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시23분]  오늘은 한강기맥 2구간 종주 하는 날이다

오늘은 운두령에서 상원사 쪽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대구 홈플에서 04시30분에 출발하여 휴게소에 들려 조식을 해결하고

운두령에 08시23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는 맑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  모처럼 단체 사진을 찍는다

줄을서고 나도 서둘려 자리를 잡는다...

 

△  시계방향으로 운두령~계방산~1462봉(삼각점)~1359봉(뽀지개봉)~1312.2봉(삼각점) ~효령봉(헬기장)

 

◎산행지:강원 홍천 내면 평창군 진부면(계방산)

언제:2013.10.05일산행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21.5km(도상거리)

산행인원:25명

산행시간:07시50분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운두령:08시23분 

☞1166봉:08시35분 

☞1492봉:09시22분

 계방산(1577봉):09시38분

 1462.3봉:10시23분   

 1359(뽀지개봉):11시30분 

1315.2봉:13시25분 

☞전망바위:13시52분 

효령봉(1566봉):14시29분 

☞상원사갈림길(탈출):14시51분

☞우통수:15시36분 

☞상원사:16시02분 

상원사주차장:16시13분

 

  운두령 고갯길에는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가 보이고

나무데크 계단으로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  나무데크로 오르면서 바라본 운두령 고갯길정상부...

  

△  나무데크로 오르면 한동안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날씨는 쾌청하고 산행하기 넘 좋은 날씨다...

  

 

△  [08시41분]  첫번째 이정목을 만나고

아직까지 편안한 등로는 이어진다

다만 바람이 불지 않아 약간 더운것을 느낀다...

  

 

△  [08시48분]  계방산3.1km지점을 지나고

바람이 불지않아 이내 땀도 흘려 내린다

바람막이 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산행한다

훨신 시원하고 좋다...

  

△   [08시57분]   다시 좌측에 등산 안내도가 보이고

 계방산2.6km지점을 지난다...

  

△  이제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이어진다

일명 깔닥고개이다

 한동안 오름이 계속 이어진다...

 

△  깔닥고개 중간에 비상 구급함이 보이고...

  

△  고도를 올리니 아름드리 신갈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계방산에는 신갈나무가 주종을 이룬다

가끔 등로옆에는 예쁜 단풍들이 물들어 힘든 산행에 위로에 보상을 해준다...

  

 

△  10여분을 깔박고개를 힘들게 올라왔다

이제 다시 평탄한 등로가 이어지고 잠시 숨을 고른다

그러나 땀은 벌써 많이 흘려 내린다...

 

△  [09시20분]   너른 공터를 지나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09시22분]   x1492봉 전망대에 도착 하고

사방 조망이 확 트이고 저멀리 설악산 가칠봉 까지 조망이 된다...

 

△  공사준비중인 자재들이 보이고...

  

△  계방산 정상부가 보이고 한고비 완만하게 올라가야 한다

서서히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다...

  

△  [09시38분]   계방산 정상에 도착 한다

사방 조망이 하렴없이 트이며 저멀리 설악산 권역까지 스원스레 조망이 트인다

여기서 물도 마시고 조금 쉬어간다

운두령에서01시간15분만에 도착 하였다...

  

 

△  계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단풍이 한참 올라오고 있다

눈이 즐겁다

오늘 원없이 조망은 많이 트이지 않지만 단풍구경은 원없이 할것 같다...

  

 

△  우리가 가야할 능선으로 나무데크 계단 공사를 하는 중이다...

▽  우리가 다시 가야할 마루금이 한눈에 조망되고...

  

 

△  가끔 예쁜 단풍들이 우리들을 즐겁게 한다

산에서 마시는 공기 눈으로 보는 즐거움 이맛에 산행을 한다...

  

△  지나온 계방산을 한번 뒤돌아 보고...

▽  다시 가야할 소계방산갈림길 정상부...

  

 

△  [09시51분]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서면 이승복생가 갈림길이다

예전에 산행시 이쪽 방향으로 내려간적 있다

우리는 계속 직진이다...

 

△  다시x1462봉쪽이 조망되고...

 

△  [10시23분]   삼각점이 있는 x1462봉에 도착한다

등로를 따르다가 우측으로 길이 뚜렷하고 좌측에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약간의 봉우리가 보여 가보니 암봉 아래 삼각점이 보인다

지나칠번 했다...

  

 

△  [10시29분]  갈림길 우측은 주왕지맥 갈림길

좌측이 우리가 진행할 한강기맥 길이다

다시 등로는 오름내림없이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10시42분]  사거리 안부에 도착 하고

우측으로 방아다리로 내려갈수 있다...

  

△  [11시30분]   헬기장인 뽀지개봉(x1359m)에 도착하고 우측방아다리로 내려서는

헬기장 끝에 삼각점이 있다...

  

△  [11시36분]   다시 헬기장에 도착 하고...

  

△  11시52분에 예쁜 단풍나무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

 

 

 

△  계속 이어지는 유순한 등로 단풍은 원없이 구경하고

다만 조망이 트이지 않아 지루하고  답답함을 느낀다...

  

△  다시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지고 계속 이어지는 오름내림 반복된다...

  

△  [13시25분]   삼각점이 있는 x1315.3봉에 도착한다

그러나 수풀에 가려져 있고 조망이 트이지 않는다...

 

△  다시 전망바위로 이어지는 마루금 한고비 치고 올라가야한다...

  

 

△  헬기장처럼 보이고...

  

△  [13시52분]   전망바위 돌탑에 도착 하고

좌측으로는 모처럼 시원한 조망이 트인다

지나온 능선들이 줄줄이 보이고 효령봉도 보인다...

 

△  지나온 마루금 그림처럼 펼쳐진다...

  

△  전망바위 밑쪽 계곡...

  

 

 

△  전망바위에서 마음껏 조망을 온몸으로 느끼고

다시 효령봉으로 향한다

이제 약간 우측경사면을 조심해서 내려선다

이제 잡목들과 싸우며 약간 힘든 산행이 이어진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x1537봉은 좌측으로 돌아가야한다...

  

△  다시 우리가 가야할 효령봉이 보이고...

  

△  [14시16분]   1구간 산행시 동피골 하산한 갈림길에 도착하고

지난번 모든사람들이 고생한 하산 지점이다...

  

△  암능사이로 내려서고 오늘산행구간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정말 암능을 보기가 힘들다...

  

△  우측에 예쁜단풍과 고사목...

  

△  [14시29분]   헬기장인 효령봉에 도착하고

여기서 조망이 원없이 트인다

지금껏 보상이라도 하듯이 저멀리 설악산 매봉산까지....

  

△  백두대간 매봉산 풍력단지가 까마득히 보이고

 산사이 우리가 지난번 하산한 동피골 계곡 단풍이 물들고 있다...

  

△  설악산 방향...

  

△  효령봉 아래에는 고사목이 많이 보인다...

  

△  다시 가야할 무명봉이 보이고...

  

△  [14시51분]   상원사 갈림길에 도착 하고

이정목이 쓰려져 있다 상원사까지5km라고 적혀 있다...

  

 

△  이제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간간히 주목들이 보이고 길은 약간 희미하다...

  

△  이방향으로도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다...

  

△  갈림길 계속 직진...

  

△  쓰려진 나무들이 많아 나무를 피해 내려선다

아까운 나무들도 더러 보인다...

  

 

△  내려오면서 단풍들이 화려하고...

  

△  내려오면서 우측에 뚜렷한 길이 있어 가보니 우통수로 가는 길이다...

  

△  [15시36분]   우통수에 도착하고 표지석 옆에 나무로 덮개를 해 놓았다

중간에 조그만한 덮개를 열어보니 깨끗한 물이 보인다

프라스틱 바가지로 물한모금을 마셔본다

너무 시원하고 물맛도 좋다

그러나 가물어서 그런지 수량이 부족하여 흘려 내리는 물이 없다...

서대염불암에 들려보기로 했는데 출입금지다

조그만한 암자 너와집이라던데

몹시 궁금했는데 아쉽다 발길을 돌린다...

  

 

▽  다시 상원사로 내려오는 중에...

  

 

△  나무 사이로 중대사가 보인다...

  

△  [15시57분]   상원사 비로봉 갈림길 도로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  상원사로 내려서는길...

  

 

△  [16시02분]   상원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돌아 보기로 한다...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는 신라 성덕왕 때 보천과 효명두 왕자가 창건한 진여원이라는 절에서 시작된 사찰로

국보 제221호인 문수동자상은 세조가 이곳에서 문수동자를 만나 질병을 치료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문수동자상은 예배의 대상으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동자상이라고하며

청량선원 입구 계단 옆에는 세조의 목숨을 구해 주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고양이 석상과 성덕왕 때 조성하였다는

상원사대종은 국보 제36호가있고 오대산이라는 산의 이름은 처음으로 산문을 열었다는

 자장율사가 문수보살이 머물고 있다는 중국의 오대산에서 꿈 속 게송을 받고 돌아와 절을 창건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   [16시13분]   주차장에 도착하고  무사히한강기맥2구간 무사히 완주한다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먹고 하루의 피로를 푼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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