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영축산~배태고개)구간이다
2024년 새해 첫 산행지이며 올해도 무사산행을 바라면서 작은 소원을 빌어 봅니다
영축산 지산만남의 광장에 차량을 두고 영축산으로 오르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중간에 여러번 도로를 만나고 접속 거리는 3.3km 1시간20여분에 도착 합니다
낙동정맥에서 분기한 영축산에 오르고 사방 거침없이 뷰가 펼쳐진다
많은 산객들이 영남알프스 인증사진을 찍는다고 한창이다
이윽고 이어지는 암능구간 여러번 지나고 멋진 뷰도 펼쳐진다
염수봉에 올라 내려서고 한참 임도길을 따라서 내려선다
내석고개에서 한동안 치고 오르니 뒷삐알산에 오른다
문제의 골프장 어떤 캐디는 말이 없는데 누구는 나무라서 카드길을 벗어나 오르니 힘들다
에덴밸리스키장 상단부를 지나 내려서니 용선고개 이다
다시 도로를 따라서 무명봉 몇개를 넘어서 내려서니 배티고개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영축지맥(靈鷲枝脈)]
영축지맥은 피재에서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이 영축산(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및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경계점)에서 남서쪽과 서북쪽, 남서쪽과 동남쪽 등으로
방향을 틀면서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양리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40.2km의 산줄기로,
영축산에서 시작하여 삼랑리의 매봉산에서 그 맥을 낙동강에 넘겨주고 있다.
아울러 이 산줄기의 서쪽과 북쪽에는 백운천, 단양천, 배내천, 국정천, 동천 등이 밀양강으로 흐르고
이 산줄기의 동쪽과 남쪽에는 양산천, 선장천, 영포천, 원동천 등이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082.2(영축산) x1051.9(함박등) x1029(채이등) x1064.4(죽바우등) x816.1(염수봉) x827.7(뒷삐알산)
x754.8(매봉) x766.1(금오산) x669.5(만어산) x362.8(청용산) x205.8(무월산) 등이다...
△ (07:22)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840번지 영축산지산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 합니다
마을버스도 주차되어 있고 더러 산객들이 영축산으로 오를려고 준비하는 사람도 보인다
나도 근처에 주차를 하고 준비를 해서 영축산으로 오르고 날씨는 소한이지만 그리 춥지 않다...
◆지맥산행(134-1번째)
◎산행지:경남/양산시(일원)
◎언제:2024.01.06일(토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7.51km(오룩스맵)(접속3.3km포함)
◎산행시간:09시간3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지산만남의광장:07시22분
☞x1082.2(영축산)△:08시52분
☞x1059.9봉:09시08분
☞x1051.9(함박등):09시33분
☞x1064.4(죽바우등):10시02분
☞x966.5봉:10시19분
☞한피기고개:10시25분
☞x981.0(시살등)△:10시32분
☞x917.0봉:10시43분
☞x966.4봉:11시14분
☞x842.2(뒷삐알산):11시57분
☞도라지고개:12시08분
☞x816.1(염수봉)△:13시09분
☞내석고개:13시41분
☞x827.7봉△:14시14분
☞용선고개:15시29분
☞x709.5봉:16시18분
☞x555.5봉:16시45분
☞배태고개:16시56분
양산시
동쪽과 남쪽은 부산광역시, 서쪽은 밀양시와 김해시, 북쪽은 울산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01′∼129°18′, 북위 35°′∼35°32′에 위치한다.
면적은 485.45㎢이고, 인구는 30만 1295명(2015년 기준)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4개 면, 8개 행정동(23개 법정동), 131개 행정리(37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다.
지세상 특징은 태백산맥의 여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리면서 시의 북쪽인 밀양시·울산광역시의 산지부분을
형성함은 물론, 그 영향이 시의 남쪽인 부산의 북부까지 지속되는 관계상, 고봉준령이 상당한 범위에 걸쳐 있다.
이들 산지부의 곡저부에는 곳곳에 분지형 저평지및 하천유역의 침식평야 지구가 전개되고 있다.
북서부에서 남쪽으로 낙동강이 남류하며 이들 산지부에서 흘러 내리는
당곡천·염포천·원동천·상림천·양산천 등을 이루면서 모두 낙동강에 합류되고 있다.
양산천지구에서 북동쪽으로 경주의 모화지구간에는 양산단층선(梁山斷層線)이 통과하고
있어서 지형상의 특이지구를 형성하고 있다.
북부의 하북·웅상에는 취서산(聚西山, 1059m)·시살등(981m)·정족산(鼎足山, 700m)·천성산(天聖山, 812m)
원효산(元曉山, 922m)·대운산(大雲山, 742m), 서부의 원동·물금에는 염수봉(鹽水峰, 816m)
천태산(天台山, 631m)·토곡산(土谷山, 855m)·오봉산(五峰山, 450m)이, 그리고
부산의 접경지구인 남부의 동면에는 장군봉(將軍峰, 750m)·금정산(金井山, 801m) 등이 솟아 있다.
한편 동부쪽에는 북동부에는 회야강이 대운 및 원효산지에서 발원해 북류해
울산만쪽으로 흘러가며,또한 원효산지 및 철마산지간을 수영강이 발원해 남류하다가 부산의 수영만으로 흘러든다.
기후는 남해안에 근접함으로 난대성의 남해안 기후에 속하나 내륙의 산간지구는 한서의 차가 큰 편이다.
연평균기온은 15℃이며, 1월 평균기온 4.8℃, 8월 평균기온 27.5℃, 연강수량은 1,135.8㎜이다.(2007년 기준)
지질은 북북동 남남서 주향의 양산 단층선을 경계로 하여 서부는 경상계 신라통의
상부층의 안산암류와 이르러 다시 관입한 화강암유의 화성암으로 되어 있으며,
동부는 혈암·사암· 니회암·섬록색 혈암 등의 덮인 경상계 신라통의 울산층으로 되어 있다.
식생은 온대의 특성을 보여 편백·리기다소나무·오동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 주차장에서 우측 마을 사잇길로 오르고 도로를 따라 마지막 민가까지 갑니다
민가주택 대문이 보이고 좌측 숲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울타리가 쳐져 있다
다시 조금 오르니 울타리 대문이 보이고 문이 열려있고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갑니다...
△ 몇개의 등로가 보이지만 중간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서 오르고 나무 사이로 햇빛이 비춘다
좌측으로는 계곡이 이어지고 계곡 근처를 따라서 등로는 이어지고 계곡에는 물이 없다...
△ 임도를 여러번 만나고 임도는 지그재그로 이어지고 등로는 계속 계곡 근처로 이어진다
고도를 한동안 올리니 날씨는 춥지 않고 해서 중간에 겹옷을 벗어 버린다...
△ 된비알이 한동안 이어지고 영축산으로 오르는 산객들도 가끔 보이고...
△ 임도를 만나고 이제 우측 임도를 조금 오르면 낙동정맥 산줄기에 데인다
여기서 이제 낙동정맥 산줄기를 따라서 영축산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 (08:23) 암능구간을 지나 안전기둥도 보이고 임도에 오르니 영축산 아래 취서산장이 있다
마지막 임도길이 여기까지 이어지며 간단하게 라면 음료수도 먹을수 있는 곳이다
예전 낙동정맥 종주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고 좌측으로 해서 다시 이어 갑니다...
△ 좌측길도 있지만 우측 암능사이로 오르고 건너편에 커다란 기암도 보인다
우측으로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부드러운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 (08:52) 낙동정맥 산줄기인 x1082.2(영축산)에 오르고 영축지맥을 낳은 모산이다
영남알프스 등반을 하는 단체 산객을 만나고 서로 인증한다고 정신이 없다
나도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진행방향 약간 좌측 능선으로 내려선다
영축산지산만남의 광장에서 접속 3.3km 1시간20분 걸려서 도착 했네요...
영축산
영축산(해발 1,082m)은 영남알프스 중 하나로 ‘영남알프스’는 가지산(1,241m)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렵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축산은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노송, 억새능선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며,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영축산은 불교의 발상국 인도의 영취산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측이 되며, 언양이나 신불산쪽에서
이 산 정상의 동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봉을 바라보면, 마치 큰 독수리가 동해로
날기 위해 머리를 쪼아리고 날개를 펴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문헌에서는 취서산이라고 적고 있으나, 영취산 혹은 영축산으로 불리고 있다.
양산시 지명위원회에서는 2001년 1월에 영축산으로 통일하여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 영축산 정상석 뒤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산줄기 아스라히 가지산도 조망이 되고...
△ 바닥에는 돌들이 많고 눈이 녹아서 얼음이 얼어 있고 고산지대라 그래도 춥다
그러나 오늘 바람이 그리 불지 않으니 소한이지만 매서운 추위가 없어 다행이다...
△ 가야할 능선들이 보이고 조금 지나니 돌들은 없어지고 키작은 산죽지대를 만난다
등로에는 약간의 잔설 흔적이 있지만 녹아서 대부분 없고 약간 질퍽거리는 곳도 있다...
△ (09:08) 예전 산불감시초소인듯 뼈대만 남아 있는 x1059.9봉 이지만 아무 흔적이 없다
지난번 홀대모에서 설치한 산패는 온데간데 없고 소나무에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가야할 지맥 능선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계속 암능 구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 기암구간도 지나고 좌측으로는 아직 미세먼지들이 많아서 도심 구간 원경은 흐리다
등로 가까이에 철쭉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다...
△ 가야할 함박등 죽바우등으로 이어지는 뽀족한 암봉들이 연속으로 이어진다...
△ (09:33) 데크계단을 오르니 x1051.9(함박등)에 오르고 작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가야할 능선 지나온 능선들이 한눈에 펼쳐지고 사진 한장 남기고 서둘려 내려선다...
△ 지나온 함박등 암봉 그래도 겨울산도 아름답다...
△ 백운암 갈림길도 지나고 등로 가까이에 미역줄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 가야할 죽바우등 암봉이 제법 높게 보이고 그러나 등로는 완만하게 이어진다...
△ 가끔 지나온 구간도 한번 바라보고 어느덧 벌써 제법 많이 걸어 왔다...
△ (10:02) 암봉에 오르니 x1064.4(죽바우등)에 오르고 여기도 거침없이 뷰가 펼쳐지는 곳이다
작은 정상석도 있고 가끔 역주행 산행하는 산객도 만난다
아스라히 남암지맥 남암산 문수산도 조망이 되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이제 미세먼지도 조금씩 물려 가는것 같지만 시야는 흐리다...
△ 모처럼 편안한 송림숲을 지나고 다시 암능 구간을 내려서고 계속 이렇게 반복 됩니다...
△ (10:19)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고 약간의 잡목이 있는 곳이다
능선에 오르니 x966.5봉 아무런 흔적은 없고 띠지 하나 보이지 않는다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이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선다...
△ x966.5봉에서 이어지는 쥐바위능선 암봉도 보이고 내려서는 등로가 이어진다...
△ 뚜렷한 등로에 도착하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바닥에 낙엽이 은근히 많다...
△ (10:25) 금수암 갈림길인 한피기고개에 도착하고 좌측으로는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진다
우측으로도 지도상 등로는 있는데 표시는 없고 백련암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 등로는 모처럼 육산으로 변하고 가지 많은 소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 (10:32) 작은 정상석이 있는 x981.0(시살등) 돌출된 삼각점이 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서며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아직까지 등로는 좋은 편이며 순조롭게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사살등을 내려서면 한동안 육산길이 이어지고 등로도 편안하게 다시 이어진다...
△ (10:43) 지름길이 보이고 좌측으로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917.0봉 입니다
먼저간 방장님 부뜰이님 띠지도 보이고 오늘 구간 처음으로 산패를 만나게 되네요
이제 우측으로 휘어서 내려서면 좋은 등로와 조우 합니다...
△ 가야할 능선들이 줄줄이 보이고 이제 하늘은 많이 맑아지고 있다...
△ 은근히 좌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많이 나오고 통도사(임도)방향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조금 지나니 우측으로 향로산 재약산도 보이고 그래도 난 겨울산이 뚜렷하여 좋다...
△ 키작은 산죽지대를 만나고 우측으로는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기로 하고 x966.4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들이 많이 자라고 특히 철쭉나무들이 많다
가끔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지만 고생 각오를 하고 지나가야 합니다...
△ 무명봉에 오르니 가야할 x966.4봉이 보이고 암능구간 사면을 따라 내려서고...
△ (11:14) 힘겹게 능선에 오르니 x966.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정말 고생하면서 여기에 도착 했네요
좌측으로 문수산 남암산도 보이고 울산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도 보이고 잠시 쉬어서 갑니다
그래도 멋진 뷰가 펼쳐 지니까 고생한 보람도 잠시나마 잊어 지네요...
△ 가야할 산줄기가 보이고 잡목을 헤집고 내려서니 뚜렷한 등로와 조우 합니다...
△ (11:44) 정상석이 있는 x949.0(오룡산)으로 되어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직진 방향으로도 등산로가 보인다
굴바위골로 내려갈수가 있고 영축산은 불교로 괄련이 있어 그런지 수많은 암자들이 많다...
△ 상북내석외석방향 이정목 갈림길을 지나고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오른다
그래도 선답자들이 더러 다녔는지 희미하지만 잡목도 크게 없이 등로 또한 좋은 편이다...
△ (11:57) 작은 둔덕을 오르니 x842.2봉 선생님 산패가 소나무에 달려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면 됩니다...
△ 이제 편안한 등로인 내리막이 이어지고 좌측 등로 가까이에 깨끗한 물도 고여 있다
계속 유순한 등로가 한동안 이어지고 바닥에 낙엽이 많지 않아서 수월하게 내려선다
모처럼 힐링 구간이며 송림숲이 이어져 사색을 즐기며 내려선다...
△ (12:08) 사거리 안부인 임도길인 도라지고개에 내려서고 차량이 오를수가 있을것 같다
지맥길은 직진으로 보이지만 앱에는 좌측 임도길로 되어 있어 임도길로 가기로 합니다...
△ 여기도 송전탑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야 하기에 계속 임도길을 따라서 갑니다
오룩스 앱에도 선답자가 오르지 않고 계속 임도길로 진행 했네요...
△ 길가에 앉자서 간식을 먹는 라이딩하는 분들도 만나고 그래도 나이가 드신 분들이다...
△ 이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오르고 계속 임도길을 따라서 가도 됩니다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이정목이 이방향으로 세워져 있고 가끔 국가번호 표지판도 있다...
△ 작은 돌탑도 있고 사거리 안부인 임도길이 나타나고 원동면(풍호마을)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여기 근처 아래에도 정말 많은 암자들 사찰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 드문 지역이다...
△ 이제 임도길을 버리고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고 그래도 어떤 곳에는 바닥에 야자매트도 깔려 있다...
△ 임도길을 두번 만나며 숲으로 오르면 되고 한동안 그래도 오르막이 이어진다...
△ (13:09) 3등삼각점 정상석이 있고 무인산불감시철탑이 있는 x816.1(염수봉)에 오른다
크게 조망은 트이지 않지만 가야할 방향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진행방향 직진으로 내려서면 됩니다...
염수봉(鹽水峰)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內石里)와 원동면 대리(大里) 사이에 있는 산이다.
과거에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소금단지를 산 정상에 묻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바닷물이 산까지 올라온 적이 있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서쪽에는 배내천이, 동쪽에는 내석천이 흐르며 기암폭포가 많다.
암석의 풍화작용으로 생긴 암설이 모여 있는 너덜지역이 있다.
소나무와 낙엽활엽수가 주로 서식한다.
△ 염수봉을 내려서면 커다란 소나무 한그루를 지나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조금 내려서니 염수봉 근처로 이어지는 임도길을 만나고 여기고 풍력단지 조성 공사중이다
이제 막 기초 공사중이고 염수봉에서 이어지는 산줄기에도 한창 공사중이다...
△ 임도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이제 임도길로 내려서고 임도는 차들이 다녀서 반질반질 하다
공사중이어서 임도도 넓게 되어 있고 옹벽도 쳐져 있고 한창 공사 중이다...
△ 임도길이 우측으로 휘어지고 그아래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좌측으로 석계공원묘원들이 자리잡고 있고 그너머 아스라히 낙동정맥 산줄기이다...
△ 계속 임도길로 내려서고 우측에 공사중인 인부들의 숙소로 보이며...
△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고 우측으로 곡선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좌측 숲으로 내려선다...
△ (13:41) 사거리 갈림길인 내석고개에 내려서고 인근에 내석지명이 있어 이름을 지워본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와 양산시 원동면 대리를 잇는 경계구간 고개이다...
△ 내석고개에서 모처럼 제법 치고 오르고 등로 가까이에 간벌한 나무들도 있고 그래서 등로는 좋다
중간에 등로 가까이에 독립된 기암도 보이고 이경일님 격려의 코팅된 산패도 보인다...
△ 줄기차게 오름이 한동안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니 에덴삼거리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뒷삐알산 방향으로 진행하고 다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철쭉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14:14) 돌출된 4등 삼각점이 있고 작은 정상석이 있는 x827.7(뒷삐알산)으로 되어 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에덴밸리 골프장 스키장도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수분도 보충하고 오늘 물도 크게 먹히지 않는다...
△ 제법 급하게 내려서고 내리막에는 낙엽이 많아서 한번 뒤로 넘어지고 이제 좌측 수로 방향이다
수로가 끝나니 골프장 카트길을 만나고 이제 카트길을 따라서 오릅니다
라운딩 하는 사람들도 더러 보이고 여기 캐디는 젊고 그냥 지나친다...
△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하늘은 말고 미세먼지도 물려가고 멋진 뷰를 선사 합니다
지나온 뒷삐알산도 금새 하늘이 맑아지니 자연의 조화는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 두번째 캐디를 만나고 그래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앱에도 이방향으로 올라 갔다
그러나 웬걸 미역줄나무 줄기들이 촘촘히 자리잡고 있어 몇미터를 힘들게 뚫고 오른다
능선에 올라 다시 우측으로 내려서니 골프장 카트길을 다시 만난다...
△ 카트길을 만나 여기 캐디는 나를 한번 쳐다보고 바로 내려서고 골프장 상단부로 올라선다
뒤돌아보니 군데군데 라운딩 하는 사람들이 보이지만 한산한 풍경이다...
△ 마지막 골프장에서 뒤돌아보니 지나온 영축산이 아스라히 보이고 멋진 뷰가 펼쳐진다
조금 오르니 그물망이 보이고 그물망을 넘어서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골프장 우회길 표시가 보이고 능선으로 오르니 그물망 울타리가 한동안 이어진다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이제 풍력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난다...
△ 전국최대 산지습지 신불산 달포늪 능걸산을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여기는 가지 않는다
조금전 풍력단지가 있는 곳에서 갔다 되돌아와야 하는 곳이고 아직 갈길도 멀다...
△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서니 삼거리 갈림길 골프장 스키장 갈림길이다
앱에는 계속 도로를 따라 용선고개로 갔지만 조금 내려서서 우측으로 갑니다...
△ 초입에 선답자 띠지들이 더러 보이고 계속 임도길처럼 보이는 곳으로 갑니다...
△ 스키장이 보이고 곤도라가 쉼없이 돌아가고 상단부로 오르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 스키장 상단부에 오르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고 인공눈이 뿌려져 있다
울타리가 쳐져 있어 밖으로 나오고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니 저아래 고개가 보인다
아마 경남지역에서 무주나 강원도 쪽은 멀어서 그런지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저아래 에덴밸리리조트도 보이고 차들이 엄청 많이 주차되어 있다...
△ (15:29) 2차선 도로인 우측으로 휘어지는 고갯마루에 도착하고 몇대의 주차된 차량도 보인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와 양산시 어곡동을 잇는 1051번 용선고개이다
고갯마루에는 간이식당이 보이고 라면 우동 커피를 판단다...
△ 용선고개에서 좌측 경남 양산시 어곡동 방향 뷰...
△ 이제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밀양37km 표지판도 보이고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그래서 바라보니 방근전 에덴밸리스키장 상단부에서 스키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계속 도로를 따라 오르막을 향해 오른다...
△ 우측으로 휘어지는 내리막길에서 가드레일을 넘어서 지맥길은 이어지고 있다
소나무 사이에 몇개의 띠지도 보이고 그래서 숲으로 들어가니 빽빽한 소나무 숲길 뚫을수가 없다
다시 되돌아 나오고 우왕좌왕 하고 약간 되돌아와 좌측 숲으로 비스듬히 절개지로 지나 갑니다
몇미터 되지는 않지만 이렇게 소나무가 빽빽하게 자란곳도 드물고 조금 내려서니 등로는 좋다...
△ 도로에 내려서고 다시 좌측 개활지 방향으로 지나가고 갈참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다...
△ 수로처럼 움푹 꺼진 등로를 따라 오르니 이동통신탑을 만나고 이제 좌측으로 휘어진다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다시 휘어지고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16:18) 크게 업.다운이 없이 등로는 이어지고 작은 기암을 지나 능선에 오른다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09.5봉이며 비실이회장님 띠지도 보이고 흔적을 나도 남긴다...
△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등로는 이어지고 있고 오르막 내리막에는 은근히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그래서 오르막에는 뒷걸음 치기도 하고 내리막에는 스틱도 사용하지만 미끄려지기도 합니다...
△ 우측으로 제법 높게 보이는 봉우리가 있어 앱을 보니 염수봉에서 이어지는 x805.5봉 이다
염수봉에서 한바퀴 빙돌아서 이어지는 영축지맥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 (16:45) 구간 마지막 봉우리 x555.5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이제 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안에는 근무자도 있고 우측으로 밀양시(원동면) 밀양호가 보인다
좌측으로는 재약산 방향 우측으로는 신불산 방향으로 가름이 됩니다...
△ 바닥에는 플라스틱 둥근계단이 설치되어 있지만 흙이 많이 쌓여 있어 계단 역활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낙엽도 많고 경사도 심하고 해서 두번이나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 (16:56) 드디어 오늘 목적지 배태고개에 내려서고 버스정류장 배내골을 알리는 표지석이 보인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와 양산시 원동면 대리를 잇는 고개이며 69번 도로이다
고갯마루에는 배티고개를 알리는 공적비가 세워져 있다
인근에 산불감시요원 컨테이너도 보이고 택시를 콜하니 대답이 없다
마침 산불감시 근무자가 명함한개 건내주어서 연락해서 무사히 들머리로 향한다
올해 첫산행 무사히 영축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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