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제5구간 : 계리재~봉전고개~무선산~돌장고개~봉대산~양전산~부련이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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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5구간 계리재~부련이재
◎언제:2012.06.10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낙남정맥4차팀
◎산행거리:도상거리17.7km
◎산행시간:06시간46분
◎산행날씨:초여름
◎산행인원:17명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계리재:08시18분
☞170.1봉:08시40분
☞166봉:08시55분
☞봉전고개:09시17분
☞무선산(278봉):09시35분
☞돌장고개:10시39분
☞임도삼거리:11시47분
☞310봉(헬기장):13시08분
☞객수치:13시42분
☞봉대산(409봉):14시10분
☞양전산(310.3봉):14시50분
☞부련이재:15시06분
계리재:경남 진주시 정촌면과 문산읍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3번군도)
오늘은 낙남정맥 5구간 계리재~부련이재 종주 하는 날이다.
감기 몸살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가기로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감기 약을 먹고 홈플로 향한다.
몸이 무척 무겁다 가벼워야 하는데 날씨는 좋다
지난번 하산한 계리재 가기전 도로에 도착한다.도로를 따르려 하다가 그냥 마루금을 고집 한다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지만 몸이 무척 무겁다 땀도 벌써 줄줄 흘려 내린다...
08시18분에 이제 산행을 시작 합니다.
나무 계단으로 오르면서 오늘 산행을 시작 한다.
날씨는 좋고 벌써 아침부터 무더위가 시작 된다.
이제 초여름 날씨다...
약간의 된비알을 오른다...
이내 도로로 내려선다.
출발에서 마루금을 오르지 않고 도로로 따르면 만나는 길이다...
진주 축협 생축 사업장 간판을 지나 좌측으로 굽어지는 도로에서 우측 숲길로 다시 진입 합니다.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되고 밤나무 단지를 만난다.
단지를 지나면 편안한 등로는 이어지고 다시 약간의 된비알을 다시 오른다...
무명봉을 지나고...
08시40분에 우측 마루금에 삼각점이 있는 170.1봉에 도착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땀이 줄줄 흘려 내린다
아침에 먹은 감기약 탓인지 몸도 무겁고 자꾸 힘이 없어진다...
170.1봉에서 내려 오면서 좌측 묘지에서 바라본 정자리 이곡리가 조망되고.
거대한 비닐 하우스 단지가 보인다...
가끔 보이는 산딸기 한줌 따먹으니 맛이 좋다...
희미한 안부 사거리를 지나고 다시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되고.
그러나 대체로 마루금은 등로는 편안하다...
166봉도 지난다...
다시 빽빽한 소나무 사이로 지나고...
217봉도 지나고
다시 내리막 길이다...
24번 송전탑을 지나고...
봉전고개:경남 진주시 정촌면과 금곡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6번군도)
09시17분에 봉전고개에 도착 합니다.
도로는 한산하고 다니는 차량도 보이지 않는다.
도로를 건너서 다시 나무 계단으로 오른다...
09시33분에 무선산 갈림길 무선산은 우측 100m지점에 있다.
정상에는 정상을 알리는 스테인레스 표지기가 있고 국기도 바람에 펄럭 인다.
조금 떨어진 곳에 수풀에 가려진 삼각점이 있다.
뒷쪽에는 딸기가 지천이다.딸기를 따먹고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한다.
딸기를 먹어서 그런지 서서히 몸이 나아지고 있다
다행이다 오늘 끝까지 갈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든다...
다시 내리막이 시작되고 그러나 이내 끝난다.
큰 오름내림이 없이 마루금은 이어진다...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두량저수지와 두량리가 보인다.
오랫만에 보이는 조망이다...
힌꽃과 노란꽃이 함께 어울려 핀 인동초 꽃이 넘 아름답다...
돌장고개:경남 진주시 금곡면과 사천시 사천읍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1002번지방도로)
10시39분에 돌장고개에 도착 합니다.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갈림길에서 다시 좌측으로 간다.
채석장으로 다니는 레미콘 차량들이 겁나게 달린다.
고속국도 다미밑을 지나 다시 좌측으로 계속 진행 합니다...
고속국도 다리밑 통과 하기전 절개지에 딸기가 지천이다...
우측에 농장 컨테이너 한채가 보인다.
농장주의 글귀가 한편으로 약간의 두려움도 있고 한편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고속국도는 사천시와 진주시의 경계지점이다.
반대편에는 사천시 간판이 보인다...
도로를 진행하다 보니 숲으로 오르는 낙남정맥 이정목이 보인다.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숲으로 오른다.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이 설치 되어 있고 오르니 듬섬듬섬 편백나무 가 보인다...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이제 마루금은 좌측 9시방향으로 좌틀한다.
다시 편안한 등로는 이어지고 고도차가 심하지 않고 이어진다...
우측에 낭떠러지 가서 보니 발아래 거대한 채석장이다.
산한쪽 허리를 잘라 버렸다...
한창 기계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다시 밤나무 단지를 만나고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진다...
묘지에 핀 엉겅퀴 꽃이 아름답다.
일찍 핀놈은 자손을 퍼트이고 있다...
넓은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장재저수지와 두문리과 조망되고 대전~통영간 고속국도가 보인다.
차량이 시원스레 달린다.
다시 감나무 단지를 좌측끼고 조금 오르다가 다시 우측 숲길로 진행합니다...
다시 감나무 단지를 만나고...
우측에 임도가 보인다.
임도를 따르지 않고 계속 좌측 숲길로 진입 합니다.
임도로 가면 임도 삼거리로 이어져서 만나는것 같다...
또다시 감나무 단지 사이로 진행 합니다.
단지를 조금 지나니 다시 숲길로 진입 합니다...
11시47분에 임도 삼거리 나무 평상이 있어 우리는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고 정말 명당 자리 입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우측 임도를 따르고.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지고 도로가 굽어지는 곳에서 우측 절개지 숲으로 오른다.
밥을 먹고 가니 몸이 둔하고 숨이 가프다...
우측 절개지 숲으로...
일찍 핀 산나리꽃이 너무 아름답다...
낙남정맥 부련이재 6.87km이정목을 지나고...
13시08분에 수풀이 우겨진 310봉 헬기장에 도착 합니다.
바람은 불지 않고 햇빛이 비추니 무척 덥다...
예쁜 이정목...
이제 등로는 잘 정비 되어 있어 다니기 편하다.
간벌하여 시야가 트이고 그러나 가끔 햇빛이 내리쬔다...
원추리 집단 서식지를 만나고...
모처럼 가파른 된비알이 시작되고.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들다.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땀은 닦아도 금새 흘려 내린다.
무척 힘이 든다...
13시42분에 객수치에 도착 합니다.
힘겹게 오른것 같습니다
땀은 줄줄 흘려 내리고 여기서 우리는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영양 보충을 합니다...
낙남정맥부련이재2.67km 지점을 지나고...
다시 된비알이 시작되고
이제 힘도 빠지고 무척 힘이 든다.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이 설치 되어 있다...
오랫만에 만나는 낙남정맥 이정석이 있는 봉대산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있고 우리는 바로 밑 헬기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떠남니다...
봉봉대산 정상에서 저멀리 진주시 금곡면이 조망이 트인다...
봉대산밑 헬기장...
51번 송전탑을 지나고...
사천시에 세운 낙남정맥 안내도를 지나고...
다시 송전탑을 지나고...
다시 빽빽한 소나무 단지를 지나고...
14시50분 봉대산에서 40분이 걸려서 양전산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정상을 알리는 나무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 있습니다...
부련이재:경남 고성군 영헌면과 상리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5번군도)
15시06분에 오늘의 목적지 부련이재에 도착 합니다.
오늘 구간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더운 날씨에 무척 힘든 구간 이었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한구간 아무 탈없이 5구간 완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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