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봉~도음고개)구간이다
낙동정맥 x709.9 삼각점봉에서 가지친 비학지맥 오늘 산줄기를 걸어 보기로 합니다
성법령에서 조금 오르면 낙동정맥 산줄기에 데이고 삼각점봉을 찍고 되돌아 옵니다
다시 성법령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니 눈이 제법 쌓여 있고 미끄렵다
아이젠도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난감하고 그러나 내연지맥 분기점 이후로는 눈이 없다
x808.0(병풍산)에 도착하여 여기서 두갈래로 갈라진다
우측은 비학지맥 좌측은 내연지맥이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등로는 뚜렷하고 좋은 편이다
등로는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지만 이내 끝나고 그래서 수월하다
비학산에 오르니 커다란 정상석 정자도 있고 멋진뷰를 선사한다
내연지맥 방향으로도 뷰가 펼쳐지고 그쪽 방향에서 하얀 누을 뒤집어 쓰고 있다
이윽고 내려서는 등로도 좋고 갈림길도 많이 지나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두릅봉을 지나 활공장도 많은 봉우리를 넘어서 원고개에 내려선다
삼각점봉을 지나 풍력단지를 지나 내려서니 도음산 오르기전 도음고개에서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비학지맥(飛鶴枝脈)]
낙동정맥 가사령 남쪽 3.1km지점을 지나 709.1봉 삼각점이 있는 헬기장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성법령을 지나 811m 봉에서
동북으로 내연지맥을 떨구고 남진내지 남동진하며 비학산(762m).원고개.도음산(383m)을 지나 대구-포항고속도로의
대련 ic까지 내려가선 기수를 동북으로 돌려 연화재.소태재 국기봉(101m).삿갓봉(94m).천마산(83m).
봉화산(78m)을 거쳐 포항시 북구 홍해읍 우목리 방파제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5.3km인 산줄기이다.
북쪽으로 곡강천.남쪽으로 기계천 형산강의 수계를 경계 짓는다.
△ (07:12)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리와 죽장면 상옥리를 잇는 성법령에서 비학지맥 산행을 합니다
고갯마루에 도착하니 제법 바람이 불어오고 낙동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분기봉으로 오른다
오늘 차량은 여기에 두고 고갯마루에 약간 넓은 터도 있고 해서 주차를 하였다...
◆지맥산행(137-1번째)
◎산행지:경북/포항시(일원)
◎언제:2024.02.13일(화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3.74km(오룩스맵)(접속0.4km포함)
◎산행시간:08시간1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성법령:07시12분
☞x709.9(분기봉)△:07시25분
☞성법령:07시40분
☞x808.8(병풍산):08시02분
☞x570.6봉:08시43분
☞x613.7봉:08시52분
☞x679.4봉△:09시09분
☞x654.2봉:09시35분
☞x715.5봉:10시03분
☞x761.5(비학산)△:10시25분
☞x629.2(두릅봉):10시59분
☞x418.5봉:11시31분
☞x336.3봉:12시21분
☞x347.6(태령)△:12시32분
☞x330.6봉:12시42분
☞x294.9봉:13시12분
☞미조고개:13시22분
☞x219.7봉:13시32분
☞x212.1봉:13시46분
☞x186.3봉:13시52분
☞원고개:14시05분
☞x185.1봉△:14시29분
☞x332.0봉:15시00분
☞도음고개:15시26분
포항시
대한민국 내륙 지방 최동단에 있는 도시. 경상북도 동해안 영일만에 있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접하며, 서남쪽으로 영천시·경주시와 인접한다.
북쪽으로는 청송군·영덕군이 있다.
1995년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포항시와 영일군이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농업과 수산업이 함께 행해지던 지역으로 수산업의 중심지였으나, 1970년대에 포항종합제철(주) (현재 포스코)
이 들어서고 시설확장이 계속되는 한편 관련 산업이 발달하여 세계적인 제철도시로 성장했다.
행정구역은 남구·북구 2개구, 구룡포읍·연일읍·오천읍·흥해읍 4개읍, 대송면·동해면·장기면
호미곶면·신광면·청하면·송라면·기계면·죽장면·기북면 10개면이 있다.
남구에는 상대동·해도동·송도동·청림동·제철동·효곡동·대이동 7개동이 있고, 북구에는
중앙동·양학동·죽도동·용흥동·우창동·두호동·장량동·환여동 8개동, 전체 15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41개). 시청소재지는 포항시 남구 시청로 1이다.
면적 1,128.76㎢, 인구 496,052(2023).
포항시 지역은 삼국시대에 신라의 근오지현 또는 오량지현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임정현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영일현으로 이름을 고쳤다.
조선시대에도 영일현을 유지했다.
1732년(영조 8)에 통양포 아래에 포항창을 설치하고 별장을 파견하여 이 창의 곡식으로
함경도 진휼의 바탕으로 삼게 함으로써 이 일대는 함경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동해안 해로의 중심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하여 1895년에 동래부 관하 영일군이 되었다가
1896년의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 소속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장기군·흥해군·청하군의 3개군이 폐지되어 영일군에 합병됨으로써 면적이 크게 확장되었다.
1931년에 포항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38년에 형산면이 합해졌다.
1949년에 포항읍이 시로 승격 분리된 후 동해안 해상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1970년에 포항종합제철(주) (현재 포스코)이 들어서면서 동남해안 공업지대의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지방행정구역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어촌지역이던
영일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해왔던 포항시가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포항시가 되었고
남구와 북구로 분구되었다(→ 영일군). 2006년 포항시청이 남구 대잠동으로 이전했다.
통합 이전 영일군은 1968년 21만 794명으로 최대의 인구를 보인 이후 계속 인구가 감소했다.
1970년의 20만 5,803명, 1980년에는 19만 7,561명, 1990년에는 16만 5,067명으로
1970~90년 사이에 약 20%가 감소했다.
그러나 1989년부터 인구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1989~90년에는 약 9.6%의 인구가 증가했다.
이는 제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오천읍·연일읍·대송면 등에 인구가 유입했기 때문이다.
옛 포항시 지역의 경우, 급격한 산업구조의 변화를 겪은 1970~90년에는 인구가 200% 이상 증가했다.
1995년 영일군과 통합하여 인구가 50만 6,716명으로 증가했고, 1996년에는 50만 9,882명이 되었다.
1991~96년의 인구증가율은 64%이다.
2000년대 들어서 2000년 51만 7,250명, 2005년 50만 9,148명, 2010년 51만 8,908명,
2015년 51만 9,584명으로 증가하다가, 2023년 기준 49만 6,052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행정동별 인구분포를 보면 북구지역에 52.8%, 남구지역에 47.2%가 거주하고 있다.
남구에는 읍면지역에 인구의 48.8%가, 동지역에 51.2%가 거주하고 있으며, 북구에는
읍면지역에 인구의 20%가, 동지역에 80%가 거주한다.
장량동(7만 2,002명)·우창동(3만 3,097명)·효곡동(3만 100명)·대이동(2만 5,075명) 등과
오천읍(5만 5,823명)·흥해읍(4만 315명)·연일읍(2만 9,799명)의 인구가 많은
반면 기북면(1,310명)·호미곶면(1,782명)의 인구는 적다(2023).
포항시는 옛 영일현지역에 속한 곳으로서 포항창이 설치되었던 데서 시의 이름이 유래했다.
포항시지역은 삼국시대에 신라의 근오지현 또는 오량지현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임정현으로 개칭, 의창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영일현으로 이름을 고쳤다.
1018년(현종 9)에 경주의 속현이 되었다가 1390년(공양왕 2)에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하여, 조선시대에도 영일현을 유지했다.
1931년에 포항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38년에 형산면이 합해졌다.
1949년에 포항읍이 시로 승격 분리된 후 동해안 해상교통의 요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1970년에 이 지역의 북서부지역은 태백산맥의 남단에 해당하는 산악지대로
해발고도가 높고동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져 동해에 이른다.
북부와 서부 경계를 따라 동대산(791m)·바데산(646m)·구암산(807m)·자초산(763m)
베틀봉(930m)·면봉산(1,113m)·보현산(839m)·수석봉(821m)·운주산 등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또한 북부 송라면·신광면·기북면·죽장면 등지에는 향로봉(930m)·천령산(775m)·
삿갓봉(716m)·침곡산(725m)·비학산(762m) 등이 솟아 있다.
이 지역의 중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형산강은 경주시 서면 인내산(513m)에서 발원하며
경주시에서 남천을 합류하고 포항시 북서부를 남동류하는 기계천을 합류해 영일만에 유입하면서
만내에 넓은 충적평야를 발달시켰다.
또한 남쪽 오천읍을 지나는 냉천은 북쪽으로 흘러 영일만에 유입한다.
그밖에 광천·청하천·월포천·서정천·곡강천 등은 동류해서 동해에 유입하며
자호천이 이 지역의 북서부를 남서류한다.
지구대로 단정할 지질연구는 아직 없으나, 흔히 형산강지구대라고 하는 저지대가
영덕군에서 이 지역의 동부를 지나 경주분지-울산만으로 이어진다.
이 구조선 동쪽에는 한반도에서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신생대 제3기층이 분포한다.
이 저지대는 예로부터 영남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통로역할을 해왔으며
울진-울산을 잇는 국도와 동해남부선이 통과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해안단구가 발달되어 있는데 특히 호미곶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에는 전형적인 해안단구가 나타난다.
포항평야(연일평야·형산강평야)는 형산강과 냉천이 토사를 만내에 퇴적하여
형성한 삼각주 평야로 충적층의 깊이가 매우 깊다.
본래 형산강 유로는 송도동의 뒤를 돌아 항구동 부근에서 유입했으나
인공제방의 설치로 현재와 같이 유로가 변경되었다.
△ 포항시북구 죽장면 상옥리 방향으로 조금 내려서면 좌측으로 낙석방지용 울타리가 보인다
울타리가 끊어진 절개지로 오르고 눈이 쌓여 있어 은근히 미끄렵고 나무를 잡으며 오른다...
△ 둔덕을 오르니 우측으로 잣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다시 내림이 이어지고 여기는 눈이 없다...
△ (07:25) 낙동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x709.9봉 헬기장이며 삼각점이 있다
삼각점은 눈속에 파뭍쳐 식별은 되지 않으며 크기로 보아 2등 삼각점으로 보인다
선생님 지맥 분기점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가고 접속 0.4km 정도 된다...
△ (07:40) 다시 성법령에 도착하고 근처에 정자도 보이고 성법령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차에둔 배낭을 챙기고 이제 본격적으로 비학지맥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성법령(省法嶺)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리에서 죽장면 상옥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순우리말 이름인 생알재에 대해 한자의 뜻과 소리를 따서 표기한 것이 현재 한자 발음으로 읽히고 있다.
고개 아래의 마을 이름도 생알 또는 생알재에 대한 한자 표기인 성법리라 불리고 있다.
『조선지도』(경주)에 성법치(省法峙)로 표기되어 있다.
△ 초입부터 제법 치고 오르고 둥근 나무 계단이 있지만 땅이 파여 있어 더 오르기도 힘들다
또한 눈이 제법 쌓여 있고 음지라서 얼어 있고 해서 아이젠을 없고 해서 미끄렵다...
△ 능선으로 오르니 눈은 더 많이 쌓여 있고 발목까지 빠지고 오늘 산행이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약간 내렸다가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이른 시간이고 눈이 내려서 근무자는 없다
다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눈이 많아서 시간도 지체된다...
△ (08:02) 능선에 오르니 x808.0(병풍산)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이제 지맥길은 좌측은 내연지맥 우측은 비학지맥 산줄기 우측으로 내려선다...
△ 내리막에는 낙엽이 많고 여기는 양지라서 그런지 눈이 없고 묘지를 지난다
천만다행이라 생각하며 눈이 없으니 무릅도 덜아프고 무명봉으로 오르고 약간 잡목도 있다...
△ 바닥에는 작은 돌들이 많고 가야할 x715.5봉 비학산이 저만치 보이고...
△ 해는 저만치 떠올라 있고 등로 가까이에 노끈이 끝없이 메여져 있다...
△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갈참나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자라고 있다
소나무는 보기 힘들고 가끔 나무사이에 한그루씩 보이고 있다
지름길이 있어 앱을 보지 못해 x570.6봉은 그만 놓치고 지나가 버렸다...
△ (08:52) 계속 등로는 좋고 다만 오르막에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여기도 지름길이 있다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13.1봉 입니다
먼저간 부뜰이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가끔 묵은 묘지들이 보이고 오름길에 은근히 작은 돌들이 많이 보이고 지맥길은 이어지고 있다
급 오르막이 이어지지 않고 날씨도 아직 기온이 오르지 않아서 땀을 흘리지 않으니 수월하다...
△ (09:09) 약간 평탄한 묵은 헬기장이며 4등삼각점이 있는 x679.4봉 이네요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약간의 여기는 잔설도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다시 이어지고 내림이 이어진다...
△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땅이 푹신거려서 발에 느끼는 촉감이 엄청 좋다...
△ 내리막에 이높은 곳에도 비석이 있는 묘지가 보이고 봉분 위에는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후손들이 찾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정말 산행을 하면서 이제 이런 모습이 엄청 많이 본다
정말 예전에는 명당자리라고 높은곳에 많이 묘지를 조성 했는데 말이다...
△ (09:35) 능선에 오르니 x654.2봉 여기를 원효봉으로 되어 있고 목판 산패가 달려 있다
그래서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가고 계속 등로는 좋고 눈도 없고 해서 순조롭게 이어 갑니다...
△ 이제 비학산 산악위치 표지판이 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등로도 좋은 편이다...
△ (10:03) 비학산 주등산로 제5지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x715.5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먼저간 부뜰이님이 산패를 부착했는거로 생각이 듭니다
계속 등로도 좋고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져 오늘 산행이 아직까지 힘들지 않다...
△ 계속 등로는 크게 오름이 없이 서서히 고도를 올리고...
△ 비학산 주등산로 제3지점을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인다
탑정지 탑정저수지로 내려갈수가 있는 곳이며 그아래 탑정2리 마을이 있다...
△ (10:25) 넓은 공터 시멘트로 된 헬기장이 있고 2등 삼각점이 있는 x761.5(비학산)에 오른다
비학지맥을 낳은 모산이며 커다란 정상석 정자도 있고 많은 발자국도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정자에서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진다...
비학산(飛鶴山)
경상북도 포항시의 북구 기북면 탑정리와 신광면 기일리·죽성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 : 739m).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 때문에 신광면과 기북면의 넓은 분지가 한눈에 조망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경주)에 비학산이 신광현 서쪽 15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신광현이 경주부의 속현이었기 때문에 기준점으로 선택된 것이다.
『영남지도』(경주)에 비학산이 법광사를 둘러싼 것처럼 그려져 있다.
『여지도서』(경주)에는 비학산이 두 번째로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신광현 서쪽 5리에 있고 마북산으로부터 산줄기가 온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경주부의 산줄기에 대한 인식이 조선 전기와 달리 풍수적 지맥의 차원에서 파악되어 기록되었음을 알려준다.
비학산은 학이 날아 하늘로 올라가는 '비학상천형(飛鶴上天形)'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내는데, 산에 묘를 쓰기만 하면 날이 가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비학산에서 바라본 뷰 내연지맥 산줄기가 펼쳐지고 내연산 방향도 하얗게 눈을 뒤집어 쓰고 있다
담달에 내연지맥에 나설 계획이며 이제 정상석 방향으로 내려서고 가야할 산줄기도 가름된다...
△ 안전기둥도 설치되어 있고 바닥에는 듬성듬성 둥근 나무 계단도 보이고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 은근히 법광사를 알리는 이정목이 많이 보이고 유명한 사찰인가?
△ 우측으로 비학산자연휴양림 갈림길도 지나고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 쉼터의자도 보이고 좌측으로 법광사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 이제 우측으로 커다란 기암도 보이고 기암위에 오르니 지나온 비학산도 보이고...
△ 기암위에서 바라본 뷰 탑정저수리 저수지 윗쪽에 비학산 휴양림이 지리잡고 있다
저수지 아래에 기북면(오덕리)마을이 보이고 그너머 낙동정맥 침곡산 x677.1봉으로 이어진다
아스라히 포항시 죽장면 수석봉도 조망이 되지만 오늘 미세먼지가 있다...
△ (10:59) 조금 지나니 비학산 주등산로 16지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x629.2(두릅봉)이다
선생님 산패가 있고 여기도 조망이 트이지만 오늘 미세먼지로 원경이 뚜렷하지 못하다...
△ 두릅봉에서 바라본 뷰 포항시 북구 신광면 너른 들판이 펼쳐지고 있다...
△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좌측 활공장 방향으로 내려서고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내리막 근처에는 큰 기암들이 군데군데 보이고 기암들이 부셔지는 암들이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근처에는 두릅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좌측에 경고 안내문 안내판이 보이고 사유재산 눈으로는 무엇을 심었는지 가름이 되지 않는다...
△ 잡목구간이 있어 우회해서 내려왔고 두릅나무들이 많고 봄철엔 좋을것 같네요...
△ 가야할 x418.5봉 우측으로는 벌목지 그러나 아무것도 심어져 있지 않고 가시들도 자라고 있다
우측으로 낙동정맥 산줄기가 보이고 서쪽 방향은 하늘이 좀 맑아지고 있다...
△ (11:31)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18.5봉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지도에는 고개이름이 없는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난다
우측으로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 미현리 부남골 좌측으로는 포항시 북구 신광면 죽성리 조밤골이다...
△ 활공장에 도착하고 앞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햇빛이 내리쬐니 따뜻한 봄날도 느끼고 성급하게 나온 나비도 보인다
앞쪽으로 포항시 북구 신광면 너른 들판이 펼쳐지고 군데군데 작은 소류지도 보인다
용연저수지는 제법 규모가 크고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둥근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에 내려서니 좌측으로는 내려서는 길이 보이고 가드레일도 보이고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다
근처에 넓은 곳이 있어 아마 페러글라딩 활공시 여기까지 차가 오를수가 있는 곳이다
우측으로도 수렛길이 보이고 귀이골로 내려갈수가 있다...
△ 도로를 지나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인다
이제 다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송림숲길이 이어지고 있어 좋다...
△ (12:21) 계속 등로는 좋고 한고비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336.3봉 이네요
여기도 지름길이 보이지만 우측 희미한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며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등로는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짧게 업.다운이 이어져 수월하게 이어 갑니다...
△ (12:32) 3등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347.6봉에 오르고 태령으로 되어 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게 되고 계속 잡목도 없고 등로도 좋은 편이다...
△ (12:42) 계속 이어지는 산줄기 크게 힘들지 않고 오르니 x330.6봉 이네요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조금 지나 둔덕을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여기는 근무자가 있어 인사를 나누고 지나 갑니다...
△ 산불감시초소 근처에서 우측으로 포항시북구 기계면 미현리 방향 산속에 집들이 보인다...
△ 포항시 북구 기계면 화봉리 망봉마을도 보이고 규모가 큰 기동지저수지도 보인다
우측으로는 낙동정맥 운주산도 희미하게 조망이 됩니다...
△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나고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흥곡리와 북구 기계면 미현리 경계구간이다
좌측으로는 신공면 흥곡마을로 내려갈수가 있고 우측은 기계면 미현리 거리말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좌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마조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마조지명이 있어서 지워보고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흥곡리 마조마을과 흥곡마을이 이어지고 있다 ...
△ 좌측으로 휘어지는 도로에서 우측 숲길로 들어가고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 (13:12) 여기도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면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94.9봉 입니다
지맥길은 이제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면 지름길과 조우하게 됩니다...
△ 편안한 유순한 송림 숲길을 만나고...
△ (13:32)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19.7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삼갑봉이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이제 등로는 어린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고 그래서 방해하는 잡목들을 헤집고 지나가고...
△ (13:46) 여기도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으로 오르니 x212.1봉 이네요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 묵은 묘지를 지나 리키다소나무 숲길을 지나 여기도 좌측으로 지름길이 보이고 우측으로 오른다...
△ (13:52) 작은 둔덕을 오르니 x186.3봉 아무런 표시도 없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급하게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하고 짧지만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좌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서니 산속으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내려선다...
△ 대문이 보이고 컨테이너도 보이고 그러나 경보시스탬이 있어 무시하고 수로 아래로 지나 갑니다
한동안 울리고 아마 채권으로 인하여 입산금지로 되어 있어 들어가지 못하게 해놓았다...
△ (14:05) 68번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흥곡2리 표지석이 보이는 원고개에 도착하고 건너편에 버스정류장도 보인다
지도상 원고개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냉수리와 우각리를 잇는 고개이다
흥곡주가 유명한지 안내판이 보이고 이제 우측 논으로 이어지는 방향 숲으로 들어 갑니다...
△ 논으로 이어지는 숲속으로 들어가서 벗어나니 묵은 밭이 보이고 전기 울타리도 있다
계속 밭으로 이어지는 두번째 울타리를 넘고 세번째를 넘어서 도로에 데인다...
△ 뒤돌아보니 지나온 비학산 두릅봉이 저만치 보이고 빙돌아 돌아서 여기까지 왔다...
△ 사과나무 과수원을 끼고 지나가며 밭가장자리를 넘어서 지나가기도 하고...
△ 밭을 지나가니 묘지가 보이고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좌측에 산기슭 아래에 민가가 보인다
아마 농사를 짓기 위해서 농기계도 보이고 개들이 많이 짖어 댄다...
△ 식재된 소나무들이 보이고 계속 넓은 수렛길을 따라서 묘지들도 보이고...
△ (14:19)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85.1봉에 오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계속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며 송림길이 이어지고 있다...
△ 시멘트임도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가도 되지만 직진 절개지로 치고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방금전 시멘트도로로 이어지는 곳과 조우하게 됩니다...
△ 좌측으로 휘어지는 임도에서 우측 숲길로 오르고 능선으로 오르니 빽빽한 소나무 숲길이다...
△ 다시 임도에 도착하고 절개지 숲으로 보이고 근처에 풍력단지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 절개지 아래에 풍력기는 돌아가지 않고 고장인지 차량이 보이고 아마 고치는것 같다
처음에 지도를 보니 여기가 x332.0봉인줄 알았으나 건너편이다...
△ (15:00) 가파른 절개지를 내려서서 건너편 절개지로 오르고 x332.0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이제 계속 도로를 따른다
듬성듬성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돌아가지 않는 것이 더 많이 보인다...
△ 좌측 풍력발전기 뒷쪽으로 조망이 열려 가보니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성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그너머 동해도 보이고 포항시와 가까우니까 여기도 아파트들이 즐비하다...
△ 시멘트도로 근처에는 정자도 더러 보이고 쉬어가지 좋은 장소로 보인다
조금 지나니 풍력단지 관리소 건물이 좌측에 보이고 차량도 보인다...
△ 관리사무소를 지나 좌측에 정자도 보이고 정자를 지나 좌측 숲으로 오른다
송전탑도 지나고 계속 임도길 근처로 이어지고 약간의 둔덕에 오르니 무명봉이다...
△ (15:26) 드디어 오늘 날머리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냉수리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를 잇는 고개에 내려선다
지도에는 고개이름이 없고 도음산 아래 도음로로 되어 있어 도음고개로 이름을 지워본다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넓은 터가 나오고 풍력단지로 이어지는 초입 도로이다
인터넷 검색한 전화로 연락하니 바로 연결되고 김경태기사님(010-5211-6566)번으로 통화 한다
기사분 친절하고 흥해읍 택시이며 다음 구간에도 이용할 것이다
흔쾌히 수락하고 고갯마루에서 메타기를 작동하고 성법령에 도착하니 40.000원 나왔다
무사히 비학지맥 첫구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집으로 귀가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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