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들고개~합수점)구간이다
이번 구간은 첫구간에 비해서 최고 고도가 220m로 이루어진 산줄기이다
그러나 몇군데 가시 잡목들이 있어 정말 힘든 여정있다
야생 앵두도 따먹고 오디오 따먹고 딸기도 있어 포식 합니다
은근히 업.다운이 심했으며 날씨가 초여름 바람도 없으니 정말 힘들었다
낮은 구릉지로 생각 했서 첫구간에 비해서 만만하게 보았다가 큰코 다친격이 되었다
몇군데 조망도 확트이고 화왕산은 오랫동안 조망이 되었다
이계절에 산행시 반드시 낫을 들고 낫춤을 추야 될것 같다...
△ (05:26) 경남 창녕군 창녕읍 외부리와 남지읍 남지리를 잇는 2차선 1080번 지방도이다
오늘 남지대교 근처 남지버스터니널 근처에 주차를 하고 보니 택시들이 대기 하고 있다
택시비 17,000원 정도 나왔지만 이른 아침이라 20,000원 지불하였다
택시는 남지 개인콜택시 김쌍용님(010-5370-5768) 이용 하였다...
◈지맥산행(119-2번째)
◎산행지:경남/창녕군(일원)
◎언제:2023.06월06일(화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6.67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4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들고개:05시26분
☞x109.1봉:05시53분
☞월명고개:05시55분
☞x120.2봉:06시04분
☞x136.4봉:06시11분
☞등산고개:06시13분
☞x147.3(등산):06시21분
☞x201.5봉:06시52분
☞x206.7봉:07시07분
☞x102.4봉:07시37분
☞창령고개:08시04분
☞x127.7(큰갓골산):08시26분
☞x150.7봉:09시08분
☞x167.6봉:09시36분
☞가림고개:10시15분
☞x126.1봉:10시51분
☞x137.6봉:11시08분
☞x136.3봉:11시28분
☞성사고개:11시36분
☞x211.9봉:12시05분
☞x220.8(우실등):12시18분
☞x164.2봉△:12시32분
☞x167.5봉:12시45분
☞x140.7봉:13시16분
☞안개실고개:13시35분
☞x166.0(도초산):13시41분
☞x124.1(방추산):14시24분
☞남지대교:15시15분
△ 전주가 있는 곳으로 들머리를 삼아서 오르고 좌측에는 묵은 밭이다
조금 오르니 여기도 묵은 밭이 나타나고 묘지도 보이고 개망초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묘지 우측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약간의 둔덕에 오르면 우측으로 이어진다...
△ 묘지를 지나 좌측에 야생 앵두나무가 몇그루 보이고 정말 많이도 달렸다
이런 산중에 앵두나무라 그래서 따먹고 좀 따서 배낭에 넣고 지나 갑니다...
△ (05:53) 능선에 오르니 처음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09.1봉을 만나고 선답자 띠지 몇개가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첫구간에 비해 낮은 구릉지가 이어진다...
△ (05:55) 내리막을 내려서니 희미한 안부처럼 보이고 지도를 보니 월명고개 이다
경남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와 창녕군 창녕읍 외부리를 잇는 고개이며 흔적은 남아 있다
새들이 먼저 반겨주고 아직까지 등로는 좋은 편이다...
△ 능선을 오르니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이곳으로 오르고 지름길도 보인다
그러나 지맥에서 150m떨어진 x120.2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조금 오르니 수풀으로 우겨진 묘지가 보이고 울타리를 할려고 그물망도 바닥에 있다...
△ (06:04) 능선에 오르니 편안하게 등로가 이어지고 약간 둔덕을 오르니 지나쳐 버린다
그래서 지도상 x120.2봉은 편안한 등로에 있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갑니다...
△ 다시 갈림길에 되돌아오고 지름길과 조우하고 다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진다...
△ (06:11) 크게 업.다운없이 능선에 오르니 x136.4봉 선생님 산패가 어김없이 달려 있다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고 현재까지 등로도 좋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바람도 없고 다만 새들이 지저기는 소리만 들려 온다...
△ 지도상에는 약간 움푹 꺼진 등산고개로 되어 있지만 고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다시 약간의 고도를 올리고 등로는 좋아서 수월하게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능선에 오르니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직진해서 등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바닥에는 풀들이 많지만 잡목은 없고 쓰려진 나무가 가끔 보인다...
△ (06:21) 멧돼지들이 놀다간 비빈 나무들이 보이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x147.3(등산)이다
근처에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약 200m 남짓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 갈림길에 되돌아와 지나니 여기도 야생앵두나무 몇그루가 보이지만 열매는 많이 달리지 않았다
조금 지나니 좌측으로 건물이 보이고 산속에 창녕생활쓰레기 처리장이 보이고 소각장도 보인다
좌측으로는 가파른 절개지 근처에는 줄딸기나무와 나무딸기들이 있어 지나가기 힘들다...
△ 나무딸기가 있어 한줌 따먹으며 내려섰다 다시 오르고 도리석이 있는 묘지를 만난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묘지 뒷쪽에는 앵두가 엄청 많이 달려 있다
갈길도 멀고 해서 한줌 따서 먹고 지나 갑니다...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다가 오르니 두릅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될것 같다...
△ (06:52)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01.5봉이고 불친님 띠지도 보인다
지맥길은 조금더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결국 쓰레기처리장을 빙 돌아서 내려서는 산줄기이다...
△ 내림이 조금 이어지다가 무명봉을 넘어서 다시 오르니 여기는 산딸기 칡넝굴 딸기 나무들이 지천이다
많이 우겨져 등로도 보이지 않고 그러나 수풀속에 탐스러운 산딸기들이 많아서 먹으면서 오른다...
△ (07:07) 힘겹게 오르니 산불감시초소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멋진 조망은 트인다
초소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06.7봉이며 겨울철에는 근무자가 있는지 모르나 자물쇠로 채워져 있다
우측으로 창녕시 유어면방향 뷰가 펼쳐지고 좌츠긍로 아스라히 화왕산이 조망 됩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니 여기도 내려서는 길을 찾기 힘들다...
△ 화왕산 방향뷰...
△ 내려서면서 바라본 정상부 그러나 내려서며 약간 가시들이 작은 곳으로 내려서지만 줄딸기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정확한 방향으로 내려서니 못하고 요리조리 피해서 내려서도 힘들다
팔에는 쿨토씨를 착용 했지만 팔뚝에는 상처가 많이 생겼다...
△ 가시를 벗어나서 내려서니 등로가 좋고 내리막에 내려서니 감나무 단지다...
△ 감나무단지를 오르니 경계선에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고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 준다
산기슭 한면이 온통 감나무단지로 조성되어 있고 정말 단지가 엄청크고 남아골저수지도 보인다
건너편에 성지산도 보이고 태양열 단지도 무척 크고 근처에는 낮은 산들이 많다...
△ 중간으로 비스듬히 시멘트도로가 이어지지만 좌측 감나무단지 경계선으로 오른다
경계선에는 전기울타리가 보이지만 전기는 통하지 않고 두릅나무들이 엄청 많다
능선에 오르니 파란 물통 두개가 보이고 좌측에 전기울타리를 넘어서 x102.4봉에 갑니다...
△ (07:37) 갈림길에서 100m 떨어진 x102.4봉에 오르고 편안한 등로에 있다
선답자 띠지 몇개만 보이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옵니다...
△ 물통을 지나 이제 감나무단지 상단부라 편안하게 이어지고 약간의 내림이 있는 곳에 뽕나무 한그루가 있다
오디가 엄청 많이 달려 있고 정말 먹어보니 정말 달고 맛있어 바닥에도 많이 떨어져 있다
얼마만큼 따고 가까우면 와서 따서 엑기스를 한번 해먹고 싶고 주인은 따지 않는것 같다..
△ 바로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전기울타리 방향으로 급하게 좌틀하고 내려선다...
△ 여기도 내려서니 작은 감나무단지 사이로 내려서고 건너편 산기슭에서 감나무 농장이다...
△ 작은 컨테이너도 보이고 예초기도 보이고 차량한대도 보이지만 사람은 보지 못했다
숯불이 피어져 있고 연기도 나고 개는 보이지 않고 해서 조용히 지나 갑니다
시멘트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해서 우측 곡선도로에서 숲으로 오른다...
△ 숲으로 올라 보니 지맥길은 좌측 산기슭아래로 되어 있고 그래서 비스듬히 지나 갑니다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앱이 그으져 있어 근처로 해서 내려섭니다...
△ 묘지로 내려서고 대나무숲이 보이고 대나무숲근처로 수렛길이 보인다...
△ (08:04) 79번도로인 경남 창녕군 장마면 신구리와 창녕군 유어면 광산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이다
도로를 건너서 보니 민가한채가 보이고 숲으로 오르니 여기도 산딸기 가시들이 수두룩하다
숲으로 조금 올랐다가 앱을 보니 숲으로 오르지 않고 민가가 있는 곳으로 되어 있다
이런 할수없이 올바른 지맥 능선인데 그래서 능선에 오르다가 우측으로 내려섰다...
△ 지도상 분명히 무명봉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지 않고 감나무 단지 길로 갔다
그래서 결국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지만 물길을 건너게 되고 만다...
△ 오르막 삼거리에서 좌측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여기도 산기슭 아래 전체 감나무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파랑 물통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조금전 창령고개에서 바로 숲길로 올라 이곳으로 와야 올바른 맥길이다
이제 감나무 단지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제법 치고 오르는 곳이다...
△ 감나무단지 사이로 군데군데 포장도로가 보이고 계속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 물통이 있는 곳에 오르니 근처에 밤나무들이 더러 보이고 한창 꽃이 피어서 향긋한 향기가 난다
벌들이 가장 싫어하는 꽃이 밤꽃이라 하고 그만큼 꿀을 모으기 힘든 꽃이란다
능선에 올라 내려보니 감나무단지가 한눈에 펼쳐지고 그아래 청녕군 유어면 광산리 화북마을이 펼쳐진다...
△ (08:26) 감나무단지와 이별하고 능선에 오르니 x121.7(큰갓실산)으로 되어 있어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바람도 불지 않으니 오늘도 무척 덥고 땀은 비오듯 줄줄 흘려 내린다...
△ 다시 내려서니 감나무단지를 만나 조금 진행하디가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소나무 숲길을 만난다
능선에 올라 이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내려서니 감나무단지를 만나고 밤나무들이 많다
정말 향긋한 밤꽃 향기에 취하고 숲으로 들어 갑니다...
△ 능선에 올라 내려서니 산중에 작은 집이 보이고 차량도 보이고 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오른다
좌측으로는 벌목지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좌측으로는 조망도 열어 준다...
△ 지나온 민가 자손들이 나중에 편백나무들이 자라면 멋진 공간으로 보이며 부모생각을 할련지...
△ 능선에 오르니 묘지가 조성되어 있고 조금 내려서니 임도가 보이고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다...
△ 좌측으로 창녕군 장마면 신구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그너머 아스라히 낙남정맥 천주산 방향 뷰도 펼쳐지고...
△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는 임도를 따라 오르니 포크레인이 작업하고 있고 이제 비포장이다
한창 도로를 파헤치고 아마 시멘트포장을 할려고 하는것 같다
기사님이 나보고 혼자 산행하면 무섭지 않는냐고 물으셔서 괜찮다면 인사하고 지나 갑니다...
△ 임도삼거리를 만나서 우측 임도를 따라서 지나가고...
△ 임도삼거리를 다시 만나고 임도개설안내판도 보이지만 글씨가 희미해서 알아보기 힘들다
직진 숲으로 오르고 나무 작은 다리가 보이고 능선에 오르니 텃밭이 조성되어 있다
그래도 여러종류의 채소 복분자 두릅나무도 복숭아나무도 보인다
그아래 임도가 있고 작은 창고처럼 건물도 보인다...
△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우측에 x150.7봉 입니다
처음에 x150.7봉이 없었으면 조금전 임도를 계속 따라 갈려고 했다...
△ (09:08) 갈림길에서약 200m 등로는 좋고 봉우리 근처에서 약간 오름이 이어진다
x150.7봉이며 대구의산님 띠지도 보이고 예전에 같이 산행을 많이 했는데 이제 본적이 오래 되었다
연세도 있으시고 건강한 분이라 산에도 잘가시고 늘 건강하세요...
△ 갈림길에 되돌아와 내려서니 여기도 텃밭을 만들련지 사각으로 줄이 쳐져 있고 내려서니 임도다
임도를 조금 지나서 다시 우측 숲으로 들어 가고 임도에는 차들이 오를수가 있다...
△ 빽빽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 내려서니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준다
창녕군 남지읍 수개리 수개마을이 펼쳐지고 있다...
△ 다시 숲으로 들어가니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물웅덩이가 보이고 멧돼지 목욕탕이다
인근에 리키다 소나무가 많고 비빈 흔적도 보이고 나무는 곧 고사하고 만다...
△ (09:36) 능선에 오르니 x167.6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오늘 은근히 짧지만 수많은 봉우리들을 넘나든다
그래서 낮은 구릉지이지만 은근히 덥고 해서 힘든 지맥이라 생각이 드네요...
△ 지도상 안부처럼 보이는 곳을 지나 좌측으로 지름길처럼 보이지만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이제 막 산개나리가 곧 꽃을 피우기 위해서 한창 준비를 하고 있고 바닥에는 많은 풀들이 자란다
두릅나무들도 많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선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산중에 건물이 보이고 아마 묘지를 조성하면서 만든 건물이다
이런곳에 벌초 장비도 넣어두고 밀성박씨묘소가 보이고 담배한대 물고 인자 쉬자
글귀가 세겨져 있어 잠시 생각에 잠기며 지나 가고 수렛길이 이어진다...
△ 수렛길이 끊어지고 우측으로 근처에는 두릅나무들이 지천이고 조금 오르니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다
능선에 올라 내려서니 산중에 밭도 보이고 묘지도 보이고 근처에는 개망초들이 지천이다...
△ 가야할 능선 군데군데 밤나무 꽃이 많이 보이고 바람이 부니까 향긋한 향기가 코를 자극 하네요
묘지로 이어지는 묵은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니 길가에 뽕나무들이 더러 보인다...
△ 우측으로 창녕군 남지읍 고곡리 두곡마을 방향이고 우측 산사이로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 (10:15) 경남 창녕군 장마면 대봉리와 창녕군 남지읍 고곡리를 잇는 1008번 지방도 2차선이다
두곡버스정류장이 보이고 근처에 퇴비공장이 보이며 가림고개(가람고개)라고 부른다...
△ 좌측 창녕군 장마면 대봉리 방향으로 진행하여 숲으로 오르고 윗가림 마을이 보인다
조금 오르니 효자비가 세워져 있고 빛바랜 글씨라 잘 알아볼수가 없다
또한 울타리가 있어 가까이 진입을 하지 못하니 더볼수 없다...
△ 능선에 오르니 이동통신탑이 세워져 있고 그아래 보이 퇴비 공장처럼 보이고 가동 중이다
이제 좌측으로 공장 절개지 근처 상단부로 지나가고 그러나 정말 칡 딸기 가시들이 엄청 많다
정말 낫이 있으면 길을 내면서 지나 가고 싶고 탱자나무 가시도 있다...
△ 경남 창녕군 장마면 대봉리 윗가림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 가야할 능선이 엄두가 나지 않고 팔뚝에는 쿨토씨도 했지만 가시에 찔려 상처도 나고...
△ 소나무 아래에서 쉬어서 가고 정말 힘이 무척 들고 여기는 산죽이 있어 쉬는 공간이 있다
수분도 보충하고 다시 길을 뚫고 나가고 정말 힘든 곳이다...
△ 묘지를 만나면서 지긋지긋한 가시 구간을 벗어나고 200m 남짓 거리를 20분 걸려서 탈출 합니다
능선에 올라 한숨을 몰아쉬고 바닥에 주저 앉아 쉬어서 갑니다...
△ (10:51) 능선에 오르니 x126.1봉 낮은 산줄기들이 은근히 힘들게 하네요
정말 계절탓도 있지만 이계절에 화왕지맥은 권하지 않는 지맥으로 여긴다...
△ 이제 등로는 보상이라도 하듯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고...
△ (11:08)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37.6봉도 오르고 정말 은근히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 다친 격이 되었다
처음에는 낮은 산줄기라 수월하게 생각이 오늘 정말 다시한번 기억속에 각인되는 지맥이라 하겠다...
△ (11:28)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지만 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능선에 오르니 x136.3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다시 내려서니 군부대 훈련장인가 타이어가 밖혀 있다...
△ (11:36) 경남 창녕군 남지읍 성사리와 남지읍 아지리를 잇는 1021번지방도 성사고개 이다
차량들이 제법 넘나들고 도로건너 옹벽 울타리가 있어 우측 남지읍 아지리 방향으로 내려선다
우측 곡선도로 내려서는 곳에서 좌측 감나무단지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가 있다
입구 도로 나무 그늘아래에서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고 다시 출발 합니다...
△ 여기도 거대한 감나무단지 시멘트도를 따라 오르니 차량이 보이고 조금 오르니 농부들이 일을 하고 있다
아마 새로 자란 가지를 적과하고 있고 수고 한다고 하니까 그리 등산로가 없는데 가네요 하네요
그래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까 고개를 갸우퉁 하지만 인사를 하고 지나 갑니다...
△ 열심히 적과하는 농부들 다섯명 정도 되는것 같다...
△ 능선 오름길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다시 힘을 내고...
△ (12:05) 능선에 오르니 x211.9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직진 등산로도 보인다
그러나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고 이제 보상이라도 하듯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진다...
△ (12:18) 조금전 x211.9봉에서 크게 업.다운이 없이 오르니 구간 최고봉 x220.8(우실등)으로 되어 있다
근처 쉼터의자도 보이고 선생님 산패 예전 새로 설치한 산패가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오래된 쉼터도 보이고 우측으로 낙동강 창아지나루터 방향이 나무사이로 살짝 보여주고...
△ 좌측으로 사유지 출입금지 낮은 그물망이 보이고 누군가 채취해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 (12:32) 사유지 그물망이 있어 계속 진행하다 보니 x164.2봉을 지나쳐 버렸다
100m진행하여 되돌아와 지름길 약간 윗쪽 봉우리 사유지 탱자나무 울타리 근처에 있다
구간 유일하게 삼각점봉이며 선생님 산패도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다...
△ 이제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오르막에는 둥근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내리막에는 누군가 쌓은 돌탑 두개가 보이고...
△ (12:45)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르면 x167.5봉을 만난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예전 산패와 최근 산패가 나란히 걸려 있다...
△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영아지쉼터 방향으로 내려서고...
△ 임도에 데이고 우측 숲길로 들어가서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처음부터 임도로 진행해도 될듯...
△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으로 오르고 x140.7봉을 오르기 위해서...
△ (13:16) 능선에 오르니 x140.7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직진 숲길을 오르지 않고 좌측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서고 자전거길이다...
△ 보라보라 농장이 보이고 근처에 밤나무들이 많아서 밤꽃 향기가 그윽하고...
△ 이제 자전거길을 버리고 우측 숲길로 들어가고...
△ (13:35) 숲으로 들어가니 사거리 안부를 만나고 안개실고개로 되어 있고 제법 뚜렷하다
경남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를 잇는 고개이며 지맥길은 좌측으로 갑니다...
△ 우측으로 탱자나무 울타리가 보이고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다른 등산로가 보인다
그러나 지맥길은 좌측 능선 희미한 곳으로 오르고 제법 짧지만 치고 오른다...
△ (13:31) 사방 조망이 트이는 x166.0(도초산)에 오르고 정말 거침사방 조망이 확트이는 곳이다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남지읍이 한눈에 펼쳐지고 가야할 송추산도 조망이 됩니다
아스라히 화왕지맥 주봉 화왕산도 보이고 멋진 뷰를 선사하는 곳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우측 좋은 길로 내려서면 안되고 약간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창녕군 영산면 봉암리 방향 너른 들판이 펼쳐지고...
△ 도초산에서 좌측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면 수풀로 우겨진 방향으로 내려서고 동아줄도 보인다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소나무숲길을 지나서 등로는 이제 좋다...
△ 송림숲을 지나서 내려서니 지도에 없는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지나고...
△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서니 남지공동묘지들이 자리잡고 있고...
△ (14:08) 시멘트 도로인 덕동고개에 내려서고 인근에 덕동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본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학계리와 남지읍 마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 도로를 건너서 바로 오르고 조금 오르다가 좌측으로 휘어져 올라 다시 우측으로 오른다
여기도 묘지들이 더러 자리잡고 있고 조금 오르니 뚜렷한 등로와 조우 합니다...
△ 등로는 좋고 오르막에는 동아줄도 보이고...
△ (14:24) 구간 마지막 봉우리에 오르니 x124.1(방추산)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근처에는 넓은 터가 보이고 쉼터의자도 보이고 동네분들이 많이 오르는것 같다...
△ 송추산을 내려서니 묘지 근처에 금계국이 많이 피어있고...
△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모를 심은 논도 보이고...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이제 햇빛이 내리쬐니 목덜미가 따갑다...
△ 좁은 길에서 넓은 길로 진입하고 우측에 남지여중고도 보이고 여기서 좌틀 합니다
조금 지나니 우측에 GS25에 들려 생수를 사서 웟샷하고 지나 갑니다...
△ 계속 일직선으로 도로를 따라서 사거리 몇군데를 지나고...
△ 주유소를 만나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면 우측에 남지버스터미널이 보이고...
△ (15:15) 드디어 오늘 목적지 남지대교 입구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화왕지맥 두구간으로 마무리 합니다
날씨도 덥고 바람한점 없는 날이었으며 낮은 구릉지이었지만 가시들이 있어 힘든 여정이었다
그래도 마치고 나니 언제나 그렇듯히 한구간을 마쳤다는 마음에 힘든 것이 물 흐르듯 녹는다
다음 지맥을 기대해 보면서 오늘도 무사 산행에 감사할 뿐이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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