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

◎호남정맥24구간한재~마당재

◎언제:2011.08.06일토욜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날씨:오전흐림오후맑음

◎산행거리:16.2km+2.0km실거리20.8km

◎산행시간:정맥7시간35분접속45분총 8시간20분

◎산행인원:9명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대

☞한재:08시44분출발

☞따리봉:09시23분

☞참새미재:09시44분

☞도솔봉:10시22분

☞등주리봉:10시59분

☞형제봉:11시21분

☞월출봉:12시42분

☞깃대봉:13시38분

☞미사재:14시36분

☞갓꼬리봉:15시37분

☞마당재:16시19분

☞청소리하산(접속도로):17시04분

섬진강휴게소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오늘 간단한 산행에 대한

정보를 듣고 출발한다...

오늘은 한재에서 마당재에 산행하기로 하였다.

날씨도 덥고 접속도로가 길어서 한재까지는 소형 버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한재에서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08시44분에 한재에 도착한다...

이제 따리봉 삼거리 쪽으로 진행한다.

제법 가파른 된비알이 시작되고 갑자기 운무가 가득하다.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어준다.고마울 뿐이다...

지금 한창 등로를 정비하는 중이다.

군데군데 기둥만 세워 놓고 지금 한창 공사 중이다...

공사 인부들이 한창 일을 하는 중이다.

갑자기 비가 내린다.

그냥 진행하기로 한다.그냥 스쳐가는 비라고 생각하고...

09시23분 에 따리봉 삼거리에 도착한다.

그러나 비는 세차게 내린다.

베낭 커버를 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따리봉 가기전 무명봉에 잠시 쉬어 물도 한모금 마시고 과일도 먹고 다시 출발이다...

이제 비는 서서히 그친다.

다행이다 그러나 시계는 아직 좋지 않다...

09시23분에 따리봉에 도착한다.

조망이 좋지않다.

갑자기 내린비탓에 운무가 가득하여 시계가 불량하다...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세찬 바람이 모자가 뒤로 날려가버렸다.

뒷쪽에 나무와 수풀이 있어 멀리 가지 못하고 이네 주을수 있었다...

한창정비 중인 전망대

그러나 조망이 트이지 않아 쓸쓸함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세찬 바람이 넘좋다.

모자가 날려버릴 만큼 바람이 그래도 시원한바람 공기 가슴이 후련함을 느낀다...

잠시 조망이 트이니 우리가 가야할 마루금 실루엣이 보인다...

한창 공사중인 나무 계단을 내려서고 ...

다시 운무가 가득하고 앞이 잘보이지 않는다...

좌측은 천길 낭떠러지다.

조망이 보이지 않아 무서움이 없다...

바위와 고사목...

이제 군데군데 이정목이 되어있어 지루함은 없다.

계속 바람은 불어주고 산행하기 넘 좋다...

따리봉에서 가파른 마루금은 이어지고 다시 순한 마루금도 있다...

저멀리 도솔봉 헬기장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제 등로는 편안한 느낌을 주고.다시 수풀을 헤치고

도솔봉으로 향한다.이내 조금 오르막을 오른다...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르니 헬기장이다...

989봉헬기장...

지나온 마루금...

09시44분 참샘이재에 도착합니다.

이제 다시 된비알을 치고 올라...

오래된 철계단을 지나고...

멋진 소나무도 지나고...

다시 철계단을 지나고 ...

10시22분에 도솔봉에 도착한다.

바람이 불어 넘 시원하다...

갑자기 언제그랫는듯이 운무가 겆치고 사방 조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잠시사방을 둘려본다.

와!! 탄성이다.지나온마루금 가야할 마루금 또렷히 보인다.

이맛에 산행을 하는것 같다...

다시 내리막을 시작되고 그러나 길은 좋다...

예쁜 바위 채송화...

11시10분 성불사 갈림길 등주리봉에도착한다.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형제봉 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다시 가파른 내리막이...

우리가 가야할 마루금이 또렷이 보인다...

이제 햇빛이 보인다.

무척 덥다.그러나 바람이 계속 불어준다.

마루금에 올라서면 조망이 트이는 곳에는 바람이 세차다.모자가 날려갈뻔 여러번 했다.

또하나의 형제봉...

발아래 봉강면 조령리쪽 성불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멀리 계곡에는 많은 피서객이 있겠지...

앞에 보인 철계단이가 형제봉이다...

11시21분에 형제봉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정상석이 있고 사방 조망이 확트이는 곳이다.

세찬 바람이 불어온다.

이내 땀은 말라 버린다.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낀다...

우리는 이른 시간에 형제봉 바로밑에서 점심을 먹는다...

형제봉 밑에 수풀에 가려진 삼각점...

산죽지대도 지나고...

12시32분에 임도에 도착한다...

12시35분 월출봉 갈림길 마루금은 좌측 10시 방향으로 내리막으로 마루금은 이어진다.

우리는 여기서 직진 삼각점이 있는 월출봉에 가기로 한다...

여기서 월출봉으로 계속 직진하면 알바다.

길이 있기때문에 여기서 조심해야 한다.선두는 여기서 알바함...

12시42분 삼각점이 있는 월출봉 찍고 다시 돌아온다...

다시 삼거리...

다시임도...

나무에 표지기를 단다...

다시임도...

13시05분 월출재에 도착한다...

다시 제법 가파른 된비알은 시작되고...

833봉에 도착한다...

제법 힘들게 올라온다.

산중에 돌배나무 한그루가 있다.여기서 다시 쉬어가기로 한다...

13시38분에 깃대봉에 도착한다

삼각점이 있다.858.2봉이다.

정상에는 너른공터와 스테인레스 파이프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이제 마루금은 등로가 잘 정비되어있다...

13시48분에 3개면 분기점에 도착한다.

순천시서면.황정면.광양 봉강면 3개면분기점이다..

여수지맥 분기점이기도 하다.

이제 마사치 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제 다시 마사치까지 긴내리막이 이어진다...

앞에 보이는 우리가 가야할 마루금이 뚜렷이 보입니다...

첩탑도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 우리는 다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14시36분에 미사치에 도착합니다.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17분동안 가파른 된비알을 치고 올라 갑니다.

다시 땀은 비오듯 내리고 서서히 이제 체력도 바닥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미사치에서 먹은 음식이 소화가 되지않는탓에 더욱더 힘들다.

난 음식을 먹고 나서 바로 마루금을 오르면 무척 힘들다.

헉헉 거린다.오늘 산행중 가장 힘들다.

하기야 이제 서서히 힘도 들때도 된것 같다.잠시 쉬어 다시 오른다...

쉰질바위(신선바위) 조망이 넘 좋습니다.

힘들게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앞에 보이는 조망이 넘 아름답습니다

바람도 너무 심하게 불어 옵니다.

이내 땀은 말라 버립니다.

한참을 조망을 감상하고 다시 길을 떠남니다.

다시 마루금은 된비알을 치고올라갑니다

이에 땀은 줄줄 흘려 내립니다.마지막 고비인것 같습니다...

암능구간도 지나고...

15시17분에 708봉인갓머리봉에 도착합니다.

이제 다시 잔봉을 지나고...

이제 다시 내리막길이...

다시 잔봉을 지니고...

이제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 지나면 갓거리봉 다시 된비알을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멀리 전주~광양간 고속국도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15시37분에 갓거리봉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 산불감시초소.정상석 무인산불감시 초소가 있습니다

조망이 너무나 좋습니다...

저밑에 전주~광양간고속국도도 보이고 청소리서면 5터널이 보입니다.

우리가 오늘 하산해야 할 고속국도 다리밑이 청소리 마을 회관입니다...

이제 갓거리봉에서 다시 내리막 입니다.

이제 마지막  마루금 저  봉우리가 636봉 헬기장 입니다...

다시 내리막...

지나온 마루금 갓거리봉...

16시03분 636봉 헬기장

이제 마당재 까지는 다시긴 내리막 입니다...

16시19분 마당재에 도착 합니다.

여기까지는 호남정맥 구간이고 이제 좌측으로 청소리 마을 회관 까지 접속도로 입니다.

2km접속도로를 내려갑니다.

중간에서 세수도 하고 몸을 씻고 청소리로 향합니다...

17시04분에 청소리 마을회관에 도착 합니다...

갓거리봉에서 바라본 청소리 전주~광양간 고속국도 다리입니다.

또 한구간호남정맥 24구간 종주 합니다.

처음출발때 비도 내리고 그러나 바람이 불어 산행하는데

 큰 무리없이 무사히 또 한구간을 종주합니다...