(신산) x265.4(대현산) x169.3(남산)등이다...
△ (06:58) 경북 구미시 옥성면 덕촌리와 주아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주아현에서 산행을 이어 갑니다
약간의 비가 내린 흔적은 있지만 날씨는 좋고 그리 기온이 낮아 보이지 않는다
근처에 예전 라이브카페 지금은 폐가로 변해 있고 외롭게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지맥산행(126-3번째)
◎산행지:경북/구미시(일원)
◎언제:2023.10.20일(금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15.65km(오룩스맵)
◎산행시간:05시간5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주아현:06시58분
☞x345.3봉:07시17분
☞x532.1(형제봉):07시45분
☞갈등고개:08시14분
☞x433.8봉:08시33분
☞x457.0(신산):08시59분
☞x435.6봉△:09시12분
☞금오고개:09시46분
☞용동골고개:09시52분
☞x265.4(대현산):10시17분
☞x212.8봉:10시56분
☞흰터고개:11시18분
☞x151.7봉:11시59분
☞x169.3(남산)△:12시19분
☞x158.9봉:12시29분
☞합수점(낙동강/감천):12시49분
구미시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있는 시. 1970년대 수출정책을 바탕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의 최대 수출산업단지가 입지한 지역이 되었다.
면적 24.3㎢의 산업단지가 4공단까지 있고, 고아·해평·산동농공단지를 비롯해 총 3,200여
기업체에 11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선산읍·산동읍·고아읍·도개면·장천면·무을면·해평면·옥성면·송정동·원평동·지산동·도량동
선주원남동·형곡동·신평동·비산동·공단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등
3개읍 5개면 19개 행정동 30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대로 55이다.
면적 615㎢, 인구 407,928(2023).
구미시는 과거 선산도호부 및 인동도호부의 일부 지역이 시로 발전한 곳이다.
구미라는 명칭은 조선시대에 이곳의 이름이 선산도호부의 상구미면과 하구미면이었던 데서 유래한다.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선산과 인동이 군이 되었으며, 1896년에는 경상북도에 속했다.
1914년 상구미면·하구미면이 구미면으로 통합되고, 인동군은 폐지되어 칠곡군에 병합되었다.
1963년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구미가 현재와 같은 공업도시로 발전하게 된 것은 1969년 경상북도가 지방공업 개발장려지구로 지정
섬유단지인 1단지와 전자공업단지인 2단지를 조성하면서부터이다.
그후 1977년에 산업기지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인동지역이 개발되면서
1978년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 구미시로 승격되어 국내 최대의 내륙공업도시로 성장했다.
1995년 실시된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선산군과 통합되어 새로운 구미시가 되었다.
2021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비산동과 공단1동이 통합되었고, 공단2동이 공단동으로 변경되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 산동면은 읍으로 승격되어,
행정구역도 2읍 6면 19동에서 3읍 5면 18동으로 바뀌었다. (→ 선산군, 인동도호부, 칠곡군).
△ 가드레일 옹벽 사이 숲길로 오르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오르게 됩니다
조금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근처에 가지가 많은 멋진 갈참나무 한그루가 있다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그러나 벌목한 나무들이 방해를 한다...
△ 임도를 만나고 우측 약간 지나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계속 까칠하게 치고 오른다...
△ 우측 나무 사이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차들이 빠르게 질주하고 있다
그너머 규모가 큰 대원저수지 선산휴게소에서 보이는 저수지이다...
△ (07:17) 처음 능선에 오르니 만나는 x354.3봉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근처에 선답자 띠지 몇개만 보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이제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 등로는 이제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우측에 등로 가까이에 커다란 기암도 보인다
무명봉에 올라 숨을 고르고 계속 이렇게 몇번 형제봉까지 반복 된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낙동강이 보이고 팔공지맥 만경산 장자봉도 보인다
그너머 보현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강가에는 벼들이 누런 물결이 펼쳐진다...
△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며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까칠하게 다시 이어지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나무 사이로 형제봉이 보이고...
△ (07:45) 비봉산(형제봉)정상석이 있는 x532.1봉 구간 최고봉 이다
선산읍 교리로 내려가는 등로가 있어서 그런지 등로는 뚜렷하고 정비도 되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바람에 나부낀다...
△ 형제봉을 내려서면 계단이 이어지고 바닥에 야자매트도 깔려 있다
20m 내려서면 갈림길 바로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이제 여기도 단풍이 살짝 물들어 가고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 이제 계속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등로도 뚜렷하고 잡목도 없다...
△ 기암들이 뭉쳐 있는 우회길도 보이지만 암능 방향으로 오르고...
△ 토종 소나무 숲길 계속 오름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고 바닥에 기암이 많다...
△ 오늘 처음 이정목을 만나고 헬기장 방향으로 오르고...
△ 바닥에 불럭이 깔려 있는 헬기장을 만나고 이제 하늘은 맑고 구름도 서서히 물려간다...
△ 수직굴이 보이지만 많이 막혀 있고 깊이는 3m 되는것 같고 안전 펜스가 있다
굴이 정교하게 사각처럼 생겨서 인위적으로 판 것으로 보이지만 이유는 알수가 없다...
△ 스테인레스로 만든 이정포가 보이고 이제 솔바람길 방향으로 내려선다
계속 등로는 좋고 바람도 불어주고 산행하기는 무척 좋은 하루이다...
△ 구절초도 예쁘게 피여 반겨주고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08:14) 경북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와 옥성면 주아리를 잇는 갈등고개에 내려선다
차들이 오를수가 있고 가드레일도 설치되어 있고 시멘트 포장 임도다
근처에 노선안내도 표지판도 보이고 선산뒷골 명상의 길이란다...
△ 갈등고개를 지나 나무계단에 올라 내려서니 예전 고개처럼 보이는 안부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지 등로도 잘 정비되어 있고 이정표도 잘되어 있다
힐링 코스로 보이며 지맥길은 부처바위 방향으로 오르면 됩니다...
△ 많은 기암들이 누워져 있는 부처바위 안내판이 보이고 안내판을 설명을 대신 합니다
근처에 운동기구도 하나 보이고 쉼터 의자도 있고 오늘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부처바위...
△ 다시 이어지는 산줄기 벌목한 나무로 계단이 되어 있고 사각으로 만든 계단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오르니 작은 돌탑 평상도 보이고 쉬어가지 좋은 장소인것 같다
우측으로 선산읍 교리로 내려가는 등로가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소나무에 등산로아님 방향으로 기양지맥 산줄기는 이어진다...
△ (08:33) 이제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처음으로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33.8봉이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이제 내려서니 잡목이 있고 대부분 철쭉나무들이 많다...
△ 좌측으로 낙동강이 보이고 추수한 곳도 보이고 강가에 옹기종기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강가여서 그런지 물이 풍부하여 농사 짖기는 좋을것 같고 풍요로운 마을로 보인다...
△ 안부처럼 푹 꺼진 곳도 지나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선다
바닥에는 낙엽이 많고 도또리들이 올해는 풍년이다...
△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다시 만나고 흐트려진 작은 돌맹이들도 보이고 지도상 고개 이름은 없다
그래도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넘나들던 고개로 보이며 예전 선산장이 규모가 큰 장이다
옥성면 초곡리 마을에서 많이 넘나들던 고개로 보인다...
△ (08:59) 조망은 없지만 이름이 있는 x457.0(신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09:12) 삼각점은 판독이 되지 않으며 주위에 이끼가 많아서 처음에는 찾지 못했다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35.6봉이며 약간 편안한 등로에 있으며 이제 등로는 우측이다...
△ 바위에 절표시 두개가 보이고 아마 잿골에 있는 보현사를 알리는지 모르겠다...
△ 우측에 조망바위가 있어 가보니 보현사가 보이고 선산읍이 보인다
아직 남쪽이라 그런지 단풍이 크게 물들어 가지 않는 계절이다...
△ 이제 갈림길 우측은 보현사 방향 지맥길은 좌측 급하게 휘어져 내려선다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자주 앱을 보지 않으면 등로에서 이탈하고 약간 길찾기가 힘들다
나도 몇번 벗어나 조우하면서 내려서게 되었고 잡목도 있는 곳이다...
△ 빛바랜 선생님 띠지가 길잡이를 안내를 해주고 있고...
△ 멧돼지들이 비빈 소나무 보면 니키다소나무가 대부분이고 이제 고사목 되어 가고 있다...
△ (09:46)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교리와 선산읍 생곡리를 잇는 금오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선산수도정수장이 보이고 자동안내 방송에 접근하지 말라는 멘트가 나온다
차들이 그래도 띄엄띄엄 지나 다닌다...
△ 묘지 방향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뷰 좌측에 선산읍이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한점 없다...
△ 이제 새로 신설된 33/59번 도로를 건너야 하고 그래서 절개지로 갑니다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바닥에는 철망 울타리가 있어 미끄렵다
노랗게 핀 들국화가 반겨주고 올해는 처음 보는 녀석이다...
△ (09:52) 새로 개통된 4차선도로인 용동골고개 윗쪽 생태이동통로 위를 지나고 잡목들이 많다
아카시아나무 찔레가시도 보이고 우측으로는 조릿대도 보이고 도로는 보이지 않는다...
△ 건너편 절개지로 오르고 여기도 바닥에 그물망이 깔려 있어 힘들게 오르게 됩니다
이제 약간 우측으로 올라 울타리를 따라서 오르고 계속 등로도 희미하고 까칠하게 이어진다...
△ 잡목 기암구간도 보이고 등로는 계속 희미하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
△ (10:17) 능선에 오르니 이제 묵은 임도가 나타나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갈림길에서 150m 정도에 떨어진 이름을 가진 x265.4(대현산)이다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가져간 띠지 하나 나도 부착하고 내려선다
바닥에는 도깨비 씨앗들이 많아서 잔뜩 달려 붙고 만다...
△ 묵은 임도길을 내려서면 대현산 오르기전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서면 지맥길은 우측이다
곡선 임도길에서 나도 조금 내려 서다가 다시 되돌아오고 길주의 구간이다...
△ 잡목 지대를 내려서니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지맥길은 직진이고 등로는 희미한 편이다...
△ 커다란 멧돼지 목욕탕 근처에 여러개 나무들에 비빈 흔적이 많고...
△ 이제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그러나 많이 훼손되어 있고 계속 그물망을 따라 내려선다
안부처럼 움푹 꺼진 곳도 지나고 그러나 지도상엔 고개 이름은 없다...
△ 그물망 울타리는 한동안 이어지고 이제 안으로 들어 오기도 하고 쓰려진 나무땜에 무너진 곳도 많다
무명봉에 올라 이제 이별하고 약간 우측으로 진행하게 되네요...
△ (10:56) 한고비 치고 오르니 x212.8봉 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이제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갈참나무도 많이 자생하고 도또리들이 많이 보인다...
△ 등로에 폐타이어들이 많이 보이고 예비군 훈련장인듯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 지도상 쌍봉 x212.0봉도 오르고 계속 등로는 수월하게 이어지고 있다...
△ 이제 우측 등로도 보이지만 지맥길은 좌측 능선 방향으로 진행하고...
△ 이제 근처에 묘지들이 많이 보이고 공동 묘지인것 같고 비석들은 보이지 않는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도리사 뒷쪽 냉산이 보이고 도리사는 몃번 간적이 있다
x618.1봉은 팔공지맥 산줄기며 하늘에는 구름도 간간히 보이고 멋진 뷰가 펼쳐진다...
△ (11:18) 경북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와 선산읍 독동리를 잇는 흰터고개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오르고 묘지로 이어지는 곳이고 등로는 그래서 좋다...
△ 연속으로 근처에 묘지들이 많이 보이고 이름없는 묘지들이 많다...
△ 이제 앱에서 벗어나 우측으로 내려서고 구미시 고아읍 방향 뷰가 펼쳐진다...
△ (11:38) 경북 구미시 선산읍 원리와 선산읍 독동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독동고개에 내려선다
앱에는 고개 이름이 없고 인근 독동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본다
옹벽이 있어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위에서 내려서기 전에는 잡목 가시들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빙돌아서 안전한 곳으로 내려서게 되었다...
△ 우측 넓은 공터가 보이고 다시 좌측 절개지로 오르고 잡풀들이 많다
여기도 도깨비 씨앗들이 많아서 바지에 잔뜩 붙어 버리고 만다...
△ 절개지로 오르면서 바라본 뷰 팔공지맥 청화산이 보이고 논에는 추수한 모습이다
하얗게 보이는 것이 추수 하면서 볏집을 소 사료용을 하기 위한 뭉친 벼 집단이다...
△ 희미한 등로를 따라 시야가 갑자기 확 트이고 임도길을 만나고 성처럼 둘레가 보인다...
△ 안에는 묘지들이 자리잡고 있고 특히하게 조성되어 있고 누구 묘소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 (11:59) 정자가 있는 x151.7봉에 오르고 좌측 나무 울타리 근처에 안내 표지석이 바짝 붙어 있다
뒷면은 볼수 있지만 안면은 사람 한명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있어 확인하기 힘들다
좀 넓은 곳에 하던지 아니면 앞에 울타리를 제거하여 세우던지 아쉬운 생각이 든다...
△ 이제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군데군데 쉼터의자도 보이고...
△ (12:19) 둘레가 성처럼 낮은 돌 울타리 안에 묘지 뒷쪽에 묘지처럼 우뚝 솟은 작은 터가 있다
3등 삼각점이 있고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다
x169.3(남산)으로 되어 있고 오래되어 철사줄이 나무에 파고 들어가 있고 한쪽은 끊어져 있다...
△ 이제 등로는 좋고 관직을 하신 김종직 길재 안내판도 보이고 근처에 금오서원이 있다...
△ (12:29) 지맥에서 100m 떨어진 x158.9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이제 왔던 길로 되돌아 가고 계속 등로는 좋고 편안하게 이어진다...
△ 우측에 묵은 밭이 보이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진행하고 좌측에 선산파크골프장이 자리잡고 있다...
△ 선산파크골프장 규모가 상당히 크고 지금은 낙동강 취수장이 있어서 그런지 사용 못한단다
그래서 이용하는 사람도 보이지 않고 건너편 냉산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 곡선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넘어서 절개지로 내려서고...
△ 우측으로 감천 물길이 흐르고 감천교가 보이고 화개산도 보인다
감천교 넘어서 뚝방길이 금오지맥 산줄기가 이어져 합수점이 된다...
△ 파크골프장 경계선을 따라서 근처에 억새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 낙동강에 설치한 구미보도 보이고 하늘은 맑고 전형적인 가을이다...
△ (12:49) 드디어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근처에서 기양지맥 이름으로 세번만에 졸업 합니다
이제 갈대숲이 많이 우겨져 더이상 합수점 물길이 있는 곳까지 가지 못하고 여기서 마친다
좀 수월하게 세구간으로 마무리 하였고 이른봄에 두구간으로 마무리 해도 될것 같다
무사히 기양지맥 마무리 하고 이제 대원들과 왕방지맥 하려 갑니다...
낙동강
본류의 길이 525.15㎞.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이며, 북한을 포함하면 압록강 다음으로 길다.
총유역면적은 2만 3860㎢로 남한면적의 4분의 1, 영남면적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함백산에서 발원한 본류는 남류하다가 안동 부근에 이르러 반변천(半邊川, 116.1㎞)을 비롯한
여러 지류와 합류, 서쪽으로 흐르다가 함창과 점촌 부근에서 내성천(乃城川, 107.1㎞)과
영강(穎江, 69.3㎞)을 합류한 뒤 다시 남류한다.
이 유로(流路)에서 상주와 선산에 이르러 위천(渭川, 117.5㎞)과 감천(甘川, 76.6㎞)을 합하고
다시 대구광역시 부근에서 금호강(琴湖江, 118.4㎞)과 합류한다.
경상남도에 접어들면서 황강(黃江, 116.9㎞)과 남강(南江, 193.7㎞)을 합한 뒤 동류하다가
삼랑진 부근에서 밀양강(密陽江, 101.0㎞)을 합친 뒤 남쪽으로 유로를 전환하여 부산광역시 서쪽에서 바다로 흘러든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낙수(洛水)로 표기되어 있으며 『택리지』에는 낙동강으로 되어 있다.
본래 낙동이란 가락의 동쪽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영남지방의 거의 전역을 휘돌아 남해로 들어가는 낙동강은 가야와 신라 천년간의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서려 있고, 임진왜란과 6·25전쟁의 비극을 간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영남인들의 삶의 젖줄이 되어왔다.
오늘날은 특히 우리 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동맥으로서 낙동강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감천
길이 74㎞. 김천시 대덕면 대리에 있는 수도산(1,318m)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아포읍·지례면·구성면·조마면·남면·개령면 일대를 지나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서 낙동강 서쪽으로 흘러든다.
김천시 대덕면을 지나서는 능천·원천·강곡천·대방천 등의 지류가 흘러들며, 중심시가지를
지나면서는 직지천·율곡천·아천·외현천 등의 지류가 합류한다.
상류지역인 구성면과 조마면 경계에서는 감입곡류하다가 중·하류 유역에서 개령들을
비롯한 비교적 넓은 평야를 이루고, 낙동강과 합류하는 구미시 선산읍 일대에서는 선산분지를 형성한다.
이 하천유역에는 천년고찰 직지사가 있다.
김천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경계에는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자 호남·충청지방과
영남지방의 분기점인 추풍령이 위치하고 있다.
옛날에는 낙동강의 소금배가 김천까지 강을 거슬러올라가는 등 교통로로 이용되었으나
계속적인 퇴적으로 하상이 높아져 수운은 쇠퇴했다.
현재는 김천-거창-진주를 연결하는 국도가 강의 하곡을 따라 나 있다.
그밖에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하여 충청북도·전라북도·경상남도·경상북도 등
4개도를 잇는 국도가 여러 방향으로 이 강 유역을 통과한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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