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네번째(운수현~배후령)구간이다
지난번 우천으로 한주차가 늦쳐 버렸다
이번 구간은 100대명산 오봉산도 지난다
무더위로 인하여 힘들게 완주 한다...
◎산행지:강원춘천
◎언제:2019.08.11일(맑음)
◎누구와:대구길라자비지맥팀
◎산행거리:17.55km
◎산행시간:08시간0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운수현:08시31분
☞x651.1봉:08시49분
☞x859.3(죽엽산)△:09시49분
☞회곡령:10시21분
☞x556.2봉△:11시11분
☞추곡령:11시27분
☞x607.5봉:11시49분
☞x580.1봉:13시14분
☞x880.7(부용산):14시05분
☞백치고개:14시46분
☞x797.0봉(오봉산):15시38분
☞x777.9△:15시58분
☞x773.1봉:16시07분
☞x701.0봉:16시31분
☞배후령:16시37분
△ [08시31분] 운수현 1차선 시멘트 도로에서 도솔지맥 4구간 이어간다
도원정이란 정자가 있는 곳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힘차게 출발한다
날씨는 맑고 후덥지근하다...
△ 처음부터 약간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멋진 소나무가 반기도 하늘도 무척 맑고 깨끗하다...
△ 등로 가까이에 이름모를 버섯들이 많이 보이고...
△ 아름드리 신갈나무도 지나고...
△ 밑둥치가 엄청난 소나무도 보이고...
△ 우측으로 벌목지 소나무들이 운치를 자아내고...
△ [08시49분] x651.1봉도 지나고 날씨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린다...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운수골 파로호가 살짝 보이고...
△ 가야할 죽엽산이 저만치 보이고 이제 우측으로 벌목지
바람이 제법 불어오니 그래도 시원하다...
△ 그늘로 들어오면 시원하지만 햇빛이 내리쬐니 무척 덥다...
△ 뒤돌아 보니 지난구간 사명산이 저만치 물려나 있다
계속 벌목지 경계선을 따라서 진행하고,...
△ 이제 죽엽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까칠하다...
△ 좌측으로 소양호도 보이고 추곡리 방향이다...
△ 조망터에서 주위 조망을 느끼고 시원한 바람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폐부 깊숙히 빨아 드린다...
△ [09시49분] 갈림길에서 조금 떨어진 x859.3(죽엽산)에 오르고 쉬어서 간다
삼각점이 있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죽엽산이라고 알리는 표지기도 없다...
△ 죽엽산에서 조금 내려서면 좌측 우측은 어비미고개 방향이다
조금더 내려서면 다시 길주위 구간이다
암능에서 좌측길이 뚜렸하지만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한동안 돌아서 내려서게 된다
급하게 암능 구간으로 내려서야 한다...
△ 계란버섯...
△ 나무 사이로 조망터 오음리 방향...
△ 멋진 소나무가 반기고 계속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 다시 시야가 확 트이고 오음리 방향...
△ [10시21분] 십자로 안부 회곡령에 도착하고 희미한 옛길이 보인다
예전에는 이고개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왕래 했을 것이다...
△ 날씨가 더워서 쉬어서 가고 오늘 쉬는 횟수가 많다
정말 날씨는 무덥고 가끔 불어준 바람 덕분에 그래도 살것 같다...
△ 전파 기지국을 우회하고...
△ [11시11분] 통신 기지국 아래 삼각점이 있는 x556.2봉도 지나고...
△ 바람도 솔솔 많이 불어오는 언덕배기에서 쉬어서 간다
정말 일어나기가 싫을 정도다...
△ 추곡령 내려설때는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직진하면 절개지 내려설수가 없다...
△ 임도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원추리 금미타리가 많이 보이고...
△ [11시27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득면 경계인 추곡령에 도착하고
주변에 오래된 표지기가 보이는데(춘천군)으로 되어 있어 세월이 말해준다
추곡령 아래에는 터널이 뚫여 있다...
△ 저멀리 봉화산 횟골방향...
△ 언덕배기에 오르니 좌측으로 오래된 잣나무들이 반기고...
△ 사유지인지 경계 그물망이 쳐져 있고 우측으로 시원스레 조망이 열린다...
△ 우측으로 간척리 방향...
△ 이제 한동안 벌목지 경계선을 따라 끝없이 진행한다...
△ 개망초...
△ [11시49분] x607.5봉도 오르고 잣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 벌목지에는 어린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 [12시14분] 금강산 식후경 시원한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 간동면 오음리 방향...
△ 우측으로 추곡령에서 이어지는 임도도 보이고...
△ 임도에 도착하고 임도를 따르다가 우측 절개지로 오르고...
△ 좌측 계곡에는 물이 제법 흘려 내린다
나무가 많았으면 멋진 계곡일건데...
△ [13시14분] x580.1봉도 지나고 계속 벌목지를 따라 오르고...
△ 이제 벌목지를 벗어나 숲속으로 오르고 좀 시원하다
까칠하게 부용산까지 오른다...
△ [14시05분] 시야가 트이는 헬기장인 x880.7(부용산)에 오르고 사진한장 남긴다
여기서 지맥길은 진행구간2시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우리도 더워서 직진 숲으로 진행하다 앱을 보니 알바다
직진길은 하우고개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 부용산에서 내려서면 한동안 내리막이다
약간의 업.다운이 있지만 한동안 계속 고도를 낮춘다...
△ 넓은 공터에서 잠시 휴식을...
△ [14시46분] 2차선 도로인 백치고개에 도착하고 차량이 대기하여 쉬어서 간다
준비한 수박 감주도 먹고 물도 보충하고 한동안 쉬어간다...
△ 백치고개에서 다시 까칠하게 이어지고 이제 쉬엄쉬엄 오른다
얼음 p.t병을 목덜미에 끼어서 오르니 시원하고 땀도 덜 흘리고 넘 좋다...
△ [15시35분] 오봉산 청평사 갈림길 우리는 우측으로 예전 오봉산 산행시
청평사 방향으로 내려간적이 있다
청평사 방향 정말 멋진 기암괴석 분재 소나무들이 많은데...
△ [15시38분] 오봉산에 오르고 실직적인 오봉산은 조금더 가야 된다
정상석엔 x779봉 실직적인 x797봉이다
여기서 사진한장 남기고 오봉산은 삼림청100대 명산이다...
△ 고탄령 방향...
△ 밑둥치만 남은 고사목...
△ 국립숲속야영장 갈림길도 지나고
다시 안전 밧줄을 잡고 오르고...
△ 오봉산을 내려오는 대원들...
△ 청솔바위 소나무 한그루 암능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간다...
△ 가파르게 내려서고 안전줄을 잡으면서...
△ 청솔바위를 내려서는 대원들...
△ 청솔바위를 내려서면 x777.9봉 실질적인 오봉산 정상이다
삼각점도 있다던데 그만 놓치고 말았다...
△ 지나온 오봉산...
△ 지도상 x701봉이고 근처에 한가지만 살아 있는 고사목이 있다
뒤로는 소양호가 보이고...
△ 오봉산1봉...
△ 경운산 갈림길 우측 배후령 방향...
△ [16시37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화천군 간동면 고개인 오늘의 날머리
배후령에 도착 하면서 도솔지맥4구간 완주한다
무더위에 힘든 하루였다...
△ 근처에 38선 표지석도 보이고...
△ 다음 5구간 들머리...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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