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제4구간 : 덕천고개~유수교~실봉산~와룡산~계리재]


 

낙남정맥4구간덕천고개~계리재

언제:2012.05.27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4차낙남팀

산행거리:도상거리21.8km

산행인원:16명

산행시간:07시간30분

산행날씨:초여름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덕천고개:08시40분

솔티고개:08시47분

태봉산(190.2봉):09시15분

바락지산(128봉):09시40분

비리재:10시54분

실봉산(185봉):11시56분

진주분기점:13시41분

화봉산(110봉):14시00분

모산재:14시04분

와룡산(94봉)14시45분

산불감시초소(109봉):15시06분

죽봉고개:15시11분

고미동고개:15시41분

계리재:16시10분           

                                                                           

 

☞덕천고개:경남 사천시 곤명면과진주시 내동면을 잇는 4차선 포장도로(2번국도)

 

 


 

 

오늘은 낙남정맥4구간 덕천고개~계리재까지 종주 하는 날이다.

오늘 구간도 고도는 낮고 근근히 마루금을 이어가지만 중간에 물길을 끊은 안타까운 정맥이기도 하다

온산야가 이제 녹음이 우거지는 오월도 어느덧 하순이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다.

날씨는 화창하다 차에서 내리니 열기가 온몸을 스친다.

오늘 산행이 무척 더운 산행이 될것 같다.

이제 나무밑 그늘이 그리워 지는 계절이다.

모든 준비를 하고 08시40분에 드디어 산행을 시작 합니다

덕천고개 들머리는 삼성약국을 지나 연평마을 표지석이 있는 우측 도로를 따라서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조금 지나면 옥녀봉2.3km이정목과 옥녀봉 안내도가 있는 숲길은 낙남정맥 길이 아니다...

 

 

연평마을 표지석 뒤로 마을 도로를 따라서...

 

 


 

 

도로를 따라 고갯길을 넘으니 지금 경전선 철도 이설 작업 한창 공사 중이다.

우측 공사중인 펜스를 따라서 계속 진행합니다...

 

 

우측 외딴집 한채를 끼고 돌아서...

 


08시47분 연평마을 표지석이 있는 솔티고개에 도착 합니다.

비석에는 1967년 남강댐 건설로 인하여 마을 전체가 수몰로 인하여

고향을 잃은 수몰민들의 안타까운 고향 생각의 이 비석에 절절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비석을 지나 이제 숲길로 오른다.

약간의 된비알을 시작 되고 능선에 오르니 시야가 트이고 넓은 묘지군을 만난다.

묘지를 만나면 우측으로 이제 다시 내려선다...



다시 밤나무 단지를 만나고...









힌찔래꽃이 많이 보인다.

좌측으로 나무 사이로 진양호가 살짝 보인다

 조망이 트이지 않아 사진을 담을수가 없다...






09시15분 삼각점이 있는 태봉산에 도착 합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해서 바로 출발합니다.

이제 약간의 내리막이 시작 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땀이 줄줄 흘려 내린다...



태봉산을 지나니 너덜지대 같기도 하고 흐물어진 성터 같기도 하고...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09시22분에 115봉 디비리산을 지나고...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좌측에 단선인 경전선 철로가 농촌 풍경을 연상시킨다...



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2번 국도 다리밑을 지나 다시 우측 숲길로 올라 갑니다.

수로를 조금 오르다 보면 다시 좌측 숲길로 다시 진행합니다...









편안한 등로에서 만나는 바락지산 128봉 09시40분에 지나고...



시야가 트이는 곳에 경전선 유수철교도 살짝 보이고...



우측에 지나온 나동공원 묘지가 보이네요...



다시 키작은 소나무가 식재된 농장을 지나고...









다시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농장으로 이어진다...



이제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매실나무가 가득한 농장 도로로 내려 옵니다.

매실이 주렁주렁 풍년인것 같습니다...



1049번지방도:경남 진주시 내동면 2차선 포장도로

도로를 내려서면 우측으로 ...






유수교 다리를 건넌다...



유수교에서 바라본 유수철교...



끊어진 낙남정맥의 현장 진양댐으로 인해 인위 적으로 물길을 사천만으로 흐르기 위하여 산허리를 짤라

만든 인공 수로가 되어 어쩔수 없이 강을 건너는 기구한 낙남 마루금...



다리를 건너면 우측 외딴집을 돌아서 다시 숲길로 대나무 단지를 오른다...











     





10시13분에 수자원공사에서 설치한 홍수경보 시설 앞에서 모두 쉬어 간다.

산행 시작후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유동 마을이 조망되고...



다시 매실나무 농장사이로 터널이다.

매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터널을 빠져 나오면 다시 우측으로 진행한다...












계속 이어지는 마루금 좌측으로 농장을 끼고 진행 합니다...



세멘트 도로를 건너 다시 숲길로...









큰 물탱크가 있는 곳에서 다시 우측으로...



다시 이어지는 매실나무 농장...






농장을 내려서서 다시 우측 으로...



다시 물탱크가 있는 곳에서 좌측 매실나무 단지 사이로...



비리재:경남 진주시 내동면 과 사천시 축동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 1049번 지방도이다

10시54분에 1049번 지방도 비리재 도착 합니다.

도로를 건너 다시 숲길로...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167.9봉 아래 버드골 마을이 넘 아름답네요...



다시 감나무 단지를 만나고...

농장 사이 넓은 도로를 따라서.

좌측에 농가 주택을 바라보면서 내려서면 아스팔트 도로로 내려선다...









11시15분 도로에 이제 다시 아스팔트 도로를 쭉 따라서.

좌측에 향토 찜질방이 보이고...


















좌측에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다시 숲길로 그러나 도로를 따라 가도 될것 같습니다.

마루금을 굳이 고집한다면 숲길로...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에 도로옆 절개지에 야생 오디 한줌 따먹고...



도로 넓은 저속차량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숲길로 다시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고

마루금은 무명봉에 오르면 우측으로 급하게 꺽임...









최근 공사중인 임도를 만나고...



사거리 임도를 지나 바로 직진...



실봉산 오른는 된비알 모처럼 치고 오른다...



11시56분 삼각점과 모처럼 만나는 정상을 알리는 스테인레스 정상 표지기가 있는 실봉산에 도착 합니다.

날씨는 더워 물이 무척 갈증이 남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고 해돋이 쉼터까지 가기로 합니다...












실봉산을 지나 다시 우측으로 꺽이고 좌측에는 넓은 두릅재배 단지가 한눈에 펼쳐지고...



12시08분 사방이 확트이는 해돋이 쉼터 정자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점심을 먹습니다.

시원한 바람 저멀리 진주 시가지도 보이고 정말 점심먹기에 이만한 명당 자리는 없는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마침 정자에는 침목이 있어 한숨 땡기고 갑니다.

후미가 12시50분에 도착하여 우리를 자리를 양보하고 다시 출발 합니다...









해돋이 쉼터 옆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12시53분에 산강마을과 함촌마을 임도 사거리를 지나고...



계속 임도를 따르다가 오르막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굽어 지는 곳에서 우측 절개지로 내려 갑니다.

조금 가기전 우측으로 마루금이 있으나 우리는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그러나 절개지 사면을 오르면 희미한 마루금 표지기도 있고

 능선으로 보아서는 우리가 진행하는 마루금이 맞습니다.

조금 내려서니 이제 선명한 마루금이 보입니다...



절개지를 오르고...






선명한 등로가 보이고...






우측에 고사리 단지를 지나고...



넓은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우측에 컨테이너 건물 사이로 내려서면 마을이 보이고 실봉산 무선산 낙남정맥 안내도가 보이고...



도로를 따라 지하도를 통과하고...






다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우측으로 신호등을 건너고...



서라벌가든 입간판이 있는 굴다리 밑을 통과하고...



삼거리 갈림길 좌측 고속국도 옆으로 가야 되나 사유지라 우측 마을 길을 택하고...






차량 볼록거울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



마을 동네 골목길로 진입 합니다...



동네를 지나니 다시 고속국도 굴다리를 통과하고...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앞에 보이는 농가 주택을 바라보면서 우측 3시방향으로 밭을 지나 숲길로...






진주 분기점 고속국도가 스원스레 보인다...



진주 혁신도시가 한창 공사 중이다...



다시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110봉 화봉산에 14시00분에 도착 하고...






넓은 임도를 다시 만나고...



좌측에 밤나무에 구멍이 뚫여  있다.

지금 한창 새가 새끼를 키우고 있다 인기척에 어미줄 알고 먹이를 달라고 울어된다...



모산재:경남 사천시 정촌면 2차선 포장도로

14시03분 모산재에 도착합니다.

도로를 건너 다시 숲길로 우측으로 다시 좌측 낙골당이 있는 묘지를 지나고...






밭 가장자리를 지나고...



물탱크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우측에 배나무 단지다...



그물이 쳐져 있는 곳 2군데를 통과하고...



마음씨 좋은 농장주 그래도 마루금을 막지 않고 빨간줄을 풀어서 지나 갈수 있게 해놓아 다행이다.

농장주의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넓은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숲길로 길은 약간 희미하다.

다시 우측에 배밭이 직진하니 도로 공사 절개지다.

다시 돌아와 좌측 넓은 임도로 따른다.

다시 우측 세멘트 도로를 따르니 다시 절개지에서 본 도로 확장 공사중

좌측 세멘트 경사면을 내려서서 다시 우측 도로 확장구간을 건너

다시 길건너 경사면을 오른다...












다시 세멘트 임도를 따르고...



다시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 진주 시가지가 다시 보인다...






우측에 농가 창고를 지나고...






마음씨 고운 농장 주인께서 마침 수도가 보이기에 물을 마실수 있는냐고 물으니

지하150m 물이 좋으니 먹으라고 하네요.

또 호스는 오염되어 있을수 있으니 호스를 빼고 먹으라고 해서 우리는 물을 먹고 갑니다.

날씨는 덥고 물도 모자랄것 같은데 여기서 물도 보충하고

정말 고마운 분입니다...



농장주 좋은 차를 ...



다시 임도를 따르다가 우측 묘지를 따라 오르고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마루금은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좌측에 길이 있어 가니 대나무 숲 사이에 와룡산 삼각점이 보입니다.

14시45분에 도착 합니다...












이제 대나무 숲을 지나고 여기 담양도 아니고 웬 대나무 숲이 많은지...






천주교 묘지를 지나고...



송전탑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좌측 대나무 숲길로...



다시 좌측에 감나무 단지를 지나고...



방치된 쉼터의자...



세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우측에 판넬로 지은 농가 창고를 지나고...



다시 진주시가지가 보이고...






T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다시 세멘트 농로를 따라서 우측에 감자가 많이 심어져 있다

조금 지나니 다시 좌.우측에 배나무 단지를 오르며...









15시06분에 109봉인 산불 감시초소에 도착하고...



감자밭 사이로...






다시 농가 창고를 지날무렵 우측으로 급하게 꺽히고...



다시 가야할 마루금이 보이고...



임도에서 우측으로 약간지나 다시 배나무 단지 사이로...



15시11분에 세멘트 도로인 죽봉고개에 도착 하고

다시 좌측으로 약간 다시 우측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등산로.미송사 쪽으로...



Y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다시 우측으로...









농가 창고를 지나고...



빨간 지붕이 있는 동네비닐하우스 앞으로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다시 좌측 넓은 임도로 오른다...






다시 좌측에 감나무 단지를 지나고...



15시41분에 2차선 도로인 고미동고개에 도착 하고...






가족 농장이란 이정목이 있는 감나무 단지를 오르고...






다시 우측으로 우측에 농가 창고를 지나 다시 감나무단지  사잇길로 오른다...






다시 숲길로 오르고 다시 감나무 단지를 만난다...






다시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되고.

그러나 이내 끝나 버린다.

이제 내리막이 이어지고 차량 소음도 들리고...






16시10분에 계리재 조금전 도로에 도착 합니다.

오늘 여기까지 산행을 완주 합니다...


다음 들머리.

오늘 낙남 4구간은 무수히 도로를 건너고 배나무단지 매실나무단지 

 감나무단지 이리저리 힘들게 한구간 완주 합니다.

고도는 낮고 중간에 끊어진 마루금을 바라 보면서

그래도 근근히 이어지는 낙남의 마루금이었습니다.

오늘 따라 남부 지방이 올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무더위에 세멘트 도로 그러나 마음씨고운 농장주 덕분에

한구간 힘들게 아무 탈없이 완주 모두 축하 드립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