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네번째(성황재~흰날재)구간이다

차량을 흰날재 배수장 근처에 두고 콜을 하니 바로 반응이 온다

인근에 계신다며 10여분 있으니 도착하고 이제 성황재로 오른다

등로에 오르니 산줄기에는 약간의 잔설이 남아 있고 날씨는 그리 춥지 않는 아침이다

등로는 좋고 계속 오르내림이 이어지고 만리봉에 오른다

이윽고 이어지는 등로도 좋은 편이며 임도도 많이 만난다

삼봉산에 오르니 근처에 OOO울타리가 보이고 오늘 사격중이다

그래서 마찰을 피해서 등로를 벗어나 지나 가기도 합니다

세계원재를 지나 조항산에 오르니 여러 방송국 송신소가 자리잡고 있다

이윽고 내려서니 흰날재 여기서 구간 완주하고 내일 마지막 5구간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호미지맥] (虎尾枝脈)

 

부산 몰운대에서 북진하는 낙동정맥이 영축산,가지산,고헌산,백운산을 지나 경주의 단석산으로 이어지며 북진해 올라간다.

단석산에 이르기전의 백운산은 붕우리가 4개 있는데 맨 아랫쪽의 892m봉이 주봉이고그 북쪽으로 860m봉 845m봉

855m이 연이어 있는데 호미지맥은 그중 아래에서 세번째봉인 845m봉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천마산(620.5m)과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치술령(致述嶺766.9m)에서 부터는 북동진하여 포항의 호미곶(虎尾串)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호미지맥(虎尾枝脈)이라 부른다.

 이 산줄기는 도상거리 약 98km되는 산줄기로 형산강(兄山江) 의 남쪽 울타리 역할을 하여 일부에선 형남기맥(兄南岐脈)

이라 부르기도 하지만통상은 땅끝기맥과같이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호미지맥 (虎尾枝脈)이라 부른다. 

이산줄기 북으로 흐르는물은 형산강(兄山江)으로 들고 남쪽으로 흐르는물은 태화강으로 들고

일부는 장기천,대화천으로 들어 동해바다로 들어간다.

 

지나는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백운산 분기봉(白雲山 845m) 천마산(天馬山 613.3m). 치술령(致述嶺766.9m). 토함산(吐含山 745.1m)

삼봉산(三峰山 290.3m). 조항산(鳥項山 245m). 금오산(金鰲山 230.4m). 공개산(孔開山 213.8m) .

우물재산(176m) . 고금산(120m)으로 그중 백운산 분기봉이 845m로 제일 높다. 

△  (07:52)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동리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진전리을 잇는 성황재이다

14번 도로이지만 한산하고 이제 아래에는 동해고속도가 뚫여 있서서 그런지 잊어지는 도로가 되어 가고 있다

택시를 돌려 보내고 이제 앞에 보이는 급커브 표지판 뒤로 해서 오른다...

 

◆지맥산행(136-4번째)

◎산행지:경북/경주시/포항시(일원)

◎언제:2024.02.07일(수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4.23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15분

◆주요기점산행시간

☞성황재:07시52분

☞x403.5봉:08시44분

☞만리성재:09시16분

☞x426.9(만리봉):09시26분

☞x244.5봉:10시09분

☞x362.5(묘봉산):10시32분

☞x284.6봉:11시09분

☞x273.5봉:11시37분

☞뒤뜸재:11시54분

☞x290.5(삼봉산):11시56분

☞x204.2봉:12시24분

☞솔밭재:12시25분

☞세계원재:12시48분

☞x228.9봉:14시00분

☞x239.6봉:14시30분

☞x245.6(조항산):14시31분

☞흰날재:15시08분

경주시

 

동쪽은 동해, 서쪽은 청도군과 영천시, 남쪽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북쪽은 포항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58′∼ 129°31′, 북위 35°39′∼ 36°04′에 위치한다.

면적은 1,324.41㎢이고, 인구는 25만 9773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8개 면, 11개 행정동(44개 법정동), 305개 행정리(142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에 있다.

태백산맥의 남단으로 경상계(慶尙系)의 화강암이 관입한 지질을 이룬다.

지형은 주사산맥(朱砂山脈) · 금오산맥(金鰲山脈) · 동대산맥(東大山脈) 등 세 줄기 태백산맥의 지맥이

서부 · 중부 · 동부를 각각 남북으로 주행하여 산지지형을 이루고 있다.

주요 산으로는 도덕산(道德山, 703m) · 구미산(龜尾山, 594m) · 금오산(金鰲山, 466m) · 황룡산(黃龍山, 664m)

· 토함산(吐含山, 745m)과 주사산(朱砂山, 622m) · 소두방산(315m) · 천룡산(天龍山, 495m) 등이 있다.

고개로는 추령(楸嶺, 309m)과 치술령(765m) 등이 있다.

형산강구조곡(兄山江構造谷), 영천∼경주간 구조곡이 교차하는 지점에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침식분지가 형성되어 그 곳에 경주 시가지가 발달하였다.

명활산(明活山, 245m) · 금오산(金鰲山) · 옥녀봉(玉女峰, 215m) · 선도산(仙挑山, 381m)

소금강산(小金剛山, 143m) 등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는 자연요새를 이루고 있다.

또한, 경주∼양산간 구조곡도 경주 도심지에서 교차하여 거의 시 전역이 형산강의 상류 · 중류부에 해당된다.

산내면에서 발원하는 동창천이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서 청도천과 합류, 밀양강으로

흘러들며, 외동읍 괘릉리에서 발원하는 동천이 울산에서 태화강으로 흘러든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발원하는 미역내가 북류하면서 크고 작은 하천과 합해져

기린내[麟川]가 되고, 반월성을 싸고 도는 남천(南川)은, 시가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북천(北川)과 현곡천(見谷川) · 대천(大川) 등과 합류해 형산강을 이루어 북류하다

안강평야에서 칠평천(七坪川) · 기계천(杞溪川)과 합류하여 동해로 흐른다.

기후는 기온교차가 비교적 심한 내륙성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연평균기온 14.0℃, 1월 평균기온 -0.9℃, 8월 평균기온 24.6℃이며, 연강수량은 1,037.0㎜이다.

 

포항시

 

대한민국 내륙 지방 최동단에 있는 도시. 경상북도 동해안 영일만에 있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접하며, 서남쪽으로 영천시·경주시와 인접한다.

북쪽으로는 청송군·영덕군이 있다.

1995년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포항시와 영일군이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농업과 수산업이 함께 행해지던 지역으로 수산업의 중심지였으나, 1970년대에 포항종합제철(주) (현재 포스코) 이

들어서고 시설확장이 계속되는 한편 관련 산업이 발달하여 세계적인 제철도시로 성장했다.

행정구역은 남구·북구 2개구, 구룡포읍·연일읍·오천읍·흥해읍 4개읍, 대송면·동해면·장기면

호미곶면·신광면·청하면·송라면·기계면·죽장면·기북면 10개면이 있다.

남구에는 상대동·해도동·송도동·청림동·제철동·효곡동·대이동 7개동이 있고, 북구에는

중앙동·양학동·죽도동·용흥동·우창동·두호동·장량동·환여동 8개동, 전체 15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41개). 시청소재지는 포항시 남구 시청로 1이다.

면적 1,128.76㎢, 인구 496,052(2023).

포항시 지역은 삼국시대에 신라의 근오지현 또는 오량지현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임정현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영일현으로 이름을 고쳤다.

조선시대에도 영일현을 유지했다.

1732년(영조 8)에 통양포 아래에 포항창을 설치하고 별장을 파견하여 이 창의 곡식으로 함경도 진휼의

바탕으로 삼게 함으로써 이 일대는 함경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동해안 해로의 중심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하여 1895년에 동래부 관하 영일군이 되었다가, 1896년의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 소속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장기군·흥해군·청하군의 3개군이 폐지되어 영일군에 합병됨으로써 면적이 크게 확장되었다.

1931년에 포항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38년에 형산면이 합해졌다.

1949년에 포항읍이 시로 승격 분리된 후 동해안 해상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1970년에 포항종합제철(주) (현재 포스코)이 들어서면서 동남해안 공업지대의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지방행정구역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어촌지역이던

영일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해왔던 포항시가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포항시가 되었고, 남구와 북구로 분구되었다(→ 영일군). 2006년 포항시청이 남구 대잠동으로 이전했다.

△  초입에 어린 소나무들이 빽빽이 자라서 오르기 좀 힘들었지만 이내 등로는 뚜렷하고 좋다

어제까지 내린 비탓으로 등로는 젖어 있지만 얼어 있어 오르기는 좋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우측으로 등로도 보이고 산속에 하우스처럼 보이는 건물이 보인다

나무사이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이 기거 하는것 처럼 보인다...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우측으로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고...

△  좌측으로 노끈이 쳐져 있고 개인사유지라며 출입을 금한다는 코팅된 표시가 있다

아마 산속 숲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뜻이며 등산로는 괞찬겠지요...

△  이제 넓은 수렛길을 버리고 직진 약간의 잡목이 있고 둔덕을 오르니 묘지도 보인다

이제 잔설이 조금씩 더 많아지고 그래도 많이 없어 다행이고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다...

 

△  좌측 나무 사이로 동해고속도로도 보이고 윗쪽으로 지난구간 함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도 보인다...

△  등로는 계속 잔챙이 무명봉을 은근히 많이 오르 내리면서 이어지고...

 

 

  (08:26)  무너진 돌무더기들이 있는 서낭당고개에 도착하고 지도에는 고개이름이 없다

좌측으로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진전리로 내려가는 등로가 보이며 우측도 제법 뚜렷하게 보인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권이리와 포항시 오천읍 진전리 경계 구간이다

시경계구간 이어서 포항시산악구조대 작은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모처럼 시원스레 조망을 열어주고 우측으로는 벌목지가 보인다...

△  벌목지에서 보니 첩첩산중 우측으로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권이리 세바시마을이 아스라히 보인다...

 

△  좌측으로는 여기도 함몰지역이 보이고 그러나 대부분 아랫쪽은 협곡처럼 깊은 지형이 특이하다...

△  잔챙이 무명봉을 많이 오르 내림이 짧은 지형이 이어지고 있다...

 

△  (08:44)  오늘 구간 처음으로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03.5봉에 오르고 먼저간 부뜰이님 띠지도 보인다

얼마전 먼저 지나간 부뜰이님이 산패를 정비하고 새로 교체하고 정말 고마운 산꾼입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물도 먹히지 않고 해서 계속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  송전탑도 지나고 약간의 둔덕에 올라 내려서고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진다...

△  등로는 갑자기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직진길도 뚜렷하게 보인다

갈림길 내려서기 전에 우측 갈참나무에 시경계구간 표시가 있어 알바하지는 않는다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작은 줄도 메어져 있어 수월하게 내려선다...

 

△  뒤돌아보니 여기도 함몰지역이 보이고 지난구간 이번구간에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  다시 넓은 수렛길을 만나고 그래서 등로까지 좋아서 오르기가 쉽다...

  등로 가까이에 높다란 야간유도비행 철탑이 높게 보이고 야간비행시 안전한 항로이다

밤에 철탑 윗쪽에 불빛이 깜박거리고 그래서 그 윗쪽으로 비행을 해야 안전하다

특히 안개가 끼여 있을때는 정말 안전한 항로를 제공하는 시설물이다...

△  여기도 우측에 함몰지역이 이어지고 있고 땅이 물려서 이런 현상이 일어 나는것 같고 돌들이 없다...

△  우측에 나무 사이로 작은 집이 보이고 이런 산중에 절로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 굿당으로 보이며 근처에 인등이 달려 있고 사람 인기척은 나지 않는다

조금 오르니 갈림길이 나타나고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제1기동사격장 방면이다

해병대1사단 문무대왕로 표지판도 함께 보이고 그래서 등로는 좋다...

 

△  이제 OOO에서 설치한듯 국방색 줄도 보이고...

△  가야할 오늘 구간 최고봉 만리봉이 저만치 올려다 보이고...

△  (09:16)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고 반바지님 산패가 있는 만리성재에 도착 합니다

좌측으로는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근처에 묘지도 보이고 진전저수지로 내려갈수가 있다

진전리로 내려가면 14번국도를 만나며 아침에 흰날재에서 저수리 옆으로 해서 성황재로 올라갔다...

△  바닥에 작은 돌들이 많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문무대왕로 표시도 다시 보이고...

△  (09:26)  묘지가 있는 뒷쪽 3등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이 있는 x426.9(만리봉)에 오른다

정상석에는 만리성으로 되어 있고 삼각대를 설치하여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만리봉산

 

만리봉산(萬里峰山)은 포항시 오천읍과 장기면의 경계에 자리하는 해발 427미터의 산이다.

토함산(745m)을 지나 성황재에 내려선 호미지맥이 호랑이 형상 국토의 꼬리에 해당하는 산줄기를 이어간다.

경주시와 포항시의 경계를 이룬 이 산줄기가 경주와 이별하고 포항에 들어서자마자 솟구친 산이 바로 만리봉산이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와 교통지도 등에 만리성재로 표시된 이 산의 이름이 이상하여

나는 오랜시간 여러 자료를 끈질기게 찾아보았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마침내 원래의 산 이름을 찾게 되었으니. 1990년 11월 30일에 발행된

영일군사(迎日郡史)에 오천읍 사람들은 ‘만리봉(萬里峰)’ 또는 ‘진전산(陳田山)’으로

장기면(옛 지행면) 사람들은 ‘만리봉산’으로 불렀다고 또렷이 기록되어 있었다
경주국립공원을 벗어나 본격적인 호랑이꼬리를 이룬 긴 산줄기에서 으뜸높이로

솟구친 만리봉산을 나는 두 번에 걸쳐 오르내렸다.

이 산의 동녘자락 장기면에는 고려 현종 2년(1011)에 쌓은 산성이 자리한다.

또한 장기초등학교 교정에는 1675년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1801년 다산 정약용(1762-1836) 선생이 귀양살이를 한 사실이 사적비로 남아있어 산행의 의의를 더해준다.
출처 : 사람과산

 

△  만리봉을 내려서니 등로에는 깊게 패여 있고 아마 바이크 자국인듯 하네요...

△  나무사이로 좌측으로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방향으로 뷰가 펼쳐지고...

△  등로는 갑자기 우측 3시방향으로 급하게 이어져 내려서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  호젓한 산줄기를 나홀로 걸으니 잡념도 없고 마음은 편안하고 저절로 힐링이 된다...

△  여기도 함몰지역 우측 절개지 윗쪽으로 해서 내려서고 그러나 윗쪽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이내 빙돌아서 내려서면 다시 조우하기 때문에 선답자 띠지가 있어 올라갔다 내려섰다...

△  좌측에 제법 움푹 파인 곳에 산중에 이런 곳도 보이고 동물들이 목을 축이기 좋은 장소로 보인다

밤새 추워서 살얼음이 얼어 있고 물이 제법 고여 있는 장소이다...

△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어지간하면 맥길을 따라 진행할려고 노력 합니다...

△  이높은 곳에도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가고...

△  무명봉에 오르니 깃대봉이 보이고 아마 OOO시설물 인듯 훈련시...

  모처럼 시야가 확트이고 가야할 x244.5봉 지맥에서 살짝 벗어난 묘봉산이 보인다

좌측으로는 지맥에서 벗어난 x240.4봉 낮은 산줄기이지만 그리 만만치 않는 마루금이다...

△  바닥에는 깊게 파여 있고 아마 바이크 자국으로 보이며 무명봉을 오르니 좌측에 송전탑도 보이고...

 

△  좌측으로는 천길 낭떠어지 큰 기암이 보이고 사포린 현상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다...

△  (10:09)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44.5봉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등로는 계속 잡목없이 이어지고 조금 내려서니 다시 가야할 산줄기가 보인다...

 

△  등로 가까이에 깊게 파여 이제 물길이 되어 버리고 무명봉 몇개를 넘고...

 

△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기온이 상승하니 이제 바닥이 미끄렵고 줄도 보이고 잡고 오르기도 합니다

아마 OOO에서 설치한것으로 보이며 행군 장소이기로 할것 같습니다...

△  갈림길이 보이고 이제 좌측 직진 방향으로 오르고...

△  다시 갈림길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우측에 묘봉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나무에 누군가 갈림길 표시를 한 산패가 보이고 묘봉산은 100m거리에 있다고 하네요...

 

△  (10:32)  갈림길에서 등로는 좋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정상석이 있는 x362.5(묘봉산)이다

삼각점이 있는 곳이데 눈도 있고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계속 등로도 보이고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리 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갈림길에 돌아와 산줄기를 이어가고 편안한 등로도 이어지고...

△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묘지 근처를 지나고 오르막에는 얼어 있고 해서 미끄렵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우측 산줄기 근처에 송전탑도 지나고...

 

 

△  (11:09)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84.6봉에 오르고 홀대모 방장님 부뜰이님 띠지도 보이고 나도 나란히 걸어둔다

두분다 홀대모를 위해서 희생하시는 분이며 정말 고생도 많고 좋은 분들이시다...

 

△  x284.6봉을 조금 내려서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는 곳이다

좌측으로 조망이 열여서 진행하니 지맥길에서 벗어나고 되돌아가고 남포항IC가 보인다

그윗쪽으로 운제산 시루봉도 보이고 그래도 멋진 뷰가 펼쳐진다...

△  등로는 계곡처럼 조금 내려서면 좋은 등로와 조우하고 지름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  이제 하늘이 무척 맑아지고 구름도 간간히 펼쳐지고 이제 계속 넓은 수렛길이 이어진다...

 

△  우측 산줄기 아래 나무사이로 방산지도 보이고 조금지나니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지맥길은 계속 제1기동사격장 방면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월미산 갈림길도 지난다

월미산은 갈림길에서 제법 거리도 있고 해서 가지 않고 지맥길은 이어 갑니다...

△  지름길이 있지만 직진 희미한 등로를 오르고 x273.5봉을 오르기 위해서...

  (11:37)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73.5봉이고 부뜰이님 띠지도 보인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조망은 없고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포항시 남구(오천읍)이 보이고 동해(영일만)도 살짝 보이고 철강산업단지도 보인다

그래도 바닷가 근처이기 때문에 약간 해무도 있고 미세먼지가 있어 원경이 뚜렷하지 못하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이제 OOO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  OOO울타리를 뒤로하고 우측 직진 숲길로 올라 내려서고...

△  (11:54)  반바지님 산패가 있는 뒤뜸재도 지나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  다시 우측 직진 숲으로 들어가고 삼봉산을 오르기 위해서...

△  (11:56)  식별은 되지 않지만 2등삼각점으로 보이며 나무 목판이 있는 x290.5(삼봉산)이다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다시 휘어져 OOO울타리를 따라 가야 합니다

그러나 저아래 초소가 보이고 군인들이 이리저리 다니는것이 보인다

만리봉에서 사격 소리도 들리고 해서 오늘 마찰을 피하기로 합니다...

△  앞에 보이는 산줄기가 올바른 지맥길인데 삼봉산에서 이쪽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있다...

△  이제 등로를 버리고 좌측 등로 가까이 방향으로 가기로 합니다

그러나 가파르게 내려서서며 등로는 없는 곳이기에 힘들다

쓰려진 나무도 보이고 내려서니 계곡이고 물이 제법 흘려 내린다

다시 힘겹게 오르고 길이 없으니 힘들고 나무를 잡으며 오르니 다시 OOO울타리를 만난다...

 

△  OOO울타리를 한동안 따르고 등로는 좋고 울타리를 벗어나 다시 만나기를 여러번 반복하고...

 

△  (12:24)  실질적인 봉우리는 OOO안이지만 근처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04.2봉 입니다

아마 부뜰이님이 근처에 부착하였는 것으로 보이며 계속 OOO울타리를 따라서 갑니다...

  (12:25)  OOO초소가 있는 솔밭재에 도착하고 조금전 반바지님 산패가 있다

반바지님도 아마 OOO초소가 있으니까 정확한 위치에 달지 못한 곳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마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 조금전에 부착한 것으로 보이네요

때마침 점심시간 4명이 근무를 하고 아래로 내려가고 있어 조용히 벗어나 지나 가게 되었네요...

 

△  다시 등로는 좋고 편안하게 이어지고 훈련장도 보이고 울타리 밖으로 내려선다...

 

 

△  밭이 나타나고 언 땅이 녹아서 신발에 잔뜩 흙이 달라 붙어 발이 무거워 걷기도 힘들다

도로에 내려서서 풀에 비비고 신발을 털고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  장승백이교차로를 만나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앱을 따라 오천방향 좌측으로 갑니다

도로를 건너서 우측 지름길 도로가 있지만 직진하여 빙돌아 가기로 합니다...

 

 

△  지방도 929번 도로이지만 넓게 확장되어 있고 근처에 31번 국도가 있단다

근처에 정천리 버스정류장을 지나 계속 인도를 따라서 오릅니다...

 

△  (12:48)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세계리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천리를 잇는 세계원재에 도착 합니다

이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정천리 마을 사잇길로 지나 가고 마을에 빈집도 보인다...

 

△  얼마지나지 않아서 마을이 끝나고 하늘은 더욱더 맑고 감나무에 구름이 걸려 있다...

△  두갈래 길이 보이고 좌측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는 방향으로 지나가고...

△  우측 전주가 있는 방향으로 해서 오르고 등로는 희미하고 다시 도로에 데인다...

 

△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산불전문진화대 컨테이너 건물도 보이고 앞에 보이는 숲으로 들어 갑니다

정말 요새 산불이 나기 쉬운 게절이고 이분들이 그래도 고생을 많이 하신다...

 

△  이제 편안한 등로 수렛길이 이어지고 빙돌아가는 등로가 이어지고 시누대 구간도 만나고...

△  포항시 남구 장기면 정천리 퉁점마을 사잇길을 지나서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  마을 뒷쪽으로 꽤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시누대 구간도 지나고 근처에는 시누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평장묘소를 지나 숲길로 들어가니 등로도 희미하고 잡목 가시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힘겹게 이리저리 피하면서 지나가고 낮은 무명봉을 넘어 간다...

 

△  낮은 곳에 쓰려진 나무 가시들이 지천이고 그래도 겨울철이라 다행이다

여름철엔 정말 저절로 욕이 나오는 곳으로 보이며 힘겹게 탈출 합니다...

△  동해영일만이 보이고 근처에 31번 국도가 보이고 차들이 신나게 주행하고 있다...

△  신설된 시멘트도로가 보이고 지도에는 길이 없고 OOO훈련도로 인것 같다

햇빛도 비추고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가드레일 끝나는 곳으로 오른다

작은 아카시아 나무 도깨비씨앗들이 많고 조금 지나가니 도로에서 오르는 철계단이 보인다

가드레일을 지나서 약간 내리막에서 좌측으로 보면 철계단 이방향이 오르면 수월한것 같다...

 

 

△  시누대구간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다시 등로는 좋고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오래된 군용차가 보이고 좌측 차량은 앞에 많이 부셔서 있다

무슨 이유인지 OOO훈련장소로 보이며 바닥에 차량자국이 많이 보인다...

 

△  갈림길에서 이제 좌측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계속 진행하고...

 

△  우측 휘어지는 곡선도로 20표지판 근처에서 좌측 숲길로 오르고 저만치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등로는 희미하고 모처럼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는 곳이다...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공단을 조성하는지 넓은 터가 보이고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죽정리 방향이다...

 

△  능선에 오르니 이제 넓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우측에 석곡선생 묘소가는 안내판이 보인다

이방향으로 x228.9봉 삼각점봉이 있어 갔다 오기로 하고 근처에 묘지들이 더러 있다...

 

△  (14:00)  선생님 그곳에 오르고 싶은산 산패가 있는 x228.9봉이며 4등 삼각점이 있다

갈림길에서 왕복 0.3km 정도 거리에 있으며 석곡선생묘소는 계속 가야 합니다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가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는 편이다...

△  임도근처에는 간벌한 흔적도 보이고 고사한 나무들이 많고 토종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갈림길이 보이고 무궁화가 심어져 있고 근처에 석곡이규준선생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좌측에 조망터가 있고 가보기로 하고 잠시 조망을 느끼고 갑니다...

 

 

△  오천읍 동해영일만이 펼쳐지고 이방향으로는 구름이 많고 포항철강공단도 보이고...

 

△  능선으로 오르니 기상관측 장비 철탑이 있고 여기도 앞으로 조망이 확트이는 곳이다

망원경 한개가 설치되어 있어 한번 망원경으로 뷰를 바라 보고 지나 갑니다...

 

 

△  우측으로 등로 아래에 묘지들이 조성되어 있고 앞으로 멋진 뷰가 펼쳐져 명당자리인것 같다...

△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먼저 TBC 송신소를 지나고 좌측에 정자도 보인다

오늘 처음 산객 한명을 만나고 동네분으로 보이며 편안한 옷차림이다...

 

△  연속으로 MBC KBS 송신소를 지나고 조항산에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

 

△  하늘에 민항기가 날아가고 아마 일본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

△  도로 근처에 조항산(정상)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계속 지나 갑니다...

  (14:29)  좌.우측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고 나는 우측으로 x239.6봉 근처인데 삼각점은 없다

공사를 하면서 없어 버렸는지 보이지 않고 빙돌아서 울타리를 따라서 갑니다...

△  (14:31)  좌.우측 울타리 만나는 근처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45.6(조항산)산패가 있다

실질적인 조항산은 울타리 안이지만 그래도 부뜰이님이 근처 가장 가까운곳에 잘 부착 했네요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지만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들이 있다...

 

△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내려서니 이제 방해하는 잡목 진달래 나무들이 많다

조금 지나니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동해(영일만)이 펼쳐지고 있다

갑자기 최백호 가수님 영일만친구 가사가 문득 떠오른다...

 

△  다시 된비알이 이어지고 쓰려진나무 잡목들이 보이고 묘지를 만나게 됩니다

묘지를 지나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여기도 잡목들이 무성하고 마지막에 힘들게 하네요...

 

 

△  무명봉에 오르니 항공장애등3호기 높다란 철탑이 세워져 있다

이제 등로는 좋고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동아줄도 보이고 날머리가 가까워 진다...

 

△  수렛길을 만나고 우측에 판넬로 지은 집이 보이고 장독대도 보이고 빨래도 보인다

아마 사람이 기거하는것 같고 전기도 공급되어 있고 식수가 좀 걱정이 되어 보이네요...

  우측에 커다란 동양산업 공장이 보이고 덤프차량이 드나들고 한국국기 미국국기가 나란히 계양되어 있다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이제 저만치 타고온 차량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우측으로 해서 육교를 건너고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는 육교이며 차량은 건너지 못한다...

 

△  육교위를 지나면서 바라본 뷰 아래에는 31번 국도가 지나는 곳이며 흰날재 경계 구간이다...

 

 

△  (15:08)  드디어 오늘 목적지 흰날재배수지가 있는 곳에서 무사히 호미지맥 네번째 마무리 합니다

흰날재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상정리와 동해면 석리을 잇는 고개이다

앱에는 흰날재로 되어 있지만 지도 지명에는 휘날재로 되어 있고 배수지에도 휘날재 배수지로 되어 있다

아침에 집에서 시동을 거니까 밧데리가 이상이 있어 점프하여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

근처에 24시 밧데리가게 도착해서 그러나 전화를 하니 착신이 거부 되었단다

할수없이 산행지로 출발하고 중간에 휴게소 시동을 끄고 다시 거니까 걸린다

그래도 시동을 거니까 걸려서 다행이다 쉽어 호미곶으로 향하고 비가 내린다

호미곶에 도착하니 세찬 바람이 불고 해서 휘날재에서 호미곶 가기전 찜질방이 있다

그래서 되돌아와 찜질방이 있는 호미곶온천랜드에서 하루밤 쉬기로 합니다

아침에 택시는 (010-2384-1470) 분을 이용했고 택시비(35.000원)는 아침이라 더 지불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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