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 이어걷기 4구간(춘전치~밀치)구간이다

이번 구간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구간이었으나 소룡산 오르는 구간이 힘들었다

오전에는 연무로 인하여 조망이 희미하였으나 오후에는

그래도 날씨가 맑아서 바랑산 소룡산 멋진 조망을 보여 주었다

아직 바람이 불어 오니까 한겨울 추위를 느끼기에 충분했고

하산시에는 간간히 눈발이 흩날리기도 하였다

그래도 무사히 4구간 완주하게 되어 다행스렵다...

 

 

산행지:경남산청.거창.합천

◎언제:2018.02.11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20.0km

◎산행시간:06시간2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춘전치:08시12분

☞x670.5(식기봉):08시54분

☞x669.2(덕갈산):09시15분

☞덕갈재:09시28분

☞x810.4(매봉산):09시58분

☞x765.1(갈전산):10시20분

☞갈밭재:10시36분

☞x773.9(철마산):11시12분

☞x706.1봉:11시28분

☞x797.4(바랑산):13시00분

☞x760.9(소룡산):13시55분

☞밀치:14시32분

 

△  [08시12분]  지난번 하산한 외춘춘전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산행을 이어간다

어제밤 약간의 눈이 내려서 길을 약간 미끄렵다

이제 춘전치 도로를 따라서 조금 오르면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춘전1육교 방향으로 오른다...

 

 

△  외춘 마을을 뒤돌아 보고...

 

△  육교 아래에는 광대고속도로 춘전1육교를 지나서 우측으로 오른다...

 

△  광대고속도로 광주방향...

 

△  광대고속도로 대구방향...

 

 

△  뒤돌아 보니 지난번 구간 사별산 방향이 보이고 하늘은 맑다...

 

△  세멘트 도로에서 바로 숲길로 진입해야 되는데 선두가 계속 세멘트 도로를 오르고 있다

그래서 도로를 조금 오르다가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등로가 보인다...

 

 

△  [08시54분]  함양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는 x670.5(식기봉)에 오르고 조금 지나니 폐헬기장도 있다

다시 등로를 내려서니 물길도 건너서 보니 정상석 좌측으로 길이 있는것 같다

그러나 모두 이 등로로 많이 내려 서는것 같다...

 

 

 

△  이제 좌측으로 감벌지역을 지나고 눈이 살짝 내렸지만 기온이 영화로 인하여 낙엽이 무척 미끄렵다...

 

△  [09시15분]  삼각점이 있는 x669.2(덕갈산)에 오르고 정상석이 떡을 쌓은 것처럼 특히하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이제 덕갈재 까지 계속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덕갈산에서 내려서면서 앞으로 조망이 트이니거창(감악산)이 보인다

연무로 인하여 풍력 발전기가 희미하게 보인다...

 

△  공사중인 도로를 내려서고 우측으로 동물이동통로도

보이고 앞에 보이는 아스팔트도로로 향한다

언젠가는 동물 이동통로 윗쪽으로 가야 될것 같다...

 

 

 

△  [09시28분]  수영덩이(덕갈재)에 도착하고 우측 숲길로 오른다

갈전산 2.1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09시52분]  매봉산 갈림길 멋진 정상석이 있다기에 거리 또한 왕복0.8km이기에 갔다 오기로 한다

매봉산 방향은 잡목으로 인하여 약간 힘들게 진행 한다...

 

△  [09시58분]  정상석 머리부위 멋진 매형상 x810.4(매봉산)에 오르고 헬기장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지도상에는 매봉산 정상은 더진행해야 된다

그러나 매봉산으로 오르는 길은 보이지 않고 해서 되돌아 간다...

 

 

△  [10시06분]  다시 매봉산 갈림길 이제 갈전산 방향으로 내려서고 약간의 업.다운 둔덕을 넘는다

간간히 작은 키큰 소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  [10시20분]  삼각점이 있는 x765.1봉(갈전산)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이정목에는 갈전산763.9봉으로 되어 있다...

 

 

△  우측으로 철사 울타리가 보이고 송이가 나는 장소를 표시해 놓았다...

 

 

△  가끔 등로에 오래된 갈참나무도 간간히 보이고...

 

△  [10시36분]  평범한 안부 갈밭재를 지나고...

 

 

△  임도 갈림길을 지나고 약간의 둔덕을 여러개 넘는다...

 

 

△  무너진 성터인듯...

 

△  무명봉 x749.7봉도 오르고...

 

△  우측 나무사이로 산청군 고촌 향양리 마을이 보인다...

 

△  헬기장도 지나가고...

 

△  다시 우측으로 멋진 기암이 몇개 보인다...

  

 

 

 

 

△  [11시12분]  아담한 정상석이 있는 x773.4(철마산)에 오르고 여기서 모처럼 쉬어서 간다

정상석 뒤로는 조망이 스원스렵게 트인다...

 

 

△  뒤돌아 본 철마산 정상부...

 

△  [11시28분]  예동마을 갈림길 여기서 예동 마을로 내려서는 선답자도 있고 우리는

직진 삼각점이 있는 706.0봉방향으로 직진한다

조금 지나니 삼각점이 있는 706.0봉에 오르고 예동마을까지 급하게 내려선다...

  

 

△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  바람도 불지 않고 넓은 묘지터에서 점심을 먹는다...

 

△  예동마을로 가는길...

 

△  [11시58분]  힌머리재에 도착하고 가끔 예동마을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기로 한다

우리는 기맥길을 잇기 위해서 임도를 따라 오른다...

 

△  좌측으로 전기 울타리를 따라서...

 

 

 

△  밭 가장자리를 밭에는 수확하지 않는 키작은 메밀이 심어져 있다

가물어서 그런지 자라지도 않았다...

 

△  어지렵게 흐터진 감벌지역을 지나고...

 

△  다시 이어지는 임도 좌측으로 인삼밭도 보이고 조금더 진행하니 좌측으로 밤나무 단지다...

 

 

△  예동 마을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농촌 풍경이다...

 

 

△  사과나무 사이를 지나가고 무슨이유인지 나무를 다 베어 버렸다...

 

△  바랑산 방향으로 진양기맥 종주 등산로 안내도도 보이고...

 

 

△  다시 우측 숲길로 오른다...

 

 

△  [13시00분]  오늘 구간중 최고봉 x797.4(바랑산)에 오르고 앞으로 조망이 확트인다

삼각점이 있고 다음 구간 황매산 산그리메가 멋지게 펼쳐진다

여기서 다시 모처럼 쉬어간다

이제 다시 한고비 내리막이 이어진다...

 

 

 

△  다음 구간 황매산 라인...

 

 

 

 

△  [13시26분]  지도상에는 없는 안부 표지기에 큰재라고 쓰여져 있다...

 

△  독촉 주차장 갈림길도 지나고...

 

△  소룡산으로 오르는 오르막 오늘 최고 힘든 구간이다...

 

△  소룡산 오르는 좌측에 큰 암봉이 보이고...

 

△  오르면서 좌측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트이고 상대현 하대현 마을이 펼쳐진다...

 

 

 

△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숨은 턱까지 차고...

 

△  오르막을 오르니 소룡산인가 했더니 무명봉 소룡산은 저만치 물려나 있다...

 

△  [13시55분]  사방 조망이 트이고 육각 정자가 있고 정상석이 있는 x760.9(소룡산)에 오른다

시원한 아니 차가운 겨울 바람이 가슴속 깊이 흡입한다

저멀리 황매산 주위 산군들이 줄줄히 보이고 오늘 산행중 가장 좋은 조망터다

여기서 마지막 간식을 먹고 쉬어서 간다...

 

 

 

 

 

△  모처럼 선두 단체 사진..

 

 

△  소룡산을 내려서니 갈림길 좌측 11시 방향으로 급하게 내려선다...

 

 

△  좌측 다시 전기 울타리 좌측으로 잣나무 군락지다...

 

△  다시 세멘트 도로 직진 언덕배기로 오른다...

 

△  [14시21분]  정수지맥 분기봉 좌측 넓은 임도로 내려선다...

 

 

△  다시 전기 울타리 바위를 지나니 다시 급 내리막 저만치 오늘 들머리 밀치가 보인다...

 

 

 

△  [14시32분]  드디어 오늘의 날머리 소룡마을 도로인 밀치에 도착하고 긴여정을 마친다

우측에 보니 우리가 타고온 버스도 보이고 무사히 진양기맥 4구간 완주한다

인근 소룡마을 어귀에서 뜨긋한 닭죽으로 온기를 느낀다

이제 무사 산행을 축복하듯 힌눈이 내리고 일찍 대구로 귀가 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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