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렴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마치재)구간이다
8월에 시작하기로 계획을 했지만 대원들 모두 무더위에 지쳐서 좀 시원할때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9월에서 죽렴지맥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올여름 더위는 쉽게 물려 가지 않네요
그래도 조.석으로는 이제 선선하여 가을이 느낌이 든다
단곡2교 들머리를 삼아서 분기봉에 올라 철쭉기념비가 있는 곳까지 갑니다
여기서 왔던길로 되돌아가 분기점에 도착하여 죽렴지맥은 우측이다
초반 등로는 좋지만 이내 등로도 희미하고 잡목도 더러 있다
앱에는 없는 임도도 만나고 미륵고개에 내려서고 차량이 대기 했다
다시 배낭에 채우고 x1342.2봉도 까칠하게 치고 오른다
죽렴산에 오르니 정상석은 없고 산패만 보이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중간에 벌목구간에는 풀들이 많아서 오르기가 영 쉽지 않다
x969.5봉 근처에서 임도를 만나고 다시 숲길로 오르지만 벌목만 나무도 많다
풀들이 많아서 오르기가 쉽지 않고 등로도 희미하고 날씨도 무척 덥다
마차재에 내려서서 오늘 벽암산에 갈까 하다가 포기 합니다
이윽고 x853.3봉도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당목이재를 지난다
큰 갈참나무가 있는 마치재에서 구간 종주를 마친다...
죽렴지맥(竹簾支脈)
죽렴지맥(竹簾支脈)은 백두대간 함백산 아래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두위지맥이 두위봉을 내려서며
석항천을 사이에 두고 두 줄기로 갈라지는데 석항천 남쪽으로 가는 산줄기는 두위지맥이고
석항천 북쪽으로 가며 죽렴산(1062m).곰봉(1016m) 고고산(853m).능암덕산(813.2m)을 지나
동강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0km 되는 산줄기를 죽렴지맥이라 한다
신산경표의 죽렴지맥은 능암덕산에서 북쪽 능선으로 진탄나루터로 내려가지만
어떤 사람은 고고산에서 완택산을 거쳐 석항천이 한강과 만나는 두물머리로
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능암덕산으로 가서 북쪽 진탄나루터쪽이 아닌
서쪽 능선을 따라 문산교로 내려가기도 하는데 이는 어느것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고 각자가 판단해 선택할 문제이기도 하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죽렴산(x1061.9) 곰봉(x1016.0) 고고산(x852.9) 조봉(x948.8) 능암덕산(x813.2)등이다...
△ (06:2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방제리 산 87-155 단곡2교에서 죽렴지맥 이어 갑니다
아침이라 날씨도 선선하고 근처에 주차장도 보이고 두위봉 등산안내도도 보인다
오늘 산행 인원은 5명이고 이제 많이 대원들이 줄었다...
◆지맥산행(125-1번째)
◎산행지:강원특별자치도/정선군(일원)
◎언제:2023.09.10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9.38km(오룩스맵)(접속3.8km포함)
◎산행시간:09시간3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단곡2교:06시28분
☞두위봉기념비:08시03분
☞분기점:08시16분
☞x1342.2봉:08시32분
☞x1152.6봉:09시00분
☞미륵고개:09시24분
☞x1061.3봉:09시46분
☞x1037.3봉△:09시56분
☞수리재:10시09분
☞x1061.9(죽렴산)△:10시51분
☞x1056.3봉:11시27분
☞x983.5봉:12시14분
☞x958.0봉:12시54분
☞x969.5봉:13시27분
☞x976.8봉:13시49분
☞마차재:14시20분
☞벽암산갈림길:15시31분
☞x853.3봉:15시46분
☞당목이재:15시59분
☞마치재:16시06분
정선군
북쪽은 강릉시, 북서쪽은 평창군, 남쪽은 영월군, 동쪽은 동해시 · 삼척시 · 태백시와 접한다.
동경 128°30′∼128°59′, 북위 37°09′~37°35′에 위치한다.
면적은 1,219.72㎢이고, 인구는 3만 9197명(2015년 기준)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5개 면, 182개 리가 있다.
군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 있다.
태백산맥이 북에서 남으로 뻗어가면서 강원특별자치도에 이르러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을 형성하였는데, 정선군은 영서에 위치한다.
오대산맥에서 뻗어내린 상원산(上元山) · 가리왕산(加里旺山) · 비봉산(飛鳳山) · 벽파령(碧波嶺)
성마령(星摩嶺) · 마전치(麻田峙) 등이 군의 우측을 이루었으며, 석병산(石屛山)
중봉산(中峯山) · 갈래산(葛來山) · 백운산(白雲山) · 예미산(禮美山) 등은 좌측을 이루고 있다.
고양산은 군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화암면, 여량면, 임계면의 일부를 형성하였다.
갈래산(葛來山)은 동에서 서로 뻗어내려 우암산, 서운산, 기우산을 이루면서 조양산(朝陽山)
병방산(兵防山)을 끝으로 북쪽은 정선읍과 화암면의 일부가 되고 남쪽은 남면의 북반(北半)을 이루었다.
함백산은 서쪽으로 뻗어 영월로 가는 중간에 백운산(白雲山), 두위봉(斗圍峰) 등이 있으며
그 북쪽은 화암면의 일부를, 남쪽은 신동읍을 형성하였다.
남한강 상류가 관류하고 있는 정선에는 오대천, 석항천, 지장천, 용탄천, 어천, 골지천
임계천, 송현천, 송천, 봉산천 등 10개의 하천이 있다.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한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한 골지천이 여량면에서 합류하고,
북평면 나전리에서 오대천과 합류하여 정선읍에 이르러, 화암면 백전리에서 내려오는
어천과 합류하며, 갈래산에서 발원하여 고한읍 · 사북읍 · 남면을 관류(貫流)하는 지장천과는
가수리에서 합류하여 남한강을 이루어 충청 · 경기 · 서울을 지나 서해로 유입한다.
내륙 산간에 위치하므로 대륙성 기후의 특성이 나타난다.
연 최고기온은 25.2℃이며, 최저기온은 -6.0℃이다.
2013년 연강수량은 1,250.2㎜이며, 2012년에는 965.1㎜이었다.
해발고도가 높은 산간 지역이 많으므로 고랭지의 분포가 넓다.
따라서 첫 서리가 빠르고 또한 늦게까지 서리가 내리므로 겨울이 길고 식물의 생육 기간이 짧다.
이른 봄에는 태백산맥과 동해의 영향으로 샛바람이 많이 불며 그 피해가 적지 않다.
신동읍
조선 중엽에는 평창군 동면 관할로 있었으나, 1906년 평창군에서 정선군으로 편입되면서
신동면이란 지명을 갖게 되었다.
1950년 광산개발로 상주인구가 차츰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1970년대 후반, 에너지 파동으로 인해 석탄소요량이 늘어나자 인구도 급격히
증가하면서 신동면이 신동읍으로 승격되었다.
2008년 10월 현재에는 석탄합리화방침에 따라 함백광업소가 폐광되었으나 함백농공단지가 가동중이며 예미농공단지가
조성중에 있으며, 대체산업단지 임대공장 준공 등으로 기업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동읍은 1948년 ∼ 1980년의 석탄산업개발로 인구가 한때는 4,772가구 24,669명의
최고치를 기록한 때가 있었으나, 1993년 석탄산업합리화로 폐광되면서
급격한 인구 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후 38번 국도 확·포장사업 준공과 함께 동강옛길 생태탐방로 조성, 연포 생태학교 조성, 백운산
등산로 및 주차장 정비, 동강 전망 자연휴양림 조성, 타임캡슐 공원 조성, 친환경 대중골프장 조성, 예미농공단지
조성, 대체산업부지 임대공장 건립 등 지리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2년 10월 5일,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연구단의 지하실험시설 예미랩이 준공되어 2023년부터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 시멘트임도를 따라서 차단기도 보이고 좌측에 초소도 보인다
차단기가 없으면 차량은 더오를수가 있고 길도 잘 포장되어 있다...
△ 등로 가까이에 달맞이꽃이 반겨주고 사방댐도 보이고 올해 비가 많이 내려 수량도 풍부하다
우측으로 석항천 물이 흘려 내리고 그래서 우청찬 물소리가 들린다...
석항천
석항천(石項川)은 일반적으로 정선군 남면의 두위봉에서 발원한다고 알려졌으나
정선군 남면의 죽염산에서 발원한다는 설도 있다.
두위봉과 죽염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에서 합쳐서 서쪽으로 흘러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로 들어서면서 비로소 상당히 큰 하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그리고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와 영월읍 연하리를 거쳐 영월군 영월읍의 동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석항천이라는 명칭은 상류의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石項里)에서 온 것인데
석항(石項)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나타나는 지명이다.
석항천은 영월군을 지나는 국도 제38호선[국도 제31호선과 중복]이나
태백선 철도 노선과 거의 나란히 흐르는 매우 오래된 길이다.
정선군의 석항천 상류에서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로 들어와서 영월읍 영흥리에서 동강과 합류하는
강줄기의 북쪽에는 고고산과 완택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망경대산과 응봉산 그리고 계족산이 있다.
대체로 1,000m 정도의 높은 산들 사이로 석항천이 흐른다.
△ 다리를 건너고 임도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제 비포장 임도가 이어진다
조금 지나면 좌측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두위봉 3.06km를 알린다...
△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낙엽송 군락지도 보이고...
△ 처음 임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서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 두번째 임도를 만나고 등산로 아님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오르고...
△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좋고 좌측으로 비스듬히 서서히 오름이 시작 됩니다
약간의 너덜지대를 만나고 두위봉 2.08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제 등로는 서서히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 감로수샘터를 만나고 그러나 물은 깨끗하게 보이지만 그리 시원하지는 않고 물맛도 그저 그렇다
다시 등로는 오름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돌들이 보이고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조금 지나면 숲으로 오르는 등로가 열리고 초반 풀들이 많다
조금 오르니 등로는 뚜렷하고 바닥에는 돌계단이 되어 있다...
△ (07:46) 이제 죽렴지맥 능선에 오르고 단곡2교에서 3.2km 거리이고 1시간18분에 도착 합니다
이제 우측 두위봉으로 향하고 등로는 뚜렷하고 잡목도 없이 이어진다...
△ 뒤돌아보니 가야할 방향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고 아스라히 운해도 보인다...
△ (07:56) 두위지맥에서 가지친 죽렴지맥 분기봉에 도착하고 여기서 시작할까 하다가 두위봉으로 향한다
조금 지나니 투구꽃이 군락을 이루고 피어있고 산객을 반겨 주고 있다...
△ (08:03) 두위봉철쭉비가 있는 곳에 오르고 단곡2교에서 3.8km 거리에 있다
지나온 두위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아스라히 함백산도 보인다
주위 조망은 빠르게 스캔하고 이제 죽렴지맥에 나선다...
△ 왔던길로 되돌아 내려서고 철쭉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이제 우측이다
좌측 지난번 종주한 두위지맥 산줄기들이 보이고 우리는 직진 x1342.2봉 방향이다
멋진 뷰가 펼쳐지고 새비재 아래 독가촌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죽렴지맥 분기점 이정목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가야할 x1342.2봉 그너머로 운해들이 보이고 하늘도 맑고 쾌청하다...
△ 다시 단곡2교에서 오른 갈림길에 도착하고 아리리고개 산패가 있다
이제 등로는 조금전보다 희미하게 이어지고 바닥에는 풀들이 많다...
△ (08:32) 등로는 약간의 오르내림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1342.2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계속 등로는 내림이 이어지고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
우측으로 산줄기 아래에 임도도 보이고 바람이 없을때는 덥다...
△ 지도상 없는 임도를 만나고 관리도로 번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임도에 자갈이 깔려 있다
절개지라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좌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서는 길이 보인다...
△ 숲으로 들어가니 이제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우측에 범바위 작은 산패가 보인다
그러나 거리도 없고 산줄기 아래로 급경사라 가지 않고 내려선다...
△ (09:00)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152.6봉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다시 임도를 만나고 지도상에는 임도가 없고 신설 임도인것 같다...
△ 바로 숲으로 올라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가야할 x1061.3봉이 제법 까칠하게 보인다...
△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멋진 뷰가 펼쳐지고 있다
좌측으로는 두위지맥 새비재 아래에 독가촌 고냉지채소밭이 보인다...
△ 우측으로는 자미원 그너머 노목지맥 산줄기들이 우람하게 이어지고 있다...
△ (09:24)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와 정선군 남면 문곡리를 잇는 421번 도로에 내려선다
2차선 도로이며 미륵고개로 되어 있고 차량이 대기 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차가 보이지 않고 해서 전화하니 금방 도착합니다
여기서 냉커피 한잔하고 차에둔 식수 점심을 챙겨 다시 출발 합니다
내려서면 우측으로 옹벽을 넘어서 낮은 곳으로 해서 숲길로 오른다...
△ 날씨가 무덥고 제법 된비알이 이어지고 힘들게 치고 오르는 곳이다...
△ (09:46)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1061.3봉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이제 내려서니 철쭉나무들이 많다...
△ 내리막에 내려서니 잡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물봉선도 많이 보인다...
△ 쓰려진 전주도 보이고 예전 광산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 (09:56) 능선에 오르니 x1037.3봉 4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다시 한동안 철쭉나무 터널을 지난다...
△ 낙엽송 군락지도 만나고 등로는 약간의 잡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 (10:09)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와 정선군 남면 문곡리를 잇는 수리재에 내려선다
반바지님 산패도 보이고 지금은 고개 흔적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
아래에는 태백선 수리재터널이 뚫여 있다...
△ 안부처럼 보이고 돌무더기도 보이고 앱에는 고개 이름이 없다...
△ 이제 잣나무 군락지를 만나고 등로는 비스듬히 오르고...
△ (10:51) 죽렴지맥을 낳은 x1061.9(죽렴산)에 오르고 3등삼각점이 있다
번번한 정상석도 없고 백두사랑산익회 노란 산패가 대신 하고 있네요
오늘 산행친구들 5명 흔적을 남기고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 합니다...
죽렴산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문곡리와 신동면 방제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고도:1,062m). 산의 모양이 대발처럼 생겼다고 하여 죽렴산이라고 부른다.
△ 죽렴산을 내려서면 등로는 희미하고 잡풀들이 많고 해서 힘들다...
△ (11:27) 능선에 오르니 x1056.3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다시 등로는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한동안 희미하게 이어지고 내려서니 낙엽송들이 군락을 이루고 자라고 있다...
△ 우측으로 벌목지 지금은 묵은 밭처럼 보이고 은근히 잡풀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날씨도 덥고 해서 오르는데 무척 힘들게 오르게 되네요...
△ 좌측으로 새비재 독가촌도 아직도 보이고 듬성듬성 산아레 밭들이 보인다...
△ 뒤돌아 보니 아스라히 두위봉이 보이고 여기서 보니 멀리도 왔다...
△ (12:14) 능선에 오르니 여기는 무인항공철탑을 철거하고 있고 x983.5봉 이네요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오늘도 시간이 지나니 무척 더운 하루이다
그래서 은근히 많이 쉬어가게 되고 수분도 많이 보충 합니다...
△ 다시 이어지는 구간 좌측 산줄기 아래로 벌목지 묵은 밭이고 군데군데 벌목지다
그래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온갖 야생화 풀들이 가득하여 오르기도 쉽지 않다...
△ 암봉으로 오르니 솔채가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고 정말 귀한 꽃이다
예전 대간산행시 석병산 근처에서 보고 오늘 처음 보니 너무 반가운 녀석들이다...
△ 산사이에 밭들이 보이고 고냉지 채소밭...
△ (12:54) 짧지만 제법 가파르게 암봉사이로 오르니 x958.0봉 이네요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2주 산행을 하지 않아서 오늘 힘들다...
△ 임도를 만나고 임도로 계속가면 마차재로 이어진다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은근히 잡목들이 있고 등로도 거칠다...
△ 산줄기 아래에는 벌목지 쓰려진 나무 잡풀들이 있어 은근히 진행하기 힘들다
힘든 대원이 있어 임도로 진행하고 임도로 이어지는 길은 차가 다닐수도 있다...
△ (13:27) 작은 돌탑이 몇개 쌓여 있는 x969.5봉에 오르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가져간 띠지 하니 부착하고 내려서고 등로는 계속 희미하게 이어진다...
△ 이높은 곳에는 물봉선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우측으로 노목지맥 산줄기가 보인다...
△ 갑자기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이제 그물망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아직 녹이 쓸지 않은것으로 보아 설치한지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는다...
△ (13:49) 그물망을 지나 이제 이별하고 좌측 능선으로 오르니 x976.8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등로는 희미하고 내려서니 최근에 벌초한듯 묘지를 지나서 내려서고...
△ 고냉지 채소밭이 나나타고 밭에는 무가 심어져 있고 경계선을 따라서 내려선다...
△ 밭을 지나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14:20)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문곡리와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을 잇는 마차재에 내려선다
임도로 간대원들이 먼저 도착한것 같아 전화하니 아직 뒷쪽에 온단다
임도로 오다가 마차제 오기전 사유지라면서 가지 못하게 했단다
그래서 결국 뒤돌아가 철조망 울타리 시직전부터 x976.8봉을 거쳐서 온단다
결국 여기서 우리는 40분 기다려서 조우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 마침 38/59번국도 아래로 수로로 이어지는 곳이 있어 쉽게 넘어거고 앱에는 조금전 고냉지
채소밭에서 빙 돌아서 앱을 그으져 있고 우리는 약간 지름길로 내려섰다...
△ 도로를 건너서 좌측으로 빙돌아서 도로 윗쪽 도로를 따라서...
△ 이제 좌측 잿말랑매점이 보이고 지금은 다른 간판으로 영업중이며 여기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합니다
이제 식당 사이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근처에 돼지감자가 많이 보이고...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니 작은 소류지가 보이고 조금전 식당 주인이 낚시터란다
그러나 지금은 물도 탁하고 오염이 되어 있고 못을 따라서 지나 갑니다...
△ 소류지를 돌아서 다시 우측 숲길로 오르고 오르는 등로도 보이고 길이 좋다
조금 오르니 멧돼지 목욕탕도 보이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갑니다
앱을 보니 조금전 우측 계곡 방향으로 해서 빙돌아 오게 되어 있다
그래서 오늘 날씨고 덥고 벽암산에 갈까 하다가 포기 합니다...
△ 벽암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우리는 좌측으로 오르고...
△ (15:46) 짧지만 코가 땅에 닿을듯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x853.3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구간 마지막 봉우리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니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마채마을이 보이고...
△ 지맥에서 벗어난 곰봉에서 이어지는 산줄기 계봉이 높게 보이고...
△ (15:59) 고냉지 밭이 있는 지금은 콩이 심어져 있는 당목이재에 내려선다
고개처럼 보이지는 않고 그래도 정선군 남면 광덕리와 신동읍 가시라 경계구간이다
반바지님 산패가 있는 조금전이 고개로 보인다...
△ (16:06)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와 정선군 남면 광덕리를 잇는 임도인 마치재에 내려선다
좌측 아래에 농가주택한채가 보이고 마치재를 알리는 반바지님 산패도 보인다
큰 갈참나무 세그루가 보이고 여기서 죽렴지맥 구간 종주를 마친다
함께한 대원들 무더위 그래도 날씨는 말고 쾌청한 하루였다
모두들 고생 많이 했서요...^)^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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