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양기맥 이어걷기3구간(개목고개~춘전치) 산행을 이어간다
이번 구간은 대체적으로 유순한 마루금이며 망덕산에 오르면
조망이 거침없이 트이고 후반부 사별산 오름길이 힘든 구간이다
날씨는 요며칠 추웠으나 오늘 날씨도 맑고 대체적으로 포근 하였다
다만 바람이 불어 올때는 아직 찬바람이 불어 아직 한겨울의 추위를 느끼는 하루였다...
◎산행지:경남함양.거창
◎언제:2018.01.28일(맑음)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20.0km
◎산행시간:06시간3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개목고개:08시04분
☞공전고개:08시38분
☞x555.0봉:08시45분
☞x682.2망덕산(망실봉)△:09시04분
☞새재:09시33분
☞x607.2(관술봉)△:10시15분
☞관동고개:10시31분
☞x620.7(망설봉)△:11시13분
☞숙지령:11시28분
☞x670.4(기선봉)△:13시12분
☞x697.4(사별산):13시44분
☞춘전치:14시30분
☞외춘마을:14시38분
△ [08시04분] 지난번 하산한 개목고개에서 산행을 이어간다
우측 농장 울타리 대문을 열고 오르니 좌측으로는 전기 울타리가보이고 전화기지국 송전탑이 보인다
다시 밭 가장자리로 오르니 다시 최근에 설치한듯 울타리가 보여서 넘어간다...
△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이제 잡목들이 있어 영 오르기가 힘들다
최근 벌목한 나무들이 등로를 막아서고 가시덩굴 들이 있어 조심해서 오른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다행이지만 여름철에는 몹시 진행하기 힘든 구간이다...
△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새재 마을이 보인다...
△ 음지 묘지에는 예전에 내린 잔설이 아직 남아 있다...
△ [08시38분] 나무데크 계단을 내려서 공전고개에 도착하고 상고창과 공전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 무명봉 555봉을 오르고 등로는 우측으로 꺽힌다
다시 좌측으로는 잣나무 군락지다...
△ 사거리 안부이지만 지도상에는 없는 안부이다...
△ 다시 한고비 치고 올라간다
이구간에는 소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09시04분] 삼각점이 있는 망덕산에 오르고 거창읍내가 한눈에 펼쳐진다
묘1기가 자리잡고 있고 거창 방향으로 조망이 시원스렵게 트인다...
△ 지난구간 기백산도 아스라히 보인다...
△ 거창읍 풍경...
△ 삼각점이 있는 망덕산을 내려서니 우측에 간이 화장실도 보이고 망실봉 제단도 보인다...
△ 거창군에 새로세운 망덕산 정상석 여기는 페러글라딩 활공장이다
여기서는 앞으로 조망이 더욱더 트이고 저멀리 비계산 오도산 미인봉 가야산까지 보인다
4륜 차량은 여기까지 오를수 있다...
△ 망덕산에서 본 파노라마...
△ 망덕산을 떠나서 다시 길을 나서니 후미들이 단체 사진을 찍자기에 가던길을 되돌아 온다...
△ 등로 가까이에 비석이 보이고 사고인듯...
△ 덕천서원 갈림길을 지나고 우리는 둔동 방향으로 내려선다...
△ 넓은 헬기장을 지나고...
△ [09시33분] 덕산마을 갈림길 새재를 지난다...
△ 다시 우측으로 벌목지 시야가 열리고 좌측으로 황석산 거망산 우측으로 기백산 금원산이 아스라히 보인다
그아래 지난구간 산아래 박동마을이 보인다...
△ 힘차게 걷는 진양기맥 대원들...
△ [10시01분] 웅곡(곰실)마을 갈림길을 지나고 계속 여러개 둔덕을 넘는다...
△ 송전탑도 지나고...
△ [10시15분] 삼각점이 있는 607봉에 오르고 지도상에는 관술령이다...
△ 관동고개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우측 방향으로...
△ 우측으로 조용한 시골마을 관동마을이 보인다...
△ [10시31분] 이정목에는 관술령 관동고개이다
여기서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체력을 보충하여 한동안 쉬어서 간다...
△ 망설봉 표지석이 보이고 여기는 망설봉이 아니다...
△ 좌측으로 광대고속도로(구 88올림픽고속도로) 시원스렵게 차들이 달린다
이제 좌측으로는 계속 고속도로를 보면서 나아간다...
△ [11시13분] 삼각점이 있는 덕우산(망설봉620m)에 오르고 여기가 망설봉이다...
△ 다시 가야할 기맥길 저멀리 사별산이 보인다...
△ 데크길로 내려서고 간간히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이구간에는 묘지들이 많이 보인다...
△ [11시28분] 좌측으로 신기마을 갈림길 숙지령을 지나고 다시 약간의 오름이 이어진다
오늘 구간은 작은 봉우리 둔덕을 수없이 넘는다...
△ 편안한 소나무 숲길 그러나 우측으로는 낭떠러지다...
△ 다시 무명봉을 오르고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는 묘지에서 점심을 먹는다
묘지 앞에는 바위가 있어 바람도 불지 않고 명당 자리다
저멀리 거창(감악산) 풍력 발전기가 쉼없이 돌아간다...
△ 점심 장소...
△ 점심 먹는 장소에서 바라본 조망 저멀리 비계산 우측으로 미인봉 오도산도 보인다...
△ 큰 암봉 소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역광이다...
△ 이구간은 전형적인 육산 이런 기암은 보기 힘들다...
△ 지도상에 나오지 않는 희미한 사거리 안부...
△ 이것도 삼각점인가...
△ [13시12분] 삼각점이 있는 670봉 지도상에는 기선봉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다시 쉬어서 간다...
△ 임도 갈림길을 지나고 나무사이로 보니 사과밭이다...
△ 시야가 트이고 가족묘인듯...
△ 이제 사별산까지 한고비가 오고 무척 힘들게 오른다...
△ 능선에 오르니 사별산 인줄 알았으나 다시 무명봉 무척 힘이든다...
△ [13시44분] 오늘 구간중 최고봉 사별산에 오르고 20여분 오르막을 줄기차게 올라 왔다
그러나 정상석 대신 이정목이 대신 정상을 알린다...
△ 다시 이어지는 급내리막 좌측으로 오래된 철조망이 간간히 보이고 오래되어 철사가 나무 중간에 있다
어린나무때 설치한듯 좌측으로 보니 밤나무 단지다...
△ 마지막무명봉을 오르고...
△ 이제 오늘 날머리 춘전치가 가까워지고...
△ 절개지 철계단을 내려서고...
△ 1084번지방도와 광대고속도로가 나란히 보이고 다음 들머리가 보이지만 도로를 건널수가 없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고속도로 위 다리가 보이고 다음 구간시 건너가야 한다...
△ [14시30분] 철문이 열려 있고 1084번지방도 춘전치 도로에 내려선다
버스는 좌측 외춘마을 어귀에 있다고 해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 외춘마을이 보이고...
△ [14시38분] 외춘 춘전 마을 버스정류장에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보인다
차에서 간단하게 옷을 갈아입고 후미를 기다리고 뜨근한 라면에 하루의 피로를 풀고 무사히3구간 완주한다
대구에서 가까우니 대구에 도착하니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고 일찍 귀가한다
다음 구간을 기대 하면서...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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